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7화 〉레이나 오르닉스
특히#207.
혼자만이
“아하음.. 히샤가 없네..”으쓱이다가
아침에 눈을 뜨니 막사 안에는 나많아보였어요. 혼자만이 누워있었다.
어젯밤 격렬하게 관계를 나눈 후에 함께 잠이 들었는데 어디로 간 건지..
관심뒷머리를 긁적이던 나는 문득 어제 카루트에게서 레이나에 대한 얘기를 들었을 때가 떠올랐다.
─카루트. 정말이야? 그 정도긴여자가 감탄이왔다 갔다고?
─네. 몰래 숨어서 뒷머리를구경하던걸요? 특히 주인님히샤가 자지를 빤히 쳐다보는 게 관심 많아보였어요.
─큼..! 그래? 뭐.. 관심내 물건이 감탄이 격렬하게나올 정도긴 하지.
여자가거유의 하이엘프가 내 “아하음..자지에 관심을관심을 보인다는 말을 듣고 그어찌 기뻐하지 않을 수 있으랴.
하늘갔다고? 끝까지 치솟는 자신감에 눈치 없이 어깨를 으쓱이다가 결국내 히샤에게 한 소리 듣고 말았다.
관심을
그─흐응.. 좋겠네?간 문득하이엘프면 엄청 예쁠 텐데. 가슴도 크다고 했었지? 라이자신감에 네 취향에 딱 맞는구나?
어디로─아, 대한아니야. 취향은 무슨.. 난 엘프 싫어해!
누워있었다.─정말? 엘프는 어젯밤싫어한다고?
─당연하지!
─그럼 그래?‘하이’ 엘프는?
─......
말을 뭉개며 어물쩡 몰래넘어가려다 오히려 뒷머리를 걸려서 더 큰일이 어깨를날 뻔 했다.
간신히 달래고 잠이 들어 괜찮겠다 관심싶었는데 함께아직 화가 나 있는 걸까?
어떻게문득 화를 풀어줘야 할지에 대한 걱정으로 골머릴 싸매다가 막사그 밖으로 나가자 히샤가안에는 보였다.
“아, 라이! 깼어?”
“지금.. 뭐 해?”
“보면 내몰라? 씻잖아.”
태연하게 대꾸를 하는 모습이 더 얄밉다.
아침부터 분기탱천한 내어깨를 자지가 보이지도 않는지 히샤는 아무렇지 나는않다는 듯 알몸을 드러낸 채 목욕 중이었다.
거기서 어찌그치지 않고 다리를 물로 자지를헹구는 척 허리를 숙여 보지와 항문을 드러냈다.
탱글한 엉덩이 아래 그늘진 곳에 두 구멍이 있었다.
일자로 갈라진 음순이 몸을 비틀 때마다 벌려져 나조금씩 분홍빛 속살을주인님 드러내는 것이 관심야릇하기 그지없었다.
나올
누워있었다.“라이, 너도.. 같이 씻을래?”
“......”
치부를 내보인 히샤는 눈을 가늘게 “아하음.. 뜬 채 미소를 지으며 손을 올려 가슴을 어루만졌다.
몸을 씻는 건지 아니면 애무를 하는 건지나 구분이 안 될어디로 수준.
저렇게 대놓고 도발을 해오는데 참을내 어젯밤수 있는갔다고? 남자가 과연있으랴. 존재할까?
난 곧장 날듯이 뛰어 히샤에게로 향했다.
결국“아침부터 이러기야?”
“뭐가? 대한아침이니까.. 이러는 하늘거야.”
“뭐..?”
“이제 곧 그 여자가 올 거 아니야. 들었는데그러니까 보여주자. 라이, 너랑 내가 사랑을 나누는얘기를 모습을.”
뒷머리를도대체 무슨 꿍꿍인가으쓱이다가 싶었더니 레이나를 갔다고?견제하기 위한 행동이었다.
새로운왔다 경쟁자가 하늘생기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뜨니위함인 것이다.안에는
‘가불기특히 지리네..’
자신감에여기서 내가으쓱이다가 하이엘프가히샤를 숨어서어찌 거절할 수 있을까.
레이나가카루트에게서 뭐..물론 꼬시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여자인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연인에게 상처를 입힐 정도는 아니다.
양자택일을 강요하는 자신감에이 눈앞의 여자가 끝까지괘씸하기만 후에했다.
“이리 와!”
“앗..! 어찌또 거기서 하려고?”
“보여주고 싶다면서? 여기서 해야 바로어제 보일 거 아니야.”
난주인님 게곧장 히샤를 끌고 어제 관계를 나누었던 그 나무 앞으로 향했다.
나무를 향해 밀어붙인 나는 히샤에게 일언반구도 특히없이 곧장 구멍을 향해 물건을 내질렀다.그래?
쯔걱!!
“아흑!”
“후우.. 각오해. 오늘은 어제보다 더 힘들 테니까.”
“으흐흥..누워있었다. 응. 어제보다 강하게 정말이야?해줘.”
나올
잠이일부러 뜨거운함께 숨결과 함께나는 귓가에 하지.속삭이는 얘기를행동에 난 엉덩이를 쳐다보는짜부라트릴 듯 힘껏 움켜쥐고 게허리를 마구왔다 튕겼다.
다시금 처녀로 쳐다보는돌아간 문득것처럼 좁아진 질벽을 거칠게 넓혀가며 자궁을 나무자비하게 찔렀다.
하이엘프가
“항! 아앙! 강해앳..!”
“흡! 흡! 간흡!”
철썩! 철썩! 철썩! 주인님철썩!
이를 정말이야?악물고 1초에 4~5번씩 왕복한다.
잔상이 보일 관계를정도로 빠른 움직임에 히샤는 조금의 저항도 히샤가하지 못하고자지를 나무에 기대어들었는데 견딜 수밖에 없었다.
아랫배가 엉덩이를 한 번 때릴 때마다 찰진 눈을타격음과 함께 애액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떠올랐다.그저 섹스만을 빤히위해 태어난 기계라도 된 누워있었다.듯이 정신을 놓고 미친 듯이 기뻐하지보지를 쑤시던 그때.
으쓱이다가
-주인님. 그 여자가 다시 나타났어요!-
감탄이
카루트가 레이나의 긁적이던등장을 알렸다.
많아보였어요.그쪽을 향해 감각을 집중하자막사 아주 대한미약하지만 기척이긁적이던 느껴졌다.
─카루트.히샤도 카루트에 의해있으랴. 그 사실을 알아챘는지 허리를 어젯밤 꺾어 엉덩이를 더욱 내밀며 부각시킨다.
“아흥! 아앙! 라이.. 어제도 해놓고오..!”
거기서 어깨를그치지 않고 본인이 도발을 했으면서도 레이나가 나타나자마자 내가 욕망을 못 견디고 여자가덮쳤다는 말투를 한다.
정말 결국요망하기 그지없는 여자다.들었는데
막사
“후우..하지. 누가 도발하래?”
“꺄흣! 꺄앗..! 강해! 대한조금만 떠올랐다.천천히이..!”
단호하게 부정하며 말을 정정하고 싶었지만 이번만은 히샤의 체면을 세워주기로 했다.
대신 그 만큼의 감정을빤히 담아 온전히 행동으로 나타낸다.
─네.팡! 팡! 팡!
“아흑! 햐응! 히으으윽..”
으쓱이다가
거칠게 자궁구를 콱콱 쑤시고 들어가는 좆대가리에 히샤가 고개를 꺾으며 신음했다.
삽입으로 인한 충격에 출렁이는 가슴을 움켜잡고 거칠게 허리를 어깨를흔들며 사정감을 높여갔다.
녹진녹진하게긁적이던 젖어든 보지를 마구 쑤시다가 구경하던걸요?극한에 ─카루트.이르러 어젯밤사정한다.
꿀럭! 꿀럭!
치솟는
많아보였어요.“헤흑..! 하아악..”
듣고“크흐.. 좋았어.”
눈을
마지막으로 삽입한 채로 허리를 빙글빙글 돌려숨어서 정도긴질벽 여기저기에 마킹을 하고는 자지를 빼냈다.
문득뻐끔거리며 정액을 쏟아내는 보지를 바라보다 뒤로 물러나자 히샤가 “아하음.. 힘없이 주저앉았다.
얘기를거칠게 숨을 떠올랐다.몰아쉬며 올려다보는 눈빛에 히샤가다시 물건이 고개를 일으켰다.
“청소해줄래?”
“하아..내 하아..자지를 후우움..!”수
나눈
하이엘프가허리를 들이밀며문득 부탁을 가장한 끝까지명령을 내리자없이 히샤가 자지에무너진 입꼬리를 올려 웃더니 기둥을 움켜쥐고 뿌리까지듣고 집어삼켰다.
쮸걱! 쮸걱!
목구멍에 귀두가 들락날락하며 질척한 소리가 울린다.
진즉에 자지에나올 묻은 이물질이 사라졌지만 아침에히샤는 부족하다는 듯 멈추지 않았다.
결국 다시금관심을 차오른 없네..”성욕에 자지를나는 기뻐하지히샤의 머리를 움켜쥐고 으쓱이다가격렬하게 잠이목구멍을 쑤시다가 다이렉트로 정액을긁적이던 싸질렀다.
꿀떡꿀떡 목구멍이 들썩일 때마다 백탁액이 위장에 쌓여간다.그
“후우.. 잘했어.듣고
“응..”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을 한 후에 우린히샤가 간단하게 몸을있으랴. 씻어내고 짐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자지에막사를 하지.해제해 막왔다 인벤토리에 듣고회수를 마친 그때. “아하음..
어깨를
파스슥─
나뭇잎 ─카루트. 스치는 소리와 함께 한눈치 여인이않을 내모습을 드러냈다.
레몬색의 머리칼과 싱그러운 녹안을 지닌 여인의 귀는 하이엘프라는 것을 나타내듯 여태 본 엘프보다도 길고나올 뾰족했다.
‘오랜만이네..’
대략 2년 만에 나만나다보니 상당히 반가웠다.히샤가
뭐..내가 아무 들었을말도 없이 그저 레이나를 바라보고만 있자 히샤가 깜짝막사 놀란 연기를 하며 소리쳤다.자신감에
“누구야!”
경계심 가득한 목소리가 레이나에제법 리얼하다.
내 손을 “아하음.. 잡고 뒤로 끌어당기는 행동에 몇 발자국 물러나자 레이나가 곧장 마법을 발동했다.
순식간에 터져 나온 마력과 함께 사방의 나무가끝까지 스스로 사고를 하듯 살아 관계를움직이더니 결계를 형성했다.
빠져나갈 틈 하나 없이 촘촘히 주변을 감싼 모습이 구경하던걸요?꽤나 위험해 보인다.
“일단 당신들의 정체부터구경하던걸요? 밝히세요! 이곳엔어깨를 무슨 일로 오신 거죠?”
우리를 압박하려는 뒷머리를 듯이 꽤나 강경한 태도를 보이지만 한껏 달아오른 귀를정말이야? 보면레이나에 그저 웃기기만 했다.
몰래대한 섹스 하는 하이엘프가모습을 훔쳐보며 흥분한 하이엘프라니.
특히그래? 내 자지에 엄청난 관심을 보였다고 했던가?
꽤나 독특하면서도 꼴리게 만드는 요소였다.
어디로
그‘근데 나 기억 안나나?’
그
이래봬도 쉽게 잊혀질만한 와꾸와 상황은 아니라고관심을 생각했는데 레이나는그래? 나를자지를 보고도 아무 정말이야?표정변화가 없었다.
이 세계에서 흑안흑발은 하르페황가를 제외하곤 엄청 희귀한내 편에 속하는데도 알아채질혼자만이 못하니 뭔가 기분이 참보인다는 복잡미묘하다.
“레이나 오르닉스. 저듣고 기억 레이나에안 나세요?”
“당신뭐.. 제 이름을 어떻게..!”
예전이랑 관심똑같은 반응이다.
그때도 아무렇지 않게 이름을 부르니 어떻게 아냐면서 나눈경악했지.
그히샤가 이후엔..
“저 멸망교단 아닙니다.”
“혹시 멸망교...끝까지 아, 아닌가요?”
멸망교단원이 아닌지 치솟는의심을 했었고 말이다.
특히
혼자만이이번에도 후에마찬가지로 의심하는 모양새라 먼저 선수를 치자 말을 잇다가 멋쩍게 빤히입을 닫았다.
레이나는누워있었다. 고개를 갸웃하면서 한건지.. 발자국씩 다가왔다.나
대략 10m정도까지 다가와 계속해서 훑어보던 레이나는 눈을여자가 반짝 빛내더니 조심스럽게 물었다.
여자가“혹시.. 2년 전에 숲에서 봤던?”
“네. 감탄이라이입니다.”
“아..! 맞군요. 여자가설마 여기서 뵐문득 줄은 몰랐어요. 아침에 이곳엔자지를 무슨 볼일이죠?”
자신감에
내 정체를 알아본 눈치레이나는 반가움을많아보였어요. 드러냈지만 들었을그럼에도 경계를 늦추진 않았다.자지에
생각보다 훨씬 눈을철저한 성격이다.
하기야 이 정도가 아니라면 이미 멸망교단에게 붙잡혔겠지.
나는 히샤를 한 번 돌아보곤 누워있었다.설명했다.
“자세한 것까지는 말 못하지만 늪지대 쪽에 볼왔다 일이 있어서요. 몇 내달 전에 인간을 보지 않았나요?”
“...네.격렬하게 들었는데있었죠. 숨어서두 달 어젯밤 전쯤에요.”
“저희가 파견한 정보원이었습니다. 이곳의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서 보낸 거죠.”
중요한 정보는 모두 숨겼지만 그래도 어느 뒷머리를정도 설명은 되었는지 레이나의 경계도가 한 단계 내려간 듯 보였다.
당장이라도 마법을 으쓱이다가실행할 듯 아침에 손아귀에 모아 놓았던 마력을 거둬들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 그곳엔 리자드맨들이 있어요. 특히 그 우두머리는 당신이 감당할 말을수 없을 텐데요.”
“그래서 협력을 어젯밤약속받기 위해서 ─네.당신들을 자지에찾고 뒷머리를있었습니다.”
“협력을..”
어제
자신들을 찾아왔다는 말에 레이나는 생각에 잠겼다.
엘프저항군도 지금말을 그렇게 여유로운 상황은 아닐 것이다.
놈들이 지금이야 어떻게 뭐..된 일인지 조용하지만 대륙 ─네.중부를 향해긁적이던 진격을 시작하면 중간에 끼어있는 엘프저항군은 피해를 문득입을 수밖에 없다.
그것도 존폐의 위기를 겪을 심각한 피해를 말이다.
아마 결계 같은 보인다는걸 형성해 듣고은신처를 숨긴 모양인데 그게 과연 리자드맨 로드한테도끝까지 나통할까?
놈이 단순 무투파라면 혹시없이 모르지만 만약 주술이나 마법계열이라면 들킬 ─카루트. 확률이 컸다.
안에는
대강 계산을 마쳤는지 한숨을 폭 내쉰 레이나가 고개를떠올랐다. 끄덕였다.
“일단 하늘알겠어요. 하지만 전 아직 당신들을 완전히 믿을 수 없어요.정도긴 몸을 수색해봐도 될까요?”
“물론입니다.”
“그럼 갔다고?실례하겠어요.”
레이나는 나를 리더로 인식했는지 히샤를 한 번 흘깃 바라보더니 마력을 왔다일으켰다.
동시에 옆에 있던 나무가 가지를 길게 늘어트리더니 ─카루트.나를 구속하기 시작했다.
히샤가 손을 움찔 했지만 고개를 젓는 내 모습에 입술을 꾸욱 깨물며 레이나를 주시했다.
나눈수상한 짓을 벌인다면 바로 죽여 말을버리겠다는 듯 살벌한 눈빛에누워있었다. 레이나도 히샤를 응시하더니 ─네.다가와 내 몸을잠이 수색했다.
“근데 레이나 오르닉스. 들었을제가 많이갔다고? 변했나요?”
“네..? 갑자기 무슨..”
“솔직히관심 하늘첫 만남이 어제워낙 독특했던지라 바로 알아볼건지.. 줄 알았거든요. 조금 이상해서 말입니다.”
“아, 아! 그, 끝까지그렇죠. 많이 함께변해서 못 알아봤어요.”
과도하게 당황하는 모습이 “아하음.. 뭔가 수상하다.
레이나를 자신감에자세히 관찰하자 눈동자가 계속 밑을 향하는 모습이 보인다.
내 자지주인님 부분을 흘깃거리는 듣고것에 바로 “아하음..진실을 알아챌 수 하지.있었다.
자지에
‘이간 음란한 엘프 같으니.. 내 자지에 정신이 팔려서 얼굴을 못 봤구나!’
겉보기엔나올 세상 순진하게 “아하음.. 생겨서는 의외로 꽤나 밝히는 것 같다.
혹시 경험이 많은히샤가 대한걸까?
하지만 그런 것치곤 처음 봤을 때 귀까지 벌게진있으랴. 모습은 상당히 남자에게 막사내성이 없는 것처럼 보였었다.
어쩌면 그냥 태생적으로 으쓱이다가음란한 것일 수도들었을 있겠다.
‘꼴리네..’
막사
여러 왔다기억들을 찾아가는 함께과정에서 조금씩 성격이 변화한 것은 갔다고?맞지만 그래도 완전히 변한 것은 아니었다.
아침에연인들을 소중하게말을 아껴주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그것 못지않게 예쁜 여자들을 더욱 꼬시고 싶은 마음도 강렬하다.
물론 히샤가 두 어깨를눈 똑바로 뜨고 보고 있는 이상 먼저 수작을 부리는 건 무리겠지만 만약 레이나 쪽에서 접근을 한다면격렬하게 굳이 거절할 않을생각은 없었다.내
일단은 두고 봐야겠지만 기회가 관계를온다면 바로 자빠트릴 생각이다.
결국나는 몸을 수색하는데 뒷머리를정신이 팔린 레이나를 내려다보며 눈을 빛냈다.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