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8화 (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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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물러나라, 다음은 나다!"

최초의 남자의 방출이 끝나고 아직 여운을 즐기고 있는 동안에도 다음의 남자가 기다릴 수 없는지 급하게 덤벼들었다. 

"좋았어..."

간신히 최초의 남자가 만족한 표정으로 에미코의 음탕한 보지로부터 남근을 뽑아 내자 기다림에 지친 다음의 남자가 참지 못하고 그 첨단으로부터

투명한 애액을 흘리고 있는 남근을 

에미코에게 곧바로 꽂아 왔다.

이 남자도 마치 사양 같은 건 없고 에미코의 고기의 구멍에 남근을 단번에 근원까지 삽입하면서 격렬하고 난폭한 피스톤 운동을 반복했다. 

"아, 정말로 최고의 보지야! 째지는 기분이다.!"

에미코는 난폭한 숨을 쉬는 남자가 귓전으로 속삭여도 이제 머릿속은 텅 비게 되어 아무 생각도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몸은 격렬하게 허리를 부딪히자 방금전의 남자가 싸놓은 정액이 자궁 안에서 혼합되어 합쳐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좋은 몸을 가지고 있군, 안에 싸준것을 고맙게 생각해라! 매춘부!"

"아..."

보지의 입구가 자지에 밀려 안쪽으로 넘겨져 자궁의 안쪽이 휘저어지는 것 같은 감각에 신음소리를 높이면서 오로지 참고 있던 에미코였지만 그것도

매우 짧은 시간이었다. 

그 남자도 눈 깜짝할 순간에 욕정의 증거를 토해내 버리고 에미코의 구멍으로부터는 이미 2인분의 정액이 보지 입구를 지나 아널 쪽까지 넘쳐

나오고 있었다. 

그 사이에도 에미코의 주위에서 흥분해 버린 남자들은 차례를 기다리지 못하고 오로지 에미코의 유방 , 클리토리스 , 아널등을 난폭하게 주무르고

있었다. 

그리고 양손에 자신들의 성기를 억지로 잡게 한채 일심 불란하게 허리를 흔들고 싶어하는 사람 마저 있었다. 

한참후 귀나 목덜미, 입술, 겨드랑이아래, 그 외에, 티끌 한점 없는 깨끗한 넓적다리나 장딴지 , 형태가 좋은 양 다리의 발가락 등 남자들에게

온갖 장소를 마치 개와 같이 빨아지고 

주물러진 에미코는 보는 것 마저도 끔찍하게 비릿한 타액과 정액으로 뒤범범이 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러자 변함 없이 식당의 구석에서 즐거운 듯 한 얼굴을 한채 입을 다물고 일의 전개를 보고 있던 카미카와가 돌연, 

"이제, 이제부터다..."

그렇게 중얼거렸다. 

그러자 쿠도도

"그렇네요, 꽤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만, 이 여자도 그렇군요..."

"생각했던 것보다 추잡해지는 것이 빨랐다, 쿠도"

"뭐, 이런식이지요. 그렇지만 지금부터는 별도의 의미로 기다려지는군요, 어디까지 가는걸까...제생각에 상당한 곳까지 되지 않을까,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거기에 덧붙여서... 너에게 맡겼기 때문에 어떻게라도 좋아하는대로 놔두는것이 좋지만 어차피라면 본 적도 없던 변태 계집으로 만들어

주는게 낫다.!"

"알았습니다...보고 있어 주세요, 반드시 카미카와씨의 마음에 드는것 같은 여자로 만들어 보입니다."

남자들은 능글능글 웃으면서 다시 에미코의 모습을 응시하는 것이었다. 

이제 몇 사람째의 남자인가조차 모르게 된 에미코의 몸은 남자들의 타액과 이상한 분위기속에서, 보지에 들어가기도 전에 참지 못하고, 날씬한

흑발, 갸날프게 떨리는 하복부, 남자의 

움직임에 맞추어 흔들흔들 흔들리는 유방등 몸 이곳 저곳으로 날아오른 남자들의 정액이 합쳐져 음란하게 흠뻑 젖어 빛나고 있었다. 

에미코는 방금전 까지와 달리 남자들의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굉장한 기세에 몸을 두동강이로 찢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눈물을 흘리면서 오로지

비명을 계속 지르고 있었다. 

"아직도, 이런 몸이 있었다니 내가 먼저 지치는군!"

"비켜봐, 내가 상대를 해 준다, 이 정도로 멈추면 천벌을 맞을꺼야"

어느새 에미코의 모습이 바뀌기 시작하고 있었다. 

남자들에게 인간의 여자로서가 아니고 마치 정액을 방출하기 위한 도구와 같이 계속 거칠게 다루어지는 굴욕감이 에미코의 음란하게 조교된 몸안에서

서서히 저리는 것 같은 쾌감으로 바뀌어 

오고 있었다. 

(나는 이 남자들에게 있어서 인간의 여자 같은 것이 아니고 자지를 기분 좋게 하기 위한 단순한 고기의 구멍인 것····그래요, 그렇구나, 나는

이제 남자들에게 쾌락을 주기 

위해서만의 여자로 타락되었구나····아····)

난폭하게 되면 될수록 희롱 되어 능욕 되는 일에 즐거움을 찾아내는 매저키스트 계집의 독특한 감정이 에미코의 몸안을 전류와 같이 뛰어 돌아다니는

것이었다. 

에미코는 새삼스럽지만 지금까지의 조교로 자신의 몸이 어쩔 수 없을 정도로 음란하게 개조되어 버린 일을 느끼고 있었다. 

(아···에미코 , 이제 안돼요····)

에미코는 이제 인격 뿐만이 아니라 그 정신마저도 흔적도 없이 녹아 없어져 버린것 같은 생각이 들고 있었다. 

(당신··안녕히 가세요···에미코는 추잡해져 갑니다···)

그리고 에미코는 점차 황홀한 표정이 되어 깨달았을땐 어느새 자신 스스로 쾌락에 몸을 맡기게 되어 가고 있었다. 

"아...응...기분이 좋아..."

에미코의 입으로부터 마치 흐느껴 우는 듯한 안타깝게 허덕이는 소리가 새어 나오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 상태를 보던 남자들은 놀란 것처럼 환성을 질렀다. 

"자 봐주어라! 이 여자 울기 시작했어!"

"뭐야∼, 지금까지 싫어하는 척 내숭떨던 주제에 허리까지 사용하기 시작했다.!"

"품위있는 유부녀인줄 았았다. 상당히 좋은 곳의 사모님일까하고 생각했는데 단순한 음란한 매춘부 였군!"

남자들이 기쁜듯이 떠들어대는 소리를 들으면서 에미코는 더욱 더 신체가 뜨겁게 타올라 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래요 에미코는 음란녀야! 정숙한 유부녀 같은 것이 아니고 남자만 보면 곧바로 가랑이를 여는 최저의 변태계집이야! )

에미코는 그렇게 생각하자 곧바로 신체에 기억하고 있던 쾌락에 지배되어 갔다. 

한층 크게 오르가즘 소리를 높이더니 양손 양 다리로 남자의 몸에 매달려 미친 것처럼 허리를 계속 흔들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아...응, 좀더 좀더 격렬하게...에미코를 엉망진창으로 범해 주세요!"

이제 에미코의 몸안에는 피학의 감정에 빠진 매저키스트 계집의 피가 솟구치며 멈출수가 없었다.

(이제 나는 아내도 모친도 아니어요! 단순한 색에 미친 변태의 암돼지 노예야! 섹스만 받을수 있다면 공중변소가 되는 것도 소원이예요!

추잡해질수 있는곳이라면...철저히 추잡해지면 

된다.아!)

지금까지 보내온 행복한 생활도, 그 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운 남편이나 아이들의 일도 완전하게 에미코의 머릿속으로부터 사라져 버리고 있었다. 

"응∼, 부탁이야∼ 에미코 보지안에 정액을 가득 내주면 좋아∼, 아∼ 빨리 정액을 주세요."

"이 여자 소리 한번 죽이는군!"

"거기에다 남자의 정액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려고 하는 이 아첨하는 것 같은 허리의 사용법...정말로 좋아! 대단한 음란 계집이다..."

음란한 소리가 나는 허리의 움직임에 남자들은 차례 차례로 에미코안에 폭발해 나가는 것이었다. 

29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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