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불멸자의 이세계 하렘기 (58)화 (58/247)



〈 58화 〉주워먹기

이변을
#058.

하는
-공주를 죽이는데 실패했다.-

“또! 또 실패했단 말입니까! 도대체또 하는 게 뭡니까!!”

-....라이 프렌시아가 또또 다시 이변을 이번에는 일으켰다.-

“그놈의 프렌시아! 말입니까!도대체 뭐하는프렌시아는 가문이야!!”

재상은 이번에도 실패의 주요원인이 된 라이를 떠올리며 이를프렌시아가 바득바득 갈았다.
가문이야!!”
여태까지이변을 실패한 프렌시아가적이 없건만그나마 프렌시아만도대체 엮이면 하는 일마다 전부 실패하기 일쑤였다.하는
프렌시아가의
이번에는 심지어 루카스까지 멀리 보냈건만 일으켰다.-소득이 없는 것이다.

-하지만 라이 프렌시아는 집행관과죽었다.-

“....그게집행관과 정말입니까?” -....라이

-그래. 집행관과 동귀어진을 했다더군.-

“그건 그나마 다행이로군요.”라이

물론 실패했단프렌시아가의 일원을 죽인 이상집행관과 앞으로 루카스 프렌시아의 추적이 붙겠지만 그건 습격할 때부터 가문이야!!”감수한 일이었다.

그렇기에 주요원인이미래의 큰것이다. 적이 될 인물을 하나 줄였다는 것은 큰 호재였다.

-그럼 끊겠다. 추적이 있으니 제국에 가서 대기하고 라이있겠다.-

─뚝

통신이 끊기자마자하는 소득이재상은 책상을 꽝! 꽝! 내려치며 화풀이를실패하기 하다가 방을 나섰다.

‘젠장.. 이 사실을 전하면 또 무슨 지랄을 할지 궁금하군.’
재상은 이제 잠시그나마 후면 당할 것이다.수모를 떠올리며 신경질 적으로 걸음을 옮겼다.
하는
그렇게 방에 도착하곤 안타까운 표정을 가장하며 노크했다.

똑똑─

“들어와라.”

벌컥! 물론
했다더군.-
문을 열고 들어가자 역시나 계집질에 한창인 왕세자가 보였다.

재상이 고개를 숙이고 기다리자 잠시 후 메이드가죽었다.- 방을 나갔다.

“어떻게실패의 됐지?”
“실패했습니다..”
“하하.. 또? 또 실패했다고..”

재상과 똑같은 반응을또 보이는 왕세자였다.

그러다 막 분노를 일으키려는죽이는데 모습에 재상이 급하게 말을 #058.덧붙였다.

“하지만 라이 프렌시아는 죽였습니다.”

멈칫!

그러자 왕세자가 순간 흠칫 어깨를 떨더니 재상을 보며 물었다.

“죽였다고? 그 놈을?”
“예. 암살자와 동귀어진을 했다고 합니다.”

재상도 크게 갈았다.바라진 않았지만 의외로 왕세자는 분노를 가라앉혔다.

그리고 음침한 웃음을 흘리며 개소리를 지껄였다.
프렌시아만
“그래. 그 놈이 죽었단 “그건말이지. 흐흐흐.. 그럼 이제 에리스 프렌시아는 자연스럽게 내 것이 되겠군. 실패하기처녀가 아닌 건없는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무슨 말을 -그래. 하는지 모르겠군..’
실패했단
재상은 프렌시아가의왕세자의 사고를 “또!전혀 따라갈갈았다. 수 없었다.

어째서 라이 프렌시아가 죽었다고보냈건만 그것이 왕세자의 것이 된단 말인가.

일쑤였다.하지만 그에 대답하듯 왕세자가 것이다.광소하며 말했다.

“잠시 그 눈이 흐려져 있었겠지만 놈이 사라진 이상 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이 몸만이 지아비가 될 수 있다는바득바득 걸 깨닫겠지. 흐하하하하하하!!!”

즉, 라이에게서 벗어난 에리스가 선택할 남자라고는 이 세상에 자신뿐이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의 표출이었다.
“....그게
그 모습에 재상도 한 순간 표정 관리를 하지 못하다가 다급히 표정을 꾸며내며 말했다.

“예. 그렇습니다. 마력이 충전 될 때까지는 보냈건만한 달이 걸리니 전부그때 국왕전하께 암시를 걸면 되실 겁니다.”
“흐흐흐.. 그래.또 그렇지..없는 국왕을 꼭두각시로 삼아야겠다.”
“훌륭하신 판단입니다.”

그렇게 둘은 저마다의 목적을 떠올리며 동상이몽을심지어 꿈꾸었다.

그들이 모르는 것은 이변을라이 프렌시아는 죽어도 살아나는 능력을 가졌다는 것.

사소하지만 그 재상은 무엇보다도 커다란 변수가 도대체될 사실이었다. “또!

***

“프렌시아 가문의 장남. 없건만라이 프렌시아는 불온한 무리들에게서 훌륭히 왕실의 일원을 지켜냈다. 이는 실로 숭고한 희생이며 충성의 증명이다. 그렇기에 이곳 위인전에 매장한다.”
이를
국왕 이를카리오스 리안느의 말과 함께 라이를 감싼 관이 땅다시 속으로 스며들었다.또

대지마법사의 마법이었다.

“흑..! 라이.. 라이! 안 돼에에..!!”

그 앞에선 에리스가 꺼이꺼이 울며 울부짖는 -하지만중이었다.

그리고 옆에 선 루카스 또한 상당히 엄숙한 분위기인 것이 라이의 죽음에 조금은 슬퍼하는프렌시아가  같았다.

“도련님.. 도련니임..!”

신분 탓에 멀찍이서 볼 수밖에동귀어진을 없는 니아는 실패하기라이의 얼굴을 떠올리며 프렌시아만또 다시 눈시울을 붉혔다.

어찌나 라이를울었는지 두 눈은 퉁퉁 부어 우스꽝스러울 정도였다.

“도련님. -그래. 죄송합니다..”

휴거스 또한 라이가 실패했다.-묻힌 장소를 보며 질끈 눈을 감았다.

“라이 공자.. 없건만많은 사람들이 슬퍼하는 군요. 아쉽네요. 좀만 더 재상은 “그놈의시간이 있었다면..”

아리샤는 “그놈의잠시 그런 생각을 하다가 고개를 저으며 씁쓸한하는 미소를 지었다.

이미된 라이는 죽어서 땅에 묻혔다.

그를 향한 실패하기이 묘한 감정을 털어내야 한다고 아리샤는 되새겼다.
도대체
아리샤에게 라이는 처음 봤을 심지어때부터 갈았다.호기심을 자극하는 대상이었다.

뛰어난 근골도 그렇지만 나이에뭡니까!!” 걸맞지뭡니까!!” 않는 침착성과 잘생긴 외모.

그리고 그러면서도 눈치도 빠르며 짧은 시간 동안 귀족의 예의를 완벽히엮이면 재현해내는 모습까지.

자신의 쌍둥이인 왕세자를 보고없건만 자란 아리샤에겐프렌시아는 자연스럽게 이번에는비교가 되었다.뭐하는

둘은 비교를 하는 게 미안할보냈건만 정도로 프렌시아가의한쪽이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그 뛰어난 남자는 결국 일행들을 살리려고 희생을 떠올리며했다.

하는그 빚은 평생을 가도 갚을 수 없는 것.

그러니..

‘복수를 해줄게요.’

아리샤는 차가운적이 분노를 품으며 굳게 것이다.다짐했다.

멸망교단을라이 이 세계에서 몰아내 주리라!

자신의 어머니도게 모자라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일깨워주나 싶었던 사람마저실패하기 앗아간 멸망교단을 용서할 수 없는 것이다.

장례식은보냈건만 빠르게엮이면 끝이 났고, 아리샤는 또잠시 머릿속을 정리하다가 에리스와 니아를 불렀다. “그놈의

“두 분 모두 할 말이 있어요.”

그렇게 말했지만 둘은 이를아리샤의 말을 전혀 듣고 있지 않았다.뭡니까!!”

“도련님. 죄송해요.뭡니까!!” 일으켰다.-제가 너무 약해서 돕지 못했어요. 흑..!”
재상은
뭡니까!!”니아는 자신을 원망했으며.

“죽일 거야. 반드시 죽일 거야. 사지를 찢어 버리겠어. 쉽게 죽여주지 않을 거야. 전부 소득이죽여 버릴 거야!”

에리스는 광인처럼 죽인다는 말만 반복하며 살기를 뭉클뭉클 가문이야!!”피워 올렸다.동귀어진을

절로 섬뜩한그나마 소름이 등줄기를 타고 흐를 정도였다.

엮이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증오를 소중히 빚어낸 듯 에리스의없건만 상태는 정상적이지 않았다.

도대체그래서 아리샤는 에리스의 어깨를프렌시아만 잡아 흔들며 소리쳤다.

“에리스!!”

─우뚝.

계속해서 저주를 읊조리다 에리스는 딱딱하게 굳었다.

그러다 고개를없건만 들어 아리샤의일원을 손을 치워냈다. -공주를

“무슨 볼일이세요? 전 바빠요. 빨리 강해져서 죽여버려야 실패했다.-한다구요..”
“알아요. 일마다복수하고 싶다는걸. 하지만 그래선 안 돼요.”
“안 된다구요? 설마 -하지만 공주님도 방해하시는 거예요?”집행관과

아리샤의 의도를 오해했는지 에리스는 안 이번에도그래도 생기 없던 눈동자를 더욱 회색빛으로도대체 물들였다.
뭐하는
“아니에요! 저도전부 복수하고 싶어요. 그러니까 프렌시아만하는 말이에요. 놈들은 쉽게 잡을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공자도 말했잖아요. 다시 돌아온다고.”
“아..!”

아리샤가 라이에 대한 언급을 하자 -그래.그제야 에리스의 갈았다.눈에서 “그건생기가 돋아났다.
“....그게
그런일쑤였다. 모습에 조금 안심한 아리샤는 없건만다른 한 사람에게 고개를 돌렸다.

“니아. 당신도다시 복수하고 싶겠죠?” -그래.
“네. 복수할 거예요. 도련님을 이렇게 앗아간 “....그게사람을 용서 할 수 없잖아요!” “....그게

아리샤와 니아는 -....라이 공통점이 있다고 볼 수 있었다.

소중한말입니까! 사람을 2번이나 프렌시아!잃은 경험이 있으니 보냈건만말이다.

그런 만큼 니아의 복수심도 상상을 초월하리라.

“그럼 당신은 엮이면가문으로 루카스까지돌아가세요. 프렌시아가와 왕실에서 도운다면 헤리엔 자작가를 장악할 수 있을 거예요.”
“....네. 프렌시아!알겠어요.”

니아도 그것이 최선이라고 여겼는지 그리도 싫어했던 실패하기고향행을 단번에 받아들였다.

“그리고 에리스 당신은 강해지세요. 어차피 루카스 공작도 라이 공자의 복수는 도울 거니까요. 그러니까 본신의 -공주를 무력을 키우세요. 알겠죠?”
“네. #058.공주님. 아깐.. 죄송했어요.”

이제야 -....라이제정신을 되찾았는지 실패했다.-에리스는 실패한아리샤에게 사과했다.

“괜찮아요. 저라도 그랬을 거니까.”
“.....그런가요? 역시 공주님도..”

아리샤의 말에엮이면 에리스도 라이를 향한 마음을 짐작하는지 옅게 웃었다.

그리고 아리샤는 그 말에 대답하지 않았다. “또!

“.....그럼 주요원인이얘기는 여기서 끝내요. 나중에 통신할게요.”

그렇게 대략적인도대체 실패했단얘기를 나눈 이번에는 셋은 잠시 라이의 무덤을 바라보다 각자의 자리로말입니까! 되돌아갔다.

“하아.. 공자. 부디 거기서 바라봐주세요. 반드시.. 복수할 테니까.”

그렇게 중얼거리며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는 에리스는 눈앞에서 다가오는 상대를 보고 프렌시아만인상을 찡그리고 말았다.

“뭐냐. 내 얼굴은 보기도 싫다는 거냐?”

비열한 얼굴.

탐욕스럽고뭡니까!!” 성욕에 찌든 눈동자.
재상은
그 눈동자가 프렌시아는자신의 몸을 핥듯이 “그건 -그래.훑어보는 모습에 소름이 돋는이를 아리샤였다.

“왕세자 저하.가문이야!!” 볼 일이라도 있으신가요? 지금 바쁜 일이 있어서요.”

아리샤의 찬바람이 쌩쌩 멀리부는 태도에 “....그게 왕세자는 입꼬리를 부르르 떨다가프렌시아가의 말했다.
뭐하는
“하하.. 라이 재상은 프렌시아가 널 지키다 죽었다지? 후후.. 안 된 일이야.”동귀어진을
일으켰다.-
왕세자는 안타깝다는 어투로 말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너무나도 밝아보였다.

“할 말이일원을 없으시다면소득이 가보겠습니다.”
갈았다.
그 모습에 아리샤는 주먹을 꽉 쥐다가 지나치려했다.

그러자 실패했단왕세자가 하는기어코 선을 넘었다.

“그자랑 무슨 일이라도 있었나보지? 설마 또둘이 보냈건만동침이라도 했느냐?”
“왕세자 저하!!”

아리샤는 왕세자의 말이 마치 ‘그놈도 그저 몸에 정말입니까?”홀렸을 뿐인 놈이구나.’ 라는 듯이 느껴져 참지 못하고 언성을 높였다.

그 반응에 왕세자가 즐겁다는 듯이 큭큭 웃으며 말했다.

“왜 이를그러느냐? 난 그저 오라비로서 걱정했을 뿐이다. 피임은실패하기 철저히 했겠지?”
“.....가보겠습니다.”
“....그게
더 얘기를 나누다간 자신이 무슨 짓을 할지 바득바득예상 할 수 없는 아리샤는 왕세자를 지나쳐 된방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목욕 후에 침대에 누워 중얼거렸다.

“공자는 당신 같은 사람이 아니야..게 훌륭한.. 정말 실패한멋진 남자야.”

그렇게 심지어중얼거리던 아리샤는 굳게 다짐했다.

“왕이.. 되어야겠어.”

원래는 떠올리며여자로 태어났고, 또한 혈족간의 싸움이죽었다.- 싫어 왕위를 욕심내지 않았지만 이젠 달랐다.

왕세자에게바득바득 이 왕국을멀리 맡겼다간 보나마나 큰 풍파가 일 것이다.

일원을“그러니 내가 다스리겠다.”

아리샤는 새로운 목표를 확고히 머릿속에 되새겼다.

***
다시
물론“공자.. 미안해요. 열심히 추적하고는 있는데 성과가 없네요.”

습격사건으로부터 “또! 한 달.

그 한 달 동안 아리샤는 그림자를 이용해서 열심히 -....라이 멸망교단의 뒤를 쫓았지만 역시나 중간에 프렌시아는놓쳐버리고 말았다.

꼬리를 자르듯 일반 적이신도들만을 남기고 수뇌부만 도망가는 수법에 속수무책인 상황.

간신히 여태까지흔적을 발견했다 싶어 쫓으면 중간에서 끊어지며도대체 중요한 정보들은 모두 사라진 후였다.또
“그건
“좀 오래 걸릴 -공주를것 같아요.”

위령비를 보며 중얼거리는 아리샤의 뒤로 왕세자가 나타났다.

“오늘도 여기일마다 있나? 좋긴 좋았던 모양이군. 그렇게 잊지를 못하는 모습을 보아하니.”
전부“....여긴 무슨 볼일이시죠?”

반갑지 떠올리며않은 불청객의 등장에 아리샤는 대놓고죽이는데 불편한 기색을뭡니까!!” 드러냈다.

요 한  어디서든 마주칠 때마다 왕세자는 도발이라도 하듯 라이에 대한 심지어얘기를 아리샤에게 했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경계심이 드는 것이다.프렌시아는

“흠..? 무슨 말이지?보냈건만 난 그저 라이소득이 프렌시아에게 사과를 하러 왔을 뿐이다.”
“사과라뇨..?”

왕세자는 누군가에게 사과라는 걸 할했다더군.- 프렌시아는위인이 아니었기에또 아리샤는 의문을 품었다.

그리고 왕세자는 가만히 듣고 있을실패했단 수 없는 얘기를 꺼냈다.

“하하하! 그거야 당연히 에리스 프렌시아에 대한 얘기지.프렌시아! 네 누이는 내 아내가 되어 행복하게 살 거라고 말이야.”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왕세자 저하와 에리스 사이에 정말입니까?”무슨 연관점이..”말입니까!
“그게 무슨 상관이지? 난갈았다. 왕이 될 자다. 내가 원하면 따라와야없는 하는 프렌시아가의게 당연하지.”

순간적으로 라이아리샤는 자신이 게잘못들었나 하는 착각마저 들었다.
“....그게
‘뭐..라는 거지?또 지금.’ “그놈의

도저히 제정신으로 하는 말이라곤 할심지어 수 없는 소리에 멍하니 있자 “....그게왕세자가 한 술 실패한더 떴다.
프렌시아가
“그러고보니 니아 헤리엔이라고 “또! 했던가?루카스까지 그 자의 전속 재상은메이드였다지? 헤리엔실패하기 자작가도 큰 힘이 될 곳인데 실패했다.-첩으로라도 들이도록 할까? 후하하핫!”

대놓고 라이의 모든프렌시아는 것을일쑤였다. 앗아가겠다는 말에 공주는 더갈았다. 이상 참지 못했다.

“그만!”
도대체“음? 뭘 그만하라는 말이냐.”

능글맞게 웃는 왕세자의 얼굴을 보며 아리샤는 솔직히 맘을 표현했다.

“라이 물론공자는 훌륭한 사람이었어요. 멋진 남자였죠. 적어도바득바득 매일 여체만 탐하는 사람보다는요.”
“그 말은.. 내가 -공주를 그놈보다 못하다는 말이냐?”

왕세자는 눈에 살기를 품고 가까이 다가와 루카스까지노려보았다.

하지만 실패했다.-자신보다 약한 자에게 아리샤가 쫄리가 없었다.

어차피 왕이 되기로 결심한 이상 적이 -공주를 되는 것은 일으켰다.-시간문제.

그러니 아리샤는 왕세자에게서 더 이상 회피하지실패한 않았다.

“부정하진 않겠습니다. 밤이 늦었군요. 그럼 이만.”

아리샤는 자신의 할 말만을 끝마치고 그대로 왕세자를 지나쳐 방으로 향했다.

이번에는그리고 혼자 남겨진 왕세자는 이를 바득바득 갈며 주먹을 꽈악말입니까! 쥐었다.뭡니까!!”

하는“감히.. 네년이..! “그놈의그래..  놈이 그렇게 좋단 말이지?실패한 어차피 나중에 죽여야 할 년이라 내버려 뒀지만 그럴 필요가 없겠구나.”

왕세자는죽이는데 강렬한 분노를 느끼며 곧장 재상에게로 향했다.

쿵! 쿵!

“재상! 열어라. 할 말이 있다!!”

벌컥─

“일단 실패했다.-들어오시죠.”

재상은 또 이실패했단 미친놈이 뭘이를 하려는 속셈인가 싶으면서도 안으로 들였다.

그러자 왕세자는 괜히 소파를 발로 걷어차다가 엉덩이를없는 걸터앉았다.

하는“무슨 일이 있으셨습니까?”
“재상. 이제 곧 마력이 충전되지?”
“예. 이제 몇 시간 남지 않았죠. 일원을곧 왕국의 주인이 되시는 겁니다.”

내일이면 자신의 계획이 완성된다는 생각에 재상은 입꼬리를 말아올렸다.프렌시아가의

하지만 그일으켰다.- 미소는 이어진 왕세자의 말에 재상은녹듯이 루카스까지사라지고 말았다.

“암시는 아리샤 리안느. 그 년에게 건다.”
“.....예? 공주님이요?”
“그래. 감히 날 능멸하더군! 그 프렌시아가년을 내 밑에 깔아뭉개야 직성이 풀리겠다! 어차피 마력은 다시 한 달이 지나면 충전될 테니까 말이야.”

‘아니, 이 가문이야!!”미친 새끼가..’

재상은 -그래.왕세자의 충동적인 결정에 어이를 라이를상실하고 말았다.
없는
잔뜩 성이 루카스까지나있는 왕세자를 잠시 바라보다 재상은 말했다.

멀리“공주님이 뭐라고것이다. 하셨길래 그러십니까? 왕세자 저하.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진정하십쇼. 왕국의 주인이 게되실 기회입니다!”

어떻게든 말리려는 재상을 보며 왕세자는 이래도 자신을 이해 못하냐고 소리쳤다.

“그 년이 감히 날 라이 프렌시아와 비교했다! 그놈보다프렌시아가 못하다고 하더군! 죽었다.-한 달 간 매일 찾는 걸 바득바득보면 필시 그년도 라이 프렌시아에게또 보지를 벌려줬겠지. 걸레 같은 년!”
하는
너무 뒤죽박죽이라보냈건만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하지만 재상은 대충 이야기를 정리하곤 대꾸했다.

“그러십니까?하는 확실히 공주님께서 실언을 하셨군요. 하지만 왕세자 프렌시아가의저하 진정하시길다행이로군요.” 바랍니다. 왕국을 뭐하는손에 죽이는데넣는 것과 공주님에게 벌을 내리는 건 중요도에서 비교도 되지 않는 일입니다!”

최대한떠올리며 논리적으로 설득하려는 재상이었다.

하지만 재상은 보냈건만예상하지 못했다.

자신이또 건 암시가 왕세자의 충동적인 바득바득성격과 합쳐져 얼마나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는지.
정말입니까?”
“뭣!? 그럼 감히실패한 날 능멸한 그 년을 가만히 내버려두라는 뜻이냐!뭡니까!!” 왕좌는 얼마든지 손에 물론넣을  있다. 프렌시아가먼저 그 년에게 죗값을 치르게 해야 해!”

‘머리가실패했단 아프군..’가문이야!!”

재상은 살살 아파오는 머리를 부여잡다가 말했다.

“그러니까 왕세자 저하께서는 그, 공주님에게 남성으로서의 것이다.위엄을 주요원인이보여주시겠다는 겁니까?”

최대한 돌려서 말하는 재상에게 왕세자는 힘껏뭐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다! 라이 프렌시아 그 놈보다 내가일원을 실패하기못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지!”
멀리
재상으로서는 다른 방법도 많은데 왜 하필 없건만성적인 부분인지 이해를 하지 못했다.

그나마 왕세자의 정력이 대단하다면 모를까 그런 것도 아니었으니 루카스까지말이다.

하지만 그래도 설득할 방법을 찾았음에 안심하는 이번에는 재상이었다.
주요원인이
“그럼 꼭 암시를 거실 필요는죽었다.- 없으시겠군요. 애초에 암시를 걸면 #058. 공주님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못하실 겁니다. -하지만 멀쩡할 때 이번에도그, 왕세자게 저하의 위대함을 보여주셔야죠.”

그럴듯한 이유를 덧붙이자 금방이라도 아리샤에게 달려갈 것 같던 프렌시아가의왕세자도 진정하기 시작했다.
“그건 맞구나. 확실히.. 암시를라이 걸면 굴복한 이유가 뭐 때문인지 모르겠어.”
“그렇습니다. 더욱 프렌시아만뛰어남을 라이를증명하시려면 암시를 걸어선 안 됩니다.”

그뭡니까!!” 말까지 재상은 들은 왕세자는 이제 더 이상말입니까! 암시를 걸주요원인이 마음이 사라진 듯 보였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가능하지? 그 년은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거다. 방법이 있나?”

네가 말했으니 해결책을 내놓으라는 뻔뻔한 모습에 재상은 고개를 끄덕였다.

“예. 제게 방법이프렌시아가의 프렌시아!있습니다. 무슨 방법이냐면..”
일원을
프렌시아가의그 후 재상의 설명에 연신죽었다.- 감탄을또 토해내던 왕세자는 씨익─ 웃으며 어깨를 두들겼다. “그놈의
일으켰다.-
“역시 재상이야. 그럼집행관과  방법으로 부탁하지.”
“예. 왕세자 저하. 내일 바로프렌시아가의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흐흐흐.. 아리샤. 이 오라비가 좋아 죽게 만들어주마.”

왕세자의 추악한 욕망이 아리샤 공주에게 직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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