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불멸자의 이세계 하렘기 (150)화 (150/247)



〈 150화 〉예상치 못한 만남

─젠장!
#150.

맹렬한 분노가 타올랐지만살폈다. 그래도 대책 없이 달려드는 멍청한타올랐지만 짓은 하지발동하며 않는다. 동화와 환시로 ‘히샤는 모습을 감춘 채사방을 상황을 살폈다. 쾅!

쾅! 콰과광! 콰직─!

곳곳에서 마법이 발동하며 뱀을 후려쳤지만 놈은 아랑곳 하지 않고 달려들어 알릴뿐.마법사들을 씹어놈은 삼켰다.

‘히샤는 어디 곳곳에서있지?’
대책
아무리 살펴도 보이지녹음들 하지않는다. 사방에서 마법이 날아들고 거대한 괴수가 날뛰는 형국이다 보니 나로서도 제대로형국이다 분별하기가 어려웠다.
대책
─끄아아아악! 내 얼굴이이이!
─젠장! 독을 조심해! 아무리

분노가그저 드리운사방을 드리운 않는다.녹음들 사이사이에서 들려오는 비명소리들만이 히샤가타올랐지만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알릴뿐.

않고바로 그 장소를 향해 괴수가뛰었지만 흔적이라곤 어지러이 꺾인 어려웠다.수풀들이 전부.달려드는 시체조차도비명소리들만이 없었다.

‘젠장!’

놈들의놈은 추적으로부터 무려 3년이 넘게 버텼다면 그 은밀함은 내가 감당할 수준이 아니었다.

이대로라면 없이계속해서 뒤꽁무니만 쫓을 뿐 히샤와드리운 합류할 수가 독을없었다. 조바심에 없이입술을 깨물다가 명경지수를 이용해 빠르게 평정을 되찾았다.
어디
‘그래.. 합류는 어차피 의미 없어.’

합류한다고 해도 똑같이씹어 포위가 되었을 뿐 나아지는 건 그저 둘이 되었다는 사실보이지 하나. 일단 그냥 전력을 사방에서줄이는 것이 우선이다.

그런 결론을달려들어 내리자마자 난 사방을 바삐 상황을쏘다니며 교단원들을 암살하기 시작했다.

촤아악!

“컥..! 커걱..”않는다.

나뭇가지를 밝고 이동하며 공월을 이용해 교단원들의 건재하다는모가지를 썰어재꼈다.

내하지만 이곳까지 전력으로괴수가 뛰어오며 날아들고오러를 상당수 소모했더니 슬슬 부족한 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콰과광!
감춘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이참에 아예 마력부족 문제를 해결하자는 맹렬한 생각에드리운 카르마를 1000 거대한투자했다.

그와 동시에 대책마나가 내 몸을 향해 빨려 들어오며 오러로 가공되기 시작했다.
하지
전능감에 부르르 얼굴이이이!떠는데..

“음? 뭐지?”마법이

뱀과날아들고 열심히 전투를 벌이던 마법사 한 명이 내 쪽을얼굴이이이! 바라보며 고개를 갸웃했다.

동화와녹음들 환시를 발동하며사용한 은신은 완벽했지만 내 몸에 스며들며 생기는 마나 유동은어려웠다. 감출 수 없는 그래도것이다.

실수를 자각한하지 나는 그래도속으로 반성을 하며 것을손을 휘둘렀다.

서거걱!

‘고맙다. 덕분에 다음부턴 더 조심할 수 있겠네.’

동화가 체내의 ‘히샤는오러를 숨겨주긴 하지만 체외의 ─끄아아아악!마나까지 숨겨주진 않나보다. 중요한 정보를 감춘얻었다.
살펴도
보이지촤작! 서걱! 바로 콰즈즈즉!

그 후로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교단원 놈들을 죽여 나갔다.

반갈죽은 형국이다기본에 가끔은 깔끔하게 분별하기가심장을 베어내거나 눈깔을 통해 뇌에 동전만한 구멍을 짓은내주기도 날아들고했다.

몇삼켰다. 명을 죽였고,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슬슬 숨이 차오른다.

‘체력에도 타올랐지만투자할 걸 그랬나?’

체력을 제외한 곳에 카르마를 1000씩 히샤가투자했더니 신체의 균형이 깨져버렸다.
살펴도
오러의 양이 많아질수록, 감각이날뛰는 날카로워질수록, 그리고 신체능력이 상승할수록. 그를알릴뿐. 뒷받침해야 하는 체력의 소모는 많아질 수밖에 없다.타올랐지만

당장 쓰러질 수준은 아니지만 점점드리운 숨이 차오르는아랑곳 사이사이에서것에 잠시 멈춰서 심호흡을 시작했다.

것을“스으으..”

체력이 떨어진다고는 하나 다른 능력에 녹음들비해서일 뿐. 이미 내 체력은 일반인의 수천 배가 족히 넘는 수준이다.

활동을 아랑곳멈추고 휴식을 취하자 체력은 급속도로 차오른다.녹음들

─키샤아아아악!

뱀의 향해섬뜩한 않는다.울음소리와 함께 벌려진 아가리에서콰직─! 투명한 안개가 퍼져나가는 모습이 사이사이에서보였다.

사아아아─뱀을

겉으로 대책볼 때는 그냥 시야를 사방에서가리는 용도로 쓴 기술인가 싶지만 안개가 나무에건재하다는 닿는 순간 바스라지는 것을 보면 얼마나 강한 위력을 지녔는지 쾅! 예상이 가능했다.
제대로
그리고..

─끄아아아아악!!
것을
얼마 남지 않았던 마법사들은 베리어를 사용해분노가 삼켰다.막아냈지만 마력의 반발이달려드는 있지?’일어나며 뱀을잠깐 주춤하는가 싶더니있지?’ 이내 안개는 그 보호막마저 녹여버리며 파고들어 채마법사들을 한 줌 핏물로, 아니.. 핏물조차 남기지 않고 소멸시켜버렸다.

“오우..”

그것을 끝으로 싸움은 소강상태를삼켰다. 마법이맞이했다.

히샤가살아남은 놈들은건재하다는 죄다 어디 한 군데는조심해! 부러지거나 녹아서 널브러져 있을 뿐 서있는 자들은 없었다.
사이사이에서
싸움이 씹어끝나자 뱀은 바로 자리를 뜨지 않고 잠시 고개를감춘 이리저리하지 돌렸다. 누군가를 찾는 건재하다는그 행동에 ─끄아아아악! 난 바로 살폈다.은신을 해제하며 나섰다.

“히샤! 히샤 맞지?”

─샤아아아..

거대한 뱀은 내가 나타나자마자 눈을 가늘게 뜨며 그 세로로 아무리쭉 갈라진 그눈동자로 쏘아보았다.

“히샤! 나야. 라이!”

여기서 괜히 비밀로 한다던지 어디장난을 치지 않고 곧장 후드를 벗어던졌다.

그러자 히샤가뱀이 침묵했다. 세로로  갈라진 홍채와 마주하고 있자니 곧 후려쳤지만뒤에서 인기척이 나타났다.

“히샤. 무사해서 다행..!”
“멈춰!”

바로놈은 뒤돌아서려 했지만 히샤의 외침과 함께 등에서발동하며 느껴지는 살벌한 마력에 멈춰 설분별하기가 수밖에 없었다.

“히샤?”감춘
“가만히달려들어 있어.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죽여사이사이에서 버릴 테니까.”

날아들고역시나 나를 보고 조금은 동요했는지 목소리를 떨었지만 그분노가 안에 달려드는담긴 살기는않고 여전했다.

잠시마법사들을 주춤거리며 고민하던 아무리히샤는 이내 천천히 다가오더니그 내 ─젠장!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와우..’

후드를 눌러쓰고 있어아직 없이얼굴은 잘 독을보이지 않았지만 체리같이 붉은 입술과 오뚝한 코를 보면 얼마나 미색이 뛰어날지 예상이 됐다.

게다가 몸매는 ─젠장! 또 어찌나 좋은지 동화와헐렁한 로브임에도 가슴팍과 골반 부분은 툭뱀을 튀어나와 있었다.

“진짜? 아니야. 그럴 리가 바로 없는데..?”

내 얼굴을 않는다.마주한 히샤는 혼란스러운지 스스로와 대화하듯 중얼거렸다.

눈동자가 멍청한한 곳에 머무르지 못하고 이리저리 이동했다. 눈, 코, 입 같은 기본적인 이목구비는 물론 체형마저도 살피며 마법이눈가를 파르르 떨었다.
발동하며
않고“히샤. 나 기억하고 있지? 라이야. 3년 전까지 함께 마을에서 지냈던 라이.”
거대한“정말로.. 라이라고? 마, 말도 안보이지 돼.. 분명히 죽었어. 라이는 그때 않고독에 녹아서... 시체도 제대로 남기지것을 못하고 사이사이에서죽었는데. 어떻게..!!”

히샤는 눈앞에 있음에도 쉽사리 믿지 못했다. 하기야 부활 능력을 모른다면히샤가 그럴독을 만도 하다.

보니이럴 때는 ‘히샤는 역시 둘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이어디 알 수분별하기가 보이지없는 어려웠다.고급정보를 교환하면서 증명을 해야─
놈은
“아..”

그런 생각을 하다 문득 깨닫고 말았다.
씹어
‘나 콰직─!기억이 어려웠다.없지..’
쾅!
내가 알릴뿐.이 몸에 빙의를 했지만  전의 기억에달려들어 대해선 가지고 달려들어있지 않았다.

분명히 내가 빙의하기 전에 산비탈을 콰과광!굴렀다고 했던 것 같은데 그 부작용콰과광! 때문이든 뭐든 증명할 방법이 없었다.

내가 탄식하며 보이지가만히 굳어있자 히샤는 손을 내밀어 마력을 끌어올렸다.

‘아 씨발.’

설마 공격하려는가 싶어 주춤 물러서자 히샤가 입술을 질끈 깨물며 간절하게 말했다.
그래도
“네가 정말 라이라면.. 가만히 있어. 안 그럼 죽여 버릴 거니까!”

말은 살벌했지만 표정은 전혀 달랐다.없이

기쁨, 슬픔, 놀라움, 그리움, 의심, 죄책감. 짧은 말로 설명하기 힘든 온갖 감정이 복잡하게 살폈다.뒤죽박죽으로 섞여 형국이다있어 덩달아 나까지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

“가만히아랑곳 있어. 절대.. 꼼짝도 하지 마.”

눈동자와 같이 녹색으로 빛나는향해 마력을 담은 손이들려오는 점점 다가왔다.

불길하게 일렁이는 달려드는마력이었지만  저항하지분노가 않고 그대로 가슴팍에 와 대책닿는 것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그 순간.
콰과광!
두근!
드리운
“윽..!?”
히샤가
마력이 심장으로 스며드는가 싶더니 엄청난 탈력감이 살펴도전신을 감싸 안았다.

‘역시 어디강하구나!’

사이사이에서싸울 때 보긴 했지만 어느 정도인지 몰랐는데 마력에 상황을당하고 나니 나보다 강하다는 것을 멍청한알 수 있었다.

아마 독마법을 사용한 곳곳에서 것있지?’ 같은데 이렇게 순식간에 중독이 그저될 정도라면 마력의 깊이와 양이 엄청나다는 뜻이었다.
동화와
내가 돕기 사이사이에서전부터 계속해서 싸우고 있었다는 건재하다는걸 감안하면 실로장소를 가공할 수준. 어떻게든 날뛰는균형을 잡으려그 했지만 온 하지몸에 힘이 들어가지 그않았다.

‘이것도제대로 어떻게 해야겠네.’

이렇게 또 하나의 약점을 알게 있지?’됐다.
정신마법은 명경지수가, 순수한 상처는 불멸신으로 회복이 들려오는가능하지만 독을 해독할 스킬이 없었다.
감춘
보이지“너무하네. 정말..”

일부러 독을 목 위로는 보내지콰직─! 않았는지 내 입은것을 생각보다 쉽게 열렸다.

하지만 역시 다리는 후들후들 위태롭다. 녹음들그런 모습을 살폈다.보았는지 히샤가 자신의 가슴으로 끌어당겼다.

콰과광!‘음..! 역시 좋다.’

오늘 도대체 가슴에 얼마나 안기는 있지?’건지 모르겠다.

“미안해..”

부축하듯이 품에 가둔 히샤가 죄책감 가득한 목소리로 사과를 했다.

말을 듣지 않는 고개를 어찌어찌 들어 올려 얼굴을 보니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눈가에 물방울을 매단 독을것이 보였다.

“그래서 이제 믿겨져?”
“......” 곳곳에서

미안하다면서 막상 믿냐는 말에 침묵하는하지 것이 조금은마법사들을 웃겼다.

하지만 한편으론 얼마나 타올랐지만고생을 했으면 이렇게 타인을 믿지 못할까 싶은 기분마저것을 든다.

걱정스런 기색을 담아 쳐다보자 상황을그 마음을 알아챘는지 히샤가 두 마법사들을눈을 휘둥그레 떴다.

그러더니 이내─

뚝..

“흑..! 미안해. 믿고 싶은데.. 못 믿겠어.”

눈물을 흘리며 자책했다.

히샤가 3년 동안 어떤 채일을 겪었는지 나는 알지 못한다. 얼마나 많이 기대를 품고, 배신을 당해왔을지 예상을 한 적도, 쾅! 바로심지어 생각해본 적도 없다.

하지만달려드는 지금 해야 할 ‘히샤는말이 뭔지는 안다.

“고마워.”
“.....뭐?”
사방을“고마워. 날얼굴이이이! 위해 노력해줘서, 힘들었지? 이젠.. 나도 도울게. 그러니까 혼자 고생 하지모습을 마.”

별거 아닌 말이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로맨스 소설 어느 귀퉁이를 사이사이에서살펴봐도 것을적혀있을 그런 아랑곳말.

그런 말이지만드리운 누가 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이않는다.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툭!상황을 어디투두둑─

“으.. 으흐윽..!마법이 아흐흐흑! 왜.. 왜 이제 형국이다왔어? 나.. 많이 힘들었단 말이야. 보니죽은 줄 알았는데..! 날아들고그래서 매일매일 널 떠올리면서 괴로웠는데!!”

히샤는 더는 쾅!감정조절이 힘든지 펑펑 울며 속내를 털어놨다.

맨 처음 후드를 벗기 전만 해도 감정이 완벽하게나로서도 드리운사라진 사람 같았는데 지금은 씹어나잇대에 어디걸맞는. 아니, 오히려 더욱 어려진 듯형국이다 소녀 같은 얼굴을 내보였다.

“미안. 그.. 사정이 쾅!있어서.”
“아니야. 아니야.. 지금이라도 와줘서 고마워. 살폈다.라이, 너도 힘들었지? 이젠 평생 같이 있자.”
것을
놈은지금 보니 히샤의 눈에는 곳곳에서다크서클이 진하게 내려와 있었다. 많이 피곤해 보이는 모습이 안타깝다.

그러면서도 살짝 부어오른 눈동자가 반짝반짝 빛을 토해내는 것이 실로 아름다웠다.

‘지금이 각인데..’

이제 사랑을 않는다.고백하면서 키스를 찐하게 그래도나누면 좋겠지만..

“누나. 사이사이에서이제 가야 돼.”
“.....그렇지. 맞아.”

제대로 된 설명을 하지 괴수가않았지만 히샤는 용케 말을 알아듣곤환시로 다시 내 씹어가슴팍에 손을 얹었다.

그러자 아까와는 반대로 가슴팍에서부터 녹색빛의 마력이 없이히샤의 체내로 흡수되더니 몸에서 탈력감이 씻은내 그듯이 사라졌다.

“그럼 빨리달려들어 가자. 추적을 따돌리려면 서둘러야 해.”

그렇게 재촉하는 히샤를 보며 고민하다 물었다.

“근데 누나. 어디로 내가려고?”
짓은“....수도로 콰직─!갈 거야.”
“수도?”

나도 염두에 두던 장소를 언급하는 히샤에게 고개를 갸웃하자 하지즉시 설명했다.

“리안느의 사이사이에서공주가 그곳에 있다고 해서. 몇 년 전에 멸망교단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곳이라면 몸을 담기에 제격이거든.”어디
“아하..사방에서 그렇구나!”건재하다는

히샤의 입장에선조심해! 당연한 선택이다. 멸망교단과 대놓고 적대 관계를아랑곳 형성중인 리안느를 향하는 것이 베스트지만 지금 상태를 보면 그것은 버겁다.
후려쳤지만
그러니아직 날아들고일단 공주와 합류하는 게 현명할 터. 그렇다. 히샤의 입장에선 매우 베스트다.
마법사들을
분별하기가하지만..

‘돌아가야 되나..?’
날아들고
내 원래 목적은 맹렬한 에리스와 합류하는 것.

대부분은 비명소리들만이건전하지 못한 것이 목적이지만 걱정하는 마음도살펴도 있다. 아무리 그리고 히샤가 곳곳에서이런 일을 겪게 되자 그 걱정이않는다. 한층분별하기가 더해졌다.

히샤마저도 들켰는데 에리스가 놈들의 시선에 걸려들지 않았을까? 물론 신경을 쓰긴 했겠지만짓은 않는다.걱정되는  막을 순 없었다.아랑곳
드리운
향해둘이 내만나면 어떤 화학반응을 일으킬지 모르나 단순히 그런 이유 때문에 히샤를 위험한 ─끄아아아악! 곳에 내버려둘 수는 얼굴이이이!없는 법.

물론 날뛰는오히려 자충수가 될 마법이수도 있다.
비명소리들만이
알릴뿐.에리스는 내 복수를 하겠다며않는다. 쿠드 바이스라는 놈을 추적중이다. 들려오는그런 건재하다는상황에서 나와 히샤가 찾아갔다간 오히려 들켜서 환시로수포로 되돌릴 가능성도 적지 않다.
형국이다
하지만 내 가정은 어디까지나 놈들에게 들켰을 때의 일.

즉..

‘안 들키면 되는 않는다.거잖아?’

결국 내감춘 걱정은 달려드는놈들의 추적을 뿌리칠 수없이 있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

난 이곳까지 놈들에게 들키지 않고 왔다.
그럼  때에도 들키지 않으면 된다!
아랑곳
상태창을 ─젠장!열어 동화에 대한 설명을 보고 더욱 확신이 들었다.

“좋아..타올랐지만 누나. 내가 아는 곳이 있어.있지?’ 그곳으로 가자.”아랑곳
“아는 곳..?”
“응. 리안느 왕국에서 온 프렌시아 공작가의 기사가 이 근처아랑곳 영지에 타올랐지만있어. 8성과 7성의환시로 기사니까 큰 도움이 될 거야.”모습을
“......”
달려드는
내녹음들 말에도 대답하지 않고 고개를 푹 숙이는 히샤.콰직─!

“걱정괴수가 마. 않는다.나만 믿어. 배신하지 않을 거니까. 알겠지?”
맹렬한“응.. 알았어. 가자.”

히샤는 ─젠장!대답하며 뒤로 않고돌아 바로 카샤라던 그있지?’ 거대한 뱀에 올라타려고 했다.
형국이다
“누나. 잠깐만. 그 뱀은 달려드는너무 흔적을 크게나로서도 남겨. 날뛰는나한테 방법이 있으니까마법이 뱀은 역소환않는다. 해줘.”
“그..래? 알겠어. 장소를카샤. 돌아와.”
짓은
교단원들을 죽일 때는 일말의 자비도 없더니만 나한테는채 뱀을순한 양이 따로 삼켰다.없다.

히샤는 ‘히샤는 바로 역소환을 하고 나를 멀뚱히 쳐다봤다. 알릴뿐.미소를 지으며 마주보던 나는 가까이 맹렬한다가가자마자 바로 안아들었다.

“앗..! 라..이?”
“기다려. 잠깐만.”

놀라했지만 막상 품에 안기자 볼을들려오는 내상기시키며 수줍어한다.장소를
뱀을
그리 불편하진 않은가보다. 나도 손에 닿은 쾅!탱글탱글한 허벅지괴수가 감촉에 싱글벙글하며 동화를 그저활성화했다.

그러자 내하지 몸이 어둠에 녹아들 듯 반투명하게 변하기 시작했다.

그걸 본 히샤는 움찔했지만 사이사이에서내 놈은집중을 깨트리고 싶지 않은지 긴장하며 딱딱하게 몸을 굳히는 모습이 기특하다.

‘됐다. 그럼 이것도알릴뿐. 되려나?’드리운

난 강하게 집중하며 동화를녹음들 히샤에게까지 덮어씌우려 했다.

그러자 평소보다 더욱것을 많은 오러가 소모되며마법사들을 범위를 넓히기 시작했다. 내 손이 닿은 허벅지와 등에서부터것을 천천히 반투명하게 변하더니 마법이이내 얼굴까지 나와 똑같이 물들었다.짓은
녹음들
그 상태에서비명소리들만이 환시까지 이용해 빛을 차단하자 우리는 훌륭하게 세상에서 자취를 감출 수 있었다.않는다.

“대단해..”
날아들고
내 스킬이기 때문인지 눈에는 보이지씹어 않지만 히샤의 행동이 제대로뚜렷하게 느껴졌다.

콰직─!자신의 투명해진 손을 쫘악 펼쳐보며 신기하다는 있지?’듯 동화와중얼거리는 히샤를 흐뭇하게그 바라보다 나직이 #150. 경고했다.

“그럼 전력으로 달릴 테니까. 각오해.”
“응.. 얼마든지.”

그 말과 동시에않는다. 히샤가 내 목에 팔을 둘렀다.

충분히 단단하게 고정이 된환시로 것을 확인한 나는 숨을 후~ 내쉬다가 순간적으로 강하게 들이키며 땅을 박찼다.
것을
동화 덕분에 발소리조차 남기지 않은 우리는 엄청난 속도를 발휘해동화와 빠르게 산맥을 녹음들벗어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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