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화 〉죽음의 힘

#119.

썼으니

-꼬투리 꽈아앙! 하나도탁자를 잡을 수 없도록 확실히 흔적은 지웠겠지?-
없도록
“물론입니다. 리안느에 전해질 정보에도 손을 “젠자아앙!”썼으니 걱정하지상회한다. 마십쇼.”마십쇼.”

특히 라이 그놈에 대한 정보는 절대 귀에 들어갈전해질 리안느에수 없게 손을 썼다.

애초에 알아챌만한 정보라곤 부분만이름밖에 없기에 “물론입니다. 그 부분만 그대충 넘기면 되었다.

-그래. 그럼 본격적인 작전의 손을결행 일까지 대기하도록.-

─뚝

“젠자아앙!”

꽈아앙!

루크 에릭스는전해질 이름밖에통신이 끊기자마자 이를 악물며 탁자를 내리쳤다.

마력을 일까지담은 뼈의 강도는 강철을리안느에 상회한다.

당연하게도 그런 강도의 팔에 내리쳐진 탁자는 당연하게도 산산조각이 나며 파편을 사방에 라이흩뿌렸다.

멸망교단의 작전은 나쁘지 않게 마무리가 됐다.
이를
애초에 멸망교단이 아닌 위장용 그럼단체로 결행진행한 일이라 추적이 될 걱정도 전혀 없다.

흔적 자체가 없는데 어떻게 추적을 하겠는가.

심증은 있어도 물증이 발견될이름밖에 가능성은 제로.

그러니 모든 일이 잘 -그래. 풀렸다고 볼 수 있겠지만..

-그래.“부활한 게 맞나?”

루크 에릭스 개인적인 목적 달성에는 실패했다.

분명히 애초에여태까지의 정보로는 부활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한 달 남짓이었지만 이번엔 고작 썼다.3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갑자기 마력을 부활 시간이 탁자는줄어들 리가 없으니 죽지 않았다고 보는 편이 나으리라.

없도록다 무너진 귀에던전 속에서 도대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지금 당장 없기에눈앞에 놓인 결과는 부정할 수 없다.
상회한다.
“젠장.. #119. 젠장!”

이 이상 확인을 더 해볼 시간도, 여유도 없다.
없도록
아카데미의 경계가 극에 달한 지금 자신이 무슨 계획을 내놓는다고 해도 손을 들어줄이름밖에 리가 없으니까.

“아니야.. 한 번.. 기회는 있다.”

머리를 움켜쥐고 욕을 내뱉던 루크 에릭스는 입술을 질끈 깨물며 달력으로 시선을 옮겼다.

이를“11월.. 그때를 어떻게 잘 노린다면..”손을

11월은 아카데미가 방학에 없게들어가는 달이다.

그때가 되면귀에 교수들은 물론이고 학생들도 각자의 고향으로 돌아가게 될 터.

라이도 아카데미를 떠날 가능성이 있지만..

“크리스티나 확실히카멜롯. 그 여자가 남는다면 가지 않겠지.”걱정하지

매년 크리스티나 카멜롯은 어디에도 가지 않고 아카데미에 남는다.

그러니 놈도 남을 가능성이 높다.

틀어질 수도넘기면 부분만있지만 지금으로선 다른 방법이 없으니 어쩔 수 없다.

“그때 애초에 되었다.붙잡는다.”

어차피 라이의대한 정보라곤경지는 6성에 불과하다.

9성의 경지에 리안느에도달한 자신이라면 손을잠깐의 틈이라도 단숨에 없기에생포가 들어갈가능하리라.

뼈의물론 수그랬다간 교단 측에서 가만히 있지 않겠지만 그땐 라이를 넘겨주면 된다.

개인적인 연구를 최대한 썼다.빠르게 절대마친 후에 갑작스럽게 알게 된 사실이라 보고할 틈도 없었다던지 해도 당연하게도 된다.

아니면 아예 놈이 자신의 정체를 알아보았다고 해도 흔적은좋다.

거짓이지만 결국 고문을 당하다보면 그놈의 입을 통해 진실이 “물론입니다.될 테니까.

“그래.. 아직은 문제없다. 아직은..!”

루크 에릭스는 자신의 평생의리안느에 목적을 이루기 이름밖에위해 열심히수 계획을 다듬어 나갔다.


마력을
***
되었다.

한편, 그 시각.귀에

세르니아 하르페는부분만 “젠자아앙!”멸망교단이 여태 팔에벌인 모든 사건들의 정보를 훑어보고 있었다.

이미 작전의예전에 본 대충정보들이지만 혹시 새로운 사실을일까지 발견할 지도 모르지 않은가.

그러던 중..

“이건..?”

내리쳤다.리안느 왕국에서 일어났던 사건에탁자는 대한 보고서를 읽던들어갈 중 묘한 이름 하나를부분만 보게 되었다.

아리샤정보에도 리안느 대한공주가 그 유명한 프렌시아가로 향하다 습격을 당했다는 부분에서였다.

“젠자아앙!”“희생자는... 라이 프렌시아?”

생각해보니 손을이번에 “젠자아앙!”협력을 약속한 남자와 이름이팔에 같다.

그던전이 무너질 때 그 혼자만 마도구가 작동하지 않아 매장 당할 뻔 하다가 간신히팔에 구사일생을 그럼했던, 크리스티나 담은카멜롯의 탁자를연인으로 추정되는 남자.

특히하지만..

“어떻게... 살아있는 거지?”

그곳에 새겨진 이미지는 지금 아카데미에 알아챌만한재학 중인상회한다. 협력자 라이와 완벽하게 똑같았다.

차이는 분명히 있었지만 그건 단순히 성장도에 따른 수준에 불과했다.

“양자..탁자를 쌍둥인가?”

하지만 쌍둥이라고 보기에도 무리가 많았다.
강도의
“알아봐야겠어.”

도움이 되면 좋고, 아니어도 시선을 끌어줄 미끼로흔적은 정보라곤쓸 수 있겠다 싶어없기에 협력을 요청했는데 설마 이런 비밀이 숨겨져 있을 줄이야.

세르니아 하르페는 자세한 정보파악을 라이위해 곧장 외가 쪽에서 붙여준일까지 일까지정보원에게 통신을 보냈다.

─우웅

내리쳐진마력을 부분만불어넣자 통신기가 검은 색의 은은한 빛을 내뿜더니 이윽고 그 안에서부터 목소리가 들려왔다.

-지시하십시오.-

“저번에 알아봐 달라고 한본격적인 마십쇼.”사람 있죠? 귀족부 1학년 검술반의 라이요. 더 자세히 조사해되었다. 주세요. 성장배경부터 사소한 취미까지 -그래.전부 다.”

-알겠습니다.-
─뚝
그렇게없도록 통신이 끊기자마자손을 세르니아 하르페는 손톱을그 없도록물어뜯으며 라이집무실을 서성였다.

“만약에 동일인물이라면..”
마력을
그렇다면 라이는 한 번 죽었다가 살아났다는 뜻이 된다.

엄청난 일이다.

죽음을 거스를 수 있는본격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니까.

그 옛날작전의 마도가끊기자마자 번성했다는 고대에 연금술사들조차도 이루지 못했다는 불노불사.

물론 부활한다는 정에선 차이점이 확연했지만 당연하게도 어쩌면 더 대단하다고 -그래. 볼 수 있었다.

불노불사는 어디까지나강도는 늙지 않는 것뿐 결국 심장이 검에 꿰뚫리고 전해질목이 몸에서 -꼬투리 달아나면 죽게 되니까.
─뚝
“하아..”

혹시라도, 정말 만약이지만 라이가 부활했을 거라는 생각을 상회한다.하자 곧장 몸이 달아올랐다.

세르니아 하르페.

그녀가 황가에서부터 독립해 마탑에 투신한탁자를 것에 대해서는 여러 말들이 있었다.

아직까지도 근친혼이 비일비재한정보에도 황가가 지긋지긋해 나왔다는 말.

또는 사랑하는 남자가작전의 있어 혼인을 위해서 황족으로서의 지위마저 버렸다는 소문.결행

아니면 애초에 여자를되었다. 좋아하는 동성애자라 그렇다는 의견까지.

모두 그럴듯한 루크 이야기였다.

그도 그럴 것이..

수‘내가 퍼트린 소문이니까.’

진실을 숨기기 위해 많은 거짓들을하나도 일부러전해질 흩뿌려 놓았다.

그렇기에 그 누구도 짐작하지 못할 알아챌만한것이다.

세르니아 하르페라는, 위대한 황가의 핏줄이..

“하아.. 역시 젖었어.”

시체에 흥분하는 이상성욕자라는결행 믿을 수 없는산산조각이 사실을 말이다.

평소에는 석녀라고 불려야 끊기자마자할 정도로 강도의성욕이 없는데강도의 이상하게 시체만 보면 반대급부로 엄청난 욕망이 치솟았다.

만약 이 사실이 바깥으로 세어 나간다면 황가의 엄청난 수치가 될 것이다.

어딘가에 유폐를 당하거나 어쩌면 쥐도수 정보에도새도 모르게 처리가악물며 될 가능성도 없는 그럼것은 아니다.

그러니 빠져나온 것이었다.

그래서 보통 시체가 있는 곳에 꼭 가야 할 일이 생기면 스스로에게 인식정보에도 저해 수마법까지 거는 세르니아 하르페였다.

“왜 당연하게도이런 몸이 됐을까..”
걱정하지
일까지세르니아 하르페는 자신의 끊기자마자몸을 손끝에서부터알아챌만한 발끝까지 훑어보았다.

누가 보아도 아름답다고 손을느낄 여체였다.썼으니
담은
하지만 과연 자신의 말 못할 취향을 알고도 사랑해줄 사람이 있을까?

“없지..”

적어도 진심으로 사랑해줄 사람은 거의 이를없으리라.
팔에
물론 단순히 아무 시체에나 흥분하는 것은 아니었다.

어디까지나 외모가 취향에 맞아야 했고, 손상이 없어야 했다.

세르니아 하르페는 흔적은애액 때문에 질척하게 젖은 속옷을작전의 어루만지다가 의자에본격적인 털썩 앉았다.

“진짜라면.. 반드시 잡아야 해.”귀에

세르니아 하르페라고 이런 자신의 취향에 긍정적인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끔찍하게 싫어했다.
수
안 그럴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팔에
자신이 결행시체에 흥분하는 변태라는없도록 사실엔 누구나 충격을 받을 것이다.
통신이
세르니아 하르페도 그럼여태 “물론입니다.엄청난 인내심으로 성욕을 억눌러왔다.

대신 지식욕을강도는 채우는 ─뚝 것으로 꽈아앙!대체했다.

하지만..

“그것도 한계야.”

12살 때 처음 시체를 보고 -꼬투리 자신의 절대성적취향을 알게 된 이후로 열심히본격적인 대신할 것을 찾았다.

다행히 지식이라는 탈출구가손을 존재했고, 그곳에 몸을 수내맡겼다.

황가를 나온상회한다. 것도 다른 이유가 아니다. 애초에
없게
단지 그곳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도 한계에 달한 것뿐.

이 예민한 썼으니몸뚱아리는 그저 아무 지식에나 만족하지 않았다.

에릭스는오직 공간에 -그래.관련된 마법지식만을 받아들였다.

마십쇼.”안 대충그래도 -그래.희귀한 속성이라작전의 아무리 황가라고 해도 다른 속성에정보는 그런비해 서적 #119.수는 반의반도 되지 않았다.

시도 때도 통신이없이 달아오르는 몸을 억제하려 하루 그런종일 도서관에 처박히길 그런반복했으니 서적의 소모확실히 속도는 빨랐다.

그런 식으로 버티길 6년.

결국 그때까지 썼으니쌓은 탁자를마법실력을 발휘해 마탑에 입성했다. -꼬투리

그렇게 이름밖에열심히 열심히작전의 치부를 숨기며 살아왔는데 이제야 희망이 보이는 것이다.

“이상하네?”

참 이상하다.

라이는 부활 능력을 가졌을 뿐 엄연히손을 살아있는 인간이다.

하지만 마력을 세르니아 하르페로서는 라이가 시체로 인식이 되는 것이다.

강도는왜 그런 착각을 하는지는악물며 꽈아앙!모르지만 나쁘지 않다.
-그래.
“후우.. 정신 차리자.”

오랫동안 굶은 마십쇼.”몸뚱아리는 어찌나 흥분했는지 애액을 미친 듯이 흘려보냈다. “젠자아앙!”

그 때문에 의자까지 질척하게 젖기 되었다.시작해 세르니아 하르페는 급히하나도 일어나 서재로 향했다.

라이
***

“하암..정보라곤 가볼까.”

일어나 눈을 비비다 욕실로담은 들어가 샤워를 걱정하지했다.

─쏴아아아아..

떨어지는 물을 맞으며 눈을 꽈아앙! 감고 통신이생각했다.

‘학생들이 별로 없댔나..?’

아카데미에서 이번에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학생들, 끊기자마자특히 3학년 유망주들이 많이 죽게 됐다.

당연히 아카데미를 믿고 자신들을 맡겼던 부모들로서는 반발할 수밖에.
내리쳤다.
그래서 전교생 중대한 절반가량이 현재 가문으로 되돌아간 상태였다.

나머지 절반은정보라곤 대부분 남작이나 자작 같은 하위귀족들 뿐.

의외라면 비앙카는 남는 걸로 했다는 것 정도?

‘무슨걱정하지 생각인지 모르겠네.’
“젠자아앙!”
어차피 -그래.아카데미에서 배울 본격적인것도 없고, 정략결혼을 싫어했던 걸로 아는데 왜 남은 걸까?

이번마십쇼.” 기회에 그냥내리쳐진 가문으로 돌아가서정보라곤 결행편히 지내는 게탁자를 좋을 텐데.

탁!

“에이.. 무슨 상관이냐.”

스위치를 때려 샤워기를 멈춘 나는 바로 수건으로 몸을 닦고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교복을 챙겨입고 곧장 교실로결행 향했다.

수“정말 사람 없네..”

밖으로 나오자결행 전보다 확연히 사람 수가 줄어든끊기자마자 거리가 보인다.

구경하듯이 둘러보며 발을 서둘러 교실로 들어섰다.

그러자 역시나 자리의 절반작전의 정도가 비어있었다.

자리에귀에 가서 리안느에앉으려는데 한쪽 시무룩하게 앉아있는 세리아가 보였다.

“뭐야? 왜 그러냐?”흔적은

가까이 다가가 묻자 세리아가 날 힐끗 올려봤다가 다시 고개를 숙였다.

“무시하냐?”
“죄송해요.. 근데 손을대화하기가 좀잡을 그래서..”정보에도
“아, 그래? 미안.”
본격적인
대화하기가 좀 그렇다는데 어쩌겠나.
통신이
나는 자리에 앉은 다음 바로썼다. 오러에 없기에의사를 심어 날려보냈다.
일까지
-무슨 일인데 그래?-정보는

설마들어갈 이렇게 대화를 그럼지속할 탁자는줄은 몰랐던 걸까?

움찔 몸을 떤 세리아는 태연한 척 의사를결행 보내왔다.

-그게 비레이스 공자님이 질투를 해서요..-
-질투?-내리쳤다.
-네.. 왜 자기보다 라이님이랑 더 오래 잡을있냐고..-
-아하.. 그렇구만.-

생각해보면 내가 썼으니병실에 있던 일주일 중 첫 날을 제외한탁자는 6일 그놈에동안 빠짐없이 계속 찾아왔었다.
흔적은
확실히 미래에 혼인을라이 할지도 모르는 여자가 다른 남자랑 붙어그놈에 있으면 “젠자아앙!”싫기야 하겠지.
애초에
-아무튼 그래서썼다. 앞으론정보에도 조금 떨어져야 할 것 같아요..-
-네가 넘기면괜찮다면 그래도 꽈아앙!되는데..-
-일단은 넘기면당분간은 이렇게 지내기로 해요..-
-알았다.-
없도록
그걸로 나와 세리아간의 전해질대화는 끝이 났다.
없기에
강도는그나저나 세리아가 마력을5성의 경지에 올라서 다행이다.

아니었으면 궁금한 것도 묻지 못하고그런 답답했을 테니까.

─뚝단, 한 가지뼈의 맘에수 흔적은안 드는썼다. 것은..

‘씹새끼가산산조각이 불만 있으면 직접악물며 말하든가. 왜 세리아한테 지랄이야?’

그냥 와서 ‘현재 좋은 감정을되었다. 주고받는 사이로서 둘이 그렇게 가까운 팔에것은 조금 마음에없기에 걸린다. 그러니 조심해줄 수 썼으니없느냐.’ 라고 말한다면 내가 어련히 조절을 결행할까.

그럴 패기조차 없는 놈이 세리아를 채간다고 생각하니걱정하지 영 마음에 들지일까지 않았다.

물론 그렇다고흔적은 내가 뺏어갈잡을 생각은 마십쇼.”없다.

그런 취미도 없고, 무엇보다 세리아랑은수 친구사이가 제일 편하니까.

“에이.. 심심해.”

현재탁자는 아카데미 내에서도 상당히 바쁜지 수업도 하지 강도의않았다.

그렇게 지루함이라는 늪에 빠져 멍때리다보니 금세 점심이잡을 찾아왔다.내리쳤다.

“읏차! 가야겠다.”
팔에
난 종이 #119.치자마자 곧장 교실을 나서 폐건물로 향했다.

“오~ 티나. 이젠 많이 친해졌네요?”
루크
폐건물 교실로 들어가자 좆냥이와 손을노는 티나가 보였다.

작전의이젠 프레지아 향수 없이도 손길을 거부하지 않는 것이다.
흔적은
“응. 꽤 썼으니오래 됐으니까. 그보다 황녀 저하랑 통신을 했었어.”

별거 아니라며 대꾸하던 티나는 이내 좆냥이에게서 손을 떼고 내게 다가오며 그리 말했다.

“황녀 저하랑요? 그래서 어떻대요?”
“음.. 일단 어떻게 전쟁만은 막았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우리 ─뚝역할이 더 중요하대.”
“그래요? 다행이네요.”

일단 제국과 왕국 내리쳐진사이에서 대기하도록.-전쟁이 일어나는 없기에것만은 어떻게든 결행막아냈다.

전쟁 같은 경우 정보라곤여러 대신의 의견을수 모아서 결정을 한다.

그 대신들을 간단히 말하면 일단그 제국의 기둥이라 불리는 5검과, 재상,마십쇼.” 그리고 공작이나 후작결행 같은 대 귀족들이 정한다.

“물론입니다.자신만만하다 싶더니 역시 쓸 만한 넘기면인맥이 있던넘기면 일까지모양.
당연하게도
이렇게 되면 역시 아카데미에하나도 숨은 멸망교단원을 잡아야 한다.

“티나. 결행뭐 찾은 건 있나요?”
“없어. 애초에 그렇게 쉽게확실히 들킬악물며 거였으면강도의 벌써 사라졌겠지.”
수“그렇겠죠..”

과연 흔적은어떤 놈일까.악물며
끊기자마자
일단 학생은 아니라고 본다.

그 이벤트에 지웠겠지?-어떠한 영향을 끼치려면 최소가 교수는 되어야 하니까.

“티나. 그 이벤트 담당자들이 누군가요?”
“알아보고 팔에있는데 상당히 많아.결행 이걸로 범인을 좁히기엔 좀.. 부족해.”정보에도

티나는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바로 없도록품에서 종이를귀에 한 장 꺼냈다.

그곳엔 8명의 이름이담은 적혀있었다.

“흠.. 담은확실히 너무 많네요.”
“응. 게다가 무조건 맞으라는 ─뚝 법도 없으니까.”

생각하기 싫지만 만약부분만 총장이 멸망교단원이라면되었다. 담당자가 될 악물며필요도 없다. 애초에

그냥흔적은 그 자리에서 영향을 발휘할 수 있으니까.

“마탑에도 있겠죠?”
“응. 황녀 저하의 말로는 아마 원로들 중에 몇 명이 있을 거랬어.”

마탑의마십쇼.” 원로라고 불리는 자들.
그놈에
총 7명으로 이루어진귀에 그들은 마탑에부분만 대단한 공로를 세운 자들이다.

알아챌만한마탑주와 마찬가지로 마탑의 방향을 결정하는 최고 권력자.그놈에

그런 자들 중 몇 명이나정보는 있을 거라니..

“그렇게 많아요?”
“음.. 근데 그 사람들도 멸망교단인줄은 모르는 것 같아.”

즉, 멸망교단 측에선 “물론입니다. 다른 세력으로 위장해서 포섭했다는 말이다.

“하아.. 리안느에엄청 복잡하네요.”
“그래도 마력을우리가 할본격적인 건 아카데미에 있는 #119.놈을 알아내는 것뿐이야. 나머지는 알아서들 하겠지.”
“그러길 -그래.바라야죠.”

한숨을 내쉬며 종이를 없게인벤토리에 집어넣은 나는 터덜터덜 다가가 티나를강철을 감싸 안았다.

“티나. 저 지쳤어요. 키스해줘요.”
“....여기선 자제해. 들킬지도 모르잖아.”
“왜 들켜요. 티나가 있는데.”
“어리광 부리지 말고.”
“아얏!”
그놈에
옆구리를 꼬집는 대한손길에 엄살을 부리며 떨어지자 티나가 망설이는가그럼 싶더니 특히 발돋음을 하며 볼에 쪽! 키스를 남겼다.상회한다.

“이걸로 참아.”산산조각이
“.....티나. 탁자는안 할 거면 아예 말았어야죠.”
리안느에“뭐?”
“이러면 더 하고확실히 싶잖아요.”

당황한 얼굴을 보며 그대로 끌어당겨 깊게 입을 라이맞추었다.

혀를 마구 얽어 섞으며 타액을 교환하다 놔주니 티나가 입술을 벅벅 닦으며 멀어졌다.
상회한다.
“적당히 해. 들키면 어쩌려고 그래!”
“안 들킨다니까요?”
“총장님이 오면?”
“음... 그건그럼 뭐.. 근데본격적인 들켜도 상관없지 손을않아요? 무슨 불이익이 넘기면있는 것도 강도는아니고.”
손을
생각해보면 팔에딱히 들킨다고 뭐라고 하지도 않는데그런 억울하다.

그런 내 말이없게 어이없던 걸까?

티나는 헛웃음을 지으며 내 볼을 잡고 흔들었다.
강도의
“좀 자제 하지 그래? 내가 이렇게라도 안 하면 만날 때마다 그럴 거잖아.”
“그렇긴 하죠.”
“그러니까 알겠지? 그리고 집무실에선 금지야. 연구에 집중해야 하니까.” -그래.
“진짜내리쳤다. 너무하네..”
“그럼 난 갈게.”

내 야유에도 일까지티나는 아무렇지 않은지 손을 흔들며 폐건물을 나섰다.

끼기기긱─결행 쿵!

대문이강철을 열렸다가 닫히는 소리를 듣곤 한숨을 내뱉었다.

“에효.. 공략이 없기에되나 싶더니 다시 금욕이네.”

전해질물론 그래도 데이트를 하는 토요일엔 할 수 있겠지만 아쉽다.

솔직히 아카데미 내에서도결행 해보고 싶었으니까.
대충
교복 플레이, 강의 “물론입니다. 중 플레이 등등.. 다양한대기하도록.- 망상을 이번 기회에 실현시켜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 됐다.

“아이구.. 밥이나 리안느에먹으러 가야지.”

괜히 늙은이 같은 신음을 내며 기지개를 켠 부분만나는 서둘러 식당으로탁자를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