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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 (14/19)

-야설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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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장 취임 축하로 -- 비디오 감상회 2부 (2/2) (중늘그니)

▼ 무제 37-07(2) (사냥꾼)  

 ADMIN : 인중인 dorin [ 다음글 | 이전글 | 수정 | 답장 | 삭제 | 찾은목록 | 쓰기 ]  IP : HID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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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중늘그니 [ 다음글 | 이전글 | 수정 | 답장 | 삭제 | 찾은목록 | 쓰기 ]  조회 : 1878  

 99-08-18 방장 취임 축하로 -- 비디오 감상회 2부 (2/2)   

비디오 감상회 2부 (2/2)

원작 : 코우 타쯔야 (高 龍也) (월간 <小說 官能讀切> 90.1호 중에서)

번역 : 중늘그니

몰래 엿본 어머니의 비사 - 이런 일, 나쁜 거야

영미가 돌아간 것은 어두어진 후였다,

단대 동창회에 참석하는 보경은, 나갈 때 " 오늘 늦을지 몰라 " 라고 말했으나, 혹시 안 들어올 가능성도 없지 않아 경일은 ' 그렇다면 내가 좋을 때 영미하고 섹스 할 수 있겠어 ' 라고, 자기 본위로 즐거워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영미가 집에 도착하기 직전, 근처에 사는 월급쟁이가 모는 경승용차에

받치어, 아버지가 병원장으로 되어있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전치 2개월의 중상이었다. 

그 다음날 그 사실을 알게된 경일은 눈앞이 캄캄해졌다.

' 내가 좋을 때 안을 수가 없게 돼버렸어. ' 라는 것이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이었다.

그 달콤한 맛을 생각해내자, 몸이 찢어지는 것처럼 괴롭다.

2,3일 경과하자, 젊은 혈기 탓인가, 하반신에 좀이 쑤시는 것이 참아내기 어려울 지경이 되었다.

다시, 하는 수 없이 손으로 달래본다. 

그러나 전연 느낌이 틀리다.

밤이 되자 침대 속에서 업치락 뒤치락을 반복한다.

최근, 모친인 보경은 이런 저런 핑계를 대고 밤늦게까지 외출이 잦다.

' 아빠가 안 계시니 외로우신 거야 ' 하고 동정이 가지만, 외출이 일상 다반사가 되고 보니, 

그러면, 나는 어찌하라는 말이냐고 심사가 뒤틀린다.

경일은 오래간만에 양친의 침실에 들어가 본다.

세미 더블 침대가 두 대, 창쪽으로 나란히 놓여있다.

아버지 침대는 비어있으므로, 그 위에 거둬들인 세탁물이 쌓여 있다.

무심코 제일 위의 것을 보자, 경일이는 묘하게 가슴이 두근거린다.

프레아 팬티라고 하던가?

이상하게 들뜬 기분이 든다.

살색의 브래지어, 깊게 파진 쇼츠도 있다.

그는 지금까지는 어머니의 속옷에 관심을 가져 본적이 없었다.

그러나 그날 밤만은 예외였다.

여성의 그곳이 밀착되리라고 짐작되는 부분을 꼼꼼하게 살펴보니, 극히 미세하게나마, 약간 변색된 것 같다.

그 곳에 코를 바짝 대어 본다. 무미건조한 냄새가 맡아질 따름이다. 

어머니의 침대에 누어본다. 리모콘이 손이 닿기 쉬운 위치에 있었다.

텔레비전을 켰다. 채널이 4로 되어있어, 비디오를 켜 봤다.

그리고는 앙천했다. 백인 여성의 제일 중요한 부분이 크로즈 업되어 비쳐지고 이었다.

옥수수 술 같은 적갈색의 치모가 배꼽 근처에까지 솟아있다.

육렬 부분은 거대한 맨홀이 연상된다.

영미의 귀여운 사타구니와는 비교가 될 수 없을 정도로 커다랗고 그로테스크했다.

흑인 남성의 시커먼 방망이가 그 곳에 삽입이 되자 두 사람은 업치락 뒤치락을 몇 번인가 하더니, 최후에는 흑인 남성이 여자의 얼굴과 가슴에 하얀 수액을 분출했다.

경일은 화면에 시선을 고정한 채, 파자마의 아랫도리를 까고, 음경을 훑기 시작했다.

너무나 열중해 있어서, 자기이외의 존재에 전혀 낌새를 채지 못했다.

드디어 사정이 시작되려고 할 때가 되어, 그는 바로 눕는 자세가 되었다.

바로 그 순간, 문 앞에 서서, 입을 쩍 벌리고 서 있는 모친의 존재를 발견했다.

앗 하고 놀라는 순간, 뻣뻣하게 서 있는 자지의 끄트머리로부터 하얀 것이 뿜어져 나와

공중으로 치솟으며 포물선을 그렸다. 

멈출 도리가 없었다.

보경은 아연해서 그 장면을 보고 있다.

어찌해야 좋을지 도대체 짐작도 할 수 없다.

포르노 비디오를 즐기고 있었다는 수치스러운 비밀이 발각되고만 난처함과 자기 자식의 어처구니없는 행위를 목격하고 말았다는 당혹과 혼란..........

" 엄마가 나빠요! "

돌연 침대로부터 튀듯 일어난 경일이가. 얼굴을 시뻘겋게 붉힌 채 다가선다.

반 발기 상태의 음경으로부터는 아직도 톡 톡 하얀 방울이 떨어지고 있는 중이다.

보경이는 자기 아들의 강한 힘으로 침대까지 끌려가다시피 이끌려져 쿵덩하고 엉덩방아를 찧는다.

간부부인의 집에서, 완전 신판의 비디오 감상회가 있었기 때문에, 몸은 아직도 흥분해있는 채였다.

" 엄마가 나빠요! "

" 미안해 "

영문을 모른 채 사과의 말부터 나왔다.

" 엄마가 이런 야한 것을 몰래 보고있으니까, 내가.......... "

다시 한번, 보경은 사과를 했다.

그러나, 그 다음 나온 자식의 행동에는 아연실색, 맹렬하게 저항했다.

처음에 경일이가 유방을 만지작대려고 할 때만해도, 약간 부끄러운 반면, 간지럽기도 한 모성애의 기분을 지니고 있었으나, 딴 손이 스커트의 아래로, 스스럼없이 파고 들 때에는, 필사의 힘으로 자식의 가슴을 밀어냈다.

그러나, 감상회의 자리에서 좀처럼 입에 대지 않던 알코올을 마신 탓에, 의지될만한 힘이 나오지 않았다.

한편 경일이는 이미 욕정의 덩어리로 변해, 이일에 열중해 제 정신이 아니었다.

게다가 망신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는 심리적인 부담이 있는 고로, 그것을 상쇄하기 위해서라도, 무슨 일이든 벌려, 보경을 굴욕적인 상태로 빠트리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를 위해서는 '힘으로라도' 범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강박 관념이 지배하고 있었다.

말하자면, 영미의 경우와 마찬가지였다.

영미의 경우 순조로운 결과를 봤으므로, 그 것이 마음속 어딘가 에서 잠재의식으로 작용했을 지도 모른다.

어쨋든, 온힘을 다 써서 모친을 침대에 눌러 누이고는, 스커트를 말아 올리고, 포동포동한 

허리를 감싸고 있는 팬티를 끌어내리려고 하였다.

보경은 거기에 대항해서, 팬티 고무 부분 언저리를 움켜쥐고 잡아 당겨 올리고 있었다.

신축성이 풍부한 얇은 천은 고무 막처럼 늘어나고, 파여진 주변의 간격이 크게 생겨,

그 곳을 통해 거뭇거뭇한 치모가 보였다.

그것을 목격한 찰라, 경일의 분신은 재차 힘이 용솟음치기 시작했다.

" 안돼, 경일아. 용서해....., 나빠, 이런 일 절대 안 되는 거야........ "

" 그거야, 엄마가 나쁘지, 저런 이상한 거를 보니까 !! 엄마는 저걸 보면서 혼자서 이상한 짓 했잖아! "

마치 본 것처럼 얘기가 나왔지만, 경일이가 보경의 오나니를 보았을 리가 없고, 단지

자신의 체험에 비추어 밀어붙인 것이었다.

하필이면 그 것이 급소로 작용하여, 보경은 크게 당황했다.

거부할 힘과 의지가 뚝 떨어지고 말았다.

경일은 어머니의 그러한 변화를 놓치지 않았다.

" 엄마야말로 외로웠던 가야, 나부터도 그런 걸 "

말하자면 분별없는 떼쟁이의 억지였지만, 보경에게는 그게 통했다.

내 자식의 말 대로다.

자신은 남편이 없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헬스 센터에 다니기도 하고, 포르노 비디오 감상회에 얼굴을 내밀고 있지만, 자신이 상대해주지 않는 만큼은, 확실히 경일이도 외로웠을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이 점은 확실히 어머니의 마음씀새임이 틀림없다.

게다가 독자인고로 물렁하게 대하고 만다.

경일의 손이 파여진 부분으로부터 여자의 부분을 만져 본다.

" ............. "

거부의 태세를 취하고는 있으나, 거부의 말은 목에 걸려서 나오지를 않는다.

자식의 손을 눌렀지만, 손가락 한 개가 비밀의 입구를 헤쳐들자, 거기로부터 일어나는 

예상하지 못했던 쾌감에 응- 하고 뇌이며, 사지를 뒤튼다.

그 것을 ' 어머니가 허락했다 ' 고 , 제멋대로 자기본위로 생각한 경일은, 덮어놓고 깊숙한 곳으로 파고들려고 한다.

" 엄마, 조금만 더,..., 조금만 "

비디오 감상시, 여자의 부분을 흠뻑 적신 채 귀가한 연유라서, 경일의 손가락은 너무나 간단히 질구 속으로 미끌어져 들어간다.

" 엄마, 축축하게 젖어있어..... "

자못 즐거워하는 자식의 소리를 들으니, 보경은 견디기 힘든 수치심을 느꼈지만, 동시에

몸도 마음도 고양된 기분이 된다.

그녀는 지극히 애매한 모양으로 '거부의 자세'를 유지했지만, 경일이의 성난 물건이 딱딱한

막대기 같이 되어서, 대퇴를 비벼대자, 언제부터인가 전신에서 힘이 빠져있었다.

어머니와 자식이면서, 두 사람은 몸이 합쳐질 준비가 무르익은 셈이다.

팬티가 발목으로부터 완전히 벗겨질 때, 보경은 이미 각오를 했다.

눈을 꼭 감은 채, 단지 경일이 하는 대로 맞긴 채 누워 있을 뿐이었다.

고간 가까이 뜨거운 숨결이 느껴지고, 손끝이 치모를 살며시 가른다.

' 아, 보여지고 있어.... "

그렇게 느끼는 순간, 부끄럽게도 점막 언저리가 씰룩씰룩하며 떨린다.

손끝이 다시 제일 중요한 부분에까지 다가온다.

질구 언저리의 음순이 문질러지자, 보경은 자기도 모르게 허리를 뒤틀리며, 점잖지 못한 소리가 새어나온다.

' 이 녀석이 벌써 여자를 알고 있나봐 '

하는 불안이 가슴 한구석에서 뭉게뭉게 피어오른다.

아직 16살이니까, 설마 그럴 리가 없다는 기분이 강하기는 했으나, 요새 세상은 요지경이니

확신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 자기 자신이 사연도 알 수 없는 여자들의 위험으로부터, 막아주는 방파제가 되어 주어야 한다. '

'어느 틈엔 가 그러한 물러터진 감상에 빠져든다.

경일은 보경이 저항을 하지 않는 것을 보고, 열심히 여자의 부분을 관찰한다.

여기 저기 만지고 있는 동안에, 경일은 어느 한 가지 사실에 주목하게 되었다.

열중해서, 강하게 만지거나 하는 것보다는, 구태여 표현한다면, 조심스럽게 살짝 살짝 손을 닿게 하는 방법에 여자가 더욱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이었다.

당장, 지금도 그러했다.

약간 색이 진한 점막을 손톱 끝으로 가볍게 문지르자, 허리를 꿈틀꿈틀하던가, 비틀어 올리던가 하는 거였다.

기묘한, 껍질이 반쯤 벗겨진 콩알맹이 같은 것이 눈에 띈다.

구열 상부에 오뚝하고 머리를 내밀고 있다.

' 무엇이지 ? '

이상하게 반들반들 윤이 나고 있어, 비로 쓸듯이 만져본다.

"으-응 ! "

이제까지와는 사뭇 달리 크게 허리를 뒤틀어, 겹쳐져 있던 점막 사이로부터, 불쑥하고

용액이 스며 나온다.

' 허어, 이거 재미있는데...... '

물릴 줄 모르고, 여체의 신비에 열중해있는 경일은 , 그 돌기를 가볍게 건들이고, 문지르고, 두개의 손가락 사이에 끼어 쥐어보기도 한다.

그럴 때의 보경은, 한없이 사랑스러운 소리를 내고, 참을 수 없다는 듯이 양다리를 퍼덕인다.

' 엄마가 흥분하고있어 '

그것은 틀림없는 것 같다.

지금까지는 상대가 영미였고, 도망갈가 두려워, 그 전에 어떻게 하든 얼른 안아야 하겠다는

초조감이 앞서서, 금방 덮쳐 방출해 버렸으나, 이번은 그 대상이 도망 갈 염려가 없으므로, 찬찬히 뜯어 볼 수가 있다.

경일은 여자의 이런 저런 변화에 놀라면서, 열심히 만져보고 바라봤다.

그러나 어린 탓에 그리 장시간 참고있을 수만은 없는 노릇이었다.

보경의 여자다운 소리를 듣고있는 사이, 결국 더는 못 견디어, 어머니의 몸 위에 몸을 포갠다.

어머니의 몸 전체가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느껴진다.

그의 뜨겁게 팽창한 좆 방망이가 어머니의 보지 살을 서둘러 가르며 파고든다.

어머니의 속살은 물컹한 것이 잘 익어 터지려는 연시 같이 축축하면서, 그러나 살아있는 

살 주름이 자지 몸 전체를 꼭 끼어 안는다.

어머니의 손이 경일의 허리를 두르자, 경일은 노상의 개가하듯이 허리를 아무렇게나 흔든다. 어머니의 손이 도와주려는 듯이 지탱해주고있다.

" 아......아아아. 엄마...... "

그 순간은 급격하게 찾아들었다.

요골이 깨져 부서지는 듯한 감각 속에 경일이는 어머니의 태내로 흠뻑 정을 쏟았다.

보경은 자궁구에 내리 퍼붓는 뜨거운 정액의 기세에 압도되어가면서, 여자로서의 기쁨을

조용하게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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