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불멸자의 이세계 하렘기 (184)화 (184/247)



〈 184화 〉방랑기사 트루

#184.

“저기예요.

“저기예요. 여기까지 호위해 주셔서 감사해요. 무사히트루경.”
계속해서
트롤의 습격으로부터 6일이 더 흘러 드디어헤어졌다. 헤리엔 영지에 도착했다.
손을높은 언덕에서 “네. 내려다보자 꽤나뵙도록 규모 있는 성이 보였다.

“저야말로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그럼 나중에함께할 니아는다시 뵙도록 구르릉─ 하죠.”
“네. 트루경. 부디 무사히 가시길.. 공주님에게 안부도 부탁해요.”
“물론입니다. 레이디.”트루경.”

쪽!
꽤나
어젯밤에 이미저 작별인사를 나누었기에 마차가우린 망설임없이 상당히 담백하게 인사를 나누고 흘러헤어졌다.

구르릉─

니아는 마차에 가시길..올라타서도 창가로 레이디.”얼굴을 내밀곤 나누었기에계속해서 손을 트루경.흔들어줬다.
나도 마주 손을감사해요. 흔들다가감사해요. 마차가 저 아래 성 앞까지 도달해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까지 헤어졌다.보고 나서야 몸을 돌렸다.

“빨리 구르릉─가야겠다.”
레이디.”
딱히 언제까지 만나자고 약속을 정해두진 않았지만 오늘까진 가야흔들다가 하는 것이 맞기에 급하게 수도로 발을 옮겼다.

***

“후우.. 도착이네.”

그로부터 3시간이 흘러 태양이 하늘그럼 높이 떠오른 이른 오후시간에 드디어 나는 수도의 성문을 눈앞에 둘 수 있었다.
앞에는 수많은 인파가 줄을 서서 차례를헤어졌다. 기다리고 있었지만 나는흔들다가 자유기사패를 니아는 이용해다시 단번에 드디어프리패스로  안으로 발을 들였다.얼굴을

─우웅..

-네. 라이. 도착했나요?-

“골목길입니다. 어디로 가면 될까요?”

-...잠시만요. 지금 얼굴을그림자한테 지시를 내렸으니까. 조금만우린 기다리면수 안내를 흘러해줄 거예요. 좀 이따 봐요.-

“네. 아리샤. 사랑해요.”

-저, 저도요..-

─뚝
담백하게
모든 연인들 중에서 아리샤가 제일 부끄럼을 망설임없이많이 타는 것 같다.습격으로부터
평소에는 왕족으로서의 품위를올라타서도 지키면서도 함께할당당한 모습인데 이상하게 남녀관계에 한해서는 이렇게 소극적이다.
이미물론 수그게 그리 나쁘진 않다.
“네.
다른더 연인들도 초반엔 이랬었다.
지금은 영광이었습니다.익숙해져서 그런지 흔들다가정말 누구나 수치스러워할 상황이 아니면 이런 주셔서반응을 보여주지마차가 않는다.

니아에게 일부러 야외플레이 비슷한 걸 강요한트루경. 망설임없이것도 수그런 의미가 강했다.
나중에그냥 평범한 방에서 단 둘이 관계를창가로 나누는 어젯밤에 것도 그 맛이 있지만 마차에서 몰래 보지를 빨 때의 모습이 또 별미다.
팔딱팔딱여기까지 신선한 반응이 은근히 중독성을 자아냈다.

아리샤와의 있는연락을 끊고 잠시내려다보자 골목길에 공주님에게기대어 트루경.”기다리고 있자 곧 기척 하나가손을 나타났다.
그곳으로 시선을 돌리자 의외로 평범한 마을 사람1 같은 복장을 한 그림자가 보였다.

“저를 따라오시지요.”
“네.무사히 부탁드립니다.”
들어가는
하지만 잘계속해서 생각해보니 백주대낮에 온통 시꺼먼공주님에게 #184.복장을 하고 있는 게 보였다.더 수상할들어가는 것 같다.
나무를 숨기려면 숲을 찾으라는 말처럼 지금은 평범한 사람으로 감사해요.위장을 하는 우린게 옳겠지.내밀곤
혼자 그렇게 납득을 하며 그림자의 뒤를 따랐다.

골목길을 나와 번화가와 조금 떨어진 레이디.”거주구역에 당도한 우리는 한 여관으로 안부도들어섰다.

“어서 오세요. 식사만 하실 건가요? 아니면 숙박까지?”

여느 여관에나 흔하게 있는 젊은앞까지 종업원이 다가와 물었다.

“마티니  잔더 주게. 젓지 말고 흔들어서.”
“그렇군요.올라타서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날 안내하던 그림자의 트롤의말에 종업원은 눈을 트롤의반짝 빛내더니창가로 고개를 숙이며 안내했다.
카운터그럼 규모앞을 지나 계단으로꽤나 향하던앞까지 종업원은 교묘하게 사람들의 시야각에 잡히지 않는 얼굴을옆쪽 창고 문을 열었다.

트롤의“이곳입니다. 그럼 저전 함께할이만.”
“고맙네. 가죠.”
“예.”

종업원은 즉시 본래의 일로 복귀를 했고, 우린 그대로언덕에서 작별인사를창고 문 무사히안으로 들어갔다.
안은인사를 별 볼거리는 트롤의없었다.
그저 낡은 가구와 함께할구석에 들어가는차곡차곡 쌓인 박스들, 그리고 뿌옇게 공중에 흩날리는 상당히먼지뿐이었다.

안내인은뵙도록 습격으로부터그 중아래 한쪽에 놓인 상자들을 옮기더니헤어졌다. 밑에 깔린 카펫을 말아올렸다.
손을 휘저어 먼지들을 걷어낸인사를 안내인은하죠.” 즉시 무릎을 꿇고 높은 먼지 있어서쌓인 바닥을 훑다가 이윽고규모 살짝 들어간 이음매를 꾸욱 눌렀다.

차칵─

그러자 무언가 들어맞는 소리와 함께 한쪽 벽이 갈라지며 길을 형성했다.

“그럼 따라오시지요.”
“네. 감사합니다.”
마주
안내인은 먼저 통로로도달해 영지에발을 들였다.
내부는부탁해요.” 일정한 간격으로 횃불만이 걸려마차가 간신히 바닥을 밝히고 있을 따름.
적막한 길을 감사해요.따라 이동을 시작했다.

구불구불한 길은 이리저리 골목을규모 꺾고 아래로 내려갔다가 내려다보자다시 위로 올라가길 반복했다.
어지간히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도 가시길..여기가 어디인지 모를 정도였다.흘러

하지만 난 여러 보조스킬로 인해서 이곳이 어디인지 알 수 잇었다.
우린 거주구역에서 번화가를성 이리저리 돌면서헤리엔 상단구역을 지나 다시금 거주구역으로 돌아왔다.

그렇게상당히 힘들게도달해 걸어 도착한 곳이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이라는 건 허무했지만 그래도 나누고허를 찌르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나누었기에“후우..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저기예요.지상으로 올라오더니만 안내인은 다시금 뵙도록벽을 조심스럽게 매만지기 시작했다.
그러다 모든 파악을 수마쳤는지 특정 부위를 순서대로 누르기 시작했다.
손가락이도착했다. 마지막 한 점을 찍은 순간 아까처럼더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뵙도록
그렇게 드러난얼굴을 문 나누고너머에는─

“라이. 오랜만이야.”
“히샤..”

반가운 얼굴이 존재했다.

히샤는 날들어가는 보며 싱긋 웃는가 싶더니 이내 달려와 품에 안겼다.
강아지마냥 킁킁거리며 내 마주체취를 맡는 모습이 나도 귀여워6일이 감사해요.꽈악 끌어안으며 재회의 다시기쁨을 나누었다.

“잘 성지냈어?”
“으응..무사히 못 흘러지냈어. 네가 없는데 어떻게 잘 지내.”

규모어린애처럼 도리도리 고개를 저으며 하는 말에 난 머리를 살살 어루만졌다.
도달해배부른 고양이처럼 눈을 가늘게 뜨는 모습에 타박 아닌 타박을 했다.

“우리 나도누나 어리광만 늘었구나?”
“아니야. 이건 전부 라이 네 탓이야.”
“나 때문이라고?”
“응.. 매일 “저기예요. 밤에 머릿속에 네가 떠올라서 괴로웠어.”
올라타서도
내가마주 머릿속에 떠올라서 그리웠다는 말인가 싶어 어젯밤에 부디미소 짓는데꽤나 히샤는 기분 나쁘다는 듯 미간을 찌푸리며 말을 이었다. 니아는

“그때마다 매일 다른 여자들이랑 침대에 있었어. 음란한 몸뚱아리로 구르릉─ 네 물건을.. 으븝!?”
“누나 말 조심해. 감사해요.다른 사람도 있잖아.”

나중에입을 막고 아래안내인을 슬쩍뵙도록 가리키며 경고하자 히샤가 함께할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전에도 아무렇지 않게 야한 단어를 내뱉곤 했지만 다른 사람이계속해서 있을 때 이러는 건 처음이다.
 규모사이에 수치심이라던가 그런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뇌의 앞까지중추 안으로부위가 손상이라도 입은 건지언덕에서 더 심해진 것 같다.

“그럼습격으로부터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손을추적은 없는 것앞까지 같으니흔들다가 앞으론 편하게 다니시면 될 겁니다.”

안내인은 그 말과 함께 조용히 고개를 숙이더니 다시금 왔던 길을 트루경.”되돌아갔다.
우리 둘 사이의 대화에드디어 대해 일말의 동요도 나누었기에없는 모습이성 흡족하다.
명색이 왕실의 눈과 귀 역할을 하던 단체의 일원이라면가시길.. 적당히 걸러듣는 법도 익혀야 하는 법. 훌륭하다.

“누나.나중에 그럼 일단 여기서있는 나갈까? 먼지투성이라 더럽다.”
“응.. 나가자. 방으로 안내해줄게.”내밀곤

질투 “저기예요. 가득했던 기색은 온데간데 얼굴을없이 히샤는 나와  둘이 저택에서 지낼 거라는감사해요. 생각에 나도 신이 나는지 뵙도록팔뚝을 부여잡고 창고 밖으로습격으로부터 이끌었다.

벌컥─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자 하죠.”넓은 복도가 보였다.
제일 먼저 고급스러우면서도 럭셔리한 “저야말로 인테리어가망설임없이 아래눈을 사로잡는다.
창가 밖으로는 넓은 정원이 펼쳐져 싱그러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다.무사히

“누나.다시 근데 여긴 어디야?”담백하게
“응? 몰라?”
“음.. 어디라고 설명은 못 들었거든.”
“그렇구나.. 여긴 아리샤 공주님이인사를 따로 구입한 저택이야. 덕분에 편히 지내고 있어.”
“편히하죠.” 들어가는지내고 있었다니 다행이네.”

난 히샤와 천천히 담소를 나누며 니아는복도를 거닐었다.
사실 일정 주기마다 꼬박꼬박 연락을 했던지라 나눌 “저야말로 이야기의 베이스 자체는 넓지 않았다.
하지만 평범한 규모일상이라도 히샤가 어떤 생활을 했는지 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드디어 수확은 있다.

“그래서 요즘은 이미독마법에 대한저 서적을다시 공부중이야. 지식을손을 지금뵙도록 수준에 걸맞게 쌓아둔다면 무력을 금방 회복할 수 있으니까.”
“장하다. 누나 너무 멋있어.”
내려다보자“아직이야. 아직 부족해. 그러니까 강해질 거야. 부탁해요.”카루트가 내 부탁해요.”몸에서 빠져나가도 도움이안으로 될망설임없이 수 있게.”
그럼
있는나와 떨어져있던 3주의 시간 동안 히샤도 많은공주님에게 생각을 했던 모양이다.
헤어지기 전에만 해도 니아는 카루트의하죠.” 허물을 찾는 일에 “저야말로부정적이었던 히샤가 이젠 나중을 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언제 남부밀림으로들어가는 가야 할까 고민했는데 히샤도 차근차근 준비를 감사해요.하는 중이니마주 그게 끝나면 가야할 것 같다.

“응. 빨리 강해져서 날 괴롭히는 놈들을 혼내줘.”
“응.. 나한테 맡겨.”

히샤는 손으로 가슴을 누르며 미소지었다.
손가락에 눌려 성이움푹 들어간 가슴이 아름답다.

아마 그동안 아리샤와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을 것이다. 흘러그 성이때문인지 자존감도 많이 높아진 듯담백하게 보였다.
언제나 길가에 내놓은 어린애 보듯 했던 나도 조금은 올라타서도인식을 바꾸게 되었다.
히샤는 이제 내가 걱정하지 않아도 담백하게괜찮다.
마차에
끼익─인사를

“라이. 여기야.”
“엄청 큰 것 같은데?”
“당연하지. 우리가 담백하게같이 지낼흘러 방인 걸?”

뭐가 문제냐는 듯 당당한 언덕에서표정이 조금 어이가담백하게 없었다.
나라고 싫은들어가는 레이디.”건 흔들어줬다.아니지만 이렇게 대놓고 수작을 부려올 줄은 몰랐다.
부탁해요.”
치미는 장난기에 싫다며 옆방으로 들어가고감사해요. 싶었지만 그랬다가 무슨 반응을 보일지무사히 모른다.
예전이라면 집착을 트루경.”드러내며 회색빛의 죽은보였다. 눈을 해올 테지만 지금은 높은 예상이 가지 드디어않는다.

“그래. 들어가자.호위해 일단 나 구르릉─좀 씻을게.”
“같이 씻을까?”
“아니야. 괜찮아.”
하죠.”
매일 내가 다른 여자랑 하는 꿈을 꿨다고 도착했다.하더니만 계속해서 은근한 섹스어필을 해왔다.
이제 좀 있으면 아리샤가 올 텐데 그런 짓을 할수 수야 없지.

“그럼 기다리고트루경.” 있어.”습격으로부터
“응..”
“왜 그렇게 시무룩해? 어젯밤에 어차피 여기서 지낼 동안은 누나가 거의 독점이야. 너무 그러지트루경. 하죠.”마.”
“알겠어. 작별인사를그럼 씻고 나와.”

아리샤가 있기야 하지만 내 사랑스런 공주님은 워낙 바쁜지라 같이 있을 시간도 거의 없을들어가는 것.
결국 그렇게 되면손을 더대부분의 시간은 히샤와 함께다.
6일이그걸 깨달았는지 대번에 밝아진 나도히샤를 뒤로 하고 욕실로 들어섰다.

헐렁한 로브와 옷을 전부 영지에인벤토리에 던져 넣고 물을내려다보자 틀었다.

─쏴아아아아!

“후우.. 뭔가 바쁘네..”

리안느에 성이오고 나서부터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일이 많아졌다.
성이고작 3주 사이에 도시를 무려 세 곳이나 옮겨 다니고 있다.
앞으로 고대유적을 돌아보려면 훨씬 많은 장소를 돌아다니게 영광이었습니다.될 니아는것이다.

멸망교단을 계속해서이 세계에서 지우는 그날까지 농땡이를 부릴 흔들다가수는 없겠지.
과연 수그때가 언제일지 마차에막막하기만 하다.

무형의 경지에는 언제쯤내려다보자 도달할 수 있을까. 10성에는? 11성에는?
그 누구도 대답해줄 수 없는 공주님에게질문을 던지며 샤워를 하다가흘러 옷을 갈아입고 거실로 나왔다. 트롤의

성이“뭐야. 인사를누나 공부중이야?”
“아, 라이. 다 무사히씻었어? 그럼 여기까지이제 나가자.나누었기에 공주님이 곧 올 구르릉─ 도착했다.거야.”

침대에 걸터앉아 마법서적을 탐독하는 모습을 보며 외치자 얼굴을히샤는 웬일로 부끄러운다시 기색을 내비치며 도착했다.급하게 서적을 품에 집어넣었다.
그리곤 아리샤를 핑계 삼아뵙도록 날 이끌고 방에서 나왔다.

“왜 그래? 무슨 책을 보는지 무사히궁금했는데.”
“별거 아니야.. 높은 아직은 규모보잘  보였다.없으니까. 가자!”

이 화제에있는 대해선 더 말하고 싶지 무사히않다는 듯 걸음을 빨리6일이 하는 모습을 보다가 언젠가는 스스로 말해주겠지 싶어 고개를 저으며 뒤를 따랐다.

우리는 접견실에 도착해 소파에 앉았다.
잠시 후, 메이드가 다가와 다과를 대접했고, 우린 쿠키와 여기까지차를 마시며 아리샤를 기다렸다.습격으로부터
손을
“누나. 달의 마녀일족이 지내던 마을이 검은 숲이라고도달해 했었나?”

검은하죠.” 숲.
고대의 마신전쟁때 나도중간계를 침식한도달해 마기가함께할 무사히그 이후에도 계속 남아 형성된 숲이었다.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절대 접근하지 않을 곳.
그렇기에 마녀들의 은신처로 적합했던 장소였다.

“응. 부탁해요.”그곳에서 지내다가 도망쳐왔어.”
“용케도 무사했네?”
“운이 좋았지. 마물들이 공격을 안 안부도했거든.”
“흐응~ 신기하네.”
“그렇지? 아마 라이 니아는 너 때문일지도 영지에몰라. 고대의 신이었으니까.”
“그게 그렇게 되나?”
그럼
증거는 아무것도 상당히없이 순전히 히샤의 트롤의일방적인 의견이었지만 어쩌면 정말 그럴지도 모른다.
우리가 호위해모르는 이야기가 더 숨겨져 있을지도 모르지.

우리의 대화는 부탁해요.”길게도 이어졌다.
아리샤가 오기까지작별인사를 긴영지에 시간은 아니었지만 서로를 더욱드디어 깊게얼굴을 이해하며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아주다시 영양가가 많고아래 또한 값진 시간.

그러한 마주시간의 끝은 갑작스레 찾아왔다.

“히샤, 라이. 들어가도 될까요?”

반가운 목소리와들어가는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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