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65화 〉9.오우거 주먹이면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5 (65/86)



〈 65화 〉9.오우거 주먹이면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5

"헤응♡"
"빨리!♡"

침대에 엎드린 엘리슨과 크리스나. 그녀들의 품으로 최현기가 직행한다.

"후우!"

일단 먼저 크리스나를 엎어트리고, 그 위에서 우람한 자신의 아랫도리를 꺼내들어 입구에 맞췄다.

"꺄아악!♡"

이미 권위있는 말투는 내다버린 그녀.

"빨리♡"

지금까지 3p 씹변태 파티들 덕분에 하지 못하고 쌓여있는 최현기의 아랫도리. 여관의 방을 잡고 그들은 피곤하다며 바로 위로 올라간 것이다.

"간다."

최현기 또한 이미 반응하며, 그녀들의 위에 올라탔다. 그리고.

"하으으응!♡"

크리스나의 위에서 그대로 내리찍는다. 바로 교배 프레스! 이미, 충분하게 달궈진 그녀의 아래는  호수마냥 적셔서 들어가기 문제가 없었다. 본래는 들어가지 않았을 것이지만, 첫  이후 대략적으로 최현기에게 맞춰진  쪽.

"하아앙!♡ 흐으으읏!♡"
"아, 씨발 모르겠다!"

라고 하며 옆에 있던 엘리슨이 크리스나의 입을 맞춘다. 자신의 아래에 손을 올려 애무하며, 그녀의 젖가슴과 입술을 훔친다.

"하읏!♡ 츄릅...하아..."

크리스나 또한 최현기의 자지에 달궈져 엘리슨의 입을 받아들였고, 그녀들의 혀와 혀로 섥히며 타액이 교환된다.

"이런!"

보기에도 너무 자극적이며, 아름다운 광경. 지금까지 경쟁하며 싸워온 둘이서 화해를 하는 화합의 장이 아닌가? 그렇다면 최현기 또한 가만히 있을 수 없다.

"하으읏!♡"

기특한 엘리슨의 보지에 손을 올려, 클리토리스를 만져준다.

"하아앙!♡흐아앙!♡"
"흐읏!♡"

둘의 신음이 터져나온다. 더욱 박차를 가하며 한 손으로 크리스나의 허벅지를 잡고 박았다.

"흐으으응!♡"

둘은 계속해서 혀를 얽혀들어갔고, 흥분을 도와주려는 듯 엘리슨이 크리스나의 거침없이 박히고 있던 꽃잎 위의 클리토리스를 만져준다.

"하아아아아앙!♡"

최현기에게 박히면서, 클리토리스까지 만져지니터져나오는 그녀의 교성. 다시 절정이었는지 애액이 뿜어진다. 엘리슨과 손과 최현기의 자지에 묻어나오는 애액.

"흐읍!"

더욱 굳세고 강하게 그녀를 박는다.

"하아앙!♡가벼려어어..."

절정을 한 번 맛보고 힘이 풀려버린 크리스나. 허나, 아직 시작일 뿐이다. 위에서 강하게 내리누르며 그녀를 압박한다.

"흐으으읏! 흐윽!♡ 하아앙!"

절정 속에서 무너진 채로 신음을 토하며 암코양이마냥 최현기를 바라보는 크리스나.

"사랑합니다♡"

그녀로선 최대의 굴복하는 말이었을 것이다.

"그래!"

최현기는 그녀를 꽈악 끌어안은  더욱 힘을 줘서 허리를 움직인다.

"하아악!♡흐으응!가아아앗!♡"

  움직이지 않았는데 또 절정해버린 그녀. 음탕한 듯, 찔꺽대는 그녀의 아래에 반응하며 자지는 더욱 뻣뻣해져 그대로 그녀의 안에 사정을 해버린다.

"크으으읏!♡ 하아앙!"

마치 오줌처럼 질질 흐르는 그녀의 애액과 정액. 그대로 자지를 뽑은 채 엘리슨을 바라본다.

"빨리♡"

여행길에 많은 도움을 준 그녀를 돕지 않고선 배길 수 없다. 이것은 사나이로서 도리.

'찔꺽!'

살짝씩 그녀의 보지에 문지르자, 살짝씩 애액이 새어나오고 있다.

'푹!'

그대로 찔러들어가는 최현기의 자지.

"하아아아앙!♡"

높은 소프라노의 아름다운 음색의 노랫소리마냥 울려퍼지는 그녀의 신음.

"흐으응!♡ 하아앙!♡"

음탕한 요부처럼 최현기의 자지를 가지기 위해 끊임없이 허리를 흔드는 그녀. 놓아주지 않으려는 듯 풀리려는 다리로 허리를 감싸며, 어깨에 손을 올린다.

"흐으응!♡ 하아앙!♡"

아예, 허리를 움직이고 싶어 미치겠다는 듯 최현기의 목을 끌어안고 잡은 후 그의 자지에 들려 신음을 토해내며 허리를 흔들었다. 발정난 암코양이마냥 천박하지만서도 귀여운 그녀의 행동.

"그럼."

그녀의 허리를 잡아준다. 움직이느라 바쁘던 그녀가 최현기를 바라봤다.

"간다!"

그대로 팔로 꽈악 하며 그녀를 들고 내리꽂는다. 들박을 해주는 것.

"하아아아앙!♡"

자신보다 약했던, 아니, 풀플레이트만 없다면 약할 것이 분명한 최현기에게 정복당하는 중인 그녀. 아무 항변도 하지 못하고 우람한 자지에 꽂혀 애액을 쏟아낸다.

"흐으읏!♡ 하아아아아아앙!♡"

내리꽂아줄 때마다 터져나오는 신음. 참지 못하겠다는 듯 최현기의 입을 탐해간다.

"츄르릅! 하아앙♡"

혀와 혀가 얽힌다. 크리스나와 키스했던 그녀의 입술은 간접키스마냥  혀와 얽혔고 거칠게 사정을 위해서 내리꽂는 그의 행동은 더욱 거칠어졌다.

"하아악!♡ 흐릇!♡"

이상한 신음을 토해낸다. 결국 그녀의 힘이 풀리고, 허리를 움직이는 속도가 현저히 늦어졌다.

"지쳤어?"
"흐으읏!♡"

아무 말 하지 못하고 있는 힘을 다해 최현기를 끌어안고 있는 엘리슨. 보답하기 위해 더욱 세게 내리꽂으며 자신의 자지를 더욱 자극시켰다.

"흐으으응!♡"

다시 절정하며 애액을 내뿜는 그녀. 만족스러운 광경과 함께, 최현기는 그대로 엎어지며, 그녀를 끌어안았다.

"하아아앙!"

문이 열리듯이 그녀의 다리가 최현기를 안았다가 벌어지며, 그대로 그의 자지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꽤 만족스러운 쾌락과 함께 최현기는 또 다시 사정했다.

"흐으응! 하아아앗!♡ 가아앗!♡"

어떻게든 최현기에게 의사전달을 하려고 했던 것일까. 발 끝이 떨리며 그녀는 또 다시 절정했다.

"자."

기대했던 덮밥. 엘리슨을 들어 크리스나의 엎어진 곳에 올려준다.

"한다?"

겨우 정신을 차린 크리스나가 홍조를 띄우며 신음을 토해내고 있다. 엘리슨은 아직 절정의 쾌락에 벗어나지 못하고 숨을 거칠게 토해내고 있었으며, 마주보며 젖가슴과 배, 보지를 닿은 크리스나는 그대로 엘리슨과 키스를 나눈다.

"츄릅! 하아앙!♡"

자신들이 더 즐기는 모습. 아직 기세가 멈출 줄 모르는 최현기의 자지는 그대로 덮밥으로 만들어진 그녀들의 사이에 꽂는다.

"흐으응!♡"
"하아앙!♡"

그녀들의 클리토리스가 최현기의 큰 자지에 비벼진다. 안으로 들어오는 매꿔지는 감각은 아니었지만, 그 때문에 더 미치며, 부족한 쾌락을 서로 키스를 나누며, 젖가슴을 꼬집으며 매꿔나간다.

"흐아아아아앙!♡"

귀여운 신음과 함께 그녀들은 하나되어 갔다.

.

"츄릅! 하아앙!♡"

마무리로 최현기의 자지를 빨아주던 엘리슨.

"근데."
"음?♡하앙! 츄릅!"

절대 놓치기 싫은 보물이라는 듯 손으로 흔들어주며 빨던 엘리슨이 최현기를 위로 바라봤다. 귀엽다는 듯 머리를 쓰다듬어주다 그는 입을 연다.

"볼캄은 대체 어떻게 찾지?"

이도교들이라 숨겨진 놈들일텐데, 지금 꽤 이름이 알려져서 곤란해진 그들.

"그건 내일...생각하고...하앙!♡"

대답을 듣기 싫다는 것은 아니고, 그녀를 골려주고 싶어서 젖꼭지를 살짝 잡아당겨 보았다.

"가슴으로 해줄까?"

파이즈리를 얘기하는 그녀. 어지간한 사람들보다 젖가슴이 큰 그녀는 그대로 자신의 가슴 사이에 최현기의 자지를 끼웠다.

"츕!♡"

귀두의 끝에 키스를 하며 양 젖가슴을 비비며 최현기의 자지를 마음껏가지고 논다.

"나도♡"

놀아주지 않아 삐진 어린 아이처럼 크리스나가 다가와 최현기와 키스를 나누고, 귀여운 그녀를 위해 그녀의 보지에 손을 올린다.

"하아앙!♡ 안돼...이미 많이 가버렷...단 말이다."
"그래?"

키스를 하면서도 가볍게 애액을 쏟아내는 그녀. 허리를 잡고 그저 살결을 느끼며, 앞에선 엘리슨의 파이즈리를 즐기는 매우 좋은 시간.

'쾅! 쾅!'
"방랑성기사! 안에 있나?!"

좋은 시간 방해해주는 고마운 씨발 돔보새끼.

"바빠 새끼야!"
"흠! 그렇구만! 이제저녁 때가 다 되어서 같이 한  하면서 피로를 풀자고 말을 걸었다네!"

돔보의 외침에 그래도 같이 고생한 병신들인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때?"
"츄릅! 하아앙!♡"

파이즈리를 해주던 엘리슨의 젖꼭지 두개를 동시에 잡고 당겨주는 최현기. 그대로 신음을 토하는 그녀.

"마,마나를 돌리면 괜찮아진다."

마나연공의 끝장나는 효과. 어무리 절정을 했다 하더라도 급한 순간이나 남들을 봐야하는 순간에는 마나 연공으로 몸을 회복시킨다는 것이다.

"칫...그거 하면 꽤 갑갑해지는데."

절정의 여운과 함께  늘어지고 싶은 기분이 최현기 또한 가득했지만, 일단 같이 한 자들이기에 어울려주는 것이 맞을 듯 했다.

"또 와서 하면 되지."
"흐음!♡ 변태새끼."

라고 말하며 엘리슨은 최현기의 자지의 사정감을 느낀다.

"하암!♡"

기분 좋게 그녀가 귀두 끝에 입을 대고, 사정되는 최현기의 정액을 받아들인다.

'부륫!'

튀어나오는 정액, 입에서 다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녀의 윗가슴에 떨어지는 것들.

"후아♡"

보기 매우 좋았다 하더라. 셋은 다시 씻은 후 가볍게 입고 여관을 내려왔다.

"왔구만!"

돔보가 이미 한 잔 걸치고 있었는지 맥주잔을 들고 환호성을 지른다.

"용감한 방랑 성기사 트윈 헤드 오우거 슬레이어를 위해 건배!"
"건배!"

이미 여관 주위의 사람들에게 아가리를 털고 있었는지 다른 이들도 잔을 들어 건배를 외친다.

"뭐냐?"
"흐흐, 자네 이미  영지에서 꽤나 유명인사가 된 모양이야. 다들 자네에 대해 궁금해하지 뭔가?"
"귀찮은데."

최현기는 자리에 앉았다.

"걱정말게나. 이제 푹 쉬고 싶다고 으름장을 놓았으니, 건드리는 사람은 없을 것이야."
"그럼 다행이고."

다른 이들도 배려를 해준다는  다른 테이블에 앉아 자신들끼리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허나,궁금한 것은 못 참는다는  힐끔거리며 그를 바라보고 있다.

"서사시에나 나올 전설적인 기사의 탄생인데 다들 흥분했지. 아마 빠른 시일내에 전 왕국에 소문이 퍼질걸?"
"어느 정도로 좋은건데?"

엘리슨이 옆에서 이야기해준다.

"내 업적보단 못하지만 적어도 a급 모험가 소리는 들을  있는 수준일걸?"

a급 모험가는 어지간한  기사 정도 되는 무력을 지니고 있다.

"내가 겨우 준기사?"

아카데미에 있는 자들은 거의 기사지망생, 즉 준기사급 정도 되는 무력이라는 뜻이다. 그런 그들과 트윈 헤드 오우거의 능력을 비교하자면 하늘과 땅 차이.

"경력이 없으니 a급 모험가고, 경력 쌓인 모험가 쯤이라면 s급 모험가 소리는 듣겠지."

대충 눈치를 챈 돔보가 옆에서 칭찬을 늘어놓는다.

"나 때는 오크  마리 잡는 것도 벌벌 떠는 초짜 시절이었는데, 누군 와이번들을 학살하고 트윈 헤드 오우거를 잡는구만. 세상 참 불공평해."

머리에 석궁 겨눠지고, 창에 찔리며 곡괭이질 100이상 해보라고 말해보고 싶다. 옆 자리 동업자가 내일 시신으로 끌려나가는 세상속에서 살아남아 얻은 능력 가지고  잘났다 하긴 싫은 최현기. 맥주가 나오고, 모두 흥겹게 이야기를 나누며 분위기가 무르 익는다.

"오우거가 딱 나타났을 때! 그 내가 도끼를 들고 팔을 베어버렸지. 그래서 방랑성기사 자네가 무사할 수 있었던거야."

모험가 특유의 잘난척과 함께 서로 맥주를 나눴다. 어차피 돈 계산도 끝났고 지금 하는 이야기는 그저 친분을 위한 허세일 뿐이었으니 충분히 받아줄  있는 정도였다.

"큰일났다네!!!"

한 사람이 여관으로 들어오며 소리를 친다.

"뭐야?"

모두가 그를 바라봤고, 그는 풀플레이트를 입고 큰 그레이트 소드를 맨 날 보며 말했다.

"큰일났다네!!!"

씨발, 지목퀘스트였다. 명성치가 높은 주인공에게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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