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3화 (32/49)

33 "자, 개를 그쪽으로 데려가라!"

카미카와는 체모를 하기 위해서 에미코를 일단 존으로부터 갈라 놓듯이 말했다. 

"알았습니다."

시마다들이 에미코들을 갈라 놓으려 존의 목걸이에 쇠사슬을 연결해서 그대로 방의 구석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노예의 몸 깊숙이 자신의 자식을 쑤셔넣으려고 하는 짐승의 본능으로 근원의 혹을 크게 부풀린 존의 페니스는 에미코의 보지에 제대로 걸려져

갈라 놓을 수가 없었다. 

그 뿐만 아니라 남자들이 끌어당길때마다 빠지지 않고 더욱 더 제대로 먹혀든 존의 페니스가 에미코의 보지에 다시 강렬한 자극을 주기 시작하자 그

때문에 에미코는 쾌락의 소용돌이에 

삼켜져 가는 것이었다. 

"존의 녀석, 상당히 에미코가 마음에 들어보이나 보군, 진짜의 암컷을 상대로 한것 같이 제대로 보지에 자지를 끼어 넣고서 마치 떨어지지 않으려

버티다니, 좋았다. 에미코 이정도라면 

훌륭하게 개의 아내로서 귀여움을 받겠군!"

"힉...에미코의 보지가 견딜 수 없어요! 개의 자지가 좋아요! 싫어...이제 떨어지고 싶지 않아, 좀 더 가득 정액을 받고 싶어!"

이제 에미코는 보지가 안쪽으로부터 당겨 벗겨지는 것 같은 굉장한 쾌감에 남자들의 소리도 귀에 들려오지 않고 서서히 열락 안에서 착란한 것처럼

머리카락을 어지럽게 흔드는것이었다. 

하지만 이러는 동안에도 단단하게 연결되던 2마리가 남자들에 의해 드디어 갈라질 때가 왔다. 

그 순간 "뽁"하는 소리가 나며 존의 페니스가 에미코의 보지로부터 빗나가자 놀라울 정도로 짐승의 진한 정액이 대량으로 흘러 넘쳐 나오더니

나중에는 실처럼 마루 위에 늘어지고 

있었다. 

설마 개의 자식을 임신하는 일은 없겠지만 에미코에 쑤셔지던 그것은 상대가 같은 종족이었다면 확실히 수정시킬정도로 충분한 양과 질이었다. 

"우웅..."

눈앞이 빙빙 도는 것 같은 열락에 지배되어 버린 에미코는 이미 너무 기분이 좋아서 소리도 낼 수 없게 되어 있었다. 

"체모의 준비를 해라!"

겨우 존으로부터 멀어진 에미코를 보면서 카미카와가 그렇게 말하자 쿠도들이 준비를 하는 것이었다. 

 잠시 후 안쪽으로부터 돌아온 쿠도들로부터 면도칼등을 받은 카미카와는 에미코를 눈앞에 데려와 그대로 마루 위에 다리를 펼쳐 세우도록 명령

했다. 

"에미코 보지의 털과도 이제 마지막 작별이다! 두 번 다시 털이 난 여기를 볼 수 없기 때문에 ,마음껏 감상해둬라!"

카미카와는 그렇게 말하면서 음모에 면도 크림을 발르더니 익숙한 손놀림으로 면도칼을 작동시키기 시작했다. 

"윙~ 윙~"

거품 투성이가 된 에미코의 불쾌한 강모가 면도칼이 소리를 내며 움직이자 서서히 자취을 감추어 가더니 아래로부터 조금씩 본래의 흰 피부가 몇

십년만에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다. 

"그렇다 치더라도 변함 없이 몇번이나 봐도 보지의 털이 수북한 여자다. 추잡해보일정도로 뒷구멍의 구멍 주위까지 수북하니 나 있다. 막상 전부

깨끗이 깎을려니 상당히 고생할지도 

모르겠군!"

(아...부끄럽다...좀 더 힐책해 주세요...그런 식으로 말하면 에미코 벌써...)

존과 떨어져 조금 지나자 기분이 점점 침착해오더니 아무래도 방금전의 광태가 기억난 에미코는 눈을 뜬채 머뭇머뭇 하면서 카미카와의 그 손의

움직임을 응시하고 있었다. 

카미카와는 그런 에미코는 전혀 상관하지 않은채 깨끗이 깎으려고 그 양 다리를 들어 올려 좌우로 활짝 넓힌 보지와 아날을 노출 시켜 버렸다. 

모처럼 기분이 침착해진 에미코 였지만 그렇게 되자 카미카와에게 민감한 보지를 손대어지면서 면도칼에 의해 자신의 신체를 부끄럽게 바꿔가는 광경을

보자 다시 느껴지는지 허리가 

자연스럽게 파도치며 희게 탁해진 애액을 보지로부터 마루로 방울져 떨어지는 것이었다.

"아 ~응...안돼∼ 기분이 좋아져~"

"안돼! 움직이면 소중한 곳에 상처가 날거야, 가만히 있어라!"

카미카와가 쓴 웃음을 지으면서 간신히 음모를 정중하게 한 개도 남김없이 깎아냈다. 

그러자 거기에는 지금까지 강모에 덮여 볼 수가 없었던 선명하게 새겨진 여자의 균열과 품위있는 얼굴로부터는 매우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추잡하게

보이는 음순, 게다가 주변에는 

푸르스름한 면도 자국들과 흠뻑 젖어 있는 포피에 덮인채 딱 붙어 있는 핑크의 음핵이 나타났다. 

"음란한 여자다! 체모하고 있는 동안 에도 보지로부터 침을 질질 흘려 보내다니!"

말하면서 털이 없어진 음순을 들여다 보며 그 안쪽으로부터 뒷구멍의 구멍까지 국물로 흠뻑 젖어 있는 피부를 두드리자

"아∼응, 좀 더∼"

쾌락으로 허리를 요동치면서 응석부리는 듯한 소리를 내는 것이었다.

"에미코! 정말로 바뀌었군...매우, 이전의 그 딱딱한 유부녀와 같은 여자로는 보이지 않고 이렇게 벌써 그 정도까지라니, 남자에게 굶은

매춘부와 마찬가지 이다"

"아...당신들이 나를 이런 여자로 만들었어요, 응...부탁해요 에미코 조금 전부터 보지가 쑤셔와 어쩔 수 없어요...누구라도 좋으니까, 빨리

자지를 돌진해 주세요"

"뭐, 모처럼 한 결혼이니까 그렇다면 신혼인 것이고 주인인 존이라도 귀여워해 주는게 도리겠지 후후"

도중에 본의가 아니게 아내와 떨여졌기 때문에 아직도 정력을 주체 못해 그 비난의 화살을 날카롭게 노려보던 존은 조금 전부터 방의 구석에서

흥분한 채로 "학, 학"하과 숨을 

헐떡이더니 그 입가로부터 늘어진 혀끝과 하반신에 검붉게 뛰쳐나온 자지로부터 허연 실을 늘어뜨린채 당장이라도 에미코에게 덤벼 들 기세로 짓고

있었다. 

"아...존 당신..한번 더 그자지로 에미코를 기쁘게 해 주세요..."

에미코는 기쁜듯이 그렇게 말하면서 다시 스스로 납죽 엎드린채 존을 향해 요염하게 엉덩이를 흔들며 도발하는 것이었다. 

"자 존을 떼어 놓아라!"

카미카와가 그렇게 말하자 시마다가 존의 목걸이의 쇠사슬을 벗겨 자유롭게 했다. 

그러자 남자들로부터 풀어져 자유롭게 된 존은 기다림에 지친듯이 곧바로 에미코로 날아가 에미코의 뒤까지 오자 이번은 반대로 마치 에미코를

애태울까 생각하듯이 천천히 그 등에 앞발을 

실어 복종 시키듯이

"워~"

하고 일성후를 토하는 것이었다.

"응...에미코 이제 참을 수 없어요...부탁해요 빨리 자지를 주세요..."

벌써 한 번 에미코를 정복한 존은 아무래도 에미코가 자신의 아내가 된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이 그 얄미울정도로 침착한 행동은 이제 에미코의

일을 완전하게 자신의 암컷 노예 취급해 

하는 듯 보였다. 

에미코 쪽도 축생인 존에게 굴복 당하는 것이 오히려 정말로 암컷으로 추잡해져 버렸던 것이라고 하는 피학감을 부추기며

"아...존 에미코의 보지에 돌진해요...그리고 모두 잊을 정도로 마음껏 미치게 해 주세요"

그렇게 말하면서, 지금까지 숨기고 있던 털이 없어져 더욱 더 추잡하게 보이는 음심을 스스로 양손으로 활짝 연채 기다릴 수 없는지 음란한 국물을

흘러 넘치고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뒤로부터 올라탄 존의 일물이 에미코의 음심에 제대로 꽂히자 그 허리의 움직임의 피치가 오를 무렵에는 에미코의 몸은 움찔 움찔 경련하며

멀어져 가는 의식 중에서 지금까지 

가족과 보내 온 행복했던 날들이 아득한 옛날일 처럼 생각되어 가는 것이었다. 

34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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