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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코는 허연 시선으로 들어 온 시마다와 그 손에 쇠사슬로 연결되어 있는 대형개를 보고 있었지만 사고 능력이 멈추어 버렸는지 어떤 반응도
나타내고 있지 않았다.
"에미코 이놈은 도베르만의 존이라고 한다, 너와 같은 색정광의 여자에게 기쁨을 주도록 특별히 길들였었다. 지금부터는 이놈이 너의 상대를 해
줄테니까 사양하지 말고 듬뿍 귀여움을
받아라!"
그렇게 말해지자 간신히 에미코는 지금부터 자신의 몸에 무엇이 일어날려는지 알았다.
"악...개를 상대 시키겠다는건가요? 아!"
아무리 이들에 의해 추잡해진 몸이라고 해도 설마 정말로 짐승인 개에게 범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에미코는 과연 그렇게 외치며 날뛰기
시작했다.
"뭐! 덮어 놓고 싫어하는 것도 안돼지, 인간의 남자와는 완전히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 정력 이 절륜하고 쇠약해지는 일을 모르는 개의 자지
맛을 기억하면 곧바로 좋아 어쩔줄 몰라,
자신 스스로 존에게 자지를 조르듯이 달려들껄"
존은 벌써 발정한 암돼지의 냄새를 맡더니 그 음부에 검붉고 거대한 일물을 격분하고 있었다.
"안돼, 개같은 것에...범할수 없어!"
에미코는 공포로 얼굴을 경직하며 그렇게 외쳤다.
"아무리 아우성쳐도 쓸데없다. 너는 어떤 상대라도 자지를 쑤셔주면 기쁨으로 구멍을 벌렁거리는 변태 음란 계집이잖아! 자! 빨리 체념하고
가랑이를 열어라!"
신체를 마구 흔들어 벗어나려 햇지만 남자들에게 몸이 잡혀지자 저항도 허무하게 에미코는 억지로 납죽 엎드린 자세로 억눌려 버렸다.
"부탁해요, 멈추어주세요! 이리 오지 않게 해주세요!"
에미코는 필사적으로 발버둥 치고 있었지만 결국 남자들 힘에는 대적할수도 없고 짐승의 암컷이 숫컷을 기다리는 자세로 동작할 수 없게 눌려지고
있는 것이었다.
그것을 본 시마다가 재빨리 쇠사슬을 떼어 놓아 존을 자유롭게 하자 존은 에미코에게 천천히 다가가 싫어하는데도 상관하지 않고 남자들과의 열락의
여운에 젖어 있는 보지나, 유방의
끝으로 날카로워진 유두, 살갗이 하얀 신체를 마치 에미코의 반응을 확신하듯이 그 긴 혀를 사용해 신체의 모든 성감대를 거침없이 빨기 시작했다.
"그만...악~, 멈추어요~! 개를 저쪽으로 데려가요~!"
시작햇을때는 싫어해 울며 아우성치고 있던 에미코였지만 인간의 여자에게 기쁨을 주도록 가르쳐졌던 존의 혀에 의한 애무를 만나자 여자의 즐거움에
대해 민감하게 개조되어 버린 신체는
곧바로 그 쾌감에 참을 수 없어져 버리고 말았다.
"후~..."
눈 깜짝할 순간에 에미코의 소리가 단 것으로 바뀌기 시작했던 것이다.
(무엇이지? 이 느낌...몸이 깨어나는 것 같은...게다가, 저기에도...혀가 안쪽까지 들어 와요...마치 클리토리스를 지워내는 것 같은 이
거슬거슬 한 감각...죽을 것 같아요!
)
인간과는 다른 흔합물인 짐승 특유의 긴 혀의 감각을 맛보기 시작하자 최초에는 당황하고 있던 에미코였지만 그 독특한 감각에 익숙해 버리자 잠시도
지탱하지 못하고 그 음심을 쑤시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리고 짐승의 숫컷의 본능에 의해 암컷의 약점을 적확하게 공격해 가는 존의 집요한 애무는 확실히 에미코의 인간성을 잃게 해 갔다.
(아····에미코 정말로 암컷이 되어 버리는걸까?...)
이렇게 되자 이미 완전하게 색정광으로 조교되어 버린 에미코가 개로 인해 추잡해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래요 이제 와서 무엇을 싫어해...나는 인간을 버리고 암컷 개가 된 것, 숫개에게 범해지는 것이 어울리는거야!)
이렇게, 마침내 스스로 가축으로 추잡해지는 것을 인정해 버린 에미코는 방금전까지와는 달리 , 이미 깨달은 것처럼 모든 저항을 멈추고 그 뿐만
아니라 스스로 몸을 열어 점잖게 존이
좋아하는 대로 그 신체를 빨게 내버려 두고 있었다.
"어때... 에미코 매우 점잖아졌군, 거기에다 조금 전부터 목소리의 어조도 묘하게 요염해진 것 같은데 느끼기 시작한건가?"
"·······"
에미코는 벌써 부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뜻을 나타내듯 앞을 향하면서 기절할것 같은 요염한 눈으로 주위의 남자들을 응시한채
"응, 에미코를 놓아주세요..에미코가 개의 아내가 되는 것을 누구에게도 방해받고 싶지 않아요..."
그렇게 말하며 신체로부터 요염함을 발하는 것이었다.
짐승의 아내가 되는 결심을 한 에미코의 모습은 비장하기 까지 할 정도의 아름다움이 있었다.
"해~, 그러면 이제 방해 받지 않고 존에 넋을 잃을 만큼 귀여워 받도록 해주지!"
이제 남자들이 손을 놓아 에미코를 자유롭게 해도 벌써 각오를 결정한 에미코는 납죽 엎드린 자세로 도망치는 일도 없이 짐승의 암컷의 포즈로 존을
맞이하고 넣으려고 유혹하듯이 요염하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 하는 것이었다.
"존, 에미코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 주세요.제발....빨리 에미코를 미치게 해주세요"
그러자 존은 에미코의 뒤로 돌면서 앞발을 그 등에 실어 암컷을 정복 한 숫컷의 우렁찬 외침을 울리며 그대로 검붉게 뛰쳐나온 그 앞으로부터는
투명한 액을 늘어뜨리는 일물을 에미코의
뜨겁고 달자지근한 음부에 찔러 넣어 왔다.
(아~...짐승의 페니스가 들어 온다...이것으로 에미코는 진짜...진짜 암컷 개가 되었군요·····)
"악... 좋다..."
그 순간 에미코의 입으로부터 가축으로 추잡해진 암컷의 쾌락의 소리가 높아졌다.
그리고 그대로 존이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곧바로 에미코의 보지로부터 백탁한 애액이 넘쳐 나오고 있었다.
32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