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의 선택 제2부
김여사는 상품설명을 하면서도 정신을 바짝차리고 긴장을 하기 시작했다.
그도 그럴것이 송사장의 눈길이 이젠 아주 노골적으로 자신의 몸을 훑어내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저..송..사장님."
"예..?"
송사장의 눈알이 충혈되있다
"어머.왜 그렇게 놀라세요?"
"아니요.놀라긴요.흠..허허허"
겸연쩍은 웃음을 흘리던 송사장이 말을 건넨다.
"이제 상품설명은 대충들었으니 이제 계약을 합시다.
"어머나~ 그러시겠어요? 정말감사합니다! 사장님."
"혹시 도장 있으세요?"
"도장이요?...아참! 차에 있는데...잠시만 기다려요.금방 다녀올테니.."
벌떡일어나 걸어나가는 송사장의 뒷모습을 보며 김여사는 긴장이 풀린다.
"내가 너무 과민하게 생각한것 같아."
"잘만하면 송사장 앞으로 큰거 한두개는 더 끊겠는걸..."
"그래.장사 한두번 해보냐?..."
김여사는 마음을 놓으면서도 갑자기 얼마전 회사에서 지급된 치한퇴치기가 생각이 났다.
설계사들 성희롱이 빈번하게 일어나자 회사에서 고마운 배려를 해주어서
설계사 모두에게 한달전에 지급 되었다. 가방을 열자 2만 볼트가 흐르는 조그만 충격기가 손에 잡힌다.
"이젠 안심이다.
"내가 왜 이걸 생각 못했지?.."
김여사는 충격기를 가방 바깥쪽 주머니로 옮겨 놓는다.
송사장이 문을 열고 들어선다. 그러면서 한손으로 살짝 문을 잠그는것을 김여사는
보지못했다.
"허허..이거 더 큰걸로 계약해드려야 하는건데...다음에 또 들어드리지요"
"아이..송사장님도 별말씀을. 정말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자..도장 여기있시다"
"주민등록증도 좀 주세요"
김여사는 계약서를 작성하기 시작한다.
소파앞에 있는 탁자에 고개를 숙이고 작성하고 있는 김여사의 젖가슴이 살짝 보인다.
하얀색 브래지어....그 안에 큼직한 두개의 봉우리가 숨어있다.
송사장은 김여사의 젖가슴을 뚫어지라 쳐다본다.
마른침이 삼켜진다.
송사장의 바지앞부분은 이미 커져버린 성기때문에 불룩하다.
송사장의 눈길은 이제 가슴을 지나 김여사의 풍만한 히프로..또..타이트한
스커트속의 허벅지...스타킹에 감싸인 부드러운 종아리를 마구 핥는다.
송사장은 더이상 참을수가 없었다.
이제 슬슬 시작해볼까?
나즈막한 목소리로 김여사를 부른다.
"김여사..."
계약서를 쓰고있던 김여사는 고개를 든다.
"예..??"
순간 김여사는 온몸이 그대로 얼어붙었다.
그도 그럴것이 송사장의 한쪽손에 들려진 날카로운 칼을 보았기 때문이다.
"..왜..왜..그러..세...요..!!"
김여사는 본능적으로 뒤로 물러난다.
"어이..이봐! 계약서 다 쓰셧나?"
빙그레 미소지으며 비아냥 거리는 송사장의 목소리에 김여사는 정신이 아찔하다.
큰일이다. 이..게..무슨일? 이제 어쩌면 좋은가...울고 싶을 정도로 무섭다.
"너 내가 누군지 알아?"
"......."
"이게 뭔지 알아?"
송사장이 칼을 들어 보인다.
"이걸로 어딜 긁어줄까?"
"너 아까 일부러 다리 보여줬지?"
"이 쌍년아,영업을 그따위로 하니까 이런일이 생기는거야...씨발년아!"
김여사는 입이 얼어붙고 너무나 무서워서 떨기만 한다.
"조용히 하고 내말 잘들어, 여긴 아무도 없어. 찾아올 사람도 없고 소리 질러봐야
아무 소용없으니까 내가 시키는 대로 얌전히만 있으라구,그럼 살려줄께."
송사장이 다가온다.
김여사는 눈을 감았다.
너무나 무서워서 눈을 뜰수가 없었다.
흠~칫!
날카로운 칼날끝을 목덜미에 느낀 김여사는 온몸에 소름이 끼친다.
칼날이 목덜미를 타고 내려와 젖꼭지위에 멈춘다.
"사..사..사장..님"
"한..번..만..용서해..주..세.요.흑흑.."
울음이 터져 나오며 김여사는 싹싹 빌기 시작한다.
"어쭈~이년 보게...야 이년아! 조용히 안할래?"
김여사는 눈물이 흘러나와 참을수 없었다.
어째서 이런일이 생겼는지 정말 미칠 노릇이다.
칼끝이 젖꼭지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기 시작한다. 뱅글뱅글 칼끝을 돌려가며
젖꼭지 부위를 슬며기 찌르기도 하고 문지르기도 한다.
김여사는 송사장의 손이 자신의 블라우스 단추를 여는것을 느끼면서도 감히 거부할수가
없었다.
블라우스단추가 열리자 그안에서 하얀색 브래지어에 감싸인 유방이 튀어나왔다.
"이~야.."
송사장이 감탄을 한다.
그도 그럴것이 도대체가 이 유방이 어떻게 유부녀의 가슴이라고 믿을수 있겠는가?
가슴 중앙에 우뚝 솟은 정말 조금도 쳐지지 않은 족히 37인치는 되보이는 커다란 유방이었다.
송사장은 브래지어를 벗겨내었다.
약간 자주빛을 띠고있는 젖꼭지가 나타났다.
송사장의 손가락이 젖꼭지를 슬슬 만지기 시작했다.
"아...흑"
김여사는 그 느낌이 너무나 싫었다.옴몸에 두드래기라도 난 것처럼 징그러웠다.
송사장은 이젠 칼을 버리고 두손을 다 사용하여 김여사의 유방을 꽉 잡고 마구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물~컹.
"아...아...흑"
부드럽고 물컹거리는 유방의 감촉에 송사장은 침이 저절로 침이 흐른다.
한참을 미친듯이 주물러 대던 송사장이 벌떡일어났다.
그리고는 허겁지겁 남방과 바지를 벗는다.
김여사는 두눈을 감고 눈물만 흘리뿐 도대체 반항할수가 없다.
손가락하나 까닥 못할정도로 공포에 질렸기 때문이다.
송사장이 바지를 내리자 그의 팬티는 이미 찢어질듯이 팽팽하다.
이미 자지의 끝이 팬티위로 모습을 드러내있다.
"어이..이것봐!"
김여사는 무서워 하면서 천천히 눈을뜬다.
김여사의 눈에비친 송사장의 자지는 정말로 대단했다.
정말 컸다.외국사람것 처럼 커다랗고 검붉은 귀두끝에서는 물이반짝거리며 매달려있었다.
"어~때..끝내주지?"
"니 년이 어디가서 이런 좆을 맛보겠냐?...너 오늘 복 터진줄알아~"
김여사는 이 상황이 꿈만 같았다.
삼류 포르노 영화나 소설에나 나올법한 얘기가 지금이 내 눈앞에서 펼쳐질줄이야.
송사장이 한손으로 자지를 만지면서 김여사의 얼굴앞에 다가왔다.
순간 눈을 감아버린 김여사의 입술에 무엇인가 와 닿는게 느꼈다.
오줌냄새가 훅 느껴진다.
우~욱~..!
"아...아...빨어!!!"
순간적으로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려 피했으나 곧바로 따라오는 송사장의 성기가
김여사의 입술에 문질러지기 시작했다.
김여사는 입을 꼭 다물어 성기가 입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으나 막무가내로 밀고들어오는
송사장의 성기에 그만 입을 열고 말았다.
쑤~욱.
으..헉!
입안이 꽉 찼다.정말 컸다.
김여사는 입안가득히 들어온 성기에 숨이 막혔다.
그와 동시에 스커트 안쪽에서 뜨거운 무엇인가가 흐르는것을 느꼈다.
아.....음..음..
김여사는 모든걸 포기하고 성기를 입에 물고 가만히 있었다.
쑥~쑥..찔걱
송사장이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김여사는 송사장의 성기를 입안으로 받아들인다.두 눈을 떴다.
순간 김여사의 눈앞에 자신의 가방밖으로 삐죽이 보이는 검은물건이 눈에 띄었다.
!!!전기충격기!!!
맞아!!저게 있었지!!!
김여사는 가슴이 마구 뛴다.아아..저 가방에 손만 닿을수 있다면....
이 위기를 벗어날수 있다!!
송사장을 슬쩍보니 두 눈을 감고 김여사의 혓바닥 감촉을 즐기느라 정신이 없다.
김여사는 정신을 차리고 슬며시 손을 뻗어 가방을잡는다.
전기충격기가 손에 잡힌다.
됐어!
그러나 잡아올리던 충격기를 그만 가방속으로 놓쳐버린다.
아...이를 어째!!
김여사는 크게 실망을 한다.그러면서 다시한번 가방속으로 손을 넣어본다.
더듬..더듬.이제 잡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