소설리스트

12화 (12/12)

내일이 토요일이라 학교가 쉬는 날이라며 온 서영…

날이 더워 겉옷을 벗으니 나시를 입은 그녀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봉두를 유혹하는 듯 하다.

[ 언니. 우리 술 마시자~! ]

[ 넌 교사가 되고 나서 술이 더 늘었니? ]

[ 학교도 직장이잖아~! 마시다 보면 늘게 되더라~! ]

술을 가지고 오자 서영이 유달리 순영에게 술을 많이 권했고 순영은 안 마신다 하면서 조금씩 마시다 보니

제법 많이 취했다. 

잠결에 손을 더듬던 봉두는 어슴프레 그것이 사타구니인 걸 알았다.

볼록하게 튀어 나온 둔덕을 잡고 있던 봉두는 천천히 손으로 쓰다듬었고 

따뜻한 그곳은 그의 손길이 움직일 때마다 조금씩 더 허벅지가 벌어지는 것 같았다.

천천히 어루만지던 봉두…. 그러다가 자신의 손 위에 손이 얹히자 그 따뜻함에 가만히 있다가 다시 

손바닥으로 사타구니를 비비니 자신의 손등에 있는 그 손도 따라 움직인다.

그러다가…. 어디선가 비슷한 경험을 한 것 같은, 섬광 같은 느낌! 

다시 쭈볏해지는 머리카락….

순간 움직임을 멈추고 살며시 사타구니의 주인을 돌아 봤다.

그 때….

눈을 뜨고 있는 서영과 눈이 마주쳤다.

‘ 아뿔싸! ‘

그녀의 손이 그의 손등을 꼬집었다.

봉두는 자신이 잘못한 것이 있어, 지금껏 그녀의 사타구니를 만지지는 않았다. 손을 떼려는데…

서영의 손이 그의 손을 붙잡고는 원래 하던 대로 그의 손을 아래 위로 움직이니….

봉두는 자신도 모르게 처음처럼 손바닥으로 둔덕을 쓰다듬었다.

그를 바라보는 서영의 눈에서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고 스스로의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허벅지를

더 벌려 주는데 치마 위로도 그녀의 둔덕의 감각이 마치 살아 있는 듯 느껴진다.

그런데 그 때….

봉두는 자신의 물건이 손에 잡히는 것을 느끼고 깜짝 놀라 보니… 순영이 그의 물건을 잡은 것이다.

심장이 떨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봉두는 얼른 서영의 사타구니에서 손을 떼고 순영의 손을 잡으니…

[ 자기야… ]

[ 으…응? ]

[ 서영이 자? ]

[ 그…글쎄? 볼까? …… 자는 것 같은데? ]

[ 술을 많이 마셨으니…. 자기야. 나 갑자기 하고 싶어~~! ]

[ 처제도 있는데….? ]

[ 우리…. 저 방으로 가! ]

다른 방으로 가자 마자 순영이 그에게 달려 들었고 옷이 벗겨진 봉두를 앉히고 나서 순영이 

그의 물건을 입에 물어 빤다.

[ 오늘 따라 이게 얼마나 빨고 싶었던지~~! 서영이 고 기집애 때문에 못했잖아~~! ]

침대에 앉아 있는 그의 커다란 물건을 순영이 입에 넣어 쭉쭉 빨고 핥으면서 얼굴을 움직였고 

봉두는 그 자극에 눈을 감으며 그녀 머리를 어루만지고 있다가 눈을 떠 우연히 방문 쪽을 보니…

약간 열려져 있는 사이로 처제 서영이 엿보고 있는 것이 보였다. 

다시 가슴이 쿵하고 무너지면서도… 그 때 묘하게 흥분이 되면서 물건이 더욱 커지자 순영은 더 열심히

그의 물건을 빨고 핥더니 한참 후에 거친 숨을 몰아 쉬며 일어났고 일어나자 마자 치마를 걷어 올리고 

침대에 엎드려서는 그를 바라 본다.

[ 자기야~~! 어서 해 줘~~! ]

둥근 둔부를 만지며 사타구니를 벌리니 벌써 흠뻑 젖은 질이 벌렁거리면서 그를 맞을 준비가 되어 있어 

봉두는 껄떡이는 그 물건을 그 사이로 집어 넣어 힘을 가했다.

[ 하아악~~! 조…좋아~~~! 오…오늘 얼마나 이렇게 박히고 싶었는지 알아? ]

[ 왜 박히고 싶었는데? ]

[ 몰라~! 하아 하아~~! 그…그냥 자기 좆에 콱 박히고 싶어지더라~~! ]

[ 이유 없이 그래? 혹시 밖에서 멋진 남자 본 거 아냐? ]

[ 하아~! 농담은~~! 나한테 멋진 남자야 자기 뿐이지~~! 그…그보다 시도 때도 없이 보지가 벌렁거리는 게

미칠 것 같아~~! 어…어머! 나…나 발정기 아냐? ]

[ 바…발정기? ]

[ 하아 하아~! 하…하고 싶은 욕구가 많이 들면 애 가지고 싶다는 거라던데…. ]

[ 애? ]

새삼 애라는 말에 봉두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흥분이 밀려 와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순영은 신음을 흘려 내면서 그 풍만한 엉덩이를 이리 저리 흔들면서 그를 받아 주었고

봉두는 힘껏 앞뒤로 움직이다가 눈을 방문으로 돌렸는데….

처제 서영이 자신의 젖가슴을 잡아 주무르고 다른 한 손은 치마 위로 사타구니를 만지고 있었다.

그 모습이 놀라우면서도 봉두는 더욱 흥분해 하며 계속 쳐다 보니 서영도 그를 보면서 사타구니를 비빈다.

결국 생쇼를 하는 모습, 적나라한 동영상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 준 꼴이 되었다.

아침에 피곤하여 잠을 자고 있는데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한참 후에 순영이 서영에게 하는 

말소리가 귓가에 들렸다.

‘ 네 형부 피곤하니 깨우지 말고 놔 뒀다가 나중에 일어나면 식사 챙겨 줘. 국만 끊이면 돼! ‘

‘ 알았어! 걱정 말고 다녀 와~! ‘

서영이 대답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순영이 문을 닫고 나가는 소리가 들려 잠시 긴장하는 봉두…

그렇지만 서영은 혼자 뭘 하는지 간혹 소리만 들려 다시 잠이나 자야겠다고 청하였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 잠이 깨어 슬쩍 바라 보고 봉두는 잠이 확 달아났다.

샤워를 했는지 촉촉한 얼굴로 위에는 배가 드러나 보이는 속옷만 입었는데 하얀 레이스가 살결에 닿아 있고 

터질 것 같은 젖가슴은 어렴풋이 보이면서 하얀 속옷을 밀쳐 내며 출렁거렸다.

그리고 아래에는… 날씬한 다리와 허벅지가 하얗게 드러나고 그 허벅지를 야하게 만드는 속치마와 속에는

팬티가 희미하게 보이는 모습이었다.

‘ 아차! 난 지금 팬티밖에 안 입었는데… ‘

그 사이에 서영은 침대 위의 얇은 이불을 들추고 그의 옆으로 와 누워서는 그의 품에 안겨 들었다.

매끈한 다리를 털이 난 그의 다리에 걸치고 그의 맨 가슴을 더듬으며 그의 입술을 핥으니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과 부드러운 여체의 감촉에 봉두는 저절로 그녀의 젖가슴을 둥글게 감싸 어루만졌다.

[ 형부~~ ]

자그마한 목소리로 그를 부른 서영이 그의 팔을 베고 더욱 더 밀착하여 들어 와선 그가 젖가슴을 만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의 가슴을 어루만지다가 배를 둥글게 쓰다듬으며 다리를 더욱 올리니 허벅지에 그의 물건이 닿자

봉두는 그녀의 다리를 치우려는데 서영은 고집을 부리며 그의 물건에 허벅지를 더 가까이 댄다.

그리고 봉두가 옷 속으로 손을 넣어 젖을 쥐자 서영은 배를 쓰다듬던 손을 내려 그의 물건을 잡았다.

[ 처…처제! ]

[ 이..이렇게 커? 혀~엉~부~~! 이…이거 너무 크다~! 무슨 막대기 같애~~! ]

[ 처제…그걸 맘대로 만져도 돼? ]

[ 흐응~! 내 애인 꺼 내가 만지는데 뭐 어때서~~~! ]

몇 번이나 손으로 주물러 보더니 가녀린 손가락을 움직여 팬티 안으로 들어가 그것을 움켜 쥐었다.

봉두의 물건은 그 부드러운 감촉에 더욱 더 커졌으며 서영은 그의 어깨에 얼굴을 묻으며 약간 높은 숨결로

속삭였다.

[ 혀~엉~부~~~~  자…지 엄청 커다~~! 이렇게 큰 걸 언니는 빨아 주고…. 또 받은 거야~~? ]

[ 다 봐 놓고는~~ ]

봉두는 물건에서 느껴지는 서영의 손가락 움직임에 젖가슴을 만지다가 속옷을 위로 걷어 올려 잡자 

그녀는 갑갑하다며 벗겨 달라 했고 봉두가 속옷을 위로 벗기니 얇은 이불 안에 그녀의 풍만한 상체가 

드러나 그의 가슴과 손에 그대로 닿았다.

봉두의 손이 움직일 때마다 그에 질세라 서영의 손도 움직였고 그가 젖가슴을 입에 넣어 빨자

그녀는 입을 벌리며 달뜬 신음성을 내고 온 몸을 풀어헤친 듯 사지가 풀려 가는데….

봉두의 한 손이 아래로 내려가 매끈한 허벅지를 쓰다듬다가 사타구니를 손바닥으로 덮었다.

[ 하아~~! ]

서영의 긴 신음…… 

물을 만난 고기인 듯 봉두는 이 발랄하고 풋풋한 처제의 둔덕을 가늠해보듯 만지고 쓰다듬으며 손에 달라붙은

그 느낌에 실컷 빠지니 서영은 하체를 꿈틀꿈틀하면서 그의 애무에 반응을 하다가 봉두의 귀에 뜨거운

숨결을 불어 넣었다.

[ 혀~엉~부~~~! 팬티 벗겨 조~오~~~! ]

[ 벗겨도 돼? ]

[ 아~잉~~! 혀~엉~부 애인 팬티잖아~~~! ]

애교를 부리듯 몸부림을 치는 서영의 모습에 봉두는 그녀의 팬티를 끌어 내렸고…

오직 속치마만 그녀 하체를 가리고 있는 모습이 되었다. 그의 손이 속치마 안으로 둔덕을 만졌다.

자매라 그런지 서영은 둔덕도 털이 적으면서 볼록하게 튀어 나왔고 여린 속살들이 부드럽게 손에 잡혔으며

축축하게 젖은 아래 위로 움직이며 쓰다듬으니 서영은 숨결이 더욱 높아만 간다.

그녀의 반응에 봉두는 궁금증이 일어 젖에서 입을 떼고 얼굴을 움직이려 하자 

서영이 놀라듯 그의 머리를 잡으면서 부끄러운 듯, 놀라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 혀…형부~! 왜~~? ]

[ 처제 보지 보고 싶어서~~! ]

[ 시…싫어~! 부…부끄러워~~! ]

[ 처제는 내가 처제 애인이라면서…. 안돼? ]

그러자 서영은 잠시 생각하는 듯 하다가 그의 머리를 잡은 손에 힘을 풀었고 

봉두는 그녀 사타구니에 얼굴을 가까이 대어 속치마를 걷고 바라 보았는데 앙증맞으면서도 유혹적인 모습이다.

신세대의 생기발랄한 처제의 얼굴과 비슷하면서도 또한 음란해 보이는 사타구니….

[ 처제~! 예쁜 처제 사타구니에 이런 털이 있을 거라곤 상상이 잘 안될 거야! ]

[ 부…부끄럽게~! 몰라~~! 형부가 그러면 나도 형부 꺼 볼래~~~! ]

몸을 움직여 봉두의 하체에 다가 가선 그의 팬티를 끌어 내리고 툭 튀어 나온 그의 물건을 잡는 서영….

[ 하아~~! 언니는 이 크고 무서운 걸 어떻게 빨아 주지~~?! ]

봉두는 그녀가 입을 벌리고 물건의 핏줄을 만지고 귀두를 손가락으로 비벼 보는 것을 보며 흥분되기도 하여

더욱 얼굴을 밀착하고는 손가락으로 그녀 사타구니를 더듬어 보고 계곡을 쓸자 서영이 하체를 요동치는데….

봉두가 하체를 붙잡고 손가락으로 건드려 보다가 몸을 돌려 그녀 다리 사이로 들어가니 서영이 장난감을 

잃어버린 듯 그를 바라 본다.

그리고…

봉두의 얼굴이 내려 앉으면서 입을 서영의 사타구니에 대고 문지르다가 혀를 내밀어 계곡을 핥아 본다.

[ 하아~~! 혀…형부~~! 뭐…뭐하는 거야? ]

[ 처제 보지 맛 좀 보게~~! ]

[ 시…싫어~! ]

[ 싫기는~! 이렇게 예쁘고 앙증맞은 처제 보지인데 맛 보고 싶지 않으면 남자가 아니지~~! ]

[… 하아~! 혀..형부~! 저…정말 이뻐? 징그럽지 않고? ]

[ 징그럽긴 뭐가! 얼마나 예쁘고 좋은데~~! ]

[ 어…언니보다 더 예뻐? ]

[ 응~! 당연히 처제 보지가 더 예쁘지~~! 다리를 좀 더 벌려 봐~~! ]

그가 시키는 대로 다리를 좀 저 벌리니 닫혀 있던 계곡이 벌어지면서 선명한 속살이 드러나고 

안의 속살들은 꿈틀대면서 깊은 구멍이 열려졌다 닫혀졌다 한다.

그것을 보고 참을 수 있는 봉두가 아니었다.

그의 얼굴이 밀착하여 혀로 탐나는 그 계곡을 핥고 빨자 서영은 갑작스런 그의 강한 자극에 허리를 튕기며 

어찌할 줄 모르는 듯 하다가 입을 벌리고 신음을 내며 하체를 요동 쳤다.

그것이 봉두를 더욱 자극하여 흥분시켰고 그럴수록 서영은 강한 자극에 꿈틀대다가 …

허벅지를 활짝 벌리고 자신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고 있는 그를 내려다 보았다. 

얼굴은 뜨거운 열기로 상기되면서 자신의 벌어진 질이 그의 혀에 핥아지는 모습을 보다가 그가 혓바닥으로

계곡을 훑어 버리자 허리를 들썩거리면서 학학거린다.

[ 하아 하아~~! 자…자기야~~! 서…서영이 보…보지가 어…언니 보…보지보다 맛있어? ]

[ 응~~! 너무 맛있어~~! ]

[ 하아 하아~~! 혀…형부~~! 나…나 너무 이상해~~! 혀…형부~~! ]

[ 응? ]

[ 나…하아~~! 서…서영이 보..보지… 형부가 따 먹어 줘~~! ]

[ 처…처제? ]

[ 하아 하아~~! 어…언젠가 서영이 보…지…. 남자한테 따 먹힐 거 아냐? 

어차피 따 먹힐 거면…. 형부한테 따 먹히고 시~퍼~~~! ]

[ 정~말~~? ]

[ 응~! 시…실은…. 어…어제 언니하고 형부 하는 것을 봤을 때….형부 밑에 깔려 있는 사람이 나이면

얼마나 좋을까… 그…그런 생각을 했었어~~! ]

스스로 흥분에 겨워 몸을 뒤틀면서 이야기 하는 서영….

탄력 있는 몸매에 달아 오른 그녀의 몸부림과 이야기에 봉두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그녀 위로 올라 타니

서영은 다시 신음을 내면서 그의 등을 끌어 안았다.

[ 혀~엉~부~~! 안 아프게 잘 해 줘야 해? ]

고개를 끄덕인 그가 키스를 해 주고 젖가슴을 입에 넣어 빨다가 허리를 세우고 

그녀의 여린 꽃잎에 물건을 갖다 대니 하얀 허벅지에 선홍빛 속살과 그의 거무튀튀하면서 핏줄이 곤두 선

물건과 대비되어 더욱 음란한 모습이 되었다.

[ 처제~! 허벅지 좀 더 벌려 봐~~! ]

그가 시키는 대로 허벅지를 벌리니 질도 따라서 벌어졌고 그것을 보며 흥분하면서 봉두는 물건을 갖다 대었다.

[ 하아~~! ]

긴장과 기대감의 신음….

봉두는 물건을 잡아 아래 위로 계곡을 마찰하여 그녀가 적응을 하도록 하였고 

귀두에 애액이 묻어 미끈거리자 천천히…. 질 속으로 조금 집어 넣었다.

[ 아…아…. 살…살…. ]

그의 허벅지를 꽉 잡고 부들 부들 떠는 서영…

봉두의 끈질긴 시도와 조심스런 접근 끝에 마침내 그의 물건이 빡빡한 서영의 질을 뚫고 들어갔다.

[ 아아악~~! 아…아파~~~~! ]

[ 그…금방 괜찮을 거야. 조금만 참아~! ]

봉두가 몇 번이나 그녀를 달래며 조금씩 움직였다.

천천히….아주 천천히 적응을 시키고 나서 처제 서영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 이제…괜찮아. 완전히 들어 갔어~! ]

그러자 이마에 식음 땀을 흘리며 얼굴이 붉게 물든 서영이 고개를 들어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 하아 하아~~ 혀…형부의 무서운 자…지가 내 보…지에 말뚝처럼 박혔어~~! 나 이제 어떡해~~~! ]

[ 후…후회 돼? ]

[ 아…아니~~! 하아 하아~~! 이…이미 형부가 내 젖 만져 줄 때부터 형부한테 따 먹힐 거라 생각했어~! 

아…아악~! 혀…형부! 움직이지 마! 보…보지가 찢어질 것 같아~! ]

[ 아…알았어~! 조심할게! ]

봉두는 이 귀여운,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 처제를 내려다 보면 좀 더 조심스럽게…

천천히…그녀의 몸을 만져 나갔다.

유난히 애기를 가지고 싶다던 순영은 여름이 되면서 마침내 아이를 가지게 되었고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도 봉두는 불면 날아갈 새라 그녀를 일찍 퇴근하게 하곤 사람을 하나 더 썼다.

순영은 오전에 나와 오후까지만 근무하고 집으로 돌아 갔으며 방학을 맞은 처제는 자주 

집에 왔는데 저녁 늦게 집에 들어 가니 오늘도 처제가 와 있다.

[ 기집애야! 넌 형부가 왔는데도 옷 꼴이 그게 뭐니? ]

미니스커트와 나시를 입은 처제의 모습에 순영이 한 마디 하자 서영이 입을 삐죽인다.

[ 요즘 길거리 나가 봐. 밖에서도 다들 이렇게 다녀. 근데 집에서야 어때서~~! ]

그러며 봉두에게 눈을 찡긋하는 서영…

과일과 음료수를 내어 준 순영이 서영을 보며 한 마디 한다.

[ 세탁소에 갔다 올 테니 가스 위에 올려 놓은 차가 다 끊으면 내려 놔! ]

순영이 세탁소 간다며 나가자 서영이 그의 목을 감고 매달려 오고 뜨거운 키스를 하니 

봉두는 그녀의 풍만한 둔부를 어루만지며 속삭인다.

[ 오늘은 어쩐 일이야? ]

[ 어쩐 일이긴?! 형부 보고 싶어 왔지~~~! ]

그러더니 그의 귀에 바짝 달라 붙어 소곤댄다.

[ 오늘… 형부가 좋아하는 팬티 입고 왔는데 보여 줄까? ]

그의 대답도 기다리지 않고 미니스커트를 들치자 T 자 팬티가 겨우 계곡을 가리고 있어 도톰한 보지 둔덕이 

더욱 두드러지게 보이고 보지가 팬티를 물고 있는 것 같은 야한 모습이었다.

봉두가 사타구니에 손을 넣어 더듬으며 속삭였다.

[ 처제는 갈수록 야해져? ]

[ 흐응~! 형부가 날 이렇게 만들었으면서~~! 근데 형부~~! 갈수록…형부하고 더 하고 싶어지는 거 있지? ]

[ 처음엔 아프다면서 안 한다 해 놓고는? ]

[ 아~잉~! 그 때야 처음이라서 그렇죠~! 오늘도 언니하고 할 거지? ]

[ 글쎄… 요즘 언니가 하도 하자고 해서… ]

[ 호호… 그 마음 이해가 돼~~! 그럼 언니 해 주고 나서 서영이한테도 해 주면 안될까~~? ]

[ 누구 작살나는 꼴 보고 싶어? ]

[ 하긴~~! 그럼 내일 낮에 시간 내 줘요~! 알았죠? ]

[ 낮엔 왜? ]

[ 아~이~! 이렇게 예쁘고 귀여운 처제가 보지 대 주겠다면 그냥 알았다고 해야죠~! 그래요? 안 그래요? ]

[ 그…그래! ]

[ 호호…. 자기야~~! 나 안아 조~오~~! ]

봉두는 정말…. 이 사랑스러운 처제를 품 안에 안아 보듬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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