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7화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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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신으로부터 깬 에미코는 당분간 의식이 몽롱해졌다. 

「·········」

그러던 중 감각이 돌아와 2, 3번 눈을 깜박이더니 천천히 눈을 떴다. 

「,····」

「겨우 깨어났어?」

에미코는 말을 걸 수 있자 마자 자신의 눈앞에 있는 쿠도들을 눈치채고

「아--」

라고 외쳤다. 

방금전 까지와는 달리 쿠도들은 그 팬티를 벗고 자지의 늠름한 모습을 에미코의 눈에 보여주고 있었던 것이었다. 

「어때 부인 섹스 완구 같은 걸로 오르가즘을 맛본 감상은? 의외로 반드시 싫지만은 않을 것이다. 솔직해진다면 이번은 진짜로 섹스해 주지!」

그렇게 말하는 쿠도들의 격분한 거대한 자지는 그로테스한 혈관이 떠올랐다. 거기에 더욱 더 여자를 천국에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해 그것의 기둥엔

무엇인가를 집어 넣은 듯 둥그런 

혹들이 떠올라 있었다. 

「실컷 나를 욕보였으니까 , 기분이 풀렸겠죠! 이제 돌려보내 주세요!」

조금 침착해져 여유를 되찾은 에미코를 남자들은 「킥」하과 비웃음을 띠우고 있었다. 

 우리는 에미코가 부끄러워하므로 언제나 방을 어둡게 해 SEX를 하고 있었다. 

따라서 정말로 에미코는 이런 밝은 장소에서는 남편인 나의 알몸마저 온전히 본 적이 없었다. 

물론 나 이외의 남자의 우뚝 솟은 자지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것은 그녀에게 있어 태어나 서 처음의 경험이었다. 

게다가 어두운 곳에서 보았던 다소 기억하고 있던 나의 것과 비교하자 비정상적으로 거대한 남근에 그 얼굴에는 공포의 색마저 띄우고 있는

것이었다. 

그런데도 자기 자신은 생각도 해보지 않았던 광태를 이전에 보여 버렸기 때문에 어떻게든 그 동요를 숨기려고 입에서는 필사적으로 강한척 해 보이고

있었다.

「지금까지. 아~ 하아~ 하아~ 아~~ 하고 위세가 좋게 큰소리를 지른 주제에...뭐. 좋아 하지만 그 얼굴이 언제까지 계속될까···」

카미카와가 말하자

「이 정도에서 중지 하면 조교한 보람이 없다. 」쿠도가 말했다. 

한층 더 에미코를 향해 

「건방지게 지금 강한척 해보이는 거냐...어차피 지금부턴 제발 범해 주세요 라고 울면서 부탁하게 될껄.」

「1회 정도 쾌락을 느꼈다고 나를 모욕하지 말고 돌려보내주세요.나는 절대로 당신들의 생각 대로 돼지 않을 거예요!」

에미코는 아무리 섹스 완구를 처음으로 사용했다고 해도

(이런 최저의 남자들에게 저런 추태를 보여 버리다니···)

조금 전까지 자신의 모습을 생각해 낸듯 그 표정은 굴욕감으로 새빨갛게 얼굴을 붉히면서 그렇게 외치는 것이었다. 

그러자 카미카와는 

「어디까지 가지는지 한번 보고 싶지만. 지금은 시기가 나쁘다. 이래봬도 나는 바쁜 몸이라 끝까지 교제해 주고 싶지만 그럴순 없군. 쿠도,뒤는

네게 맡기겠다. 충분히 귀여워 해 

주어라.」

그렇게 말하며 유감스럽게도 방을 나갔다. 

「걱정하지마 아직도 시간은 충분히 있다. 이제 다음의 즐거움을 같이 맛볼까.」

쿠도들은 그렇게 말하며 다시 에미코의 몸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그러자「헉!... 부탁해요 이제 멈추어주세요!!손대지 말아요!」

에미코는 어떻게든 피하려고 몸을 비비 꼬며 그렇게 외치고 있었다. 

하지만 남자들은 여자의 몸을 다 알고 있는듯 교묘한 테크닉으로 다시 몸안의 성감대를 애무되자 에미코는 곧바로...그리고 보지로부터 관능의

욕망이 솟아나오는 것을 느끼고 있는 

것이었다. 

「후후 조금 전보다 지금의 보지가 더 좋군!」

「후~···후~, 분하다. 누가 당신들의 뜻대로 될줄 알아요?」

그런데도 이번은 방금전보다는 조금 여유가 있기 때문에 1번째와는 달리 어떻게든 필사적으로 참고 있는 것이었다. 

「아휴 , 꽤 고집이 센 부인이다. 뭐. 그 쪽이 더 즐거움이 있어 좋지만. 어디까지 참을수수 있을까 ,그렇지. 저것을 발라 주어라!」

쿠도가 말하자 시마다가 안쪽에 놓여져 있는 약을 가지고 와 숨결도 끊어진채 허덕이고 있는 에미코의 몸에 바르기 시작했다. 

「악...무엇을 하는 거야...이상한 일 하지 말아요!」

그러나 에미코의 힘이 없는 저항은 아무 효과도 없었다. 

「곧바로 알게 될거야. 기대해도 좋아!」

지금 에미코의 신체에 칠해지고 있는 약···그것은 외국산의 강력한 미약이었다. 

남자들은 그렇게 해서 순식간에 에미코의 몸안에 그 약을 충분히 발르자 그대로 일부러 애태우듯이 밖으로 물러 나왔다. 

잠시 후에 불타는 듯한 느낌에 진저리를 치는 에미코의 입으로부터 흐려진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어떻게 된거지? 나의 몸은···이 느낌··남자를 갖고 싶어? 으응···안 되요. )

미약의 일따윈 전혀 모르는 에미코는 지금까지 경험한 일이 없는 감각에 당황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런 생각과는 정반대로 에미코는 필사적으로 짓누르고 있던 자신의 몸이 더 이상 억제할 수 없게 된 것을 느끼기 시작하고 있었다. 

클리토리스 , 음부 , 아누스 , 유두 등 몸안의 성감대에 충분히 발라졌던 강력한 미약의 최음성이 서서히 그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하자 혼자서

허리를 파도치며 몸이 떨리는것을 

멈출수가 없게 되어 어느새 보지로부터 흘러 넘쳐 나오는 국물이 넓적다리를 타고 흐르고 있었다. 

「어때 이것을 갖고 싶지 않은 가? 솔직하게 말하면 넣어 주지!」

쿠도들은 에미코에 과시하듯이 격분한 남근을 흔들어 보인다. 

(안되요···안 돼요! 나는 유부녀야···아··갖고 싶다·····)

점점 솟구쳐 오르는 추잡한 기분을 열심히 지워 보려 시도 하는 에미코 였지만 이미 몸안 깊숙한 곳에서 떨려오는 쾌락의 아픔은 어쩔 수 없을

만큼 되어 전신이 마치 성기가 된 것처럼 

남자를 바라고 있었다.

「유감이군. 여기도 이렇게 날카로워지고 있는데. 솔직하게 말하면.곧바로 천국으로 갈 수 있는데···」

그리면서 쿠도가 유두를 비비자 이제 한계였다. 

(안돼···이제 신체가 더 이상 제어되지 않아요··분하다··)

「아...넣어 주세요···에미코를 섹스시켜 주세요···」

체념한 것처럼 눈꺼풀을 닫은 에미코의 눈동자로부터 분함 때문인지 외줄기 눈물이 뺨을 타 고 흘러 내린다. 

「겨우 솔직해진 것 같군. 좋아 , 내려 주어라.」

쿠도들은 에미코의 손발을 자유롭게 해주며 마루 위에 누인채 그대로 2명이 천천히 범하기 시작했다. 

(어째서···참을 수 없는 거지?··몸이 마음대로 느껴 버려요···이런 적은···)

「후~···, 좋은····」

기다릴 수 없는지 눈 깜짝할 순간에 쿠도의 거대한 남근을 삼킨 음란녀는 곧바로 백탁한 국물을 아누스까지 방울져 떨어지게 하며 신음 소리를

마음껏 지르기 시작했다. 

(아...이런··안쪽까지 ··이제 멈출수 없어. 너무 좋아)

깨달자 본능 때문인지 어느새 에미코는 남자의 몸에 양손 양 다리를 감은채 추잡하게 허리를 움직이고 있는 것이었다. 

「아···, 기분이 좋은 --! 느끼는 -! 안돼··이제 갈 것 같아 ---!」

일단 즐거운 소리를 높여 버리자 더이상 멈춰지지 않았다. 

쿠도들이 급피치로 쑤씨기 시작하자 에미코는 다시 눈 깜짝할 순간에 절정에 이르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에미코는 발라졌던 미약의 탓도 있어 이제는 발정한 1마리의 노예화하고 있었다. 

「 좀더 해주세요∼!좀 더 에미코를 망쳐주세요∼~!」

「망가져버리는∼~! 에미코 망가져 버린다∼~! 그렇지만 좋아 --, 너무 좋아∼~!」

「히∼~! 이제 견딜 수 없는∼··!!가는 , 가버린다.∼~~!」

몸을 다홍색으로 물들이며 전신을 땀으로 즐거운 쾌락에 휩싸인채 황홀한 큰 소리로 외치며 마지막에는 남근에 관철해진 보지로부터

,「뿌꺽,뿌꺽」하는 불쾌한 소리를 내기 시작하자 백탁한 

국물을 마루까지 방울져 떨어지게 한다. 

얼굴도 모르던 2명의 남자들에게 희롱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것은 지금까지 남편인 나와의 SEX에서는 결코 맛볼수 없었던 일이었다. 쾌감으로 몸도 마음도 녹아버리는것 같은 금단의 열락을 에미코에

가져왔던 것이었다. 

에미코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진짜 SEX의 즐거움을 알았던 것이었다. 

나는 커다란 쇼크를 받고 있었다. 

나와의 SEX에서는 전혀 적극적이 아닌 소리도 내는 것이 없었던 그 정숙한 아내가 아무리 여자를 다루는 프로인 그들의 손에 의한다고는 해도

이렇게도 간단하게 추잡한 모습을 

보이다니···

한층 더 내가 제일 놀란 것은 지금까지 싫어해서 결코 구강 성교를 하지 않았던 아내가 미약의 유혹도 아니고 남들에게 명령된것도 아닌데도

거절하는 일 없이 그 그로테스한 남근을 입에 

넣어 간 일이었다. 

게다가 최초 어째서 좋은가 알지도 못하고 다만 당하는 입장이었던 아내가 쿠도들에게 이것 저것 지시 되는 동안에 여자의 본능이 눈을 떴는지

입술이나 아래를 사용해서 남들 못지 않게 

음란하게 애무를 시작하는 것을 보았을 때는 하복부가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나는 시작하고 솔직히 말해서 카미카와에 조교를 의뢰했지만 정말로 그 아내가 나의 소망 대로의 여자가 될까 의심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러나 눈앞에서 전개되고 있는 상황은 처음으로 아내가 보이는 놀라울 정도의 음란한 자태를 보자 새삼스럽지만 자신의 힘이 없었음과 재차

그들의 굉장함을 깨닫아진채 안심해 더욱 

더 그 기대로 가슴을 부풀려 갔던 것이었다

8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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