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7화 〉큐피드 라이
리나에게도
#067.
“마크. 그런미안. 좀 오래 맥주잔을걸렸지?”
올리며“괜찮아.”
마크가 아무리 말이 짧다고는 그런데도 하나 리나에게도 그런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도 이렇게 단답을 뜻이었다.한다는 것은 괜찮지 않다는 뜻이었다.
아무리히죽 웃고아니었어요. 있자 마크와 시선이 마주쳤다.
“별거 아니었어요. 걱정 마요. 그보다 술이나 마시죠!”
“그래.살피다가 한 잔 하자구!”
맥주잔을
맥주잔을내 제안에 리나도 마크의 표정을 살피다가 않다는맥주잔을 단답을들어 올리며 소리쳤다.
마크도 어쩔 수 식으로없다는 식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젓더니 맥주잔을 들어올렸다.
“먹고 아무리죽자고요!!”
타악!
잔을 부딪치고 그대로 모조리 단답을위장 속으로 집어넣었다.그보다
탄산이 목구멍을 짜르르위장 울리며 잔기분을 상쾌하게 해주었다.
하나
“크으~! 집어넣었다.한 잔 더!!”
다시금 맥주를 추가하면서 즐겁게 우리들만의 작은 파티를 시작했다.
“그래.
........
그로부터 몇 시간 들어올렸다.후.
어느새 “그래. 테이블에는 맥주잔이 산처럼 쌓였다.
심지어 리나도종업원이 아니었다.주기적으로 치워주는데도 그랬다.
이렇게
“마크으으~”
“리나. 많이 취했다.”그런
“아우웅..”
리나는 술에표정을 잔을취해 얼굴이 붉어진 채 몸을 가누지 못했다.
물론..
‘연기하네.’
저건아니었다. 그냥 맥주잔을연기다.
내 마크도날카로운 감각은젓더니 그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줬다.
그런데도계속해서 술주정을 부리던 리나는 나와 시선이 마주치자 또로록─ 눈동자를 옆으로 굴리며 얼굴을제안에 그보다마크의 가슴팍에 기댔다.
타악!
하자구!”“마크. 이제 슬슬 올라가는 게 어때요?”
“음.. 그래. 너라도 멀쩡해서모조리 다행이다. 올라가자꾸나.”
마주쳤다.
마크는 리나를 보더니 일어서서 계산을 마치고 부축했다.
“어구구.. 빨리 가요.”
들어
난 괜찮지일부러 취한 잔을 척 비틀거리며 일어나 함께 2층으로 이동했다.
젓더니
“난 집어넣었다.리나를 방에 데려다줄 테니 방에오래 들어가라.”
그러면서 시선이몸을 돌리는 마크.
마주쳤다.
그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슬쩍 혼잣말 하듯이 중얼거렸다.
“마크.
“어우.. 저렇게 뻗은 거 보면 발정난 놈들이 방에 숨어드는걱정 거 아니야? 큰일이네.” “별거
그리 말하며 문을 잡자 리나의 방으로 향하던 마크가그보다 흠칫했다.
식으로‘흐흐.. 신경 히죽쓰이지?’
괜찮지오늘 아마 둘은 맺어지리라.
리나도 취한 마크의척 유혹할 텐데 그걸 견딜 마주쳤다.수 있을까?
당연히 아니다.
리나도위장 상당한 미인에다 용병일을 하면서 단련이 되어 몸매도 훌륭하니까.
속으로 음침한 웃음을 흘리며 방에죽자고요!!” 들어가서 밖을 살폈다.
그러자 마나감지에 천천히 리나의 마주쳤다.방으로 향하는 마크가 느껴졌다.없다는
그런
-리나. 정신 차려.-
-으으응.. 죽자고요!!”마크으으..-
-이런..-
계속해서 리나를 정신 차리게 하려는 마크였지만 그게 통할 리가 없다.
표정을
리나도 이때가 기회라는 듯 최선을 다해 연기해 나갔다.하나
잠시 후, 뜻이었다.둘이 방에 들어가자마자 난한 복도로 나와 한리나의 방 하자구!”앞으로 향했다.
시선이
귀를 기울이며 마나감지를 더욱표정을 집중해서 “마크. 펼치자 그보다더욱 많은 것이 느껴졌다. 잔을
마크가 리나를 안고 이동하며있자 나는 아니었다.발소리.
그 리나가 침대에 눕혀지며 매트가 오래눌리는 소리쳤다.소리까지.
모든 것이.
-리나. 잘 자라.-
마크는 리나를 눕히곤 의자를 가져와 침대 앞에 놓고 앉았다.마크의
아마 아까 내 말이 신경 쓰여없다는 지켜주려는 것 같았다.
‘아주집어넣었다. 살피다가좋아!’
그럼살피다가 이제 리나가 유혹만 한다면─
아무리............
“뭐지? 왜 아무 짓도 안 해?”
5분이 지나도록 리나는 유혹할 생각을 안 했다.
자세히 살펴보니맥주잔을 리나도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없다는
거기서위장 그냥 마크도‘마크으으.. 나 외로워.’ 하면서 달라붙기만 해도 게임 끝인데!
‘아니, 씨발! 왜 섹스 마크도 안 하냐고!!’리나도
물론 내가 그거 훔쳐보겠다고 그러는 것이 아니다.
짧다고는단지 너무 답답했다.
시선이
마크도 ‘어? 잠들었네? 한 번쯤 만져도 되겠지?’ 하면서 몸 좀 주물러도 되는데 손가락 하나를 까딱 안 했다.
미안.
‘아.. 리나에게도고구마..’
더 수보고 있으면 뇌혈관이 한다는터져버릴 것 같다.모조리
그 상태에서 “먹고10분가량을 더 살펴보다 모조리도무지 답이 보이지 않아 마크가혀를 차며 방으로 들어왔다.
“후우~ 잠이나 자자.”
보통이라면 이대로 잔다면 아침에 일어났을맥주잔을 때 웃고숙취에 시달리겠지.
그런
하지만 난 그럴 필요가 없다.
“역시 공작가의 오러연공법이야.”
왜냐하면 지금 이 #067.순간에도 실시간으로 취기가것은 빠져나가고 있으니까.
뛰어난 오러연공법은 단순히 출력만 높다고 되는 것이 아니었다.
익시드는 집중해서 행할 때보단 덜하지만 잠을 잘 때도 알아서표정을 시행된다.
그러다보니 걱정술을 마시며 동시에 해독이 가능하다.
“에휴.. 답답하다. 어떻게 미안.해야 하려나..”
마나감지로 아직도 아까 모습 그대로 있는 마크와식으로 리나를 훔쳐보다 잠에 들었다.
걸렸지?”***
“아니, 씨발.. 도대체 언제 하는데?”
본격적으로 리나와 마크 사이를리나에게도 도운지 한 달.
속으로용병일을 시작한지는 두 달이 되었다.
그동안 둘 사이의 진전은 전혀 없었다.
한있자 달 시선이동안 리나도참 열심히도 도왔다.
그런
일부러 둘만 두려고 걸렸지?”자리를 비운 적도 마시죠!”있고, 리나랑 어떤 남자가 가깝다며 질투심 유발도 했다.
말이하지만 소용없었다.마시죠!”
“하.. 떠먹여줘도 밥상을 엎어버리면 어쩌라는 마크가 거야?”
결정적인 순간 마크는 “괜찮아.”절대 내나서지 미안.않았으니 리나라도 어떻게 유혹을 해야 절레절레할 “별거텐데 막상 그런 상황에선 리나가 마크보다 더 소극적이었다.
둘을 어떻게 엮어야 할지 고민을 하다가 뒷머리를말이 신경질적으로마주쳤다. 긁으며 침대에 뻗어 살피다가천장을 올려다봤다.
“하아.. 모두 어떻게 지내려나..”
한 달간 리안느 왕국으로 돌아가야 뜻이었다.할지 고민했다.
하지만 그냥 돌아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금 가봤자 도움이 안 돼.”
모두를 납득시키는 건그런 둘째 치고 내가 거기를 가서 뭘 할 수 있을까?
결국 언제나처럼 수련이나 할 뿐이다. 타악!
그럴 바엔 여기저기어쩔 돌아다니면서 카르마를 리나도쌓아가는 웃고것이 현명했다.
뜻이었다.
마크도리안느 왕국의않다는 소식은 꾸준히 알아보고 있으니 무슨 일이 생기기 전에 알아챌 수 있다.
게다가 루카스가 있으니 #067. 정말 어지간해선 심각한들어 일이 일어나진 않겠지.
“에휴.. 나가자.”
다시금 내연인들을 떠올리다가 고개를 저어표정을 걱정을아무리 털어내고하자구!” 방에서 나와 계단을 내려갔다.
“라이. 왔냐?”
“라이. 좋은 아침!”
‘좋은 아침은 개뿔..’
제안에둘은 내 속내도 모르고 반갑게 위장맞이해주었다.
드륵─
살피다가“그래서 오늘은 마크도 무슨 의뢰를 할 부딪치고거예요?”
“아마 이제 슬슬 가을이니 몬스터들이 산에서 내려올마요. 거다. 식량을 모조리약탈하러 오겠지.”
“그럼 의뢰가 많겠네요.”올리며
“그래.짧다고는 일단 식사를 끝내고 가보자.”
마크는 그 말을 끝으로 식사에 집중했다.
#067.둘의 “별거그릇이 벌써 “마크.절반가량 비어있는살피다가 절레절레것을 보고 아니었다.나도 빠르게 식사를 시작했다.하자구!”
그리고 계산을 치른 후 용병길드로 향했다.
걸렸지?”
“마크. 오러는 아직이에요?”
번화가를 가로지르며 질문하자 마크가 한숨을않다는 쉬었다.
“그래. 마나로드가 너무 거칠고 복잡해서 오러가위장 제대로 전해지지 않아.”
아쉬운지 마크는 “별거자신의 손을 복잡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힘내요. 좀만 더 하면 될 것 같던데.”
“그래야지.”
마크의 마크의얼굴이 어두워지자 옆에서 가만히좀 듣던 리나가 우리 둘의 등을 “별거밀며 말했다.
“자. 자. 속으로기운들 차리자고! 용병길드 다 왔어!”
앞을 제안에보니 어느새 용병길드 바로 앞에 도착해있었다. “마크.
문을 열고 들어가자 여느 때처럼 다양한 용병들이 게시판에 몰려있었다.
“잠시 만요. 지나갈게요,”
“뭐야..? 윽!”
스윽─
절레절레
우악한 완력을 이용해 용병들을 밀어내며 게시판 앞에 섰다.
아니었다.
“의뢰가..”
특별한 의뢰를 받을 생각은 없기에마주쳤다. 대충속으로 게시판을 둘러보다 오크토벌의뢰서를 가져왔다.
“왔어? 무슨 마크가 의뢰야?”
“그냥 오크토벌이요. 서식지로 가서 쓸어버리죠.”
“잠깐만 줘봐.”
리나는 의뢰서를 가져가부딪치고 훑어보더니 아니었어요.고개를 끄덕였다.
걱정
“음! 적당하네. 들어가자!”
그대로 걱정접수원에게 의뢰모조리 접수까지 하고 나서 우린 용병길드를 나섰다.
아니, 죽자고요!!”나서려다가 일단의 무리와 마주쳤다.속으로
그리고 그식으로 중 가장 앞에 있던 놈이 반갑다는 아무리듯 리나에게 다가왔다.
“어? 이게 누구야. 리나잖아?”
“아.. 벤. 오랜만이야.”
“하하! 한 달 만인가? 아버지가 경험을 쌓으라고 여기로 보내서 말이야. 오랜만인데? 어떻게 지냈어?”
벤이라는 놈의 접근에맥주잔을 리나는 마크의 집어넣었다.눈치를 보며 어색하게 대꾸했다.
그걸 보자마자 감이 왔다.
‘위기다!’
마크의
금발태닝양아치는 단답을아니지만 그래도 야비하면서 비열하게 생긴 것이 절로 약속된 시나리오가 떠올랐다.마크와
나 혼자 기대감에 싱글벙글 하고 있으려니괜찮지 젓더니마크가 나섰다.
리나가 곤란해 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나보다.
“실례합니다. 리나에게 무슨 볼일이라도 있으십니까?”
놈의 시선이 마크를 향했다.리나에게도
“누구신지?”
“전 리나의 동료인 마크라고 합니다.단답을 의뢰를 해야 하니 비켜주시겠습니까?”
‘팝콘각!’
오래
난 그 광경을 살짝 떨어진 채 흥미롭게속으로 구경했다.
“당신이? 리나. 이 사람보단 우리랑 함께 하는술이나 게 어때? 우리 아버지한테 말하면 오래용병단에도 끼워줄 수 있다고.”
놈은 마크를 위아래로 살피더니리나에게도 같잖다는 듯이 제안을 건넸다.
사실 그럴 만도 #067. 한 것이 놈은 오러발현이 가능해 보였기어쩔 때문이다.
마시죠!”
놈의 입장에서야한다는 오러발현이 #067. “괜찮아.”불가능한 마크가 “괜찮아.” 우습게 보였겠지.
하지만 리나는 마크를 무시하는 발언을 하자 언제오래 소심하게 대꾸했냐는 듯 차갑게 좀말했다.
뜻이었다.
그보다“미안한데 난 마크랑 같이 있을 거야. 비켜줄래?”
걱정“.....진심이야?”
“응. 바쁘니까 #067. 좀 비켜줘. 라이, 마크 가자.”
리나는 더 술이나이상 대화를 하기 싫다는 듯부딪치고 나와살피다가 마크를 붙잡더니 놈들의 마요.사이를 헤쳐 나갔다.
들어
그리고 역시나 놈은 거기서 끝내지 잔않았다.
“리나. 내 제안을 “마크. 거절하겠다는 거지?”
놈은 잠시 멍하니 젓더니있다가 아니었다.한쪽 입꼬리만 끌어올리며 그리 말했다.
잠시 움찔하던 리나는 단호하게리나에게도 고개를 끄덕이곤 그대로 빠르게 걸음을 옮겼다.
‘진짜 각 섰다!’
어쩌면 아니었다.이번에야말로 “마크.정말 리나와 마크가마주쳤다. 맺어질 수 있을 것 같다.
잠시 후, 놈들의 모습이 완전히 보이지 않을 때가 마주쳤다.되자 리나가 멈췄다.
“미안해 둘 다. 불쾌했지?”
자신 때문에 민폐를 끼쳤다는 말에 마크는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집어넣었다.“아니야. 그보다 용병단이라면..”
“알지? 요부딪치고 근방에서 유명한죽자고요!!” 붉은 늑대 용병단.
“설마..”
“맞아. “마크. 이렇게거기 용병단주가 벤의 부모님이야.”
#067.리나의 말에 마크는 표정을 “마크. 딱딱하게 굳혔다.
그에 리나가 소리쳤다.고개를 푹 숙이며 사과했다.
“정말 미안.한다는 맥주잔을이것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면 빠질 테니까..”
말이
턱.
고개를
제안에리나가 말을 끝맺기도 전에 마크는 어깨를 짚으며 고개를 저었다.
아니었어요.
“넌말이 괜찮은 거지?”죽자고요!!”
“후훗.. 걱정해주는 거야?”
“.....동료로서 하는 #067. 걱정이야.”
“알았어. 히죽고마워.”
고개를서로 마주보며 애정 것은어린 시선을 주고받는다.
도와주고 싶긴 한데 이런 걸시선이 볼 때마다 아니꼬운 건 어쩔 수 없다.
바로 끼어들며 소리쳤다.
“그만!짧다고는 빨리 의뢰나 하러 갑시다.”
“그래. 미안. 빨리 가자!”그런
“....해가 지기 전에 가지.”
리나도
우리는 있었던 “그래.일을 머릿속에서 털어버리며 오크의 아니었다.서식지로 향했다.
***
“그럼 가볼까..”
가면과 리나도망토를 둘러쓴 후에 창가로 뛰어내렸다.
마크가
2층 높이에서 뛰어내렸지만 소음은 전혀 나지 않았다.
타앗─
부딪치고
바로 잔을 생각해뒀던 구역으로 이동했다.
용병일을 하고 있지만절레절레 젓더니양아치 청소도 쉴 순 없다.
덕분에 카르마도 많이 모였으니까.
‘좋아.. 이제 한 3달이면 그런5000 모을 수 있겠는데?’
두 달 동안 카르마를 모은이렇게 결과 3500을 넘게 모을 수 있었다.
원래라면 200이 더 있어야 하지만 “마크. 그동안도 꾸준히 신체능력에 젓더니투자했기에 200이 비었다. 마크도
문제라면오래 점점 모이는 속으로속도가 느려진다는 것.없다는
‘역시 잡으면 잡을수록 적어지네.’
웃고
양아치들어올렸다. 청소도 처음엔 하루에 100을걱정 넘게 모았는데 이젠 10이나 모일까 싶을 정도였다.
타닷! 타악!
건물 지붕을 밟으며 이동하던 중 마침 여관을 지나갈 때였다.올리며
고개를
마나감지에 익숙하면서도 낯선 기척이 잡혔다.
‘이거 아침에 만난 놈이잖아?’
벤인지 뭔지 하는 그 놈이 방안에서 열심히 떡을 치고 있었다. 그런데도
것은그러다 여자가 지쳐 쓰러지고 나자 연초를 피며 잔을 욕을 내뱉었다.
“씨발련.. 감히잔 날 수거절해? 건방지게..”
누구라는 말은 없었지만 리나를 칭한다는 사실은 알 수 있었다.
‘어떻게 것은하려나?’
무언가 행동을 취하길 바라며 기다렸지만 놈은 욕을 한참을 하다가 다시 잠든하자구!” 여자를 깨워 관계에 돌입했다.
“아읏! 뭐야..마크와 자는데. 이러면 추가요금인 거 알지?”
“아니까 조용히 해!”
중간에 “그래.깨어난 여자가 그리모조리 말하자 놈은 맘에 안 드는 “마크. 듯 더욱 강하게뜻이었다. 여자를 그대로밀어붙였다.
애인도 있는 놈이 마주쳤다.왜 잔을리나한테 껄떡대나 했더니 업소녀였나보다.
잠시 지켜보다가 이렇게소득이 없는죽자고요!!” 걱정것 같아서 원래 목표였던 마크와구역으로 이동을 재개했다.그런
“뭐야.. 아무것도 안 하네?”
모조리
사실 생각해보면 겨우 제안을 거절당했다고마주쳤다. 수작을 부리는 아니었어요.게 말이 안 된다. 마크도
아무리살피다가 쓰레기라도 진짜 대놓고 연쇄살인마가 아니라면 당연했다.
한다는
“까비..”
아니었다.
모처럼 카르마들이좀 알아서 굴러들어오나것은 싶었는데 아쉽다.괜찮지
히죽
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더욱 서둘러 빈민가로 향했다.
리나에게도***
마크가“마크. 그랬다니까? 믿겨져?”
“음.. 설마 그럴 줄은 생각도 못했다.”
다음 마크가 날, 언제나처럼 표정을의뢰를 하기 위해 용병길드로 향하는데 앞에 익숙한 인물이 보였다.
들어“어..? 벤?”
마크와맥주잔을 맥주잔을이야기를 나누던 리나도 그 모습을 봤는지 놈의 이름을 입 밖으로 내뱉었다.
그러자 놈이 무리를 올리며이끌며 다가왔다.
젓더니
“리나. 다시 생각해보지 리나도그래? 그렇게 적은 맥주잔을인원으로 다녔다간 #067.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 말이야.”
일부러 내특정단어를 강조하며 협박하는 꼬라지에그런 리나가 미간을 찌푸렸다.
“지금 그게 무슨 말이야?”
“아니.. 거 꼬맹이랑 오러도 “별거못 쓰는 양반이랑 있다간 위험할 수도없다는 식으로있잖아?”
들어올렸다.
나와 마크를오래 흘겨보는 눈깔에 당장 칼빵을 놔주고 싶었지만 참았다.
왜냐하면..
‘저놈만 죽이고 끝낼 순 없지. 나머지 무리도 길동무로 보내줘야아니었어요. 하는데.’
리나도
난 무차별 살인마가 아니다.
그러니 명분이 쌓일 때까지 기다릴 셈이다.
놈의 인내심이 그대로그리 길지 않아 “별거 보이니까.
“벤. 실망이야. 미안한데 앞으론 말 아니었다.걸지 말아줘. 가자.”
시선이이번에는 리나도 확실히 해야겠다 싶었는지 단단히 선을 그으며 용병길드로 향했다.
“리나! 후회 하진 않겠지?”
“안 해.”
놈의 경고에 위장리나는 짧게 대답하곤 그대로 문을아니었다. 열며 안으로 향했다.
놈도 용병길드 앞에서 일을 벌일 배짱은 없는지 얌전히 보내주었다.
“리나. 괜찮아?”
“마크.. 미안해. 라이 너도. 나 때문에 골치 아프게 생겼네..”
리나는 자신이제안에 민폐를 끼쳤다며 자책했다.
그래서 난걱정 어깨를 으쓱이며 말했다. #067.
걱정
“괜찮아요.이렇게 좆밥이던데.”
“후훗! 그런가? 그럼 라이만 믿을게.”
“그래. 너만 믿는다. 부탁하마.”
“걱정 수마요.”
난 확신을 위장담아 말하며 단답을생각했다.
‘둘이 섹스하게미안. 해줄게요!’
해피해피순애섹스다.
내 생각에 살피다가그리 오래 지나지 않아서 일이한다는 벌어질 것이다.
그럼 그때를 이용해 둘을 맺어준다!
‘히야.. 너무 마크가착한데?’
이말이 정도면 섹스의 천사 라이라고 불려야 하지 않을까?
어쩔
그 후에맥주잔을 우린 언제나처럼 의뢰를 죽자고요!!”해나갔고─
한 달 후.
기다리던 날이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