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9화 〉공공의 적
#229.걸음으로
것도
저벅─
카루트는 날 보자마자 곧장 일어나 한 발 내디뎠다. 하지만 아직 육체에아직 적응하지 못한균형을 탓일까? 휘청이며 힘드네요.”주춤했다. 고개를 돌려 흘깃 꼬리를 보더니만 조심스런 걸음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휘청이는
마치 자식이 첫 발을 떼는 것을내디뎠다. 보는 것 같다. 마음을 졸이며 잠시고개를 지켜보던다가오기 나는고개를 견디지 못하고 꼬리를달려가서 가냘픈 몸을 감싸 안았다.
이렇게
“카루트. 괜찮아?”
“아, 저도주인님. 죄송해요…. 저도 꼬리는 처음이라 균형을 첫잡기가 힘드네요.”시작했다.
꼬리는 상당히 주춤했다.길었다. 길이만 마치 1m는 족히 넘고 굵기도 상당했으니 이렇게 휘청이는 것도몸을 당연했다. 사실 카루트는 균형을이제 갓 태어난 아기랑 다를 것도 #229.없었다.
꼬리를
“그건 상관없어. 그래서… 몸에잠시 이상은 없는 거지?”보는
“물론이에요.1m는 시작했다.주인님이 안아주니까 오히려 심장이 너무 뛰어서 “카루트. 위험한 걸요?”
“말은것을 잘한다.”
상당했으니
너스레를 떠는 카루트의 이마를 손가락으로 살짝. 조심스런 손길로 휘청이며슬쩍 밀고는 안아들었다. 말랑말랑하면서도 따뜻한 몸이었다. 누군가의 몸을 빌리지 않고, 오롯이 자신이주인님. 소유한 육체였다.내디뎠다.
“주인님. 시간은… 얼마나 지났나요?”
“한 적응하지달 지났어.잠시 너도 한곧장 꼬리는달이라고 했잖아.”
“얼마지켜보던 안 지났네요. 주인님도 무사하셔서 다행이에요. 늦게 견디지깨어날 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은 무슨… 네 걱정이나 해.”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주제에 누굴 걱정하는지…. 난 꼬리가 걸리지 않게 잘 고쳐잡은 다음 인벤토리에서 담요를 꺼내 감쌌다. 카루트의길이만 몸을 남한테 보여줄 순 없는 노릇이었다.
“히샤. 난 먼저 가볼게.길었다. 아직 카루트가 완벽히 회복한 것 같진 않으니까 내 방으로 데려갈 거야. 레이나한테도 전해줘.”넘고
“어? 아, 으응….”
것을
히샤에게 통보하듯이 부탁을 #229.건넨 나는 바로 거목을 벗어나족히 내가 묵는 집으로 향했다. 길었다.카루트는 뭐가 그리 좋은지 휘청이며싱글벙글 잡기가내 견디지얼굴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뭘 그렇게 쳐다봐?”
얼굴에 구멍이라도 뚫을 기세라 툭 한 마디 내뱉자 카루트가 품으로 파고들며 아양을 시작했다.떨었다.
“오랜만에 만나서 죄송해요….그런지 주인님이 더 잘생겨 적응하지보여요. 이러다 걸음으로심장마비로 죽으면 어쩌죠?” 저벅─
“주접은… 농담만 더 늘은 것 같다?”
“그럴 리가요. 저벅─진심이었는데요?”
집으로 가는 그 짧은 사이에도 우리에게 시선이넘고 쏠렸다. 엘프들은 신기하다는 듯이 카루트의것 꼬리를 보았다.
이미 알고 있던 나도 놀라울 정도인데 #229. 저들이라고 다를까. 도마뱀 꼬리주춤했다. 달린가냘픈 여자는 처음 볼 테니 당연했다.
‘동대륙에 용인족이 있다고는 하던데….’
휘청이는
용들의내디뎠다. 수호 아래 동대륙에서 가장 거대한 마치 발을나라를 세운 종족이었다. 운제국이라고 불린다던데 “아, 언제 한 번떼는 보고 싶다.
소중하게잡기가 카루트를 보듬고 실없는 대화를 나누고 있자니 금세 집 앞에보더니만 도착했다. 휘청이는발로 문을 밀고 안으로 들어간 달려가서나는 카루트를 침대에 눕혔다.
“일단 쉬어. 몸에걸음으로 적응해야지.”
“아무래도 그래야겠어요. 주인님이 너무 상냥해서 저 임신해버릴 것 “아,같아요!”
“…이상한 소리 하지 말고 쉬기나 해.”
것도
다가오기
아까부터몸을 계속 이상한조심스런 말을것도 한다. 원래 성격이다가오기 좀 특이한 편이었지만 육체가 생기자 더욱 도드라진다. 대충 흘려들은 나는 한쪽에서 의자를 가져와 침대아직 앞에 앉았다.
넘고
“여기서 보고 있을 테니까.것을 일단 한 숨 자.”
다가오기“정말요? 상당했으니주인님. 사랑해요!”
바로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에고개를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물론 한이미 예전부터 몇 흘깃번이고 들은 말이지만발 처음이라사실 얼굴 자체는 오늘 처음 보는 거라서 그런지 조금 어색하다. 꼭 모르는 여자한테못하고 고백을 받은지켜보던 기분이었다.
조심스런
“사랑이 너무 값싼 거한 아니야?”
“그럴 리가요? 제 사랑은 매우 비싸요! 그 누구라도 절대 엄두를 못 낼 정도라구요!”
“그래? 그럼 나는?”
“주인님한테는 365일 매일매일 100퍼센트 파격 탓일까?할인행사예요.”
상당히 낯부끄러운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이 세상에도 할인행사가 있던가? 잠시 회피하듯 다른것을 생각에 잠겨있던 나는 손을 뻗어 카루트의 목을 매만졌다. 정확히는나는 목을 살짝 뒤덮은 녹색의 비늘을.하지만
“이건… 무슨 효과가 있는 힘드네요.”거야?”
첫
마치꼬리를 벽에 딱 흘깃달라붙은 스티커를 떼어내듯 살살 긁었다. 겉으로 보기엔보더니만 거칠거칠할 괜찮아?”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부드러웠다. 비늘을 손가락으로 문지르자 카루트가 몸을 배배 꼬며 신음했다.
“하으응…! 이건 제 성감대를 표시해놓은 거예요. 주인님이 편하시게요.”
“……대단하네.”
난 또 무슨 다른 쓸것도 만한 기능이라도 있는 줄 알았다. 물론 리자드맨의 형질이 섞여 견디지결국 비늘은 생길 수밖에 없었겠지만힘드네요.” 그걸 이런 식으로 활용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새삼스럽게 카루트와의 거리가 느껴졌다. 생각해보면 내가 카루트와 대화를 나눌 땐 거의같다. 대부분이 섹스를 할 때였다. 그 외에 평범한 일상을 지낼 마치때 어떤발 언행을 보이는지, 무엇을굵기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에 대해선 알지 못한다.
전생의 인연에 기대어 일방적으로 섬겨졌을 뿐 나는카루트는 “아,카루트에게 무엇 하나 해준 것이 없다. 카루트가 사랑하는 돌려것은 내가 아닌 카루트는신이었을 적의나는 나이니까. 하물며 나는 진짜 불멸의 신의 환생이라고도 볼 수 없다.
카루트는
만약 내가 지구에서 살던 다른 영혼이며 그저 빙의했을 뿐이라는 사실을 알면 어떻게 될까. 카루트에게 정이 들은 걸까? 떠날지도한 모른다고 생각하자 기분이 가라앉았다.
그렇게 혼자떼는 삽질을 하며 밑바닥으로 처박히려 할 때 손에 온기가보는 닿았다.감싸 고개를 드니 어느새 상체를 잠시일으킨 카루트가 바로 앞까지보자마자 다가와 내 손을 어루만지고저도 나는있었다.
“주인님. 사랑해요.”
“너….”
“전 영원히 주인님을 떠나지 않아요. 주인님은 제 주인님인 걸요? 절대 변하지 않는 사실이에요.”
상당했으니
족히
역시 내 노예라고 해야 하나?날 자식이단번에 주인의 감정을 꿰뚫어 보았다. 하지만 자세한 당연했다.것까지 모르기에 할 수1m는 있는 말이었다. 저도과연 알고도 계속 내 곁에 남을까?
말해서 득이 될 게 없는휘청이는 일이었다.탓일까? 이대로 진실을 숨기고 카루트의 힘을 이용하는 쪽이 옳다.육체에 그렇기에 가만히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다.주춤했다.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나는 멍청하게 입을 열고 말았다.
아직“난 네가 생각하는 주인님이아직 아니야.”
“아뇨. 주인님은 제 주인님이에요.”
잠시단번에 몸을부정해온다. 기쁘지만 동시에 괜한 반발심이 솟았다. 처음 카루트가 했던 말을 하지만기억한다. 다른 남자의 정을 받아 부활했다는 사실에 안았다.분노한 것을 기억한다.것도
“난 이곳이 아닌 지구라는 곳에서 살던 사람이야. 그러다가 죽고꼬리를 나서곧장 이못하고 육체로못하고 살아나게 됐지. 난 불멸신의 환생자가 보는아니야. 지구라는 별에서 굴러먹던 평범한 다가오기인간에 불과하지.”
카루트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믿을 수 없다며 동요를 할지, 아니면 주인님의 육체를 빼앗은하지만 버러지라며 분노를 할지. 파국으로 치달을 미래를 상상하는 내 눈에 싱긋 웃는 얼굴이 보였다.꼬리를
“제 눈을 믿으세요. 주인님은 제 주인님이 맞아요. 분명히!”
“어떻게…아직 카루트는그걸 확신하는데?”
“전보자마자 주인님의 노예인걸요? 그 정도는 알 수 있어요!”
이렇게
떼는
뱀의 눈동자. 누가 보나 넘고섬뜩함을 느낄 그 눈동자가 카루트는내겐 그 무엇보다 아름답게 보였다.이렇게 애정 어린 눈은 강한 확신을 품고 발나를 응시했다. 스스로 품고 있던 의심마저도 말끔히 사라지게 하는 시선이었다.
별안간 웃음이주인님. 터져 나온다. 답지 않게 진지한 말을 했다는 생각에 괜히 주먹을 쥐었다 상당했으니폈다 하며 민망한 감정을 털어내곤 보자마자장난스레 말을 내뱉었다.
죄송해요….
“나중에 아니었다고 실망하지 마라?”
탓일까?“물론이에요! 그보다 주인님. 저 부탁이 있는데 드려도 될까요?”
“노예 주제에 주인님한테 뭘 시킬 생각이야? 말해봐.”
상당했으니
감히 주인님을 달려가서부려먹으려 하다니. 건방진 노예가 따로없다. 나는원래대로라면 육체에따끔하게 혼을 내주어야겠지만 오늘은 몸상태가 좋지 않으니 봐주기로 했다.
이렇게
내조심스런 말에 것도카루트는 눈을 가늘게 뜨며 이불을 끌어내렸다. 눈부신 여체가 드러난다. 따로 옷가지를 덮어주지돌려 않았기 때문에 지켜보던모든 치부가 노골적으로 드러났다. 자연스럽게 몸의 열기가 아래로감싸 쏠렸다. 혈액이 몰려 단단해진 물건이 바지를 찢어낼 듯 꼿꼿이걸음으로 섰다.
“주인님. 건방진 노예의 가장 깊숙한 곳에 씨를 뿌려주세요….”
“이 음탕한 노예 같으니….”
“하지만… 한 달이나 받지를 휘청이며못했는걸요? 주인님의 정액이 없으면 저는 살 수가 없어요.잡기가 부디나는 은총을 베풀어주세요.”
애원과 함께 손을 뻗어 음순을 꼬리는 벌린다. 주름진 붉은 속살이 꿈틀거리며 침을 흘렸다.저도
아직‘요망한 것….’
저벅─
맨 처음것도 깨어났을 보는때 시간이 얼마나 흐른지 물은 걸 보면 다가오기딱히 카루트는참고 있던 것도 아니건만 아주 발정이 나버렸다. 침대보를 적시는 보지즙을 보다가 의자에서 일어났다.
“어떻게 해줄까?”
떼는“강하게…. 자지밖에 모르는 바보가 될 때까지 해주세요!”
아직
이 육체는 1m는아마 처녀일 텐데도 하는 짓은 아주흘깃 걸레가 따로 없다. 이런 걸 처녀빗치라고 하는 건가? 욕망이 폭발했다. 더 견디기떼는 힘든 충동에 옷을 전부휘청이는 찢듯이 벗어 던지고는 카루트를 찍어 눌렀다.
“안 봐준다?”
“네, 주인님. 얼마든지… 제 처음이라몸을 즐겨주세요. 이 노예의 처음을 떼는가져가주세요! 첫”
주인님.
1m는바로 자비탓일까? 없이 길었다.자궁까지 꿰뚫고 싶은 카루트는마음이 가득했지만 꾹 눌러 발을참았다. 이 육체로는 첫 보는경험이라고 할 수 있으니처음이라 최소한의 보자마자구색은 맞추고못한 싶었다. 전신을상당했으니 천천히 자식이쓰다듬다가 균형을살며시 입을 맞추었다.
“으음…!”
“하아…. 사랑한다. 카루트.”
“저도 사랑해요. 주인님─ …으흐응!”
내디뎠다.
대답도 제대로 듣지 않고 다시금 구강을괜찮아?” 범했다. 혀를 찔러카루트는 시작했다.넣고 사방을 탐욕스럽게당연했다. 핥고는 설육을 겹치며 비비고 타액을 교환하며 욕망을 쏟아 부었다.
뺨을 “아, 어루만지다가 목을 타고 내려가 척추 발을기립근을 훑고는 엉덩이를 움켜쥐고, 허벅지 잠시안쪽으로 손을 뻗어 일자로 갈라진1m는 틈을 슬쩍 훑고는 다시 올라와 복근을 매만졌다. 그리고돌려 배꼽을 꾸욱 누르고 올라와 풍만한 가슴을 움켜쥐었다.아직
사실
‘F정도인가?’
넘고
레이나보다 크다. 한 손에도 다 잡히지 않을 정도로 말랑한 젖가슴을 한껏 뭉개며 키스를 나누었다. 서로의 온기로 인해 더욱 거세게 불타올랐다. 이대로 재가 되어 넘고사라지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당연했다. 격렬하게 달아오른 우리는 동시에 입을 떼어냈다.
길었다.쯔업─ 입술 사이로 몇 것도개의 실이 길게 늘어졌다. 입술을 한 번 핥은날 다음지켜보던 목덜미에 얼굴을 묻었다. 녹색의 미끈한 비늘을 상당히핥았다. 카루트가 신음한다. 신음을 반찬삼아 천박한 소리를가냘픈 내며꼬리를 쮸웁… 하고 빨았다.
저도
“아흐응… 주인님.”
달려가서“…맛있어.”
이상한 말이지만 거짓 한 점 달려가서없는 진심이었다. 맛있다. 이 육체는 맛있었다. 남자의 성욕이라는주인님. 것을 먹고 자라나는것 탐욕스런 육체다. 안달이 나게 만드는 매혹적인 몸뚱아리였다.
주춤했다.
살결이 달콤하다. 체취는 늪처럼잡기가 끈적하면서도 뱀처럼 은밀하게 나의 향취를 돋운다. 살은 말랑하면서도 탄탄한 것이 만지는 맛이 있고,힘드네요.” 신음 하나마저도 간드러지며나는 내 마음을 울렸다.
그런 내 감상에나는 카루트가 기쁘다는 듯 웃었다. 두 팔을 벌리며 나에게 모든 것을못하고 허락했다.
“마음에 드신다면 한다행이에요. 어디든 괜찮아요. 마음껏 먹어주세요.”
돌려
자애롭다. 그리고 음란하다. 발을모순된 두 #229. 감정이 시작했다.섞였다. 손을 뻗더니돌려 내 얼굴을 부드럽게 가슴에 품었다. 품은 따스하고 안락했지만 동시에 숨이 처음이라막힐 정도로 유혹적이었다. 발나는 본능적으로 같다.무언가를 찾아 헤맸다. 손에 힘드네요.”잡힌 것을 잡기가입으로 가져간다.
쮸우웁!!
주춤했다.핑크빛으로 빛나는 오돌토돌한 돌기를 발머금고 동시에 일어나남는 손으로는 길었다.옆구리에 난 비늘을 긁었다. 거칠게 손톱을 세우고 드르륵─ 긁으며 젖꼭지를 깨물었다.
“흣! 흐, 으, 죄송해요….으응….”
간헐적으로 흘리는사실 신음이 오히려 더욱 야릇했다. 남자의길었다. 애를 태우는 목소리다. 금방이라도 끊어질 듯 위태로운 모습에 전력을 다해 젖꼭지를 것을빨고 전신을 쓰다듬으며 애무했다.
것도
그럼에도 끝내 카루트의 신음은 끊어지고 말았다.
저도
가냘픈
“아, 아흠…!
상실감이 가슴을 가득 채웠다.주춤했다. 이 여인이 적나라하게 교성을 내지르는 모습을마음을 보고 싶다. 나로 인해 정신을 못 차리고 울부짖는 광경을것도 눈에 새기고 싶다.
날
속에서부터 올라오는 욕망을 참지 못했다. 바로 젖꼭지를 뱉어내고 자세를 맞추었다.것 기둥을 잡고 홀린 듯이 질척한 구멍으로 이끌었다. 더 이상의 애무는 필요 없다. 같다.지금 일어나이 순간 곧장내 머릿속엔 오직 카루트뿐이 없었다.조심스런
것도
곧장
쮸거거거걱!!
기둥이 작은 구멍을 억지로 열어젖혔다. 순결한 내부를 거칠게 것도밀고 들어가 끝까지 틀어박혔다. 소중한것도 아기방을 거칠게 뭉개며 지켜보던껄떡였다.
“아흐아아아앙!!”몸을
저도
카루트에게서 드디어 원하던 반응이 나왔다. 쾌락에 고개를 꺾고 전신을 부르르 떨며 교성을 내지른다. 보지에선 분수가 터져 나오고떼는 질벽이 오므라들며 내 기둥에 자극을 가했다.
“으헉…!”
많은 여인의 속살을 하지만탐해왔다. 넋을 놓고 여체를 범했던 적도 있었다. 채 몇 분도흘깃 견디지 못하고 사정을 했던 경험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 이것과는 적응하지비교가 불가능했다. 질벽이 살아있는 조심스런것 같다는 감상을 내비쳤던 적이 있다. 여태까진보는 반쯤 과장이 견디지섞인 굵기도표현이었으나 지금은 이렇게아니었다.
상당했으니
진짜로. 질벽이 살아 움직인다. 기둥에 착 시작했다.달라붙은 상태로이렇게 흔들렸다. 위아래로 꿀렁이며 모든 것을 쥐어짜내려 한다. 거대한 뱀에게 전신이 구속된 것만 같다. 꼼짝도 할 수가조심스런 없다.
것“으윽…!”
꼬리를
쮸부부부부붑─
첫
이를것을 악물고 저항하며 허리를넘고 뒤로당연했다. 빼자 질벽이곧장 딸려온다. “카루트. 그뿐만이 아니라지켜보던 자궁구에서부터 엄청난몸을 흡입력이 가해졌다. 마치 말랑한 살덩이가 요도구에떼는 달라붙어 떨어지질 않았다.안았다.
주인님.
“크으으윽…!”
그러는 와중에도 질벽은 쉴 세 없이 요동치며 기둥을 자극한다. 동시에 가해지는 쾌락에 눈앞이 새하얗게 물들었다.시작했다. 다시 한 번 정액이 쏟아진다.처음이라
마치 잡기가늪에 사는 독사에게 물린 것만 같다. 질척한보는 주춤했다.질벽은 늪처럼육체에 빠져나가지 못하게 붙들고 자궁구는 독사처럼 한 번 잠시물고는 못하고놓아주지 않는다. 쾌락이라는 독은 전신을 휩쓸며 연신 정액을 갈취해갔다.
이대로는 말라 죽는다. 바로상당히 멈추어야 한다. 계속하다간 “카루트.헤어 나올 수 없을 것이다. 그러한첫 생각이적응하지 뇌리에 스쳐 지나갔지만 생존본능은것 일어나또 다른 본능을 이기지몸을 못했다.
곧장“크아아아압…!”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앙! 항! 날아흐아앙! 주인니이임!”
결국 나는 한 마리의 짐승이균형을 되고 말았다. 이성을 놓고 것도오로지 본능이 이끄는 대로 카루트의 육체를 탐닉했다. 해가 저물고1m는 달이 떠오를 때까지도 행위는 끊이지 않고 계속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