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0화 (39/49)

Booby Trap 40 

놀라운 일은 여자가 그것을 알아차렸으면서도 거대한 개를 조금도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아...."

기쁜 듯한 목소리로 외치며 엎드린 자세로 자신 쪽으로부터 엉덩이를 바짝 들어 다가가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여자와 개는 아는 사이 같은지 곧바로 서로의 얼굴을 할짝 할짝 ?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당분간은 서로 그렇게 장난치던 여자와 개였지만 그러다 기분이 흥분되어 왔는지

마치 연인과 같이 입속으로 혀를 서로 넣어 그대로 실처럼 침을 방울져 떨어뜨리며 혀를 얽히는 것이었다.

"아~ 응, 존 빨리 자지를..."

여자의 몸의 안쪽으로부터 쾌락이 분명한 환희의 소리가 들렸다.

그 때 아이들은 처음으로 여자가 응석부리는 음색을 분명히 들었다. 

그러자 일단은 다르다고 생각했었지만 의혹이 일어 다시 아이들의 얼굴에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 하는 것이었다. 

그 소리를 들으면서 한번 더 눈앞의 여자를 뻔히 쳐다 보자, 아니... 이번은 마음 탓인지 그 소리까지도 모친을 닮아 가는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모친이 이런 식으로 여자의 성을 노출해서 마치 남자에게 아첨하는 것 같은 말투로 부탁하는 소리를 절대, 한번도 들었던 적이

없었던 아이들은 아직 이 여자가 도대체 

정말로 모친인가, 그렇지 않으면 모친과 많이 닮은 다른 여자인가, 분명히 결정하기 어려워 하고 있었다. 

아이들의 의아스러운 얼굴과는 전혀 상관없이 여자와 개는 이번은 개 쪽이 여자의 소리에 반응한 것처럼 앞발을 높게 올려 멋지게 뒷발 2개만으로

일어섰다. 

그리고 그것을 본 여자가 그 앞으로 앉자 개는 마치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듯 머리 위에 올리고 있던 앞발을 내려 여자를 억누르듯이 하는

것이었다. 

그 때문에 개에게 여자가 복종 하는 것 같은 모습이 되어 정확히 여자의 얼굴의 바로 앞에 개의 자지가 오게 되었다. 거기에는 개의 지저분한

음부로부터 검붉은 페니스가 튀어 나와 그 

첨단으로부터 투명한 액을 뚝뚝 떨어뜨리고 있었다.

"존...자지를 빨게 해 줬군요...기뻐요..."

여자는 완전히 혐오감도 없는듯 오히려 즐거움을 숨기지 않은 황홀까지 한 표정으로 사랑스러운 듯이 그것을 양손으로 잡아가 냉큼 입에 넣는

것이었다.

개는 아주, 이 여자는 자신의 물건이라고 말하는 듯한 얼굴로 가만히 여자가 하고 싶은대로 내버려 두고 있는 것이었다. 

아이들은 눈앞에서 여자가 개의 페니스를 구강 성교하는 것을 눈도 깜박이지 않고 보고 있었지만 과연 행해지고 있는 일의 작태까지는 잘 모르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것이 무엇인가 봐선 안 되는 것이라는 것은 근처에 감돌고 있는 정말 말할 수 없는 음란한 분위기로부터 알고 있는 것 같아 2명 모두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여자가 개의 페니스를 추잡한 소리를 내며 그야말로 맛있다는듯이 그 혀로 구석구석까지 정중하게 빨아 돌리자 순식간에 그것은 그 크기를 늘려 가

눈 깜짝할 순간에 조금 전 여자가 

혼자서 보지에 쑤씨고 있던 것과 결코 지지 않을 정도의 크기가 되었다. 

"존...이제 참을 수 없어요....넣어...부탁..."

여자는 그렇게 말하면서 다시 업드려 엉덩이를 이쪽을 향해 가랑이를 크게 벌려 그곳의 틈에 있는 2개의 구멍을 보이며

"응...빨리...자지를 넣어주세요..."

듣고 있는 이쪽의 하반신이 근질근질 하며 쾌락으로 참을수 없을정도로 응석부리는 소리를 높이며 애액을 뚝뚝 떨어뜨리는 보지를 흔드는 허리가

참을수 없게 요동치고 있었다. 

그러자 개가 그런 여자의 뒤로부터 마치 여자를 애태우는것 같이 천천히 덮쳐 갔다. 

그저 몇발짝 떨어진 거리에서 행해지고 있는 광경은 분명히 아이들도 눈에도 이채를 띠어 갔다. 하반신을 이쪽으로 향한채이기 때문에 모두 훤히

들여다보이는, 여자의 환희를 기다리는 

음뻑 젖은 보지에 개의 거대한 페니스가 삼켜져 가면서...

"악~ !"

여자는 금새 몸의 안쪽에서 마치 단말마와 같은 즐거운 소리를 쥐어짜고 있었다. 

그 후 여자는 얄미울 정도로 여유 만만인 개의 움직임이 안타까운 것인지 정말로 미쳐 버린 것은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격렬하게 앞뒤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후~ 후~ 존, 좀 더... 좀 더...!"

하지만 당분간 개의 검붉은 페니스는 그런 여자의 모습과는 완전히 상관없이 천천히 천천히 여자의 가랑이의 사이로부터 보일듯 말듯 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과연 점점 여자의 소리에 맞추듯이 개의 움직임의 속도가 올라 가더니 마지막에는 갑자기 스피드가 빨라져 그대로 짐승의 정액을 놀라울

정도로 대량으로 여자의 자궁안에 방출했다.

"네...! 보지안에 가득 내주세요! 악...!"

당분간 그 모습으로 바닥 위에 푹 엎드린 여자의 추잡한 몸속으로 마음껏 정액을 쏟고 있던 개였지만 다 끝났는지 휙 방향을 바꾸어 버렸다.

개와 여자는 하반신으로 연결된 채로 엉덩이와 엉덩이를 서로 붙이는 형태가 되어 버렸다. 

그러자 갑자기 여자들의 곁에서 보고 있던 남자가 익숙하게 연결된 채로의 개와 여자의 위치를 바꿔 안쪽에 있던 여자를 앞으로 해서 이쪽으로부터

잘 보이도록 하는 것이었다. 

"자, 이런 마스크는 방해만 될 뿐이다. 벗어버리자!"

남자는 그렇게 말하면서 벌써 포기해 버렸는지 거의 저항을 하는 일도 없고 다만 헐레벌떡 허덕이고 있던 여자의 얼굴로부터 살짝 마스크를 벗기는

것이었다.

41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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