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5화 (14/49)

15장

 다음날 결국 어제밤 밤새 바이브레이터에 의해 희롱해져 자위에 의해 몇번이나 절정에 계속 오른 에미코는 벌써 아침부터 몸안이 열을 띤 것처럼

불길에 휩싸여 마치 한창 기세가 좋은 

빈견과 같이 발정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과연 나를 배웅할 때까지는 그런 표정을 보여선 안 되므로 어떻게든 필사적으로 평정을 가장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에미코가 아무리 숨기려고 

해도 그 요염한 분위기가 풍기는 신체로부터 뭐라고 말할 수 없는 남자를 요구하는 음란녀 특유의 분위기가 일면에 발산되고 있는 것을 보고

에미코가 꽤 위험한 상태가 되어 있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저기···오늘도 빨리 올거야···?」

「아니 오늘은 평소의 시간 정도가 될거야··」

「그래···」

「부디 말하지만 그런 모습은 집안에서만 하도록해 그러면 나 갔다올께.」

「네··알고 있어요··그런 것쯤은···」

그렇게 말하며 나를 배웅했지만 현관의 문이 닫혀 나의 모습이 안보이게 되어 버리자 이제 에미코의 몸의 쾌락에 대한 욕구는 한계에 이르고

있었다. 그 이상은 벌써 끊임없이 덮쳐 오는 

신체의 쑤셔오는 쾌락에 잠시도 견디지 못하고 평상시라면 외출용의 옷으로 갈아입지만 그 날은 이제 그런 주위의 눈을 신경쓸 여유도 없고 옷을

갈아입는 조금의 시간도 아까워 마치 

무언가에 매달려진 것처럼 노출 광녀의 모습인 채 나가는 것이었다.

에미코는 도중 몇번이나 스스로 위로하고 싶어지는 것을 견디고 있었기 때문에 사무소에 도착할 무렵에는 이 참기 어려운 몸의 쾌락을 달래 주는 일

이외는 이제 굳이 생각할 수 없게 

되어 있었다. 사무소안에 들어오는 것과 동시에 

「 이제 참을수가 없어요··누구라도 좋으니까 , 에미코를 더럽혀 주세요! 이 쾌락을 어떻게든 해주세요!」그렇게 외치고 있었다. 

 드물게 그 날 사무소에는 카미카와가 있었다. 

「오래간만이다 에미코 당분간 보지 않는 동안에 왠지 요염한 몸이 되어 있었군··그건 그렇고 뭐, 그래 당황스럽지만 오늘은 조금 평상시와 정취를

바꿔보자구 자, 그것을 벗어 여기의 

멋진 옷으로 갈아입어라!」

에미코는 그 의미를 몰랐지만 다만 쾌락을 추구하고픈 일심으로 말해진 대로 건네받은 옷으로 갈아 입었다. 그것은 평상시 집안에서 입고 있는

것보다도 한층 과격한 것이었다. 

겨드랑이와 가슴 팍이 깊게 파여 있기 때문에 앞에서도 옆으로부터 유방이 조금 들여다 보이고 게다가 옷감도 매우 얇아서 유두의 색마저 볼수

있으며 게다가 형태에 이르러서는 유방의 

가슴선이 분명히 보여 버리는 짧은 탱크 톱에 뒤로 돌아서자 정조대가 T 백에 먹혀든 엉덩이의 균열이 반 가깝게도 보여 조금이라도 말려 올라가면

정조대에 덮인 검은 털을 비롯한 

보지의 부분마저 훤히 들여다 보일 정도의 초미니스커트였다. 

「응 , 이런 부끄러운 모습으로 어떻게 하려는 거야? 그것보다 여느 때처럼 빨리 에미코를 섹스 해줘요, 부탁해요!」

그러나 카미카와는 거기에는 응하지 않고. 

「좋아. 음란녀의 에미코에게는 잘 어울리는군. 그러면 준비도 했던 일이고, 오늘은 한 번 밖으로 나가 볼까 , 에미코도 , 언제나 방안뿐이면

질리겠지.」

틀림없이 오늘도 평상시와 똑같이 사무소 안에서 조교되는 것이라고 생각해 좋아하는 소리를 내고 있던 에미코는 이런 모습으로 밖으로 나간다고 듣자

과연 얼굴이 푸르럭 해지며

「이런 색에 미치광이같은 모습으로 밖으로 나가는 것은 싫어요! 부탁해요, 허락해 주세요!」

카미카와에 매달리며 그렇게 호소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남자들의 앞에서는 쓸데없는 일이었다. 에미코는 수갑의 족쇄가 끊어질까 걱정될 정도로

저항했지만 결국 여자 힘으로는 될리도 

없고 에미코의 의향과는 상관없이 남자들에 의해 억지로 차에 실어져 버렸다. 

「허락해 주세요···부탁···우우····」

에미코는 조금 전까지 그렇게 번민하고 있었던 것이 거짓말과 같이 점잖아져 반대로 처음으로 밖에서 조교되는 공포와 부끄러움으로 울면서 떨고

있었다. 

「언제까지 울고 있을거냐, 에미코! 쿠도 조금 도와줘!」

카미카와는 쇠사슬이 붙은 검은 목걸이를 꺼내면서

「지금 빈견의 증거를 붙여 줄테니까 자, 체념한채로 얌전하게 있어!」

시트 위에서 몸을 움츠리고 있는 에미코를 향해 갔다. 

「그만두어···이런 건 싫어····」

그렇게 저항하는 에미코의 목에 쿠도와 2명에 의해 억지로 개의 목걸이를 달아 버렸다. 

「잘 어울리는군, 좋아, 절대로 그것을 빼지 말아 알았지?」

 잠시 후에 에미코는 과연 울음을 그치고는 있었지만 아직 완전하게 체념한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1시간 가까이 달리고 있는 사이에도 에미코는 

「응 부탁이예요, 밖은 싫어요! 언제나 처럼 사무소에서 에미코를 범해주세요 제발!」

그렇게 말하며 남자들에게 어떻게든 다시 생각해 달라고 열심히 호소하고 있었다. 

그러나 당연히 에미코의 소원은 들어주지 않았다. 그대로 차는 아이 일행인 모친들로 활기찬 교외의 어떤 공원에 도착했던 것이었다. 

그러자 카미카와들은

「싫어요--! 부끄러워요 --! 차로부터 내리지 말아주세요 부탁이예요--!」

다시 부끄러운 나머지 울면서 허가를 청하는 에미코를 가차 없이 밖으로 끌어내 버렸다. 

「우우·····싫어요, 이러면 전 변태녀가 될거예요···」

「그 말대로야, 쿠도들의 앞에서 똥을 마구 싸면서 가는 에미코에게는 어울리는 말이군! 자 간다!」

그렇게 해서 남자들은 싫어하는 에미코를 억지로 쇠사슬을 당겨 한동안 공원내를 여기저기 돌아 보는 것이었다. 

그러던 중 

「무엇이지? 저 여자 저런 모습을 하다니··부끄럽지도 않은 것일까.」

「00, 봐서는 안되요!」

여자들이 힐책하는 소리가 에미코의 귀로 들리기 시작했다. 

「어때 에미코 모두가 너의 음란한 모습을 보고 웃고 있어!」

「추잡한 여자야 이런 모습으로 돌아 다니다니!」

「, 달라요··악, 누가 좋아해. 이런 모습을···당신들이 억지로 시켰잖아요!」

「어떻게 다른거지? 사실은 싫은 척하면서도 에미코의 몸을 남에게 보이고 싶어서 보지를 적시고 있는거 아냐?」

그렇게 말하면서 바이브래이터의 스윗치를 넣자

「히···싫어····」

보지를 가린채 그 자리에 주저앉는 것이었다. 

「자 , 여기도 기분 좋게 해 주지.」

남들은 에미코를 서게 한채 주위의 눈은 상관하지 않고 , 그 몸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 이런 곳에서···그만두어 , 부탁···」

에미코는 아직 입에서는 그렇게 말하지만 곧바로 참을 수가 없어져 신체가 움찔움찔 떨려오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 이 여자 이런 곳에서도 느껴 버리다니 역시 , 어떻게 봐도 색골녀야!」

 실은 처음은 많은 낯선 사람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이자 에미코는 부끄러움으로 얼굴을 숙인채로 있을 뿐이었다. 그러나 그러던 중 생각도 하지

않게 에미코는 점점 여자들에게 업신여긴 

눈으로 볼이며 매도 당해지는 것이 이상하게 쾌감으로 생각하게 되어 보지로부터 즐거움의 증거가 흘러 넘쳐 나오려고 하는것을 느끼고 있었다. 

「사실이야 몸이 상당히 정직하군. 뭐야 , 장국이 발목까지 늘어지고 있는건가?」

(왜 , 이렇게 부끄러운데 , 기분이 좋은거야? )

에미코는 부지불식 간에 노출의 즐거움에 눈을 뜨기 시작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비참하게 되면 과연 그것이 에미코의 피학심에 불을 붙여 좀 더 강요 당해지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어 있는 자신에게 당황하고 있었지만 동성의

용서가 없는 찌를 것 같은 시선이 에미코에 

꽂히자 그것이 자꾸자꾸 에미코를 추잡한 여자로 바꾸어 가는 것이었다. 

(아···어째서 느껴 버리는 거지··달라 나 그런 여자가 아니야, 그러니까 , 그렇게 업신여긴 눈으로 나를 보지 마···)

주위의 여자들은 최초엔 놀랐을 뿐이지만 아무래도 에미코가 느끼고 있는 것 같다고 하는 것을 알자 마치 추접스러운 것을 보는 것 같은 눈으로

에미코의 몸을 보는 것이었다. 

「아···에미코 구경거리가 되어 , 괴로워요···이제 차로 돌아가게 해주세요···」

그러나 아무리 머리로 부정해도 벌써 노출의 쾌감에 눈을 뜨기 시작한 에미코는 그런 말과는 정반대로 부지불식간 중에 낯선 타인에게 경멸의

시선으로 업신여겨지는것을 무상의 쾌락으로 

느끼고 있었다. 

 그러자 카미카와들은 공중의 면전에도 불구하고 에미코의 스커트를 허리까지 걷어올려 그 아래에 숨겨져 있던 정조대를 내비치는 것이었다. 

「뭐야 저것 , 저런 이상한 속옷을 입고 있는 , 정말로 이상한 여자야」

그리고 그런 주위의 목소리가 들리자 그것을 기다리고 있었다는듯이 단번에 그 정조대를 에미코의 발밑까지 벗겨버리는 것이었다. 

그 순간 2개의 바이브레이터가 털썩하고 소리를 내며

「히···아니··안돼···」

응석부린 듯한 소리를 내고 있는 에미코의 발밑의 지면 위에서 더운 물을 쓴 것처럼 김을 올리며 마치 의사를 가진 생물과 같이 꾸불꾸불대고

있었다. 

「캑, 저런 물건을 2개나 넣은 채 있었다니, 믿을 수 없는 변태녀군!」

주위의 소리는 가차 없이 에미코의 신체에 던져져 그 찌르는 것 같은 호기의 시선에 노출되고 있는 몸이 쾌락으로 피학의 감정을 부추기는

것이었다. 

(그래요···나는 이런 여자 , 좀 더 모두 매도해 주세요···)

「역시 에미코의 보지는 이제 이렇게 흥분하고 있는 건가!」

그렇게 말하면서 조속히 카미카와가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 휘저어 버리자 순간 추잡한 소리를 내며 희게 탁해진 애액이 흘러 넘쳐 나오고 있었다. 

이렇게 되어 버리자 지금까지의 변태적인 조교에 의해 매저키스트여자 특유의 배덕적인 즐거움을 확실히 몸에 기억하고 있는 에미코는 이제 어쩔 수

없었다. 다만 자신의 몸으로부터 

솟구치는 쾌락의 소용돌이에 몸을 비비꼬는 방법밖에 없었던 것이다. 

(아, 좋아요··그래요 , 좀 더 모두 나를 업신여겨 주세요! 에미코는 그렇게 되는 것이 매우 기뻐요···)

「이봐 부인, 평소의 약을 발라 주지!」

에미코는 벌써 자포자기한채로 남자들에게 약이 칠해지고 있는 동안에도 저항하는 일 없이 되는 대로 되어 있었다. 

「안돼∼~··그런 일 되면, 에미코 이제 어떻게든 되어버리는···」

 잠시 후에 에미코는 이제 쾌락을 느끼고 있는 것을 , 숨길 수가 없게 되어 있었다. 

도취한 표정을 띄운채 반쯤 열려 있는 상태의 입으로부터는 군침을 늘어뜨려며 탱크 톱의 어깨끈이 흘러내려 간신히 허리에 걸린 충혈된 유방을

뒤로부터 쿠도에게 어루만져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하반신은 스커트가 아랫배까지 말려 올라가 버려 그 때문에 보지에 부끄럽고 흑색으로 우거진 음모를 들여다 보이게 하고 있는 것이었다. 

에미코는 이제 프라이드를 신경쓸 여유마저 완전하게 없어져 버렸다. 

( 이제 에미코를 어떻게라도 해주세요···보지가 녹을 것 같다··악! )

「아--, 기분 좋아 ---! 이제 안돼요 갈 것 같아 ---!」

에미코는 남자들에게 몸을 희롱당하며 마지막에는 추잡하게 보지로부터 백탁한 액체를 내뿜은채 큰 소리로 외치면서 절정에 이르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야 , 저 여자 , 이런 곳에서 정말로 느끼다니. 깨끗한 얼굴을 하고 있는데 , 마치 색에 미치광이 였어!」

「응 , 잘 보세요, 보지로부터 물이 흐르고 있어요 , 싫어 , 보고 있는 내가 부끄러워져 버린다!」

에미코의 희미해져 가는 의식중에 여자들의 조소하는 소리가 메아리치고 있었다.

16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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