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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차로 데리고 돌아와 졌을 때 에미코는 과연 지쳐 축늘어져 있었다.
하지만 당분간 쿠도에게 몸을 여기저기 만지작거려지는 동안에 다시 쾌감의 물결이 닥쳐와 곧바로 남자를 갖고 싶어서 미칠 것 같이 되어 있었다.
「그렇게 하면 에미코 느껴 버린다···응 에미코의 보지에 이 자지를 넣어·좋지요···」
에미코는 근처에 있는 쿠도의 허리를 끌어 내리기 시작하자 일각이라도 빨리 뜨겁게 솟구치는 불타는 보지에 넣기 위해 추잡한 소리를 내며 어떻게든
활기 차게 일으켜 세우기 위해 일심
불란하게 빨아 올리고 있었다.
「이거 참! 아직 안된다!」
「아니∼··에미코와 섹스해주세요∼~!」
이제 완전하게 이성을 잃은 에미코는 발정한 한마리의 메스일 뿐이었다.그리고 남자들의 말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다만 음란녀의 본능대로 쿠도의
남근을 침투성이로 칠하면서 구강 성교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질렸다··뭐 , 어차피 곧 도착한다 , 좋아하게 해줘라!」
카미카와는 질린 것 같은 얼굴을 하며 쿠도를 향해 에미코가 좋아하는 대로 하게 하도록 말했다.
「그···에미코 , 자지 너무 좋아. 맛있다···」
에미코가 오로지 쿠도의 남근에 달라붙어서 놓지 않은채 몸 전체로부터 색골녀의 음탕한 교태를 감돌게 하면서 열심히 빨고 있는 동안에 차는 조금
멀어진 역전의 번화가에 도착해 있었다.
「자 에미코 , 도착했어!」
그렇게 말하면서 카미카와들은 쿠도의 자지로부터 에미코를 끌어내자
「안돼--,자지를 좀 더 빨고 싶어∼~!」
마치 색에 미친 여자와 같이 아우성치는 에미코에게 재빠르게 입과 코의 부분만 구멍이 열려 있는 새까만 가죽제의 마스크를 씌우면서 손을 재빨리
묶어 버렸다.
「아니∼!앞이 안보인다. 무엇을 한거야!」
그리고 갑자기 눈앞이 깜깜하게 되어 버려 깜짝 놀라 외치고 있는 에미코를 쿠도에게 돕게 해 재빠르게 납죽 엎드린 자세를 시키며 엉덩이의 구멍에
관장액을 주입하기 시작했다.
최초엔 조금 날뛴 에미코였지만 곧바로 무엇을 하는건지를 깨달았다. 그러자 벌써 관장되는 즐거움을 기억하고 날뛰던 신체는 반대로 피학의 기대로
잠잠해진채
「후~∼···좋아···에미코는 관장되는 것이 , 매우 좋아해···좀 더 해주세요··」
응석부린 소리로 남자들에게 몸을 들이밀며 스스로 유두를 만지며 클리토리스를 비비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에미코는 관장을 엉덩이의 구멍에 전부
주입되자 그대로 차 밖에 내던져져
버렸다.
얼굴을 일부만 내민 마스크로 푹 덮인채 붉은색 유두를 충혈된 유방과, 미니스커트는 배까지 말려 올라가 하반신 일면에 흑색으로 번들거리는
음모를 노출 하며 몸안에서부터 음란한
냄새를 내뿜는 여자가 돌연 거리에 나타나자 사람들은 놀라움과 조소의 시선으로 주시하고 있었다.
(모두가 보고 있다···젖가슴도 보지도 노출을 한 에미코를 보고 있는..아··이제 쾌락이...굉장히 느껴져···이대로 여기서 관장액을 흘려
보내면∼····아, 이크∼~!」
에미코는 너무 느껴 버려 이미 서 있을 수가 없게 되어 버리고 있었다.다음의 순간 움찍 떨렸다고 생각되자 무심코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버렸다.
「아--! 이제 안돼 관장액이 나와버린다--!」
어느새 통행인들이 발을 멈추어 선채 에미코의 주위를 멀리서 포위한듯 둘러싸고 질린 것 같은 얼굴로 응시하고 있었다.
「무엇이지, 색 미치광이인가?」
「어디선가 성인 비디오라도 찍고 있는 것이 아닌 가?」
「그렇다 치더라도 , 음란한 신체를 한 여자야, 그 남자를 도발하는 것 같은 허리의 사용법···대단해」
「이런... 추잡한 얼굴을 보여봐봐!」
사람들은 각각 좋아하는 일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드디어 에미코는 거리의 한가운데에서 사람들이 업신여긴 시선을 몸에 받자 다물지 못하는 입가로부터 허연 침을 다량으로 흘리며 앞과
뒤의 2개의 구멍으로부터 배설물을
쏟아내며 그대로 격렬하게 절정에 이르고 있었다. 그러자 그것을 차 안에서 지켜본 카미카와가 에미코의 곁으로 걸어와
「아 ~아 이런 곳에서 대변과 소변을 싸다니 미친 여자구나」
그렇게 말하며 공중의 면전에도 불구하고 쾌락의 여운에 잠겨 숨이 끊어지듯 허덕이고 있는 에미코를 납죽 엎드린 자세를 시키며 가랑이를 크게
벌어지게 해 즐거움의 증거를 분명히
나타내는 하반신을 훤히 노출시키며 조용히 티슈를 사용해 뒤처리를 하기 시작했다.
「~응··기분이 좋은∼~ 좀 더∼~」
에미코는 노출의 하반신을 숨길려고도 하지 않고 아첨하듯이 허리를 흔들면서 카미카와에게 티슈로 보지나 아널을 딱아지는 것을 즐기고 있는
것이었다.
「닦아도 닦아도 굉장히 젖어 있네 , 이건 웅덩이군··」
카미카와는 포기하고 쿠도와 함께 굉장한 절정감으로 넋을 잃어 설 수 없게 된 에미코를 양측으로부터 껴안으면서
「빨리 차로 돌아가자!」
에미코가 보인 광태의 지나친 박력에 넋을 놓고 있는 사람들을 뒤로 한 채 그대로 에미코를 어느새 곁에까지 다가왔던 차안으로 밀어넣고 출발
시키는 것이었다.
차에 데리고 돌아와져 마스크를 벗은뒤 허덕이고 있는 에미코에 카미카와가
「어때 에미코 밖에서 하는 것도 반드시 느꼈겠지? 앞으로도 가끔은 이렇게 밖에서 조교해 줄거니까 기대해라!」
라고 얘기하자
(그렇게 부끄러운 짓을 저질려도 나의 몸은 이제 말하는 것을 듣지 않는다···그 뿐만 아니라 어느새 나 자신으로부터 바라고 있다니····이제
안될지도 모른다···)
에미코는 오늘 하루로 불쾌한 모습을 낯선 사람들에게 조소되는 것이 이런 미칠 듯한까지의 쾌감을 주는 것 이라는 것을 알자
「하····네···부탁 합니다.·····」
스러지는 것 같은 작은 소리로 그렇게 응하는 것이었다.
그 날밤 에미코는 물기를 띤 눈을 하고 나에게 미안한 듯이 ,
「미안해요 , 아직 여름이어서 그런지···꽤 지치는 듯 해요··그러니까 오늘도 빨리 자고 싶어요··」
(당신 미안해요···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했지만 이제 안 돼 에미코는 벌써 져 버릴 것 같아···머리로 아무리 안된다고 생각해도 몸이 말하는
것을 들어 주지 않아··용서해
주세요··)
그렇게 말하며 그 날도 서서히 잠자리에 들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에미코의 침실로부터는 밤새 눌러 참은 것 같은 신음소리가 들리고 있었으므로
아마 반드시 바이브래이터로 희롱해졌는지
그렇지 않으면 낮의 일을 생각하고 참지 못하고 스스로 위로하고 있었을 것이다.
새벽녘에 내가 살그머니 아내의 침실에 가서 눈치 채이지 않게 이불을 걷고 안을 보자 음란한 채취 안에서 보지 근처의 시트를 흠뻑 적시며
「아··········」
하고 허덕이는 소리를 높이며 경련한 것처럼 신체를 잘게 떨며 자고 있었다.
나는 그대로 자신의 서재에 돌아와 즐거움에 몇번이나 방출 했다. 드디어 남자들은 에미코안에 자고 있던 어쩔 수 없고 음탕한 색정광의 피를
완전하게 눈을 뜨게 해 버렸던 것이었다.
17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