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화 〉밤꽃무림 세계에 갇히다
달자는 설마 하는 마음에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태수를 바라보았다.
그 와중에 이 상황을 조금이라도 기대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심한 모멸감을 느꼈다.
"저는 장모님께 깊게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
"배고프고 잘 곳도 없었던 저를 이곳으로 이끌어주셔서 따뜻하게 대해주셨죠. 전 그 따뜻한 마음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장모님"
"..."
"그래서 어떻게 하면 장모님께 이 은혜를 갚을 수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진심으로 장모님의 은혜를 갚는 방법은 이것밖에 없는 것 같더군요"
"...!"
이후 이어지는 태수의 행동에 달자는 눈이 동그랗게 떠졌다.
태수의 손이 자신의 음부를 쓰다듬는 것이 아닌가?
거칠 것 없는 사위의 파격적인 행동에 다리의 힘이 풀리는 듯했다.
"자, 자네는 지금 제 정신이 아닌 거야-! 왜 나처럼 늙은 여자를, 그리고 자네는 내 딸을 좋아하고 있다고?"
"그렇게 말씀하시기엔, 이곳이 너무 많이 젖으신 것 같군요. 역시 장모님은 최근 계속 욕구불만이셨습니다"
축축-
"이건-!"
이것에 대해 뭐라 반박할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실제로 태수의 말대로 달자는 계속 욕구불만이었으니까, 심지어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
그리고, 그 욕구불만의 대상이 바로 딸의 지아비인 태수에게 향해있다는 것이 그 누구에게도 말 못할 그녀의 운명이었다.
하지만-
"그리고, 장모님은 늙지 않았습니다. 지금 제 눈에 장모님은 너무나 아름다우십니다. 솔직히 말해서 장모님이 부엌에서 요리하시는 뒷태를 볼 때마다 당장 달려가서 박고 싶었습니다"
"내, 내가 아름답다고-?"
태수의 뒷말보다 앞말이 더 황홀스럽게 들린 달자였다.
"물론입니다, 장모님. 장모님은 정말 아름다우십니다"
"아아-"
태수의 손은 계속해서 달자의 음부를 쓰다듬으며, 안으로 비집고 들어가 음핵(클리)까지 살살 건드렸다.
'정, 정말 사위는 나랑 관, 관계라도 맺을 생각인가?'
달자의 가슴이 세차게 뛰었다.
이제는 딸이 어떻고, 인간은 이러면 안되고, 같은 진부한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성욕이 그녀의 마음을 잠식해버렸다.
무엇보다도 개인적으로 태수라는 남자가 너무나 끌렸다.
짐승처럼 여자를 다루는 그 모습.
자신도 그렇게 난폭하게 다루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
드드득-
그때 소혜의 뒤척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제서야 달자는 타락한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태수는 달자의 귀에 입을 갖다대고 은밀하게 속삭였다.
"외로우신 장모님, 제가 장모님의 새로운 남자가 되어드리겠습니다"
"..."
"저는 장모님께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만약, 저를 원하신다면 오늘 밤 소혜가 자고 있을 때 집 뒤편으로 나오세요"
"그, 그럴 일은 없을 것이네. 오늘 일은 잊어줄테니, 소혜의 좋은 지아비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것이 내 마음일세"
"장모님, 솔직해지세요"
"이, 이제 이 손 치우게"
태수는 달자의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손을 달자에게 직접 보여주자, 달자는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그럼, 오늘 밤 뵈었으면 합니다"
그 이후로 아무 일 없다는 듯 3명은 아침 식사를 마무리지었다.
늘 그렇듯 태수는 아침을 먹고 일 준비를 했다.
소혜는 태수가 점심에 일하다가 먹을 새참을 직접 요리해주었다.
"맛있게 먹을게"
"갔다 와요-"
대한민국으로 치면 출근나가는 남편을 배웅하는 아내였다.
아침 일을 끝내고, 태수는 소혜가 직접 해준 새참을 먹으며 아침에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
'장모님은 소혜를 위해서 마지막 선을 넘지 않을 게 분명하다-'
그래서 이계 상점으로 갔다.
[이계 상점] - 1단계
[보유 CP] - 15
[최음 방향제] - 1단계
-흥분시키고 싶은 상대가 있나요? 사용해보세요, 1단계라 효과가 미미하지만 무공을 익히지 않았다면 효과는 충분합니다.
-대기 중에 녹아 공기를 마시는 상대를 천천히 흥분시킵니다.
-필요 CP 3
태수는 대기 중에 녹아 증발하는 형태의 최음 방향제를 구매했다.
지속시간도 긴 편이었고, 무엇보다 천천히 대상이 흥분한다는 점에서 만족했다.
달자가 주로 생활하는 방에 최음 방향제를 몰래 설치해두었다.
지금 점심 즈음이면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을 것이다.
달자는 태수가 오기 전까지, 잡다한 일을 하며 일삯을 받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왔다.
추운 겨울에는 두꺼운 옷을 만드는 일 의뢰가 많았다.
달자는 비록 태수가 지금 돈을 많이 벌고 있긴 해도, 일을 완전히 내려놓지는 않았다.
오늘도 달자는 일삯을 받고, 바느질을 하고 있었다.
'내가 왜 이러지, 정말-'
오늘따라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
온 몸이 달아오르며, 음부가 간질간질거렸다.
"하아-"
왜 태수가 떠오르는 걸까-
거칠게 허리를 흔들던 태수의 건장한 몸이 떠올랐다.
만약, 자신의 음부에도 그렇게 거칠게 자지를 박아주면 황홀경에 이를 것 같았다.
찌익-
타락한 생각을 한 나머지, 바느질을 실수하고 말았다.
"집중이 안되네.."
달자는 시원한 물이라도 마시면 좀 괜찮아지겠지, 하고 벌컥벌컥- 물을 들이켰으나 여전했다.
오히려, 몸이 달아오르는 증세가 더욱 심해지는 듯했다.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 때문에 그랬나?"
달자는 태수가 자신의 음부를 손으로 쓰다듬는 걸 떠올렸다.
"하읏-"
생각하는 것만으로 조금 가버린 달자였다.
'그때도 사실은 정말 기분좋았지- 다시 한 번만'
'미쳤어, 미쳤어- 도대체 내가 무슨 생각을'
달자는 점심 즈음에만 해도 버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자신만 흔들리지 않으면 가족의 평화에 균열이 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저녁에 이르자, 이제는 걷는 것조차 부자연스러워졌다.
음부와 다리 사이로 애액이 질질 새면서, 신경쓰면서 걸어야 했기 때문이었다.
얄미운 것은, 저녁 식사 이후 아무일 없다는 듯 자신한테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소혜와 과격하게 관계를 맺고 있는 태수였다.
아침에는 그렇게 은근하게 당겨오더니, 이제는 밀기만 하고 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달자는 태수의 밀당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늦은 밤, 달자는 사무치는 외로움에 손으로 자신의 몸을 달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본 미라가 된 남편이 떠올랐다.
남편에게 죄책감이 들었다.
지금 자위를 하면서 상상하는 대상이, 남편이 아니라 태수라는 사실이 그녀를 배덕감에 젖게 만들었다.
"장모님, 그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자, 자네-!"
언제부터 보고 있었던 걸까?
옛 남편에게 미안하다며, 태수의 이름을 작게 속삭이듯 자위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니
달자는 수치심에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태수는 이미 유유히 눈 앞에서 사라지고 난 뒤였다.
"올 수밖에 없겠지-"
태수는 밖에서 단련을 하며, 약속의 시간이 오기를 기다렸다.
이미 장모의 몸은 붉게 달아올라있었다.
한 마디로 애욕 상태였다.
오늘 그걸 해결해주지 않으면 장모는 단 한숨도 자지 못할 것이다.
시간이 지나 약속의 때가 왔고, 소혜가 자고 있는 사이 태수는 미리 밖으로 나와 있었다.
스윽-
얼마 지나지 않아, 달자가 주춤주춤 집 뒤편으로 나왔다.
애액이 계속 질질 새는 바람에, 추운 날씨임에도 긴 치마를 입을 수 없었다.
"결국 오셨군요, 장모님-"
"자, 자네가 원하는 게 뭔가? 우리가 이런 짓을 하면 소혜는 어떻게 하고, 우리 가족은-!"
"전 장모님과 소혜 모두를 위해서 이런 짓을 하고 있는 겁니다"
"나와 소혜를 위해서..?"
"장모님, 전 장모님의 은혜에 정말 깊이 감사함을 느끼고, 인간적으로도 정말 존경하고 있습니다"
".."
"그렇기에, 전 장모님이 쓸쓸히 집에서 늙어가는 걸 지켜볼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착하고 아름다운 장모님이 남자없이 과부로 늙다니요"
태수가 가까이 다가오며, 달자의 음부를 쓰다듬었다.
달자도 딱히 거부하진 않았다.
태수의 손에는 진득한 애액이 묻어나왔다.
"하읏- 자, 자네는 소혜를 좋아하지 않나? 그런데 왜 이런 일을.."
"전 소혜도 좋아하고, 장모님도 좋아합니다"
"그게 무슨.. 한 남자가 두 여자를, 아니 그것도 모녀를 좋아한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말이 안될 것도 없지요. 장모님, 이 모든 게 우리 가족을 위해서입니다"
장모는 우리 가족이라는 단어에 눈동자가 흔들렸다.
태수의 눈에는 진심이 가득했다.
진심으로 가족을 위해, 모두를 위해 자신과 관계를 맺으려고 하는 듯했다.
"저는 장모님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
"만약에, 저와 소혜가 둘이 광서로 떠난다면 장모님은 이 마을에서 어떻게 하셨을 겁니까?"
"혼, 혼자 어떻게든 살았겠지-"
"제 여자가 되는 건요?"
".. 그건 욕심이야. 단순히 망상으로만 그쳐야 하는 일이라고. 현실로 일어나서는 안돼!"
"제가 욕심이 아니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장모님-"
"우읍-"
태수가 달자의 입에 입맞춤을 하며, 혀를 밀어넣었다.
달자는 갑작스러운 태수의 혀놀림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몸 구석구석 예민해진 탓에 음부에 애액이 쉴 새 없이 흘러나왔다.
"몸은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장모님"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달자는 그렇게 말하려고 했지만, 끝까지 말을 이을 수 없었다.
시간이 지나도 해결될 것 같지 않다고 본능적으로 느꼈기 때문이었다.
"솔직해지세요, 장모님. 지금 그 음란한 보지에 제 자지가 들어갔으면 하는 마음을 받아들이세요"
"그런 경박한 말을-"
태수는 달자를 이끌고 산 속으로 깊숙히 들어갔다.
칠흑의 어두운 밤, 달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두움 속에서 무엇이 다가올지 모르는 미지의 세계에 설렘 반 두려움 반의 심정으로 태수에게 이끌렸다.
"누차 말씀드렸지만, 전 장모님에게 깊이 감사함을 느끼고 있고,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장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겁니다"
"... 자네는 미쳤어'
"미쳤다고 해도 좋습니다. 결국, 장모님은 제 여자가 될테니까요"
태수는 집이 시야에 보이지 않는 산 속까지 오자, 달자의 보지 안 속으로 중지와 검지를 모아 깊숙히 넣었다.
"하읏-!"
보지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달자는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거기서 그대로 음핵을 살살 건드려주자, 달자는 자지러지는 소리를 냈다.
"아아앙-!"
"장모님, 이런 음란한 소리도 낼 줄 알았군요"
"그건 자, 자네가.."
"하으으읏-! 하아앙-!"
태수의 손이 쉴 새 없이 움직였다.
애무도 전력하는 타입인 태수는 장모의 뒤로 서서 두 손으로 우악스럽게 달자의 거대한 두 덩이를 쥐었다.
혀로는 달자의 목 근처를 핥으며, 두 손가락은 그녀의 유두를 괴롭혔고 허리는 흔들며 그녀의 음부를 자극했다.
"장모님은 몸매도 정말 아름다우십니다"
진심이었다. 허리부터 골반으로 내려오는 라인이 명품이었다.
"그, 그런 말 하지 말게"
"부끄러우십니까?"
끄덕끄덕-
딸의 사위격인 태수에게 그런 말을 듣고 있자니 얼굴이 화끈했던 달자였다.
"귀여운 면모도 가지고 계시군요, 장모님"
애무를 정성껏 마친 태수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달자를 바라보았다.
장모로서의 기품은 어디가고, 성욕에 물들은 한 마리의 암컷을 보는 듯했다.
태수는 슬슬 때가 되었다는 생각에, '비밀스러운 조교의 방'을 생성했다.
워낙 주변이 한치의 빛도 없이 어두웠기도 했고, 조교의 방이 묵광색이기도 했고, 워낙 정신이 없었던 장모는 환경이 바뀌었음에도 인식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예민도, 민감도, 흥분도 최대한 높게'
[비밀스러운 조교의 방] -1 단계
-예민도, 민감도, 흥분도가 최대한 높게 설정되었습니다.
"우으-"
전보다 몸이 한껏 달아오르는 듯한 기분을 느낀 달자는 미지의 세계로 한없이 뛰어가는 것 같은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시작하기도 전에 이렇게 몸이 쾌락으로 달아오르고 있는데,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과연 어디까지 갈 수 있을 것인가?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쾌락일까?
사실 지금도 몸이 녹아내릴 것만 같은 쾌락에, 미지의 세계 속에서 몸부림치는 듯했다.
"장모님, 사위 자지 들어가겠습니다"
"아으으읏-!"
태수의 자지가 달자의 보지 안 속으로 깊숙히 들어갔다.
태수는 부들부들 떠는 달자의 몸을 느끼며, 천천히 왕복운동을 했다.
이미 질내는 애액의 폭포로 안 속으로 들어온 태수의 자지를 적셔주고 있었다.
"이런이런- 한 번에 가시다니. 정말 장모님은 음란한 몸이십니다. 지금껏 어떻게 버티셨습니까?"
태수는 달자의 보지 안 속으로 더 이상 들어가지 않는 자지를 보며 히죽 웃었다.
질내에서 밀려오는 애액의 수압 때문인 듯했다.
보지 밖으로 자지를 빼자, 애액의 폭포가 터져나왔다.
"이렇게 느끼고 있는데-"
"하으읏- 우으-"
달자는 말할 힘도 없다는 듯, 축 늘어졌다.
"장모님 몸의 모든 부위는 전부 다 제 것입니다"
태수의 손이 안닿는 곳이 없었다.
허리 왕복 운동을 하며, 태수는 구석구석 달자의 몸을 애무해댔다.
차오르는 멀티 오르가즘에 달자는 눈을 뒤집는 아헤가오에 이르기까지 했다.
"우으으- 우으-"
심지어 신음소리마저 걸걸해지고 있었다.
정신이 가버릴 듯한 쾌락에 완전히 몸을 맡긴 것이었다.
태수는 자지가 보지 안 속으로 다시 깊숙히 들어가지 않자, 보지 밖으로 자지를 뺐다.
그러자, 질내의 애액 폭포수가 터져나왔다.
"정말, 음란한 몸이군요. 정말, 장모님을 포기하지 않길 잘했습니다"
"우으으으-"
진심이었다.
이렇게 음란한 몸이라니.
두세 번 박을 때마다, 이렇게 질내의 애액 수압이 강해져 폭포수가 흘러넘치는 여자는 처음 보았다.
'아, 조교의 방 능력도 한 몫 했나?'
아직 1단계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이 정도면 그 다음 단계의 효능은 말할 것도 없었다.
"좋으십니까? 장모님"
태수는 달자가 조금 정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속도를 늦추었다.
그러자, 그나마 달자가 정신을 차렸다.
"조아.. 너무 조아.. 사위 자지.. 너무 조아.. 하읏-!"
"후후.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지셨군요. 상을 드리겠습니다"
"하으으으읏-! 우으으-"
태수가 다시 한 번 허리를 강하게 튕기자, 달자의 몸이 격하게 부들부들 떨렸다.
그 이후 몇 번 허리를 흔들어주자, 다시 질내의 애액 수압 때문에 자지를 깊숙히 밀어넣는 것이 불가능했다.
"헤에에으으- 우으으-"
달자는 눈을 뒤집는 아헤가오를 다시 보여주며, 몸이 축 늘어졌다.
쏴아아-
보지 밖으로 자지를 빼자, 질내의 애액 폭포수가 터져나왔다.
몇 번 보는 같은 장면인에도 묘하게 중독성이 있었다.
[비밀스러운 조교의 방] - 1단계
-남은 시간 30초..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겠다, 사정감을 느끼고 있던 태수는 마지막으로 달자를 거칠게 몰아부칠 생각이었다.
"장모님, 전 남편한테는 느낄 수 없었던 극한의 쾌락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태수는 쉼없이 허리를 튕기며 자지를 깊숙히 보지 안으로 박아댔다.
그러자, 질내의 애액들이 폭포수처럼 터져나왔지만 태수는 개의치 않고 짐승처럼 강하게 박아댔다.
"그, 그만 그만-! 죽어, 나 죽어-! 내 보지! 우흐흐흐- 으히히히- 으히힛"
자지와 보지가 결합되어 있는 빈틈 사이로 애액이 질질 샜다.
달자는 그대로 몸이 완전히 녹아내릴 것만 같은 쾌락에 완전히 몸을 태수에게 맡기다시피 했다.
[비밀스러운 조교의 방] - 1단계
-남은 시간 3.. 2.. 1..
"간다잇-!"
태수는 보지 깊숙히 자지를 밀어넣고는 정액을 분출했다.
"우으으으- 으히히힛"
달자는 몸이 활처럼 휘며, 경련을 일으켰고 몸이 축 늘어졌다.
그리고, 조교의 방 지속시간이 끝났다.
어느 순간 산 속으로 돌아온 태수는 축 늘어져있는 달자를 부축였다.
하지만, 달자에게 의식이 없어보였다.
극한의 쾌락 속에서 기절을 해버린 것이었다.
태수는 산에 있는 흙먼지가 가득 묻은 달자를 씻겨주기 위해 계곡으로 갔다.
손으로 몸을 닦아줄 때마다, 달자의 보지에서 애액이 흘러댔다.
여전히 몸은 최고조로 민감한 듯했다.
"내가 너무 심하게 했나?"
태수는 피식 웃으며 마지막으로 달자의 질내를 구석구석 닦아주었다.
질내를 손으로 한 번 닦아줄 때마다, 달자는 몸의 경련을 일으켰다.
정액과 애액이 뒤섞여 혼탁한 색을 띄고있는 액체들이 씻겨나갔다.
태수는 달자의 옷을 갈아입히고는 달자를 업어 집으로 돌아왔다.
소혜는 자고 있었다.
태수는 달자를 옆에 눕게 한 뒤, 본인도 같이 누웠다.
[미확인된 메시지]
뭔가 메시지가 많이 뜬 것 같은데, 그건 내일 확인해볼 생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