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8화 (8/19)

김여사의선택 제8부

차는 시내를 벗어나 가로수가 우거진 국도를 달린다.

창밖이 벌써 어둑어둑 해진다.

"어디로 가는걸까...?"

김여사는 불안한 마음에 안절부절 못하고 연신 이정표를 살펴본다.

청평3KM.

"청평으로 가네..."

사내가 입을 연다.

"음..마지막이라구...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해야지...안그래?"

사내가 역겨운 미소를 짓는다.

김여사는 각오를 하고 나오긴 했다.

사내가 다시 몸을 요구할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버린몸...한번 더 준들....

이번이 마지막이라면 얼마든지.

차는 조그만 방갈로가 여러채 서 있는 곳에 섰다.

"내리라구."

차에서 내린 김여사는 사내를 따라 방으로 들어간다.

어두운 방갈로로 들어가니 쾌쾌한 냄새가난다.

사내가 김여사를 향해 손을 벌린다.

김여사가 가방을 사내에게 건네주자

사내는 가방을 열어 돈다발을 일일이 확인해본다.

그리고는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이봐..나도 그렇게 나쁜놈은 아냐...먹고 살려다 보니....어찌되었든 땡큐!"

김여사는 갑자기 사내의 말에 구역질을 느꼈다.

개새끼.....

사내가 묘하게 웃으며 다가선다.

"윗도리 벗어"

사내의 명령에 흠칫 놀라는 김여사.

이미 마음의 각오가 되있는터라 순순히 블라우스를 벗는다.

사내가 자리에 앉고 김여사는 서 있는자세다.

김여사의 터질듯한 블래지어속의 젖무덤이 드러난다.

사내는 침을 꼴깍 삼키며,나즈막한 목소리로 명령한다.

"스커트 올려!...천천히"

김여사는 눈을 감았다.

전신이 조금씩 떨려오며 야릇한 기분이 든다.

사내의 명령을 따라하는 자신에게서 욕망의 꿈틀거림을  발견한다.

"음...아"

김여사는 눈을 감은채로 야릇한 비음을 내며 스커트를 조금씩 올린다.

"아..아..저 놈이 내 다리를 보고있어..."

스커트를 따라 올라가는 사내의 시선이 벌겋게 달아오른다.

김여사의 스커트는 이제 허옇고 풍만한 허벅다리의 절반까지 올라갔다.

사내가 소리친다.

"멈춰!"

김여사는 스커트를 올리던 동작을 멈춘다.

흥분이 몰려온다.

눈을 감고도 사내의 뜨거운 시선을 느낀다는것이...

자신의 몸을 서서히 보여준다는 것이 또 다른 쾌감을 주는것이다.

김여사는 사내의 손을 허벅지 에서 느꼈다.

"아...아....

사내의 손바닥이 김여사의 허벅다리를 문지르며 거침없이 기어 올라온다.

음.....아.

김여사는 이미 팬티가 젖기 시작함을 느낀다.

음수가 흘러나와 팬티 앞부분을 적신다.

사내의 중지 손가락이 팬티위로 느껴진다....

아..아..사내의 손가락이 팬티위 음핵을 부드럽게 문지르며 자극하자..

김여사는 두 다리를 벌리며 사내에게 소리친다.

:으응...미치겠네...."

"아...아..날 가져!"

사내의 손가락이 팬티를 제끼고 질속으로 미끄러져 들어온다.

응..응....

손가락한개가 더 들어온다..그러더니..이제는 손가락 4개가....

아~흑.

김여사는 자신의 손으로 팬티를 찢어버린다.

찌~이~직!

사내가 놀라며

김여사를 쳐다보지만 김여사는 이미 욕정에 몸부림치는

한마리의 짐승같은 모습일 뿐이다.

김여사는 팬티를 찢더니 사내에게 자신의 씹두덩을 마구 내밀며 몸부림친다.

"어...헝...빨아..줘..제발...부..탁..이야...아아"

김여사는 사내의 입에 자신의 불타오르는 뜨거운 클리토리스를 마구 비벼대며

그 커다랗고 둥근 엉덩이를 마구 휘돌리며 울부짖는다.

아...학..학학학..

사내는 김여사의 질구 속으로 혀를 깊숙이 파묻으며 뱀같은 놀림으로 애액을 빨아마신다.

쭉..쭉..쭈쭈쭈우쭉.

아항....아항...아아아.

김여사는 사내의 머리를 움켜쥐고 자신의 가슴을 한손으로 마구 쥐어짠다.

아..미..치...겠..네....아항항...

김여사는 이재 사내를 쓰러뜨리고 허옇고 커다란 엉덩이를 뒤로 쳐들고

엎드린 자세로 사내의 좆으로 입을 가져간다.

잠시 좆을 바라보던 김여사의 눈빚이 스르르 감기는듯 하더니...

그대로 사내의 귀두부분을 한입에 머금는다.

아...흠.....

김여사는 입안가득히 사내의 뜨거운 살덩이를 느끼며 혀를 열심히 굴리기 시작한다.

음..음..쪽..쪽

김여사의 뾰족한 혀끝이 이젠 사내의 오줌구멍을 파고든다.

그리고는 뱀처럼 혀를 낼름대며 사내의 오줌구멍을 자극시킨다.

아..아..음..음..쪽..쭉...

김여사의 혀는 이젠 불알쪽으로 옮겨가 항문과 불알사이를 자극한다...

열심히 사내의좆을 빨고 있는 김여사.....

바로 그때!

끼~이~익....

방갈로의 문이 슬며시 열린다.

그리고는 검은 그림자가 ...김여사에게 한걸음씩 다가간다...

이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엉덩이를 휘돌리며

사내의 좆맛을 음미하고 있는 김여사는

이미 엄청난 애액으로 젖어있는 질구를 자신의 손으로 마구 쑤시고 있는중이었다......

쑤~우!우욱

김여사는 무언가를 느꼈다.

자신의 엉덩이사이를 가르며 들어오는 뜨거운 무엇인가를...

순간 김여사는 고개를 돌린다.

아...아!!!!

자신의 뒤에 서있는 사내의 모습에 김여사는 까무라칠듯한 현기증을 느낀다.

송사장......

아! 바로 자신을 이지경에 이르도록 한 파멸의 장본인!

바로 송사장이 아닌가!

김여사는 숨이 막히고 자신의 입에 물고있던 자지를 빼내면서 거친 숨을 몰아쉰다.

"아...당신은!!"

송사징이 그 특유의 능글한 웃음으로 김여사를 바라보며 마구 왕복운동을 해댄다.

:이..이년아...정말 끝내주는군...."

"내...이맛을 잊을수가 있어야..말이지....으으으"

김여사는 사내의 커다란 귀두가 씹살을 왕복운동하며 자극하자 짜릿한 자극에

몸부림친다.

"아..흥흥.."

앞에서는 사내의 자지를 마구 빨고 뒤로는 송사장의 자지를 맛보고 있으니...

포르노 영화에서나 보던 2대1의 장면을 자신이 하고 있다는 사실에

김여사는 엄청난 흥분을 느끼며 씹살에 더욱더 힘을주어 송사장의 귀두를 꽉꽉 물어버린다.

찔..꺽..찔..꺽...

우..하..하..

응응으..아..하하학...

김여사는 이제 사내의 불알을 제끼고 항문으로 혀를 가져간다.

사내의 항문으로 혀를 놀리자 사내는 몸을 흠칫거리며 쾌감에 부르르 몸을떤다.

김여사는 쭉쭉 소리까지 내며 사내의 항문을 빨아댄다.

김여사는 엄청난 흥분으로 자신의 속살들이 쏟아내는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흐르는 것을 느끼며 사내의 항문으로 혀를 깊숙이 밀어넣는다.

아...흠....

이제 세사람의 신음소리가 방갈로를 가득채우며 절정으로 치닫는다.

뒤에서 거칠게 박아대던 송사장이 자지를 급히 꺼내며

마구 귀두를 훑어내리며 사정을 한다.

"아..아..이..이 년아...."

찌이이익.

송사장이 온몸을 몸부림치며 김여사의 미끌거리는 둔부위에 사정을 한다.

이를 보고있던 사내도 더 이상은 참을수가 없는지 김여사의 입을 손으로 벌리더니

혓바닥위로 뜨거운 정액을 내쏟는다.

아..아...

학학학...음..음...

김여사는 사내의 정액을 마구 빨아 먹으며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오르가즘을

느낀다. 정신이 아득해지며 마치 벼랑에서 추락하는듯한 느낌......

김여사는  나른한 기분에 스르르 눈을 감는다.....

비릿한 사내의 정액을 목구멍으로 삼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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