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3화 〉무형

#173.

다음두었다. 날.

“후우.. 갈까!”

날이 밝자마자 간단하게 샤워를않고 마친 나는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비해 딱히스트레칭에 전신에오러를 전신에 휘돌려 모든벌어질 준비를 마치고 사용인들은 나서야 방을 나섰다.
나는
사용인들은 후드를 푹 눌러쓴 나를 한 번씩 흘깃 거렸지만 딱히 말을수 걸지 않고 본인들의 “네.일과에 집중하였다.
경비들도 마찬가지였고, 마침내 전용간단하게 연무장에 도착하고 나서야 익숙한 얼굴을 볼 수 있었다.

“오셨군요.연무장에 가주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네. 나서야감사합니다.”

마치고휴거스는 내 정체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생각해 철저히 거리를 전신에두었다.
뭔가 좀 수아쉽다.

간단한 인사 후에 휴거스를 따라 전용 연무장 안에 들어가자 곧장 한 말을기척이 무시무시한 속도로 달려들었다.
대비해
“라이!”

헤어진지 고작 10시간도 체 되지가주님께서 않았건만 에리스는 2년 연무장에넘는 시간 만에두었다. 인사재회했던 그때처럼 힘껏 마친뛰어들어 가슴팍에 황홀한 감촉을 안겨주었다.

“하루도 안 됐는데본인들의 왜본인들의 이렇게 어리광이 심해?”

등을 천천히 토닥여주며 출렁이는 폭유의 감촉을 즐기고 있자 에리스가 그런 내 기색을 사용인들은 눈치 #173.챘는지 더욱 가슴을 일과에흔들어주며 올려다봤다.
전용
“시간이 뭐가 중요해.준비를 언제 봐도번씩 좋은 걸.있음에도 너는 싫어?”
“그럴 리가.”

언제익숙한 봐도 행복해지는 가슴골에 헤벌쭉하며 붙어있자니 준비를언짢은 목소리와 함께 미증유의 힘이 우리 둘을 갈라놓았다.

“이제 적당히 떨어져라. 이리준비를 오도록.”

고개를 돌리니 검을 “오셨군요. 들고불구하고 우두커니 선 남자가 보인다.
왜 그 검에푹 보기만 한해도 전율스러운 강기가 서려감사합니다.” 있는 걸까. 휴거스는
살벌한 눈빛에 절로 고개를 들던 자지가 축 쳐졌다.

“크흠..! 왜 다른이곳으로 부르신 겁니까?”흘깃
“어제 에리스와 대화를 나눴다. 네놈.. 여자가 참 많더군.”
“예..?”있었다.

설마 에리스가 그걸 말했나싶어 바라보자 나를고개를 날이젓는다.
억울하다는 얼굴에 한 순간이나마 의심한 나 자신을 원망하며 다시금 #173.루카스에게로 고개를밝자마자 돌렸다.좀

않고“대놓고 여자들을 꼬시고 다녔더군. 그럴만한사람들의 자신이 있어서 그랬겠지?”
“어, 그게..”
“그 중 한 명은 황녀이기까지 하니 제국에게 휘둘리지 않으려면 나를더욱 강해져야겠지.”

전용루카스는 계십니다.”애초에 벌어질내 대답은 중요하지 않았다는 듯갈까!” 말을 제대로 내뱉기도 전에 끊어내며 “후우.. 한쪽에 걸려있던 롱소드를 집어 던졌다.

휘리리리리릭─ 탁!

어지간한 사람은있음에도 제대로 수인지도 아쉽다.못하고 베여 죽을 속도로 날아오는 검을 간단하게 낚아채자방을 곧장 루카스가 경고 섞인스트레칭에 말을 던졌다.한

“검을 샤워를들어라.”
“아니, 잠깐 진정 좀 하시죠? 지금 무슨 상황인지.. 어잇!”

서거걱─!좀

뭔가루카스와 내검을 눌러쓴섞어봤자 결국 뒤지게 처맞기만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날.있는 나로서는 어떻게든 대화를 이어나가려 했지만 순식간에 날아드는 강기에 급하게 몸을 날릴 수밖에 없었다.

“미쳤어요!?”나섰다.
“미친 건 네놈이지. 감히 거렸지만내 딸을 두고 다른 여자를 만들어? 각오해라.”

루카스는 차갑게 분노를 불태우며앞으로 다시금 검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카가가가강!

“크흡..!”

전후좌우.나서야 방향을 가리지 않고 사방에서 검격이정체를 휘몰아친다.한
왼쪽을 막으면 오른쪽이. 정면을 막으면 뒤에서.
쉬지 않게 날아드는 검에 조금의 여유도걸지 철저히없이 몸을 계속해서 움직였다.

“대화 좀 합시다!!”
“대화를 하고 있지 않나. 검사가 입으로만 나불댈 생각은 아니겠지? 네놈이 감히 에리스를 놔두고 바람을 필만큼 능력이 있는지 보겠다.”
날.
씨발. 뭐라고 할 말이 없다. 사실생각해 정말 바람을 피웠다고밖에 볼 수 일에없으니까.
이 세계가 아무리 일부다처가 가능하다고 해도 부모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겠지.

당장이라도 베일 기다리고듯 아슬아슬했지만 이것도 루카스가 배려한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
정말마친 손속에 사정을 두지 않았다면 좀처음 검을 휘둘렀을 때 이미 휘돌려싸늘한 시체가 되어 “네. 있었을 테니까.

아마도 죽는 순간까지 죽은지도 모르고 관짝에 들어갔을 것이다.

“그래. 이 다른정도는 잘가주님께서 버티는구나. 예전도착하고 생각이 나지 마치고않나?”
“예전이요? 아동폭행의 날이기억을 떠올리시는볼 겁니까!”나서야

12살짜리를 무자비하게 두들겼던 사람이 하는 말이냐는 듯 비꼬자 루카스는오러를 도리어 즐겁다는 듯 웃었다.

“하하.. 네놈이 아직 정신을 못 차렸구나. 부디 잘 버티길 바란다!”

꽈아앙─!!

“크악!”

있음에도한순간 루카스의 시선을검압에 다음의해 공간이 않고일그러지는 느낌마저 들었다.
그 번씩검을 막아내자 순식간에 내 몸이 쏜살같이 바닥으로 쳐박혔다.

가까스로 일과에균형을 잡고 미끄러져 힘을 흘려내고 고개를 들자 루카스가 좀내려다보는 모습이 보였다.

“그럼 한 단계 더 올리마.”
계십니다.”
뭘볼 한본인들의 단계 철저히더 올린다는 건지시선을 몰라 의아하게 바라보던 “오셨군요. 그때 검을 두르고 있던 강기가집중하였다. 길쭉하게 늘어나더니 분열하기 시작했다. “후우..
오러를
왜 예전 생각이 나냐고 묻나 했더니만 예전 검기를 각성하고 나서 했던 인사대련처럼 똑같은 양상으로 진행되는 것오러를 같다.

쉬리리릭─!

계십니다.”잠깐의 생각도 사치다.
그렇게 말해오듯 루카스는 바로 나서야어마어마한 검의나서야 폭풍을 쏟아냈다.
그 앞에 선 난 자연재해에 도전하는 휴거스는 일에인간처럼 보잘 대비해것 좀없다.
어떻게든 버텨나가려 악을 쓰며앞으로 검을 모든쳐냈다.

카강! 챙!번씩

정면에서 날아오는 것을 쳐내고 그 반동으로 몸을수 날리면서 체중을 이동시켜 옆에서 찔러 들어오는불구하고 강기를 #173.쳐냈다.

피잇!

마치고“큭..!”

전력을 다해 모든 신체능력을 한껏 발휘하고 있지만 공세를 따라갈 수 없어 상처를 입고 말았다.
단순히 강기를전용 사용해서가 간단하게아니라 그 간단하게안에 실린 힘, 속도. 모든 것이 전보다방을 2배는 상승한 탓이다.마치고

“라이..!”
“에리스 물러서라. 이건 양보할 수가두었다. 없구나.”

내가 상처 입은 모습에 에리스가 끼어들려 했지만 루카스의 깊게 가라앉은 목소리에 입술을 짓씹을 뿐 나서지다른 못했다.대비해

자신이 여기서 나서봤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이건 루카스의 사람들의최대한의 양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인정을 받아야 에리스와의 사이를 허락할 터. 이런 곳에서까지볼 치마폭에 “후우.. 싸여있어선 안 된다.
얼굴을
“흡!”
아쉽다.
바로 공간을 뛰어넘었다.
순식간에 루카스의 간단하게뒤를 점한 내가 대비해검을 내리그었다.

캉!
걸지
“호오.. 이건 확실히 놀랍구나.”

조금의 놀라움이 담긴 목소리에 괜히 들뜨는 것을 억누르고 다시금 공간을 도약해 빈틈을 노렸다.

캉! 카강! 채앵!

계속해서 도약. 공격. 도약. 벌어질공격. 두 가지의 패턴을 반복했다. 다음
때로는 뒤에서, 옆에서, 위에서, 아래에서. 온갖 방향에서부터시선을 검격을 퍼부었다.

물론 그 모든 것을철저히 모든루카스는 손쉽게 쳐내고 흘려냈다.

앞으로“공간도약이라.. 그래. 벌어질의념을 익히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게눌러쓴 되다니 대단하다. 하지만..”한

스파앗─!

다시금 공간을 뛰어넘어 빈틈을 점한다.

“헙..!”

그리고 나는 목덜미 바로 푹앞까지 짓쳐든 검을 보게있었다. 되었다.
헛바람을 들이키며 필사적으로 피해냈지만마침내 목덜미가 약하게모든 베여 피가 흘러내렸다.

물론 불멸신으로 사용인들은인해 상처는 푹금세 있음에도회복됐지만 죽을 뻔 했다는 생각에 오싹 소름이 기다리고돋았다.
여태까지야 마친오버 드라이브로있었다. 인한 스트레칭에생명력 고갈로 죽은샤워를 적이 많았지 이렇게 목이한 달아난 적은 없기에 더 그랬다.

“네놈은 그 기술에 너무갈까!” 의존이 크다. 스트레칭에설마 모든 상대에게 통할 거라고 생각했느냐?”

고개를 들자두었다. 검을 바닥으로 늘어트린 루카스가 담담한스트레칭에 어조로 나를 질책해왔다.사람들의
거리를
공간을 뛰어넘는 가주님께서것.
용병생활을 하면서도, 그리고 아카데미를 다니면서도 한기다리고 마찬가지였고,번도 비슷한 기술조차 보지 못했다.

당연히 이 기술에마찬가지였고, 대한 나섰다.자부심은 남달랐고, 새삼 루카스에게도 아쉽다.조금은 일과에인정받을 수 밝자마자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었다.휘돌려
루카스는 오히려 나를살짝 실망한 기색마저샤워를 준비를보였다.

“통할 거라는 생각은마찬가지였고, 한 적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별 볼일 없는 기술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아요.”
“그래. 당연하지. 프렌시아류 검술을 있었다.활용한 기술이 하찮을 리가 없지 않느냐. 하지만..마찬가지였고, 네놈은 너무 그것에만 의존한다.준비를 그래선 내 속도를 따라올 수 없다.”
“그렇습니까?”

루카스의 말은 곧 불구하고내 속도가 부족하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빨라지면 사람들의그만이다. 다른 계십니다.”사람이라면 몰라도 나라면 가능하다.
“오셨군요.
‘민첩에 500.’
두었다.
익숙한멸망교단원들을 있음에도죽이고, 골렘을 처리하며 얻었던 것마친 중 대부분을 민첩에 투자하자대비해 몸이 깃털처럼 가벼워졌다.

“흡!”

아직까지도 내려다보고 있는 루카스에게 사용인들은곧장 달려들었다.

방심을 노린 기습이지만 치사하다거나 야비하다는익숙한 생각은 일절 있었다.들지 않았다.
루카스는 내가 무슨 짓을 하든 생채기조차 낼 수 없는 대단한 딱히검사니까.
그러니까 이런 일을 벌여도 괜찮다.

부왕─!

“하압!”

무서운 속도로 접근해 검을 휘두르는데 루카스의 얼굴이 와락 일그러진다.
실망을 넘어선 분노마저 느껴지는 경비들도표정에 무언가 걸지잘못 됐다는 것을 느꼈다.일과에

그리고..

‘어?’

꽈아아앙─!!

그 순간 복부에 엄청난 고통이 인다 마침내싶더니 몸이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졌다.

쿵! 쿠궁! 쾅!

거기서 그치지 않고 엄청난 힘에 의해 바닥을 박살내며 튕겨나가 천장에 뭔가 나를부딪쳤다가 바닥으로 간단한 휘돌려떨어져 내렸다.

“쿠훕..”

후두둑─가주님께서

뱃속 깊숙한 곳에서부터 열기가 가주님께서치솟는다 싶더니 이내 목구멍을 비집고후에 나와 입에서부터 쏟아져 준비를내렸다.
붉디붉은 토혈이 앞섶을계십니다.” 적시고 바닥을마치고 더럽힌다.

“라, 라이이!”대비해
“에리스!!”

쿠웅!

푹그런 내모든 모습을 본 에리스가 다시금 나서려 했지만 이번엔 눌러쓴루카스도 말만이 번씩아닌 직접적인 행동으로서 제재해왔다.
짧은 폭발음과 함께 에리스가 일과에무릎을 꿇으며 주저앉았다.

“라이. 네놈.. 휘돌려내 말을 그딴 식으로 해석했던 거냐?”
“무슨..”
“네놈에게 특별한 힘이 있다는 건 안다. 두었다.하지만 고작 그딴 걸로 본인들의정말로 나를방을 일에상대할 수 있다고 여겼나? 아니, 내가 그딴 걸 보려고 이 짓을 하고 딱히있다고 생각했나?”
“......”나섰다.

대비해루카스는 아마 내가 앞으로에리스를 떠난 그 시간 동안 일에어떤 일을 계십니다.”했는지, 무슨 성과를 얻었는지 보고 싶었던 것이 일과에틀림없다.

자신의 딸이 슬퍼하는 동안 어디서 사람들의무엇을 하고수 있었는지 납득을 하고 넘어가려있음에도 마찬가지였고,했지만 끝내 실망하고 만 것이리라.
갈까!”
‘실수했다.’

충분하다고일과에 여겼다. 그리고 실제로도 충분했다.
16살의푹 나이에딱히 7성의 경지라면 누구나앞으로 감탄을 하지불구하고 실망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네놈.사람들의 여자 중에 황녀가 있다지? 황실에서 설마 있었다.네놈을 아직도 눈치일과에 채지나섰다. 못했다고 생각했나?”
앞으로“그건..”
“그저 내버려두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불구하고결정적인 순간 나서겠지. 그럼 네놈은 그 여자를 그냥 넘겨줄 생각이냐?”

당연히 그럴 #173. 생각은 추호도 없다.
세르니아는 내 여자이자 노예이고 영원히 곁에 둘 생각이니까.
마친
하지만 않고그게 내 맘대로감사합니다.” 되는 것은 나는아니었다.

“에리스한테 약속했다지?가주님께서 나보다 강해지겠다고. 그럼.. 내가나는 번씩감탄할 정도의 모습은 보여야겠지. 도착하고일어서라.”
마친“하아..”
내
인지하지 못했지만 주먹으로다른 얻어맞기라도 한 듯 복부가눌러쓴 움푹 패여 날이 있었다.
내장이 파열되어 구토감과 인사함께 호흡곤란마저집중하였다. 안겼지만 휴거스는이를 악물고 일어섰다.

“라이..”
수“에리스. 걱정 마.연무장에 나중에 흘깃보자. 지금은.. 나가오러를 있어줄래?”
“......응.”

역시 루카스는 루카스인지 어느새 에리스에게 마찬가지였고,가했던 압박을 거둔 상태였다.
몸이 자유로워진 에리스가흘깃 다가오려 뭔가 했지만 거절하고 정면을 응시했다.

“네놈. 나를검술을 익히긴 한 건가?”
“무슨 말인지..”
“검술이 전혀 늘지 않았다. 제자리걸음이라는 말이다.”
“......”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부정하려 했다.

하지만.. 과연 알고정말 그러한가? 프렌시아 공작가를 나선 마치고이후부터 검술 수련에 적극적이었던가? 사실 신검합일을 얻은 이후부턴 충분하다고 생각해 농땡이를 부리진 집중하였다.않았는가?

스스로도 부정할 수 없는 마음속 속삭임에 주먹을 꽉 쥐었다.
신검합일이 대단한 스킬인 것은 맞다. 검술의 모든 숙련도를 상승시켜 주니까.

하지만 #173.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눌러쓴
모든 검술을 날.극한의 경지까지 상승시켜주는 것은 나는아니었으니까. 만약정체를 그랬다면 거리를난 이미 루카스보다 강해졌어야 했다.

사실 샤워를프렌시아에서 뒹굴 당시와 비교해 달라진 것은수 경지 자체가 높아졌다는 것뿐 검술에 대해선 달라지지 않았다.
생각해
일에“검술 자체가 능숙해졌다는 것은 보면 안다. 노력도 했겠지. 하지만 넌 절박하지 않다.거리를 너무 여유로워. 나서야아마 부활능력이눌러쓴 있기 때문이겠지. 하지만 가주님께서멸망교단은 그것만으로는 안 된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배울좀 자세가 조금은 되었기 때문일까?
루카스는 눈에 서려있던 분노를 조금은 가라앉히며 과거의 이야기를 꺼냈다.

“언젠가 했던 적이 있을 거다. 네가 약하면 소중한 집중하였다.사람들을 잃게 될 거라고. 기억하나?”후드를
“...네.”

‘씨발 언제지?’기다리고

일단 익숙한안다고 말은 했는데 전용막상 한잘 기억이 나지 후에않았다.
물론 아예 기억에 없는 것은 아니고나섰다. 어디서 듣긴 했다.

어떻게든 떠올리려 고개를 푹 숙이고 고민하는데 그걸 루카스는 반성의 의미로 알았는지 “후!” 하며 마침내숨을 대비해내쉬더니 검을 들었다.
나서야
“일주일 있다가 간다고 도착하고들었다. 맞느냐.”
“네.걸지 맞습니다.”

일주일 뒤에는 니아를 만나러 갈 생각이라 에리스한테 얘기를 해뒀었는데밝자마자 어제 루카스와 대화를 하며 미리 전했나보다.한

“그 일주일 간 지도를기다리고 해주겠다. 최선을 다해라. 못하면 네 여자들이밝자마자 죽는다는마침내 생각으로.”
“후우..수 알겠습니다.”

그 #173. 말을 끝으로 나는 곧장인사 나를필사적으로 모든 방법을 강구해 루카스에게 맞서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