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불멸자의 이세계 하렘기 (212)화 (212/247)



〈 212화 〉허물

#212. ‘빨라..!’

거대악어를


거대악어의 이빨이 무자비하게 지면을 움직이기물어뜯었다.

‘빨라..!’힘은

길이는미리 공격을 양감지하고 공간도약을 통해 공격을 피해낸 나는 양 옆구리에 끼인 체고만 히샤와 레이나를 보며 외쳤다.히샤와

“둘 다 조심해요! 바닥이 끈적해서 움직이기 불편하니까.”
놈은“걱정 고마워요.뱀은 하지만 저는 괜찮으니거대악어보다도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라이, 공격을놔줘! 내가 카샤라고 악어를 맡을게!”

히샤는 뱀은거대악어를 노려보더니 곧장 거대한 뱀을 신경소환했다.
카샤라고 불리는 이 뱀은 히샤의 마법지식이 발달함에힘은 따라놔줘! 더욱 곧장강해졌는지 크기가 더욱괜찮으니 커져 있었다.
체고만 강해졌는지30m정도에 길이는 200m에크기가 달하는 놈은 거대악어보다도 거대했다.
물론 그것은 어디까지나 카샤라고 덩치에 국한될  품고 있는 힘은 막상막하였다.

“그럼길이는 라이. 부탁해요! 저는그것은 서포트를 하겠어요!”
“네. 그럼 안심하고무자비하게 등을마법지식이 맡기겠습니다.”
“하아압!”

─쿠드드드드득!

대강의 거대악어보다도포지션이 정해져 레이나를 놔주자 곧장 마력을 뿜어냈다. “라이,
동시에 조심해요!결계 역할을 하던 나무줄기들이 움직이더니물어뜯었다. 떨어지는 레이나를 받아내며 체고만 동시에 늪지대의 확장을 억제했다.
끝도 모르고 내부를 채워가던 놈의있는 영역이 주춤하며 팽창을 멈추었다.

놈은 자신의 승리에 악어를한 치의더욱 의심조차 없는 듯 여유롭게 우리를 주시하다가 자신의 국한될영역을 틀어막은 레이나의 마법을 보더니 음흉하게 웃었다.

[흐흐흐.. 그래. 역시 하이엘프다 이건가? 나는특별히.. 히샤는네년은 감지하고죽이지 않고 예뻐해 주지.]

공간도약을평생을 늪지대에서 뒹굴다 온하지만 놈이라 시선도 끈적끈적하니 불쾌하다.
하지만 레이나는 그런 노려보더니기분 나쁜 시선에도 전혀 신경동요하지 않고30m정도에 단호하게 불리는잘라냈다.
달하는
“죄송하지만 바닥이당신은 제지면을 달하는취향이 아니에요. 거절할게요.”

[...감히 내 히샤는 은총을 놔줘!거절하다니. 네년은 평생 씨받이로 써주마!!]

뱀은아무리 높은 경지에 도달해도 결국 몬스터는 몬스터다.
이성보다 본능이 앞서는 모습에 입가가 삐뚜름하게 올라갔다.거대악어를

‘도마뱀이빨이 새끼가 “걱정 예쁜 건 곧장알아가지고..’

레이나는 이미 내가 점찍은 여자다.
원래는 다가오면 받아들이고 아니면외쳤다. 말고 식으로 생각했었지만 경쟁자라고 하기도 쪽팔린 날벌레가 꼬이자나는 오히려 소유욕이 생기고 말았다.

저딴 놈에게 레이나를 양보할  덩치에없지.
소환했다.원래는 제압이 가능하다면 죽이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지금 바뀌었다.
어차피 죽어도 마세요!”허물을 흡수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고 했으니 전력을 다해 죽여버린다!

스스슷─

즉시 동화와 함께 기척을 죽이고 공간도약을 한 나는 놈의 뒤에서부터 일도양단의 기세로 너무내리쳤다.
온갖 묘리가 ‘빨라..!’ 하나 나는된 검술은 그대로 덩치에놈의 육신을 거대악어보다도갈라낼 듯 살벌하다.
하지만 거대악어를아무리 그래도 쓰지놈은 10성의발달함에 경지.
쉽사리 죽일 수 있을 리가 없다.쓰지

푸욱! “걱정
공격을
검이 간단히 막혔다.
카샤라고어느새 바닥에서부터 올라온 늪지대의 끈적한 액체가 마치 촉수마냥 뻗어져 사이를 가로막았다.
찰흙을 때린 듯 물컹하면서도나는 매가리 없는 더욱타격감과 함께 바닥이검력이 사방으로 흩어졌다.

그뿐만 아니라 검 자체를 곧장집어삼킬 듯 안으로 빨아들이는 모습에 힘을 주어더욱 뽑아내며저는 뒤로 물러섰다.
그러자 리자드맨 로드가 나를 똑바로 바라보며 이죽였다.

[네놈을 못 볼 줄 너무알았나? 건방지다!]

─콰르르르르!

히샤는놈의 영역 안이라서 그런 건지 아니면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내끈적해서 은신이 통하지지면을 않는다는 것은마법지식이 알겠다.
나는 더욱사방에서 놔줘!날아드는 촉수들을 강기의 채찍을 이용해 하나씩 꿴노려보더니 상태로 폭발시켜 공격을 무마했다.
어차피 베어내는 것은 의미가 없으니 옆구리에이러는 편이 효율적이다.
히샤는
[남자는 필요 없으니.. 죽어라!]
놔줘!
남죽여겁의 진리를 충실히 지키는공격을 새끼였다.
놈은 곧장 바닥에서 크기가수백 줄기의 촉수를 뽑아냈다.
남자라서 촉수에 능욕 당할이빨이 걱정은30m정도에 고마워요.없지만 사방팔방을 뒤덮은 채로 금방이라도 쓰지짓쳐들 듯 살벌한 괜찮으니기세를 내뿜었다.
바로공간도약을 공간도약을 통해 포위망에서 벗어나려는 그때 레이나의놔줘! 고마워요.외침이 들려왔다.
크기가
“용납하지 커져않아요!”

쉬리리릭─!

전투 경험이 거의 전무한지거대악어보다도 우리의 공방의 흐름을있는 따라오지 못하고 있던소환했다. 레이나는끼인 이를나는 으득! 갈며 마력을 발휘했다.
늪지대의 확장을 억제하던 세계수의놔줘! 나뭇가지가끈적해서 제 몸을지면을 불리더니 촉수와 같은 수의 줄기를 뻗어내 그것들을 막아섰다.

거대악어보다도촉수는 어떻게든 사이로 괜찮으니빠져나가 나를 노리려 했지만 나뭇가지들은 그물처럼 서로를 엮어 빈틈을 차단했다.
그물의 작은 틈 사이로 스며드는 촉수였으나 나무는 마치막상막하였다. 공간도약을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늪의 발달함에끈적한 액체를 가두어갔다.

[네 녀어언!!]

나는둘의 상성은 꽤나 안 좋다고 볼 그것은수 있었다.
정확히는 서로에게 “둘 유의미한 피해를 입히는더욱 것이 신경불가능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경지가끼인 깡패라고 리자드맨 더욱로드가 시간을움직이기 들이면 레이나를 이길 수 히샤는 있겠지만 지금 국한될이 자리에 옆구리에있는 건 악어를둘만이 아니다.뱀은

나는 아까 전의 놈은일격으로 충분히 거대한치명타를 입힐통해 수 있다는 사실이 증명된 상태.공격을
그러니옆구리에 놈으로서는 번번이 자신의 공격을 무위로 되돌리는 레이나가 거슬릴 수밖에 놔줘!없었다.
하지만 남자란 “걱정사고 결정에 있어 아랫도리의 비중이 높은 슬픈 생물.
이 히샤는세상에 “걱정마지막 끼인남은 하이엘프인 레이나를 놈은있었다. 쉽사리 포기하지움직이기 못하고 나를 최우선 처리 대상으로 나는삼았다.

[이 몸에 대한 예절이 부족하구나.. 이 버러지부터 미리죽이고 교육해주마!]

─쿠구구구구구!거대악어보다도

지면을“꺄읏..! 라이, 조심하세요!”

놈은 악어를분노가 한계에 도달했는지 전력을 이끌어냈다.
주변 공기의 밀도가 무거워진다는 착각과 함께 끔찍하리만치 옆구리에거대한 마력이 바닥으로 더욱내리꽂혔다.
동시에 늪지대를보며 악어를단단하게 틀어막고 있던있었다. 나뭇가지들에 더욱금이 가더니 이내 머리가 8개 달린 뱀이 튀어나왔다.이빨이

─크에에에에엑!

히드라라고 불리는마법지식이 생명체는 세계수의악어를 나뭇가지에 자신의 거대악어의 지면을이빨을 꽂아더욱 불편하니까.”넣었다.
그와 함께 매캐한 초록색 연기가 끈적해서피어오르는가 싶더니뿐 나무가 아이스크림마냥 녹아내렸다.

[그 버러지를 죽여 버려라! 한 줌의 핏물도 남기지 말도록!!]공간도약을

북유럽 신화 속 독룡 니도호그를 커져연상시키듯 순식간에 나무를 말려 죽인 놈은 고개를 들더니 내게 그 기다란 뱀의 아가리를 30m정도에들이밀었다.

독액이 뚝뚝 흐르는 거대한 송곳니가 “걱정실로 섬뜩하다.
노려보더니내 육체쯤은놔줘! 손쉽게 꿰뚫어낼 듯 대단한 위압감을 자아내는 모습에 노려보더니즉시 환영검을 쏘아냈다. 물론

슈슈슉─마법지식이 콰아앙!

─크아아아아아!!

검은 동굴 너머로 쏘아져 나간 금빛의 검은 안쪽 기숙이 꽂혀 폭발을 일으켰다.
히드라는 고통에 찬 비명을불편하니까.” 내질렀지만 멈추는 히샤는 일 없이 오히려 더욱 빠른마세요!” 속도로품고 짓쳐들었다.
8개의 머리가 각자의 의지를 갖고 사방에서 날아들었다.이

‘위험하다!’

나는이빨이 시스템을 토대로 다양한 기술을 익혀 약점이랄 만한 것이 거의 없다고 더욱할 수바닥이 있다.
그럼에도 가장 취약한 부분 하나를 꼽자면거대한 해독능력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불멸신은 옆구리에외상 자체는 빠르게 치유하지만 독 같은 경우엔 의미가 막상막하였다.없어진다.
일종의 신성마저 품고 있던 세계수의 나뭇가지를끼인 단숨에 녹일 정도라면 내게는 한그것은 방울만 독액이 닿아도 치명타가 될너무 수 있다.

연속으로 공간도약을 펼치며 히드라의 공격을 회피했다.
빠르고 위험하긴 했으나 그것도 맞았을 때 의미가공격을 200m에있는 법.히샤와
놈의 머리이빨이 하나가 거대악어와 바닥이맞먹을 만큼 커다랬기에 필연적으로 움직임은 둔할 달하는수밖에 없었다.
연신 공간을너무 뛰어넘으며 “둘 여유롭게 공격을 회피한 나는 신속을 연달아 사용해 일순간 초음속으로 움직였다.

파아앙─! “라이,

잔상과 함께 내가 사라짐과 동시에 공기가 마법지식이터져나가며 소닉붐을 일으켰다.
히드라와 함께 덮쳐들던 촉수들이 충격에 흩어져나가는 순간 나는 놈의 배후를 잡은 상태였다.

‘죽어!’

콰지지지직─!품고

[크으아아아아!!]뱀은

물론이번에야말로 일도양단을 낼 덩치에생각이었지만 놈은 보이지 하지만않는 상태에서도 두꺼운 꼬리를 이용해끼인 내 공격을 받아냈다.
비늘이 어찌나 단단한지 잠시 주춤하는 거대악어의 틈에 놈은 미리검의 궤적 내에서 몸을있었다. 빼내었고, 결국 꼬리만 잘라내는 수준에 그치고 말았다.
거대한
“쳇..”

[죽어! 죽어어!!]

생물체의 3대 30m정도에욕구라는 것이 있다.
그 중 가장 간한 것은 무엇인가. 어쩌면 지금 나는 그에 대한 거대악어를정답을 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한맡을게!” 번 제대로 목숨이 달아낼 위기를 겪으니 여유가 덩치에사라진 건지 놈은 마구잡이로 공격을 퍼부었다.
양히드라의 뒤로 너무꽁무니가 빠져라 헐레벌떡 물러나는 모습이 실로 우스꽝스럽기 그지없었다.
크기가
“크읏! 마세요!”몸이..!”

[크흐흐! 역시 무리를 했나보군! 죽어라아아!]

신속을 연속으로곧장 사용한 부작용으로 전신의 공격을근육이 파열된 내가 비틀거리자 놈은뱀을 화색을신경 띄우며 비열한 웃음을 거대악어보다도흘렸다.
하지만 그렇다고 “둘해도 내가 촉수에 맞는 일은 없었다.
다시금나는 공간도약을 하며 유수를 이용해 흘려내자 촉수는 내 크기가옷깃조차 건드리지 못했다.움직이기

적당히 위태로운 척도 하면서 힘겹게 피하는 척이라도 했어야 거대했다.했는데 내가 너무 잘 피했던 탓일까?
리자드맨 로드는 실핏줄이 더욱터져 붉게 물든고마워요. 눈으로 날 죽일 듯이 노려보더니 따라고개를 꺾으며 포효를 내질렀다.무자비하게

거대악어를[크아아아아!! 이제끼인 전부놔줘! 필요 레이나를없다! 모두 죽어버려라!!]

─쿠와아아아악!!

카샤라고히드라는 나를 쫓던 것을 멈추더니 아가리를 너무쩍 벌렸다.
가슴팍에서부터 목구멍으로 녹색빛의 빛무리들이 모여들었다.
가공할 마력의불리는 30m정도에유동과 함께 아가리에 모인 거대한 구가 이내 포효 소리와 함께 사방으로 비산했다.
불리는
치지지지직!!

“꺄아아악!”

결계에보며 닿은 액체는 즉시 반발을레이나를 일으키며 닿은 모든 것을 녹여나갔다.
도주로 차단과 불리는동시에 늪지대의 확장을 물어뜯었다.막고 있던 세계수의 나뭇가지가 독에 잠식되며 타격이 전달됐는지 레이나가 비명을 지르며 비틀거렸다. ‘빨라..!’
내상을 입었는지 입술 사이로 뱀은붉은 선혈이 흘러내렸다.

결계 외곽에 흐르는 술식들이 독에 노출되어 지워지며외쳤다.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흔들렸다.
늪지대가 조금씩 수위를나는 높여올수록 리자드맨더욱 로드의 마력농도가 높아졌다.

더욱[건방진 놈! 이곳은 나의 물론세계다! 그 누구도 저항할 수 없다. 살조각 하나거대악어를 남기지 않고 지워주마!!]

자신의 승리가 감지하고눈앞에 다가오자보며 다시금 오만해지는 놈이었다.
하지만 놈은그것은 실수했다.소환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말처럼 확실히 마무리 짓기 전에는막상막하였다. 입을 다물고 있었어야지.
저런 걸 지구에서는 힘은플래그를 꽂았다고 한다. 그 말에 걸맞게 이변이 일어났다.다
결계를 무너트리기 위해어디까지나 지속해서 독액을 내뿜던 히드라가 멈춰섰다.

[감히 하등종족주제에강해졌는지 카샤라고주인님을 능욕하다니.바닥이 내 권능을 빌린 놈이 말이 많구나!!]

히드라의 머리 중 절반인 4개가 녹색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물론 원래도 놈의 몸체는 녹색이었으나 이번엔 평소와 다르게강해졌는지 발광하듯이 약한 빛을 내뿜는지면을 중이었다.

-주인님. 제가 거대악어보다도히드라를 막을 테니발달함에 그동안 놈을 처리해주세요!-통해
-카루트?-
-네. 저예요! 그렇게 긴 시간동안 묶어둘 수 없으니 서둘러주세요.-옆구리에

카루트는 그 말을 끝으로 히드라와의강해졌는지 싸움에 들어갔다.거대악어보다도
너무한 몸뚱아리를끈적해서 공유하지만 머리마다 각자의 자아가 존재해서거대한 가능한 일이었다.
4마리씩 나뉘어 서로를 “걱정 물어뜯으며 늪지대를 뒹구는 놈들은 브레스를 내뿜을 여유가 없었다. “둘
거대악어를덕분에 결계의 흔들림이 멈추었고, 늪지대의 확장속도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으윽..! 라이, 어서 가세요! 그렇게 길게 버티진히샤의 감지하고못해요!”

[이, 이런 젠자앙!]

마지막괜찮으니 필살의 기술마저달하는 봉인당한 놈은 당황해서 욕지거리를 내뱉었다.
역시 요행으로 경지에 도달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훨씬 나약한 정신을바닥이 가지고 있었다.
물어뜯었다.전투 경험 자체가 어디까지나미숙해 놈은 자신의 가장 강력한악어를 패가 무위로 돌아가자 제대로 대응할 생각을 못했다.
더욱
‘일격에 죽인다.’
길이는
플래티나에 공간도약을모든 오러를 집중하는 동시에 거대했다.신속을 사용했다.
거대악어보다도
우득─!

연속으로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아 하지만다시금 무리를 조심해요!하자 뼈가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았다.
즉시 통증차단을 사용해 고통을 무시하며 다시금 신속을 중첩한다.
신속에 신속에 신속.
3중첩을끈적해서 사용하자 뼈가 조각조각 잘게 나뉘며 달각거렸다.

삐걱거리는 몸을 억지로 붙들며 히샤는 공간도약을 따라사용했다.
놈은 지금 이 이빨이순간에도 패닉에 빠져 별다른 행동을무자비하게 하지 못했다.
멍하니달하는 떨어져 내리던 검을 바라보던 놈이 꼴사나운보며 비명을 너무내질렀다.

다[크아아아아! 꺼져라! 꺼져어어!]

신경콰자자자작─!
감지하고
놈은무자비하게 손을움직이기 들어 막지만하지만 어림도거대한 없다.
내 “라이,검은 그대로 놈의 팔뚝을 맡을게!”짓이기며 정수리를 가르고 나아가저는 가랑이 사이로 빠져나왔다.
움직이기
촤아아악!따라

일자로 주욱 그어진 붉은 선은 이내 양 옆으로 갈라지며 피를 흩뿌렸다.
경악으로 물든 파충류의 눈동자에서 생기가 빠져나간다.
검에 묻은 피를 털어내고양 쓰지수습한 나는 품고뒤로 물러나며 한숨을마세요!” 내쉬었다.

“후우..”

그리고 상태창을 열었다.양
언제부턴가 이강적을 죽이고 카르마를 감지하고확인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그렇게 카르마의 숫자를 본 나는외쳤다. 즉시 이를 갈며 “걱정 주위를 경계했다.
히샤와
카르마가 전혀 오르지 놔줘!않았다.
이것은 즉 놈이 아직 카샤라고죽지 하지만않았다는 의미.
허상을 벤불편하니까.” 것이든 뭐든 놈이 아직 어딘가에 숨어있다는 사실에 고개를 돌린 내 눈에 곧장레이나의 발치 아래쪽에 떨어진 꼬리가 보였다.

아까 내가 크기가베어내 바닥에 떨어진 그 아무데도 쓰잘데기 없어 보이던 거대악어를꼬리가 움찔한다 싶더니 이내 스프링처럼 튕겨 레이나에게 날아갔다.

“레이나!!”

공간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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