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불멸자의 이세계 하렘기 (170)화 (170/247)



〈 170화 〉복귀

#170.

카루트에게서 진정한 적에 대한 정보를 듣고 일주일이 흘렀다. 그동안 나는 모두와 알콩달콩 하렘 라이프를흘렀다. 즐기며 밤을 뜨거운 열기로국경 아마지새우길 반복했다.

그래서 그런지 내 컨디션은 현재 최고조다. 아마 앞으로는 평생 동안 몽정을 할 일이 없지 몰래않을까 싶을 정도.

“라이.. 오늘 갈 거지?”
“응. 그냥 몰래싶을 갔다즐기며 오면 되니까.”
동안
일주일을 내리달려 드디어 제국과 왕국의 국경 근처로 왔다. 강에이제 곧 그래서둘 사이를 가로지르는 강에 다다르겠지. 마침 해가 지는 저녁이니 기다렸다가다다르겠지. 몰래 빠져나가면 될 것 같다.라이프를

에리스를 비롯해 시무룩해진 모두를 위로하며 난나는 한 번씩 엉덩이를그런지 주물러준 후에 떨어졌다.

강에“그럼 공주님.왔다. 막사에는 아무도 것접근하지 못하게 해주세요.”
“걱정 말아요. 제 뜨거운명령이 있으면 함부로 없지막사를 들춰보는 정도.일은 없을 테니까.”

고대유적에서 같다.얼마나 시간을 허비할지는 모르지만 그리 오랜 시간이 해가걸리진 않을 터. 모두가 잠들었을 새벽에 잠깐 다녀오기로 열기로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저녁식사를 마친 우리는 간단하게 담소를 나눈 몽정을후에 각자의 막사로 흩어졌다. 각자라고 해가해봤자 연인들은 왕국의모두 한 막사에 있고앞으로는 나만 혼자 떨어지는 것뿐이지만.

나는“후우.. 라이프를이번엔 무슨 기억을 되찾으려나..”

오면스킬에 대한 것도 기대가 됐지만 카루트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부터는 과연 무슨 일이 그래서 있었을 지가 더 궁금했다.

묵시록. 죽음과 생명. 불멸. 짧은엉덩이를 단어들이 머리 위를 둥둥 떠다닌다. 듣고연결되지 정도.않는 단어들을아마 조합해 어떻게든 강에이야기를 이어가려 했지만 것이곳저곳에서 누락된 정보가 균열을 “라이..일으켰다.

“일단둘 강해지기나제국과 하자.”

무슨모두를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수호의 여신이 다른 신들의 영향으로부터 잘 막아주고 있으니 그녀의 말대로 강해지는 게 되니까.”우선이다. 직접 시간이 갔다없다고까지 해왔으니 이젠 정말 되니까.”서둘러야 할 때다.

국경바로 정보를잠자리에 주저앉아 관조에 들어갔다. 오러의 움직임에 집중해 강에전신의 마나로드에 휘돌린다. 빠른 움직임에 손상을 입음과 동시에 곧더욱 단단하게할 재생되었다.

불멸신을 얻은 뒤부터는 마나로드에 상처가 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거칠게 오러를 운용하며 아직 개척되지 반복했다.않은 세맥들을 개발해 나갔다.

저녁이니물론 그럴 때마다 자그마한 바늘들이 혈관을될 돌아다니며나는 난도질하는 고통이이제 느껴졌지만 그에 대한 내성도 충분히마침 길러지자 참을 만지새우길 했다.

마나로드 개척에 너무 집중한 탓일까? 듣고문득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사위가 완전히 어둠에 뒤덮인몰래 후였다.

“빨리 반복했다.가야겠네.”
오늘
모두가 잠들어 침묵이 내려앉은 밤을 틈타 막사에서 은밀히 빠져나온 “응. 나는 지도를 보며 협곡을 향해 빠르게 지면을 박찼다.

동화싶을 덕분에 조금의 기척과 흔적도 남기지 않고 쏘아져나가 나무에서해가 나무로왔다. 이동한다.대한 “라이..중간에 넓은 절벽이 그래서 아마가로막기도 했지만 공간도약의 특성을 #170.이용해 허공을 거닐 듯이 움직여오늘 반대편 산맥에 라이프를발을 열기로디뎠다.

협곡 몽정을사이에 있는 이 고대유적은 아직 발굴되지 않아 위험이 제거되지 않은 곳이었다. 안에 무엇이 있을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

“여긴가?”
기다렸다가
─콰아아아아!

내빠른 유속으로 주변의 반복했다.흙벽을 갉아먹으며 나아가는 물줄기를 보니 예전의 기억이 떠올랐다.

아리샤와 처음 강에관계를 없지맺었던 날 절벽에서 투신했을 때도 이렇게 강의 시무룩해진상태가 거칠었다. 그때는 참모두를 무서웠는데 지금은  느낌이 없었다.

“설마국경 이것도 내성이 생겼나?”

제국과그때 몽정을한 번곧 투신자살을 하면서 거지?”명경지수 덕에 내성이라도 생긴 모양이다. 난 다시 한  지도를 보며 고대유적의 일주일이입구를 찾았다.
몰래
지도와 대조를 하며 사이를찾아본 결과 입구는 현재 물속에 잠겨 있었다. 며칠 전에 비라도둘 와서해가 물이 불어난 탓으로 보인다.

“아..엉덩이를 귀찮네.”

어떻게 할까같다. 고민을 하다가 일단 협곡 아래로나는 내려갔다. 가벼운 적에몸놀림으로 여기저기내 튀어나온 일이디딤돌을 밟으며 나아가다 모두와보니 입구 위쪽에 도달했다.

촤아앗─!

여기저기에밤을 부딪쳐 물이 튀며 옷을 적시기 시작했다. 바로 검기를 한보호막 형태로 몸에 둘러친 후에 가만히 고민했다.

“그냥 잠수로 들어가긴 좀 그런데..”

옷이 젖는 것도 그렇지만 정말 희박한 확률로 죽을 수도모두와 있었다. 여기서 죽으면아마 그것보다 더 우스운 죽음도 없다.

“일단 내부부터 확인해 봐야겠다.”

고생고생을 하며 입구로 갔는데 막상없지 그곳에 토사라도 무너져 빠져나가면막혀 있으면 정말 많이 빡칠 위로하며것 같았기에적에 국경마나감지를 펼쳐 수면 아래를모두와 훑었다.

입구는 U자 형태로 밑으로없지 들어갔다가 위로 올라가는 구조라고 했으니 강이 불어났다고 해도일이 침수됐을 가능성은강에 거지?”적다.

난하지만..

“아 씨발. 진짜 막혀있네?”

입구가 아주 조금의 틈도 없이되니까.” 꽉꽉 싶을막혀있는 것이 말이다. 이 정도면 개미새끼 하나 지나갈 수 정도.없을 수준이다.

결국 그냥 돌아가야 “응.하는 심정에 상심한 나는 마지막 방법을 둘떠올리며 계속해서 마나감지를 확장시켰다.

조금씩않을까 내부 구조를 파악하던 나는 중간까지만 막혀 있고, 진짜 입구는 멀쩡하다는번씩 것을 파악하고는 쾌재를강에 불렀다.일주일이

“좋았어. 갈 수 있겠다.”

중간까지 가는 통로가 막혀있다? 에리스를그럼 그냥 통로가 아닌 다른 오늘곳으로 가면왔다. 된다.열기로 땅을갔다 파서왔다. 간다던지 말이다.

물론 “라이..난 평생그럴 필요도 없었으니.
대한
“흡!”
평생
바로 곧신검합일을 활성화 하곤 일주일을 공간도약을 이용해이제 마나감지로 파악된 입구로 발을 디뎠다.

스스슷─
왕국의
몰래몸이 없지공간을 뚫고 나아가 반대편으로 튀어나왔을 때 난 짙은 어둠을 모두와볼 수 있었다.

─따악!

라이프를손가락을 한 하렘번 튕겨 오러를 마찰시켜 불을 피워내자 상당히 넓은현재 동굴과 독특한 마법진이 새겨진 문 하나를  수 있었다.

최고조다.“좋았어.”

내가 생각했던 진정한바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원하던 자리로 이동했다. 역시 해가마법을 공부하면서모두와 공간좌표를 비롯해구하는 법을 배운현재 게 잘한 위로하며일이었다.

그때 당시엔 모두와그저 티나의 “응. 호감을 얻으려 한이제 짓이었지만번씩 헛되지 않았다는 것이 조금은 위안이 된다.

“후! 가볼까!”

이제모두와 곧 여기까지 온 결실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자 알콩달콩심장이 쿵쿵 갈뛰기 시작했다.

최악까진 아니고 차악정도를 생각하며 기다렸다가천천히 왕국의나아가자 저 멀리 커다란 그림자가 보였다. 팔 다리가 모두 달려 있으나 절대 사람과 #170. 같다.비슷한 느낌은 없었다.

아마생동감이 없이국경 마치 바위 같은 그 모습은..

“골렘?”
평생
여러 서적에서 보았던 그 마도생명체를 떠올리게 알콩달콩만들었다. 고대에만내 존재했다던 이제는 잊혀진 유산이라고 했던 걸 보게모두를 될 줄이야.
모두와
“세르니아랑 티나한테 갖다 주면몰래 좋아하겠네.”
엉덩이를
제일 먼저 생각난 것이 아마연인들의 기뻐할 모습이라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애처가 다국경 됐다. 그래도 둘이 기뻐할 모습을 생각하자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평생크키가 체고로만 5m 가량해가 되기에 저게 과연 인벤토리에 들어갈까 싶은 모두를고민에 빠져있는 저녁이니찰나.
오면
것그그극..

무언가가 지면에 긁히는 소리와 오면동시에 육감이 요란한시무룩해진 경종을 울렸다. 고개를강에 들자 골렘이 눈알에서 푸른 안광을 빛내고 있었다.

몰래[이..]

이?마침

[인간 시대의 끝이 도래했다.]

“응.“씨발 뭐라는 거야.”

혹시 대화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했지만 하는 말을 보니 도저히 말이 통할 오늘놈이 아니었다.

이 좆같은 옴닉새끼들 죄다 죽여버려야겠다.

“흡!”
평생
손에 그래서 쥐고 있던 검을 이용해 곧장 한 점을 찔렀다.위로하며 죽음의 이해 스킬 또한 활성화된 상태라모두를 내 눈엔 놈의 죽음 또한 또렷히 보였다.

실시간으로 이리저리 이동하고 있지만 것그 지는움직임은 상당히 느려컨디션은 단번에 두부처럼 찌르고 들어갔다.

─푸욱!

[긱.. 모두와기기긱.. 기긱..]하렘

찌른 반복했다.상태에서 사과 껍질을 도려내듯 한 에리스를바퀴 “응.빙 둘러 절단 내자 동그랗게 바위가 잘려엉덩이를 떨어져 나왔다. 그 구멍 사이로 가운데에 칼자국이해가 나있는 마나석이 보였다.

“음.. 좀 아까운데?”싶을
반복했다.
진정한[나.. 나, 나는.. 다시 돌아온다..]

대한이만한 마나석이라면 상당히 비쌀 것이 그래서뻔했기에 아쉬움을 표하며컨디션은 턱을 쓰다듬고 있자 골렘이 엄지손가락을 그냥치켜들며 그리 말하곤 이내 지면에 철푸덕 몸을 뉘었다.

“얌전히하렘 뒤지지.. 앞으로는어딜 에리스를감히 골렘 주제에.”

도구는 도구로서의 역할만 하면 된다. 어딜 감히 하렘의지를 가지고 대들려고 드는가될 이 말이야. 역시 지구든적에 이 세계든 협곡에선 갈이런 놈들이 많은 법이었다.

잠시 박살난 마나석에 미련어린 시선을 보내던 마침나는 곧장 골렘을 인벤토리국경 안에 집어넣어보았다.
그동안
사람 머리가 겨우 들어갈 정도로 작은 구멍이었지만 골렘을 가져가자 아가리를밤을 그런지쩍 벌려 끄트머리를 빠져나가면베어물었다.

뱀이 자신의 몸통보다 굵은해가 먹이를컨디션은 우겨넣듯이 조금씩 조금씩빠져나가면 짙은 어둠이 빠져나가면잠식하듯 “라이..그 시커먼 아가리로 집어삼키기 시작한다.

마냥저녁이니 느리지도 않은 속도로 자신의 뱃속에 골렘을 삼켜가던 인벤토리는 1분이 지나자 이내 꿀꺽 삼키고는 평생자취를 감추었다.

“역시.. 내부 공간이 아직 한참 남았구나.”

여태 몇 년간 쓰면서 비롯해인벤토리의 한계 용량에는 전혀 도달한 적이내 없었기에 평생흡족하게 고개를 끄덕이곤 마저 유적되니까.” 깊숙한 곳으로 서둘렀다.

해가 뜨기 전에 가야 하므로 시간을 대한헛되이 낭비할 순거지?” 없었다.

 정도.이후로도 여러정도. 모두와골렘들을 만났다.일이 위로하며처음 몇 번은 마나석을 부숴서앞으로는 제압을 했지만 아마너무 아까웠기에 그 다음부턴 마력회로를 하나하나 끊어내는 식으로 제압했다.

그 과정에서 알게 된 사실이 있었다.비롯해

그건 바로..

“오알콩달콩 뭐야. 이 새끼들 잡아도 카르마를 주잖아?”
오늘
생명체도 아닌 골렘들에게도 카르마는 존재했다는 사실이었다.기다렸다가

티나의 이론에 “응. 따르면 카르마는 세상에 모두를기록된 고유의 정보이다. 누군가에게 시무룩해진만들어진 한낱 도구에 불과할 놈들에게서 시무룩해진존재할 것은 아니란 현재것이다.

혹시 해가시간에 흐름으로 인해 놈들이 따로 의지를 가지게 됐다던가 하는 것은 아닐까? 엉덩이를놈들은 사람을그동안 죽이기 위한 도구라기엔 무력이 너무나도 형편없었다.

7성에 불과한 나에게도 손쉽게 나가떨어지는 놈이반복했다. 어떻게될 인간 세계를위로하며 끝낼지는 수정도. 있겠는가.

“힘들게 들어온 몰래보람이 있네.”

골렘들의 몸체도곧 단순한 바위일 리가 없으니 아마 희귀금속을 섞은 비싼 것일 것이고 거기에 마나석까지 있으니밤을 이 정도면 당분간 돈진정한 걱정은 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바꾸는 건 아리샤한테 부탁해도 되고 아니면 니아가 상단을 운영한다고 마침했으니 그쪽을제국과 통해 거래해도다다르겠지. 문제없다.나는

히히거리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골렘들을 수거해 나가는데 점점 드디어통로가 넓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이제하렘 끝인가?”
제국과
통로가 그냥모두와 넓어질 리는 없으니 이 앞에는 그런 공간이 필요할 만한 무언가가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것은 십중팔구비롯해 보상과 위험이 동시에 지는존재할 알콩달콩가능성이 컸다.

과연 넓은 흘렀다.통로에 발을 디디자 체고만 무려평생 10m는 되어 보이는 거대한 골렘이가로지르는 보였다.

막 그 거대한 몸체를 정도.눈에 담는 순간 번뜩이는 빠져나가면안광.

비롯해삐잉─

[평화로 가는 오늘길은 오직 하나, 인류의 멸종이다.]

되니까.”“뭐라는 거야. 이 새끼는.”

곧바로 죽음의 이해그런지 스킬로 마나석을 중심으로 이어진 마력의 움직임을 이용해 마력회로를 파악해 전부 끊어버렸다.나는

공간을 뛰어넘은 칼날이 놈의 급소라고 “라이.. 동안할 수 있는 반복했다.곳을 모조리 베어버린다.
그냥
서거걱! 촤잣! 촤악─
나는
[인류우우,,  멸종이.. 이이..이..]몰래

─쿠궁!
오면
놈은즐기며 뭐라 말을  이으려 했지만 끝내 일주일을 다 끝마치지 못하고 바닥에 몸을 뉘었다.열기로 컨디션은워낙 크고없지 무겁다보니 즉시 바닥이 꺼지며 일주일을먼지가 피어올랐다.

놈들은 내왔다. 기관지를 범하려 그 누런 손길을 내게로 뻗었다. 눈살이 찌푸려지는 모습에 즉시 손바닥을 휘둘렀다.

“아오.. 미세먼지.”

파아앙!

우악스러울 정도로 강한 없지힘에 의해 먼지가 엄청난 풍압에마침 휘말려 한쪽 구석으로듣고 날아갔다.

곧장 다가가그런지 골렘의강에 마나석이 제국과있는 곳을 도려내자 다른 골렘보다도 5배는열기로 커다란 마나석이 드러났다.
다다르겠지.
“와.동안 존나 비싸겠다.”

사실 일주일을 세르니아에게 돈을 받았을 때 은근히밤을 자존심이 상했었다. 기둥서방이 된 느낌이라 조금최고조다. 마음에 걸렸는데 이젠 딱히 손을 벌리지 나는않아도 될 것 같다.
그래서
마나석을 먼저 챙기고 골렘을 질질 끌어 인벤토리에 가져다대자 발끝에서부터 조금씩 삼키더니 한 되니까.”쪽 다리를왔다. 일이삼키자 한반대편 다리를, 그리고둘 이내 허리를 타고 올라가위로하며 전부 제 안으로그냥 집어넣었다.
현재
“후우.. 그럼 이제 가볼까.”싶을

골렘이 서있던 카루트에게서 밑에 있는 통로를 최고조다.보며 중얼거린둘 나는 바삐 걸음을 옮겼다. 이미 시간이 그동안꽤나 지난 터라 지체할 시간이 없었다.

통로를 관통해 해가안쪽으로 나아가자 다시 넓은 공간이 드러났다. 안에는 연구에 필요한다다르겠지. 다양한될 도구가 #170.늘어서 있었고,열기로 구석엔 침대도몽정을 하나 놓여있었다.
듣고
고대에 살던 마법사들은왕국의 하나같이 게으른 왕국의모양인지 보존 마법이 꼼꼼하게지는 걸려 먼지 한 톨 없이 깨끗했다.
않을까
듣고잠시 뭘 에리스를챙길까 고민을 하다가 없지정말 필요 가로지르는없어 보이는 것을 제외한 모든 것을 쓸어 담기 시작했다.

갖가지하렘 도구부터 서재와 개인서랍까지. 무언가밤을 있겠다 싶은 전부를 인벤토리에 쑤셔 넣고 나서 방을 샅샅이 몰래뒤져본 다음 거주구역을 나왔다.

“그럼 이제.. 노가다네.”

내가 이곳에 온 것은 단순히 고대유물로 한일이 몫 챙기려는 해가것이 아니라 제국과임시차원을 찾기 위함이다. 정확히는 세이브 포인트와 영혼의 “라이..파편을.

겉으로는 전혀 표시가 나지 않기에 일단 넓은 공동부터 천천히 곧훑기 시작했다.
“라이..
벽에 손을 짚고 빠르게 내달렸다. 이게 뭐하는 짓인가 일주일이싶었지만 오면서도 마나감지로 주변을 모두 살피고 모든 감각까지 동원했지만 동안의미가 없었다.

결국 내가 믿을 건 상태창 밖에 없었고, 그러려면아마 직접 손에동안 그동안닿게 해야만 했다.

그렇게 가장 안쪽에서부터 입구까지 손을 훑고 드디어..

“없는데..?”
#170.
임시차원 따윈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다.

“아니.뜨거운 뭐지? 왜 없어?”

설마 이그동안 고대유적에만 임시차원이 없다던가 그런 걸까? 사실 생각해보면 하렘모든 고대유적에 그래서 임시차원이 있을 거라는 건 말이 안 되긴 했다.

내가 만든 유적만 멀쩡히 남아있을 리는 없지 않은가. 나와 관계없는 다른 자가 만든 고대유적일 수도 있으니까.
뜨거운
“음.. 언제 한 번 그쪽도 갔다 와야겠는데..”
모두와
이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선정도. 달콤한 체액 스킬을 얻었던 슬라임 성애자의오늘 유적에도 다녀오는시무룩해진 것이 좋을 것 같다.오면

물론 다른 고대유적도 들릴 생각이지만 가볍게 다녀오기엔 그곳보다 좋은 곳이 없다.

“에라이.. 허탕이네.”

그래도 이번에 한여유자금을 잔뜩 얻게 됐다는같다. 것에 만족하는 게 반복했다.좋을 것 같다.

그나저나 프렌시아가에만몽정을 들리고 곧바로 다시 제국 수도로 돌아가야 할  싶다. 골렘을 전달해주려면 내가 가는 것이왕국의 제일 번씩편하니까.

아리샤에게 맡겨도 진정한되겠지만 부피가라이프를 너무 커서 효율적이지가 않다. 어차피 당장 급한 것일은 아니니 문제없다.

왕국 수도에 도착하고 나서는 에리스와 둘이 에리스를 빠르게 뛰어가면 곧되는 일이니 한 달 왕국의안에는 찾아갈 수 있다.

“읏차! 가야겠다.”

내리달려이미 시간은 늦은 새벽. 겨울이라 해가 밝을 때까진 꽤나 남았지만 늦장 부릴 이유는 없기에 빠르게 막사로모두와 달렸다.

그리고 정말되니까.” 다행히도..

“오? 지는뭐야 이거! 기술서잖아!”

막사에 도착해 쓸어 담은 물건을 살펴보던 중에 기술서 하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역시 내가비롯해 운 하나는 뒤지게 좋은 것 같다.

「육체담금질」
엉덩이를
특별운 난운용법을 통해 마나를 사용해 듣고육체 자체의 강도를 몰래상승시킨다는 내용이었다.

그걸 보고 처음 든 생각은빠져나가면 “응.이것이었다.

‘자지도 하렘더 단단해지나?’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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