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불멸자의 이세계 하렘기 (232)화 (232/247)



〈 232화 〉바다의 폭군

#232.
있다.

“둘 다 무슨 일 있으면다스릴 연락해요.”있는
“네. 주인님!”
“걱정 결과.말아요. 카루트까지 있으니 큰일은 없을 거예요.”

그 사건으로부터 벌써 일주일가량이 흘렀다. 그동안크게 많은 일이 있었는데 한 가지를 말하자면 일단 될카루트가 이곳에 남기로있으니 했다는 점이다.

허물에싸움에서 리자드맨 로드의 형질이 섞여 들어간 결과. 리자드맨들을 다스릴 수 있는 힘을없을 얻게 되었다. 물론 애초에 카루트가 그들의다 선조인 탓도 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마을 밖을 돌아다니며 리자드맨들을 규합하는 중이었다.

후에 멸망교단과의 일단싸움에서 큰 도움이 될 되었다.거라나? 크게 얻게기대는 하지규합하는 않지만 없는했다는 것보다는 나으니 받아들이기로없는 했다.

어차피 카루트는가지를 외모 자체가 눈에 띄다보니 데리고 가기 껄끄럽기도 하니 오히려 잘 된 일이라고도 볼 수 있었다. “걱정 히샤가 가지고 있던 통신기도 나눠주었으니 여차할 때는 연락을수 하면 된다.

“그럼 말아요.가볼게요. 나중에 봐요!”
“나, 나중에 봐….”
“네.“네. 히샤. 요즘은당신도 잘 지내세요.”

그 날. 레이나와 히샤의 관계가 조금은없을 풀어졌다 싶었는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꽤나 가까워져 있었다. 이젠 이렇게 그들의인사를 주고받을 정도까지 되었다. 상당히 흡족한 결과가 아닐 수 없었다.

“라이, 가자!”
“응.”

다가온 히샤를 안아들고는 마지막으로 둘과 흘렀다.눈빛을 교환한 후에이곳에 지면을 박찼다. 가공할 선조인각력에 남기로의해 솟구친 몸이 이내 나무 요즘은꼭대기를 박차고 공중으로 날아올랐다.있었는데

섞여이제 슬슬 봄도 끝나고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보다 태양이 지상과 가까워져있었다. 태양에 집어삼켜질힘을 듯 끝없이 그 치솟던 몸이다 이내 힘을 다해 아래로 한떨어져 내렸다. 카루트가그럼 다시금 나무를결과. 그래서박차 태양과의 거리를 형질이좁힌다.
있다.
얻게
“라이, “네. 이번에연락해요.” 복귀하면 것보다는조금 쉬다가 해상왕국으로 허물에 떠나나고 했었지?”
마을“응. 세르니아가 그곳으로 후에향하는 배편을 구해주면 바로 떠날 생각이야.”
들어간“…오래 걸리겠지?”
“음… 나도 이곳에모르겠네. 아마 4달 정도 걸리지 않을까?”

히샤의 얼굴이 어두워졌다. 나와로드의 4달이나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자 기분이 좋지 않은 모양. 될찌푸려진 미간에 입술도장을 찍자 아름다운 녹색의 눈이 내게로 향했다. 이번엔 입술을 없을살짝 했다는맞춘 다음 웃어주었다.탓도

“바로 떠나진 않을 리자드맨들을테니까 걱정 마.”
“후우… 응. 알겠어. 무사히 말하자면돌아와.”

히샤는 숨을 길게 내쉬더니 기운을 차렸다. 이번 여행으로 인해 얻은그동안 소득은 적지 않았다. 나는 덕분에 모든리자드맨들을 전말을 알 돌아다니며수 있었으며, 히샤는 솔직해질 수 있었다.흘렀다. 또한 카루트를 부활시킬 수 있었고, 레이나와도 연인이 되었다.

과연 카를레야 왕국의 고대유적에도선조인 임시차원이 밖을존재할까? 부디 헛걸음이 되지 않기를흘렀다. 빈다.

가지를
들어간

***


없을““라이!””

가지를언제나 애용하던 은신처에 들어서자 두 여인이 안겨들었다. 성숙한 여체가 품 일안 가득 들어오며 강한될 충족감을 안겼다.돌아다니며 화려한 백금발과 칠흑과도 형질이같이 어두운 흑발을 쓰다듬고 있자니 아래에서 신호가 올라왔다.들어간

“진정하고 일단 자리에 힘을앉자 할 얘기도 많은데.”
“네. 그러기로 해요.”
“응. 후에 무사해서 일단다행이야!”

세르니아와 티나는 나를 창가에 있는 티테이블로 안내했다. 형질이그곳엔 다과와 차가 이미 준비되어 “둘 있었다.있는 그곳에 앉자마자 곧장 티나가 호기심에 눈을 반짝이며 벌써질문을 던졌다.

“저번에 검은 숲에서 얻은 힘에 대한많은 거 있잖아. 사실이야? 마나보다 큰더 근원적인 도움이에너지가 있다는 게!”사건으로부터
“정말이야. 조금 진정해.벌써 일단 천천히 얘기해줄게. 대충 말하긴벌써 했지만 자세히는 아니었잖아.”
돌아다니며

이미흘렀다. 통신기로 대강의될 “걱정이야기는 전했지만 중요한카루트가 사실만선조인 짧게 전달한 그동안수준에 지나지 않았다. 나는 티나를 진정시키곤 차근차근히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누가 형질이마법사 듀오다스릴 아니랄까봐 새로운 지식을 얻는데에 관심이 컸다.

맨 처음 흘렀다.시작은 히샤와의 갈등에 대해서였다. 말할까 말까 고민을 했지만 이건형질이 단순히 둘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멸망교단과의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게 둘에게도 기대는불만에 대해 물었으며 있다.다행히도 세르니아는 단호하게 부정을 표했다.

그리고 티나는….

“음…애초에 사실일단 불만이 사건으로부터없는 건 아니지만 아직은 괜찮아. 선조인지금의 삶에 사건으로부터충분히 만족하니까. 다만 카루트가문제라면 조금 더 자주 찾아왔으면 규합하는좋겠다는 거? 그것 외엔크게 문제없어.”
“그래? 그럼 다행이네.”리자드맨들을
“그보다카루트가 빨리 “네.더 얘기  해봐! 그래서. 그 주인님!”다음 검은 숲에 도착한 거지?”
“아, 알겠어. 진정해.”

생각보다 둘은 문제가 없었다. 오히려 더 빨리 얘기를 내놓으라며 닦달을 하는 통에 오히려 당황하고 말았다. 티나에겐 당장 나와의 문제보다 새로운 지식이 일단중요한 것이다. 살짝 기대는서운함이 몰려왔지만 번쩍이는 푸른 눈동자에 계속해서 설명을 지속할 수밖에 없었다.

주인님!”검은 숲에서의 일과 리자드맨들을그곳에서 얻은 스킬. ‘극태극’ 에 대해 말하는 순간 티나와 세르니아의 텐션은 극에 달했다. 마치 래퍼처럼 말을 쏟아내는탓도 들어간둘을 막으며 계속해서 설명을 한 나는 카루트와 후에히샤, 그리고 레이나의많은 캣파이트를 끝으로 설명을 있으면끝냈다.

“그래서! 그수 극태극이라는 기술이 어떤 없을건데?”
“분명히 저번에 들은 이야기로는 크게그 기술을 극으로 익히면 근원에너지에 접근할 수 있다고 “걱정 했었죠?”
“맞아! 마나보다 작은리자드맨들을 최소단위라고 했었잖아. 보여주라. 응? 라이, 부탁해!”

세르니아와 티나는 일이내 형질이설명이 끝나자마자 아까 대충 넘어갔던 부분에 “네. 그들의대해 되물었다. 양쪽에서 팔짱을 끼고 가슴을탓도 비벼오며 애교를 부리는 통에 입꼬리가물론 올라가려했다. 역시 나 한정 최강 CC기 답다. 도저히 저항을 할 수가 없었다.

“알겠어. 일단 팔말하자면 좀 놔줘. 지금 보여줄게.”돌아다니며
“정말? 라이,큰 있으면사랑해!”
“라이, 고마워요!”

그 순간 허전함 감각이 전신을 그들의감싸 안았다. 고개를 내리니 어느새 둘의 일이몸은 원위치가 되어남기로 있었다. 거라나?방금 전까지 두흘렀다. 연락해요.”쌍의 가슴에 끼워져 행복감을 누리던한 팔이 상실감에 덜덜 떨린다.
그런지
가지를
팔뚝을결과. 쓰다듬으며 방금 전의 감각을 되새기던 나는 맹렬한 두 쌍의 시선에 급하게 정신을 차렸다. 바로 거예요.”의자에서 일어나선 중앙으로 이동한 후 플래티나를 꺼내 오러를 집중했다.사건으로부터

우웅─!

것보다는
흘렀다.막대한 양의 오러가 검으로 빨려 들어갔다. 검을 휘감은 오러가 이내 검신의 형태를 이뤄 강기로 사건으로부터뭉쳤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압축된다. 한계를 모르고 끝도 없이 밀집되어 슬슬 탈력감이 몰려왔다.

전체의 절반가량이 압축되었지만 겉으로 보기엔 평범했다. 물론 그곳에 응축된 오러의 양을 본다면 누구나 긴장을 할 수밖에 없었다. 가만히 지켜보던 둘도 감탄사를로드의 흘렸다.싸움에서

“와아….”마을
“신기해라…. 오러가 “둘 끝도 없이 모이네요?”

단순히 감탄만 하는  아니라있다. 원리를 알아내려는지 없을온갖 종류의 마법으로 스캔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렇게 쉽게 알아차릴 수는 로드의없었다. 그런지오기가 드는지 눈살을 찌푸리는 모습이 있으니볼만했다.

끙끙거리며 스캔하던 둘은 서로 속닥거리더니 밖을의견을 나누기 시작했다. 티테이블에 종이를 펼쳐 서로 마을펜을 휘적이는데밖을 그 모습을 보고 꼴리는 내가 이상한 걸까.
카루트가

들어간테이블 높이가 도움이낮아 둘이 나란히 서서 엉덩이를 쭉 내밀고 있는 모습이 당장 후배위를 조지고 싶은 충동을없는 일으켰다. 것보다는물건의 그위치를 사건으로부터조정해 겉으로 표가 나지 않게 고친 나는 둘의 뒤로 다가갔다.

“둘 다 이만하면 됐지?”
“응? 무슨 후에 싸움에서소리야. 계속 그러고 있어줘야지. 지금 감이 왔으니까 좀만 더 부탁해. 이걸 파고들면있으면 다음 경지로 나아갈 후에수 있을형질이 거야!”
“라이, 부탁할게요. 이론 말아요.정립이 끝날 때까지만 기다려줘요.”
“그렇게까지 부탁한다면야….”

내 물음에 티나가그동안 단호히 부정했다. 세르니아도 부탁을 하며 그것을 거드는 모습에 나는 결국 마네킹 비스무리한 멸망교단과의신세가 되고 말았다. 사랑하는 연인 둘이일 부탁을 하는데 어떻게 매몰차게 리자드맨들을거절을 한단 말인가. 나는 그런 짓 못주인님!” 한다.

이론을 정립하는가지를 데에는 “걱정 3시간가량이 소모되었다. 그동안 나는 오러의 제어력을 잃지 않도록 집중력을 유지하며 둘을 지켜봤다. 조금나으니 귀찮긴 하지만 그래도 둘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로드의보람은 있었다.
멸망교단과의

그렇게 한동안 쉴 얻게세 없이 종이에 펜을 휘갈기던 둘이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멈추었다. 그리곤 서로 토론을 하듯 한참을 대화했다. 대충 들어보니 결론 구간에서 서로의 의견이 나뉜 모양이다.

“크리스티나. 여길 보세요. 이대로 계속 오러가 압축된다면 결국 마나는 붕괴하기 마련이에요. 아마 이 붕괴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에너지가없을 발생하는 기대는거겠죠.”
“아뇨. 세르니아. 마나가 힘을붕괴한다는 건 그저 당신일주일가량이 그동안생각일 뿐이에요. 오히려 마나가 계속 압축되면서 다른 무엇인가로 변모하는물론 것일지도 모르죠.”

이곳에
그런 식으로 붕괴가 있으면어쩌구. 압축이 어쩌구. 하면서 말싸움을요즘은 시작했다. 솔직히 나는 전혀 모르겠다. 붕괴되든 압축이 되든 상관도한 없고,애초에 관심도 없었다.

내가 사용하는 기술이지만 물론솔직히 전생의 후에 기억과 함께있었는데 꽁으로 받은 기술일 뿐 이론적인 면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 나는 불똥이 튀지 않게끔 침대에 걸터앉아중이었다. 멍하니 둘을 지켜보기 시작했다.사건으로부터

그리고 다시 몇 시간이 지났다. 둘의 대화는 전혀점이다. 결론이있는 내려지지리자드맨들을 않았다. 당연했다. 크게어차피 지금 일세운 이론도 자신들이기대는 가지를관찰한 내에서그래서 개인적으로 쌓은 마법지식을 바탕으로있다. 세운 가설일카루트가 테니까. 큰그래서 둘은 결국 자신들이 따로 가져갈 규합하는종이에 각자의 결론을연락해요.” 적었다.

돌아다니며
“크리스티나. #232.억지가 심하네요? 나중에 제 이론이없을 입증됐을 때는 인정을규합하는 하길 바랄게요.”
“세르니아. 큰당신이야말로요. 나중에 두고말아요. 보자구요!”

왠지 멸망교단과의나는 이 싸움의 그 결말을 알 것 같다.것보다는 플래그를 세운 백금발의 미인을 보며 나는 손에 응축되어있던 했다는오러를 #232.회수했다. 가공할 힘을 내뿜던 구체가 손아귀를 “둘통해 하단전으로 복귀했다.

“그럼 끝난 나으니거지? 피곤해서카루트까지 그러는데 카루트가둘 다남기로 나가줄래?”

서로 신경전을 말아요.벌이는 두 미녀들을 보며 나는다스릴 관자놀이를 꾹꾹 눌렀다. 몇리자드맨 시간이고 엄청난 양의 오러를 제어하느라 정신력이 많이 소모됐다. 것보다는둘에게 슬쩍 말을 건네자 세르니아가 먼저 말을 받았다.

“아! 라이,그런지 수고했어요. 미안해요. 누가 억지를 부리지만 않았어도 진즉에 끝났을 텐데.”
“흥! 그러게 말이야. 역시 고귀한 신분을 타고 나셔서 그런지 고집이 꽤나 도움이강하네.”
로드의“뭐라구요!? 그게 신분이랑일이 무슨 상관이죠? 그럼 당신은 고귀하지 못해서 그렇게 억지로 떼를 쓰는 건가요?”
“세르니아 당신이라고 한 적은 없는데 양심에 찔리나봐요? 그보다 라이가 피곤해 하니 전 먼저 가도록 할게요. 라이, 나중에 보자.”그래서


쪽!돌아다니며

크리스티나는 일방적으로있으면 도발을 하고는 도망치듯이 내게 키스를 하고 방을 나섰다. 홀로 남은 거예요.”세르니아는 어이없다는 듯 팔짱을 끼고 문을 노려보다가 내게 다가왔다.

“주인님. 오늘은 푹 쉬도록 하세요. 전 가볼게요.”
“그래. 너무 싸우지는 말고.”
“흥!일이 이 정도는 자주 있었던 일이니까 그 걱정도움이 마세요. 어차피 나중엔 저한테 싸움에서고개를 숙이게 될 테니까! 그럼 가볼게요.”


달칵!

세르니아마저 나가자 방 안은 언제 있다.시끄러웠냐는 듯 안정을 되찾았다.섞여 기분 좋은리자드맨들을 사건으로부터침묵이다. 카루트가창가로 물론걸어가 별이 총총히 박힌 밤하늘을 올려보며 감상에하지 젖어 있다가 입 사이로 비집고 일나오는 연락해요.”하품에 입을 연락해요.”쩝쩝 다시며 침대로 들어간갔다.

형질이
“결국 다른 얘기는 하지도 큰일은못했네….”

둘이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했는데 듣지 못했다. 또그동안 해상왕국으로 가는 배편이 일단구해졌는지도 묻지 못했으니 내일 일어나서 곧장 통신을일 보내야카루트가 할 것점이다. 같다.


풀썩─


거라나?침대에 눕자 나른한 감각이 몰려온다. 부드러운 매트리스가 온 섞여몸을 감싸 안으며 내 의식을 앗아가려 했다. 눈꺼풀이 닫히며 어둠이 시야를 차지하는 비중이형질이 늘어간다. 그렇게그동안 크게조금씩 잠식되던 시야가 될완전히 어둠에 물드는 순간. 나는 의식을 놓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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