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0화 〉타락

#160.
그러자

“으으..걱정하던 그때금방이라도 엄청 아팠다니까?”
“정말? 지금은손가락으로 멀쩡한 거지?”

에리스와 대화를 나눈 지도 수 시간.말고. 휴거스와 대련을 나누었다가 볼을다쳤던 이야기를 들은 나는 몸을 훑어보며거 걱정 어린 말을 건넸다.
몸을
그러자보지 휴거스와에리스가 의기양양하게 허리에 두 훑어보며손을 짚더니 가슴을 내밀었다.의기양양하게

“멀쩡하다니까 그러네? 봐! 괜찮지?”
“응. 예쁘다.”

어느 독재자의 대포동안 미사일처럼 대화를금방이라도 내시간. 얼굴로 쏘아질수가 듯 다쳤던출렁거리는 폭유를 보며 감상평을 내뱉자 에리스가 손가락으로 볼을 콕! 찔렀다.

“거기만 보지 말고. 내가 다쳤는지 걱정하던 거 아니었어?”
“걱정했지. 근데 가슴을 내밀면 안 볼 수가 없잖아.”
감상평을“으휴 변태..”
수가
멀쩡한변태라고 하면서도 에리스는 자신의 가슴에 넋이 나간 내 얼굴이 마음에 드는지 씨익 웃었다.

“이게 내가그렇게 좋아?”괜찮지?”
괜찮지?”
그러더니 내게 그리 물으며 일부러 가슴을나누었다가 테이블에 짓누르며 깊은 계곡을 보여주었다.

여자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다. 당장 어제만 의기양양하게해도 근데내 발기된 자지를 다쳤던보고 부끄러워하더니 지금은볼을 오히려 유혹을 해오는 것이다.
찔렀다.
당장이라도 안아들고 예쁘다.”방으로 데려가고 싶었지만 히샤를 감상평을그렇게 보내고 나서내밀었다. 바로 에리스와 몸을폭유를 섞는예쁘다.” 것은다쳤는지 아무리 내가콕! 쓰레기라고 해도 불가능했다.

“그보다 누나도 내 얘기 궁금하지? 제국에서 찔렀다.있었던 일에 대해미사일처럼 알려줄게.”

애써 화제를 돌려 대포동가슴에서 시선을 떼어내자 에리스도휴거스와 딱히 본방에 들어갈 마음은 없었는지 허리를 그러자 펴 가슴을 손을테이블에서 떼어내며 눈을 빛냈다.

경청할 준비를 끝낸 모습을 보며 나는 숲에서감상평을 눈을 뜨며 하이엘프인 레이나멀쩡한 오르닉스를가슴을 만났던지도 얘기부터 꺼냈다.
내가
아리샤와 있었던두 일에 대해 말을 꺼낼까 했지만다쳤던 아무리 그래도 그건 당사자와 먼저 얘기를 나눠봐야 할 것 같아서였다.듯

물론 기존의 이야기에 기억상실에 대한 정보를 추가해서 적당히내 각색을 했다.

시간.처음부터 모든 얘기를 지어낸다면 거모를까 진실에 약간의 거짓을 섞자 어지간해서는 오류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짜임새듯 있는수 스토리가짚더니 탄생했다.
말을
“뭐, 그렇게 돼서 죽고 다시멀쩡한 살아난어린 거지.”
“흐응.. 그렇구나. 비앙카 유리나스라고?”
어느“응?”
내뱉자“너한테 사랑한다고 고백한 여자애 이름말이야. 유리나스콕! 후작가의 비앙카라는 거 아니야?”
“어. 그렇지? 어린근데 왜..?”

설마 티나도, 세리아도금방이라도 아닌 비앙카에게 관심을 보일 줄은 괜찮지?”몰랐기에 되묻자 에리스가 손가락을 “으휴내밀어 그곳에서 나는오러를 뽑아내며에리스가 말했다.

“알고 있는 사람이라서 그래. 나랑 줄곧나눈 감상평을비교되고는 했었거든.”얼굴로
손을“아아.. 그렇구나.”

하르페 “으으.. 제국과 리안느 왕국의 사이는 매우 좋지 않다. 그런 두 제국과 왕국의 유망주라고 할 수 있는미사일처럼 에리스와 비앙카였으니변태..” #160.서로를 아니었어?”알고 있는 게 이상하진 얼굴로않았다.

‘그러고보니 비앙카는 뭐하고 있으려나..’
“응.
장례식에 참석하지도 않은 것을 보면 진즉에 나 같은 건봐! 잊어버리고 원래대로의 삶을 살고 있진 않을까 했지만 조금 궁금하긴 했다.
손을
내가 엄청그저 사춘기의 짧은 짝사랑으로 지나가는보며 사람이었을지 아니면 무언가 거사정이 있어서 서둘러 떠났던 건지.

‘그만두자..’걱정

잠시나누었다가 비앙카에 대한 생각에 에리스와몰두해있던 나는 어차피 받아줄 생각도 “걱정했지. 그러네?없으면서 괜히 이상한 미련만 남기는 것 같아내가 단호하게 감정을 잘라냈다.

어차피 내가 지금 비앙카에게 가지고 있는 감정은 사랑이나 애틋함보단 폭유를동정과 미안함이 더욱 강했다.안
안
이런 감정은 독만 “멀쩡하다니까 될 뿐이다. 그리 되뇌이며들은 고개를 젓고 있으려니 집요한 시선이 느껴졌다. 괜찮지?”고개를 드니수 에리스가 눈을 가늘게 쏘아질뜨며 쏘아보는 중이었다.

“무슨 생각해? 감상평을혹시 또 다른허리에 건넸다.여자 생각하는 건 아니지? 6명 말고도 더 걱정하던있어?”
“그게 무슨 그러네?소리야? 그런 다쳤던거 아니야.”

여자 생각은 하긴 했지만 에리스가 그걸말을 묻는 것이 아니라는 건볼 나도 미사일처럼안다. 엄청조금 억울한 마음에 시치미를 뗴자 “정말? 더욱 의심스레 쳐다본다.

이걸 어떻게 넘겨야 하나 고민하는 찰나.

끼익─ 끼익─건넸다.

계단에서 누군가가멀쩡한 내려오는 소리가없잖아.” 울렸다.
다쳤는지
휴거스와“어..? 아팠다니까?”히샤 누나?”

그 정체는 “으휴바로 불과 괜찮지?”몇 시간 전에 눈물을 흩뿌리며 방으로 향했던 히샤였다.

당연히 아직도 보며화가 잔뜩 “으휴 나서괜찮지?” 방에없잖아.” 틀어박혀 있을 거줄 알았건만 예상치 못한 등장에내 난 테이블에서 일어나 천천히 다가갔다.

“누나. 이제... 괜찮아?콕! 내가 다쳤던정말 미안해. 응?”

어떻게든 “정말? 달래려 조심스레 두 시간.손을 들고 다가가는데 히샤는 날들은 보며 싱긋 웃더니 그대로 다가와 품에 안겼다.
콕!
“라이. 미안해. 내가 너무 욕심 부렸지?”
“아니야. 누나 입장에선 당연한 거지. 내가 말을잘못한 거야.”

히샤가 욕심을 부린 거라면들은 벌써 7명의 “걱정했지. 여인과시간. 그렇고 그런 안관계를 내밀었다.형성한 나는 탐욕의 신이나 짚더니뭐 그런 게 되어있어야 했다.

혹시 지금 이게 떠보는 엄청것일지도 짚더니모른다는 보며생각에 최대한몸을 비위를 맞추려 했지만 그럴 필요는 없었다.

“아니야. 이젠 라이 네가 여자를 몇 명을 늘리든 신경 안 “응. 쓸게. “걱정했지.대신 날 사랑해 줘야해. 알겠지?”손가락으로
“어? 어.. 그, 그거야 당연하지.”

‘뭐지?’

아까전과는그러네? 전혀 다른 분위기에지금은 가슴을혹시나 카루트인가 싶어 열심히 살폈지만..

“후훗..! 라이. 나야. 히샤 루나틱.”
“어. 그래. 카루트는 아니구나..”

다행히 금방이라도딱히 나눈카루트가 히샤인 감상평을척 거연기하는 건엄청 아닌 모양이다.
보며
조금 안심하고 있다가 뒤늦게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없잖아.” 카루트까지 하면 듯7명이 아니라 내밀었다.8명인가 하는 그런 내가행복한 고민이 말이다.

‘에이.. 어차피 지금은 그러자육체도 없는데 딱히 상관없겠지.’말고.

그나저나없잖아.” 히샤가 맞다면 이젠아니었어?” 질투하는 걸 안신경 예쁘다.”쓰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었다. 거짓말일 가능성도 있지만 그럼 카루트가 알려줄얼굴로 테니 걱정 없다.

너무 거지?”믿는 게 아닌가했지만 카루트를 볼 때면 말로 설명 못할 유대감이라고 해야 할지보지 믿음이라 해야 할 그런 것이 샘솟았기에 그냥 지켜보기로 했다.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는 몰라도 아마 카루트가 두어떠한 설득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멀쩡한
이야기를
“라이.감상평을 그럼 난 나눈가볼게. 하던 얘기 마저 나눠.”
“응. 고마워 누나. 사랑해.”
“나도 사랑해. 좀 들은이따 보자.”

히샤는이야기를 그리 말하며 뒤 돌아 계단을 수향해 봐!나아갔다. 허리에그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던 에리스는 눈을 질끈나누었다가 감더니 일어서며 의기양양하게외쳤다.

“이봐요!”
“....뭐죠?”
보지
에리스는 고민하는지 미간을 찌푸리며 다가가더니가슴을 입술을 질끈 깨물다가 고개를 거지?”숙였다.

“아깐 미안했어요. 근데말을 좀.. 실수 했네요.” 에리스와

그런 에리스를 가만히아니었어?” 내려보던가슴을 히샤는 피식 웃고는 별거 아니라는 듯 대답했다.

“괜찮아. 문제없어. 어차피 라이가 가장 사랑하는 건 다쳤는지나니까.”
“...네?”
“아니야. 아팠다니까?”신경 쓰지 않아도 돼. 어차피 라이는 내두 “으휴꺼니까.”

묘하게 열등감을 가지고 짚더니있던 히샤에게 도대체 무슨 말을 했기에 출렁거리는이렇게까지 자신감이 넘치게 된 걸까. 이렇게까지 변하게 만든 아팠다니까?”카루트에게 일종의 경외심마저 들 건넸다.정도였다.

모처럼 큰마음 먹고감상평을 보지사과를 했던 에리스는 어이없다는 듯 히샤의 뒷모습을 바라보다 이윽고 자취를 감추자마자 열이 내가뻗친다는 듯 머리를 쓸어 올리더니수 날 보며 걱정하던말했다.
걱정하던
“라이. 오늘 저녁은 거같이 먹을까? 볼네 방에서.”들은
수“...응. 알았어.”

저 말은 단순히 식사를 같이 하자는 말이 아니라는 건 누구나 알 수나는 있을 터. 어쩔까 고민하다가 나도 히샤가 정말 진심인지 확인하고자 제안을그때 받아들였다.

“그럼수가 나도 잠깐 방에서 쉴게. 좀 이따 보자.”

다쳤던무슨 특별한 준비라도 하려는 모양인지말고. 에리스는 그대로 히샤의 뒤를 따라쏘아질 계단을 올라 금방이라도사라졌다.

한 줄기대포동 그러네?폭풍이 지나간 듯 고요한 1층에서 난 한숨을 쉬며 카운터 감상평을앞에 앉았다.

분명히 일은 잘 해결 되었다. 히샤의 질투심은 긍정적인 방향은 에리스와아니지만 그래도 극단적으로 치우치지 휴거스와않고 훌륭히 억제했으며,건넸다. 에리스도 볼을히샤에 대한 허리에악감정을 말을어느 정도는 털어냈다.

하지만 왜일까.허리에 이야기를지금의 봐!이 고요한변태..” 적막이 푹풍이 몰아치기 직전의 침묵으로내밀면 느껴지는대련을 건.

“하아.. 나도 에리스가쉬어야겠다.”

다시 연거푸 한숨을 내쉰 나는지금은 자리에서보지 일어나 방으로 들어갔다. 에리스와
휴거스와
그리고 일주일 뒤에 있을 작전 결행일에지도 대비해서 관조에 들어가며 찔렀다.경지를 들은상승시키기 위한휴거스와 수련에 들어갔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감상평을흘러 “응.땅거미가 지며 창가로부터 비친 은은한 달빛이몸을 방을 잠식하던 그때.내밀면

─똑똑

“라이 나야.”

노크와 함께 에리스의 차분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혹시 지금 독재자의히샤가 우릴 살펴보고 있을까 궁금증이 들었지만 생각을 털어내고 문을 열어주었다.

그러자 에리스가 곧장 트레이를보지 끌며 안으로 들어왔다.

상당히 능숙하게훑어보며 테이블에 식사를없잖아.” 세팅한 에리스는 어느 그때까지도 허리에가만히 구경하고 있던 나를들은 이끌어 의자에 앉혔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는 거야?”
“응? 그냥.. 이번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다. 뭐 그런 거지.”
“거짓말. 시간.히샤 루나틱을 이야기를생각하는 걱정하던거지?”

나는 날카로운 감각으로 에리스가 거짓말을 한다면 그것을 꿰뚫어 두볼 수 있다. “으휴 그리고 에리스와그 말은몸을 곧 #160. 반대로도 지금은가능하다는 말이었다.

내에리스는 내 거짓말을 #160. 단번에 간파하고는내 내 속마음을 정확히 끄집어냈다.

설마 이번엔듯 에리스가 히샤처럼 내밀었다.변했나 싶어 어깨를 움찔 떨자 싱긋 어느웃더니 샐러드를 포크로 금방이라도집어 내밀었다. “응.

“왜 그렇게 심각해? 후훗.. 봐!귀엽기는. 자. 아~ 해.”
“응. 보지고마워.”

단순히 내 착각이었나보다. 에리스라고다쳤던 금방이라도질투를 하지 않는 것은다쳤던 아니지만 히샤와는 많이허리에 다르다. 어디까지나 정상적인 범주 안에 드는 것이다.

냠! “으휴

샐러드를 받아 먹자 싱그러운말을 풀냄새와 함께 드레싱의 새콤달콤한 풍미가 혀를 사로잡았다.
의기양양하게
아니었어?”솔직히 살을 #160. 뺀다고 먹는다던데내밀면 “으으..단순히 소스 맛으로 먹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상당히에리스가 맛이 있었다.

콕!“자. 누나도 봐!아~”

샐러드를 모두 씹어 넘긴 나는 에리스를 보며 음식을 내밀었다.

손을“고마워.”

에리스는엄청 감사를 표하며 마주 받아먹었고, 우린 거화기애애하게 식사를 이어갔다.

오후에 다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이어가며 가슴을2년이라는 공백으로 벌어졌던 거리를 좁혀나갔다.
“으으..
식사를 마치고 우린 와인잔을 들고 창가로 가서 야경을 가만히 구경했다.

이곳은휴거스와 물론지금은 번화가가 아니라 놀라운 볼거리까지는대포동 없었지만 하늘을 수놓은 수많은 별만으로도 감상에폭유를 빠지기엔 충분했다.

“라이. 나.. 부탁이 있는데들은 걱정해도 될까?”

밤공기를 들이키며 감성적인 기분에 젖어있던 나는 에리스의 말에 고개를 돌렸다.미사일처럼

밤하늘을 가득 담은수가 붉은 유성이 환하게 불타오르고 볼있었다. 반짝반짝 빛나는 눈동자가 아름답게그러네? 나를 응시한다.
내밀었다.
“멸망교단의 일이 해결되면.. 결혼하고 어린싶어.”
“......에리스.”
“물론 강요할 생각은 없어. 아마볼을 힘들겠지.멀쩡한 나랑 내밀었다.공주님에 이어 황녀 저하까지 있으니까. 그래도.. 하고 폭유를싶어. 보는 사람이 없어도 “으으.. 좋으니까. 우리들끼리만 해도아니었어?” 좋으니까.”

결혼. 남녀가짚더니 서로를 지탱하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겠다는 의식.
아니었어?”
물론 나는 연인들을 모두 평생 동안 사랑해줄 자신이 훑어보며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엄청시기상조이기도 했고, 왠지 모르지만 꺼려졌다.
출렁거리는
싫다는 건 아니지만 무언가 안에서 말고.확실하게 하자는거 대답이 튀어나오지가 않았다.

누군가 바늘로 입을 “정말? 꿰매기라도 “정말? 한 듯미사일처럼 내 입은볼 요지부동. #160. 열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보지 그것을 본 에리스는 손을 뻗어 내 뺨을 쓰다듬으며 속삭였다.
의기양양하게
“지금봐! 당장 대답해주지 않아도 돼. 그냥.. 나는 너와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이었어. 너와 같은 집에서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평생.. 그렇게 살고 말고.싶어.”

나 같은 쓰레기에게는 수과분할 정도로 진실 된 두고백에 #160.어떻게 반응해야 할지도 폭유를모르겠다.

내가 할 수듯 있는 일은 에리스와 지금 이 순간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이 “걱정했지.여자를 바라보는 것뿐이었다.
지도
“에리스. 나는..”
“쉿! 가만히 있어. 아무 말 쏘아질하지 않아도 되니까. 그러니까.. 가만히가슴을 있어.”

그럼에도 볼을마냥 침묵하고 있을 순 없다는 생각에 입을 열었지만 에리스는 오히려 조용히 하라며말고. 검지를 입에 가져가더니 가까이 다가왔다.
“걱정했지.
그리곤 지그시 올려다보다가 손을 뻗어 내 목을 끌어당기더니 입을에리스가 맞추었다.
#160.
걱정츄웁─

도톰하면서도거 촉촉한 #160. 입술이나는 와내가 닿고 동시에 에리스이 달콤한 숨결이 밀려들어왔다.
가슴을
치아를 살살볼 핥던 말캉한 혀가 이내 옆으로 파고들더니 치열을의기양양하게 사르륵 훑고는 입천장을 그러자톡톡 두들기다가 내려와서 내 혀를 감싸안았다.

“음..!”

급격하게 방 훑어보며안에 공기가 없잖아.”달아오르며 내 몸의 흥분을 높여주었다. 그에 견디지 못하고 손을 몸을뻗어 허리를 강하게 낚아채 당기자 폭유가 가슴에에리스가 뭉개진다. 어느

묵직한 무게가 가슴팍에 얹히며 말랑말랑한 짚더니감촉을 안기자들은 내 물건이 대번에 눈을허리에 뜨며 에리스의 음부에 부비부비를 시전했다.

“라..이.”
“에리스..”

슬쩍 감상평을입술을 떼며 나를 부르는 에리스의 입술에 늘어진 출렁거리는은색 보며실선을 대련을한 번 사악 핥아준 후에 나머지 손을 뻗어 엉덩이를 주물렀다.
짚더니
에리스 또한 흥분했는지 엉덩이 사이 보지둔덕에 내밀었다.감춰져있던 야릇한 암컷의 향기가 세어 출렁거리는나왔다.

좀 손을더 손을 깊게 시간.뻗어 보지를 훑자 질척하게 젖어든그러네? 천의 어느 습기가 감겨든다.

“할게.”쏘아질
“사랑해.”

그리 속삭이며멀쩡한 목에 팔을 두르는 것을 보고몸을 바로 팬티를 얼굴로옆으로 젖힌 다음 귀두를 대련을가져갔다.

찔걱..
어느
“아흐..”
근데
보들보들하게 질척해진내뱉자 음순에 살살 비비자 야릇한 소리와 함께 나직이 신음이듯 귀를 간질인다.

보지로부터 흘러나온 미끌한 즙이 좆을 온전히 적시고 나서야 안으로 파고들었다.

쯔거거걱..

“히윽..!”걱정하던

지금도 절찬리에 폭풍성장 중인 대물자지가 “으으..파고들자 에리스는 내 목을 감고 있던 얼굴로손을 뒤로 뻗어 창가 옆 벽을 짚으며 자지러졌다.

꾸우욱.. 그러자

콕!키 차이 때문인지 좆을대포동 뿌리까지 박아넣자 건넸다.에리스의 다리가 “정말? 대포동공중에 떠올랐다.

에리스가 작은 키는 아니었지만 내 좆의 길이가 그러한 현상을 만들어냈다. 지면에 발을 딛지 못하자그때 에리스는 공중에서 버둥거리다 이내 완전히 내게 몸을 맡겼다.

괜찮지?”성숙한 여체가 품안변태..” 가득히 손가락으로안겨들자 물건이 더욱 부풀어 가슴을견디지 못하고 미사일처럼즉시 허리를 튕겼다.
안
쯔퍽! #160. 쯔퍽!

“으흥! 내가라이..! 꺄흐읏!”

자지가 빠져나가자 간신히 지면에 가슴을닿았던 에리스의 발이 깊숙이 “으휴박아 넣자 다시금 공중에 어느 떠올랐다.

내밀었다.흉악한 두께의 물건은 보지 속을 파고들자 배를 #160.불룩 튀어나오게 만들었다. 선명한 자지의 윤곽을 보며 난 그곳을 꾸욱 눌렀다.쏘아질

“아하아악..!”
거지?”
멀쩡한자궁이 있을 그 의기양양하게자리를 강하게 자극하자 더욱 강하게 근데느끼는 듯 고개를 꺾고 비명 섞인 그러자신음을 낸다.

없잖아.”“후우.. 에리스. “응.제대로 할게.”
“읏..! 말을으.. 얼마든지.”

지금도 충분히듯 버거울 텐데도 에리스는 얼마든지 하라며 다리를 더 벌렸다.

그 야릇한 모습에 흥분한 나는 그 이후로 미친 듯이 허리를아팠다니까?” 튕겼고, 나눈연속으로 12번을 봐!사정하고 변태..”나서야 멈추었다.

정확히는 에리스가 12번의 사정을 받는 수순간 견디지 못하고 기절해버렸다.

“후우.. 너무 심했네.”

완전히 정액으로 웅덩이가보지 고인 창가를 보며 한숨을 찔렀다.내쉰 나는 스크롤을 찢어 깨끗하게 만들고는 에리스를 침대에 눕혔다.

온 몸이 땀으로 변태..”번들번들하게 수가젖어든 여체는 실로허리에 아름다웠다. 다시금 물건이 고개를 아팠다니까?”쳐들었지만 무시하고는 그나는 옆에그때 몸을 뉘었다.

“으응.. 라이..”
어린
그러자 에리스가 잠꼬대를 하듯 뒤척이더니 옆구리에 붙어 새근새근 허리에숨을 몰아쉬기 시작했다.

몸은 매우 야했지만 잠든볼을 얼굴은 귀엽기 “으휴그지없다. 폭유를그 얼굴을 살살 어루만지던 나는 머리카락을 정리해주곤 눈을 감았다.

그리고 막안 잠에 들려는 순간.

끼이익─
“멀쩡하다니까
방문이 “정말?열렸다.

‘뭐지?’

지금 내 방에 이렇게 노크도 없이 들어올 사람이 누구일까 싶어 상체를 들어 올리자 쏘아질싱긋 웃고 있는 얼굴이 보였다.이야기를

“후훗.. 역시 라이는 대단해. 허리에이 여자가 기절할 나누었다가줄은 몰랐어.”
“히샤..?”걱정

히샤는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질투했다는 걸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에리스를 감흥 아니었어?”없다는 눈빛으로 쳐다보았다.

스크롤로 정사의 흔적을 지워냈다고는 하나 이런 반응은 의외였다. 갑작스런 상황에 그러자굳어있자 히샤는 조용하게 다가오더니 에리스를 옆으로 밀어내고는 내 위에 올라탔다.

그리고 옷을 천천히 아니었어?”벗으며 말했다.

“라이. 누나랑.. 수섹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