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화 〉꼬리
#051.
-의뢰가
-의뢰가 실패했다.-
“.....실패했단 말입니까?”
재상은 지부에서 온 연락에 움찔하고 말았다.
여태당해버렸다.-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는 생각하지지부에서 이런 연락이 -무슨 올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것이다.
“왜 실패한 겁니까?”
-목표가 갑자기 겁니까?”오러를 발현해 극소수의역으로 당해버렸다.-
“혹시 권능입니까?”
극소수의 인간만이 타고난다는 이런특별한 능력.
그 우리가분야에 한해선 그 누구보다 더욱 뛰어난 재능과 효율을 발휘한다는 미지의 힘이다.
-어쩌면 그그럴 수도 있겠지. 더욱 중요한 사실은 그림자가 목표와우리가 꿈에도접촉했다는 독의사실이다.-
“문제가 됩니까?”
-무슨 수를 썼는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쓰는 독의 “왜출처를 더욱캐고 있다. 아마 얼마 지나지움찔하고 않아 지부가 들키겠지.-
아마재상은 잠시 극소수의저울질을 하다가 결론을 못한내렸다.
“모든 자료는 폐기하고효율을 당신은 활동을 중지하십쇼. -의뢰가 죽음께사실이다.- 귀의할 자들을 구해 꼬리를 자르도록 “왜 하죠.”
-알겠다. 핵심인원을 데리고 다른 지부에 그림자가피하도록.. 있겠지.젠자앙!-
지부장은 뭐라 말을 하려다 실패한꿍! 꿈에도하는 둔중한 굉음과 실패한동시에 지부에서쌍욕을 내뱉었다.
“.....실패했단
중요한“무슨 일입니까?”
-습격이다! 젠장.. 일단 끊겠다!-
─뚝
“망할!”
꽝!
“왜
통신이 끊기자마자 재상은 책상을 주먹으로 힘껏 내리쳤다.
그럴
원래 의뢰는 실패로 끝내려 했지만 원하던 것과는 사실은전혀 다른힘이다. 결과가 나왔다.
물론 이미 지부가 들켰을 때를 대비해 비밀통로도 만들어둔 상태지만분야에 꼬리가 번도잡히게 생겼다.
말았다.
자신은 연락이죽음에게 직접 은총을 전해 갑자기받아 수호교단에 들킬 일이 없지만 다른 “.....실패했단 자들은 아니었다.
타고난다는
“아리샤 리안느.. 거슬리게 하는구나.”
꿈에도
제번도 쌍둥이 오라비와는 다르게 어렸을 때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인다 싶더니 기어이 발목을 잡았다.
“계획을독의 앞당긴다..”
아직 준비가 전부 되지 않아 불안하지만 본격적으로 공작에 들어가야 한다.
그러려면 암시를사실은 많이캐고 걸어야겠지만 상관없다.
그 놈이 부작용으로 백치가 되든 말든 썼는지는알바가 아니니까.
“후우..”
한숨을 내쉰 움찔하고재상은 바로 집무실을 나서 왕세자에게로 향했다.
방 앞에 도착하자 호위기사가 대기하고 있다가 고개를 숙이며 옆으로 비켜섰다.
똑똑─
“들어와라.”캐고
특별한
벌컥!
문을 열자 열심히 허리를 튕기는 왕세자가 보였다.
그 밑에는 인간만이탁한 은발에 붉은 눈을 한 메이드가적이 깔려 신음을한해선 흘리는 중이었다.
“왜
“왔군. 조금만 기다리도록.
그렇게특별한 말한 그왕세자는 한동안 메이드를 범하다가 사정이라도모르지만 한 듯 허리를수를 부르르 떨고는 결합을 해제했다.
“이제 꺼져라.”
“네. 왕세자 저하..”
그이런 말에 메이드는 급하게 음부를 닦아내곤 방을 나섰다.
“재상이군. 그 놈은 죽였나?”
메이드가 모르지만나간 문 쪽을 바라보던 재상은 허리를 접촉했다는숙이며 어두운 목소리로 말했다.
“왕세자 저하.. 암살에 실패했습니다.”
멈칫!
사정의 여운을발휘한다는 있다.즐기던 왕세자는 암살에 실패했다는 말에 몸을 우뚝 멈춰 세웠다.
타고난다는
“뭐라?오러를 실패했다고?”
“제 불찰입니다. 변수가 일어나연락에 그만..”
출처를“하..!”
재상의 말에 어이없다는 듯 숨을 탁!아마 내뱉은 왕세자는 잠시 침묵하다가 단숨에지부에서 분노를 터트렸다.
“씨이바아아알!! 장난해? 그런 일도 제대로 처리 못하나!!”못한
왕세자는 고함을 내지르더니 침대 위쪽에 놓여있던한 탁상시계를 재상의 머리를 향해 집어던졌다.
“혹시
목표와퍼억!
그러자 시계에 생각하지얻어맞은 재상의 머리에서 이마를능력. 타고 피가 흘러내렸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더 독의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씩씩거리고 있던 재상이 다른 방법이 있다고 말하자 왕세자는 솔깃한지 분노를 가라앉혔다.
“무슨 방법이지?”
있겠지.
스윽─
“이것입니다.”
왕세자의 물음에 재상은우리가 품에서 상아빛의 수정구슬 하나를연락에 꺼내더니 내밀었다.
“이건..?”
그것을 받아든 왕세자가 의문을 표하기 무섭게 수정구슬은 빛을 토해냈다.
극소수의
파아아앗!! -의뢰가
그리고 그 한해선눈부신 광휘에 노출된 왕세자의 눈에선 급속도로 빛이 여태사라지며 이지가 상실되었다.
마치 마네킹처럼 딱딱하게당해버렸다.- 연락이굳어있는 썼는지는모습이 이질적이다.겁니까?”
그정적이 흐르는 방안에서번도 재상은 씨익─ 미소를 지으며 일어났다.
그러다 시야를 물들이는 재상은 붉은 그액체에 인상을 생각하지찡그리며 움찔하고피를 닦아냈다.
“버러지 주제에 재능과감히..”
할 줄 아는 거라곤 계집질 밖에 없는 놈이 자신에게 상처를 입혔다는 사실에 화가그 치미는 재상이었다.생각하지
하지만 곧 다시이런 왕세자를 보곤 “왜 피식 웃었다.
“그래도 아직은 쓸 만하니 그때까진 살려두도록 하마.”
그러다 적이재상은 큼! 목소리를 가다듬으며 왕세자에게 극소수의 실패한질문했다.
“당신은 누구입니까.”
쓰는
그 질문에 인형처럼 굳어있던 왕세자는 천천히 입을 열기 시작했다.
수도“나는 크리스 여태 리안느. 이 왕국의미지의 적법한 후계자. 모든 것들의 위에 설 위대한 핏줄.. 손에 넣지 못할 것이 없는 “문제가자.”
역으로“맞습니다. 당신은 모든 것을 쥐고 흔들 수 있는 위대한 핏줄입니다.”
첫 번째 사실이다.-암시가 완벽하게 스며들었다는 사실을 확인한 재상은 새로운 암시를 걸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지부에서
“하지만 그것을 방해하는 자들이 너무나도 많군요.”
“그래.. 건방진 것들.. 하지만 국왕전하께는 거스를 수가..”
재상의 말 한 마디에 왕세자는 제 속마음을실패했다.- 줄줄이 흘려냈다.
여기서 국왕을 증오하며 그 자리를 탐내라는 명령을 내린다면 좋겠지만..
그럴‘아쉽게도 그렇게 까진 되지 않으니 유도를 하는 수밖에.’
암시마법이 대단한 -무슨 효과를 보이긴 하지만 인간의 정신이란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다.
수도
어떤 인간만이식으로 곡해해서 해석하거나 혹은 거부를 일으킬지 알 수 없는 효율을것이다.
번도그러니 이렇게 차근차근히 상태를 보며 능력.암시를 구체화 하는 효율을것이 중요했다.
“그렇군요. 인간만이국왕전하께 거스를 수는 목표와없겠지요. 하지만 국왕전하께서도 정말 그런 생각일까요? 루카스뛰어난 프렌시아. 그 자에게 억눌려 있는 것은 아닐까요?”
“루카스 프렌시아! 무력만 믿고 날뛰는 버러지..”
재상이 루카스를 언급하자 극소수의 마치 목표와발작 스위치라도 눌린 것처럼 왕세자가분야에 증오를 토해냈다.
“왕족이라면 한낱 여태무력에 휘둘려선발현해 안 겁니까?”됩니다. 그렇게당해버렸다.- 생각하면 국왕전하께선 왕의 자격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뱀처럼움찔하고 간교한 혀.없는
‘흐흐.. 어리석은 놈들..’
자신의 있다.말 한 마디에 정신이 오락가락하며 사실이다.-휘둘리는 광경에 재상은 강한 말았다.카타르시스를 느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오래 가진 않았다.
“왕.. 자격이 없어..효율을 하지만.. 크으윽!!”말았다.
쓰는
왕세자는 잠시실패한 재상이 한 말을 중얼거리는가 싶더니 갑자기 머리를 움켜쥐며 괴로워했다.
‘쳇.. 여기가 한계인가?’
온
그 광경을 여태본 재상은 다소 아쉬움을 느끼며 수정구슬에서 마력을 회수했다.
그러자 머리를 움켜쥐던 왕세자는미지의 움직임을온 멈추더니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뭐..지? 내가 뭘 하고 있었지?”
왕세자는 어느새 빛이 돌아온 멀쩡한 눈동자로 주변을 둘러보며 혼란스러워했다.
실패한수정이 필요한발휘한다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적이
매번 기억을권능입니까?” 잊으라고 힘이다.하기엔 무리가온 있다.
몇 사실이다.-글자 되진 않지만 그것 꿈에도때문에 암시까지 됩니까?”지워질 가능성이 있으니까.
그걸 수정구슬이 훌륭하게 해결해주는 것이다.
없는
“왕세자 저하. 괜찮으십니까?”
-무슨
재상은우리가 무슨 충신이라도 되는 듯이 왕세자를 부축하며 걱정스레 물었다.
그러자 왕세자는 그 부축마저도 거슬리는 듯 힘이다.뿌리치며 신경질적으로 말했다.
“꺼져라. 머리가 이상하게재능과 멍하군. 쉬어야겠어.”
“죄송합니다. 그럼말았다.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신을 잃기있겠지. 전에 한창 분노를 토해내던 특별한것도 잊은 듯 왕세자는 재상을 밖으로 내보냈다.
그렇게 밖으로 나온 재상은 회심의 #051. 미소를 짓다가 실패했다.-다시 걸음을 옮겼다.
사실이다.-‘슬슬 국왕에게도 손을 써야겠군.’
사실이다.-이미 그준비를 끝낸지는 오래기에 지시만 내리면 된다.
수를재상은 앞으로 벌어질 일을 머릿속에 그리며 입꼬리를 갑자기말아올렸다.
있겠지.
***
끼이─
사실이다.-알려주었던 더욱암구호를 말하고 안으로 들어가자 공주가 모르지만반겨왔다.
“라이 프렌시아. 휴거스 가르시아.번도 잘 왔어요.”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공주님.”
공주의 말에 휴거스는 곧장말았다. 예를 취하며 그리 극소수의 말했다.
재상은
그리고 난 거리낌 없이효율을 다가가며 말을 걸었다.
없는
“공주님은 기분이 좋아보이시는군요.”
“후훗.. 골치 분야에아픈 일을 오늘 처리할 수실패한 있으니까요.것이다. 오래전부터특별한 바래왔던 일이에요.”
‘무슨 일이지?’
보나마나 안분야에 이런좋은 일인권능입니까?” 것은한해선 확실한데 짐작이 가지재능과 있겠지.않았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묻기로 했다.
말았다.“멸망교단과 -무슨무슨 효율을안 좋은 일이라도 있으셨습니까?”
분야에
내 질문에 공주는 잠시 “혹시고개를 위로 돌리곤 생각에 잠겨 있다가 입을 열었다.
권능입니까?”
“10년 -의뢰가 전에 왕비께서실패했다.- 병사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아시나요?”
“네. 압니다.”
몰랐다.
재상은
애초에 알았으면 물어보지도 않았겠지.
설마 부모님에 대한 일이었을이런 줄이야.
병사를 했다고 하지만 지금의 상황을캐고 보면 대강 짐작이 갔다.
그런 내 표정을 봤는지 공주는 괜찮다는발휘한다는 듯 옅게 웃었다.
못한
“하지만 역으로제가 개인적으로 알아보던 중 그게 멸망교단에서 벌인 일일 #051. 수도 있다는역으로 사실을 알게 됐어요.”특별한
분야에“그걸 알아내셨다고요?”
“음.. 국왕전하께선 “혹시 그때 사건으로 인해 수도그림자를 제게 맡기셨거든요. 덕분에 알 수 있던 일이죠. 그래봤자 중간에 놓쳤지만요.”인간만이
“죄송합니다. 그럴이런 재상은얘기일 줄은 모르고..”한해선
사과를 캐고하며 고개를 숙이려 하자 공주가 어깨를 잡고 말렸다.
“괜찮아요. 더 궁금한 점은 없나요?” “.....실패했단
오히려 이번 기회에 겁니까?”시원하게 다 털어놓겠다는 표정에 여태 담아놨던 질문을 던졌다. #051.
수도
“근데실패한 왜 꿈에도공주님에게 그림자를 맡기신 겁니까? 왕세자 저하도 있지 않습니까.”
타고난다는“맡겨봤자 이상한 곳에만 쓸 게 뻔하니까요. 제가 더 잘 운영할 거라고 생각했겠죠.”
“.......”
너무 직설적이고 솔직한 말에 “.....실패했단난 뭐라 말할 수 없었다.
재능과
“왜요? 너무 노골적인가요? 하지만 공자도 왕세자 저하를 봤다면 이해할 텐데요?”쓰는
특히 권능입니까?”당신이라면 모를 수 없다는 눈빛에 화제를 돌렸다.
“그래서 놈들의 본거지는 찾았습니까?”됩니까?”
공주는 대놓고 화제를 돌리자 이런풋! 하고 작은 수를웃음을 터트리더니 대답했다.
“네. 찾았어요. “왜대담하게도 수호교단 근처 지하에 뒀더라구요.”
“그렇군요..”
가만히 지부에서대답하다 간간히 들어온능력. 수호교단에 대해 의문이 들었다.
“근데 “혹시수호교단에는 독의협력 요청을 하지 않으십니까?”
“음.. 이것도아마 어제 한적이 얘기랑 같아요. 수호교단에도 누구보다멸망교단의 스파이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뭐 이따구야..’
교단이라면타고난다는 신이 있다는 “문제가 뜻인데 그런연락에 것도 제대로 관리를 못한단 말인가?
그림자가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특별한실망을 감추지 지부에서못하자 공주가 귀엽다는 듯 살풋 웃으며 말했다.
“혹시
한“수호교단의 신께서는적이 현세에 간섭하지 못하니까요. 연락이전설에 의하면 천계에서 마신을 막고 있다고 하네요.”
“음.. 말았다.그런가요..?”
“후훗.. 믿음이 가진 않지만 그래도 실제로 신성력을 사용하니 뭐라고 단정 지을 수가 없네요.”
그건 그렇다.
발휘한다는신이 허구의 존재라면 신성력을 설명할 수 없으니까.
그럼 진짜 천계가 있다는 뜻이다.
못한
천계라면 당연히 천사가 살겠지?
‘헤으응.. 천사눈나..’
-어쩌면긴 금발에권능입니까?” 천사 날개를 펄럭이는 미녀를 상상하자 절로 자지가 꿈틀거린다.모르지만
얼마 전에 달성해서 비어버린 버킷리스트에 추가해야겠다.
이런저런 생각을발현해 하고 있으려니 공주가 말했다.
능력.
“그럼 이제 독의가도록 하죠. 다른썼는지는 곳에서도 모두 출발할 거예요.”
“그럼 마지막 사실이다.-질문입니다. 그림자있겠지. 중엔 배신자가 없습니까?”
말았다.내 말에 공주가 멈칫했다가 가면을그 쓰며 그림자가대답했다.
“그래서 이렇게 따로 그 행동하는 거예요.”
즉, 배신자가 없다고 확신하진 못한다는 의미였다.
‘그럼그럴 이미 “문제가 정보가 샜을 수도당해버렸다.- 있는 거이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이제 와서 계획을 중지할 수도적이 더욱없다.
로브를 “왜뒤집어쓰고 가면을 쓰려 하자 공주가 한 가면을 내밀었다.
내 것은 물론 그림자들과도 디자인이 다른 가면이었다.
“이건..?”
“공자의 가면은 정체를 숨기기에 적합하지 않아요. 인식저해 마법과 썼는지는음성변조 출처를마법이 걸려있으니것이다. 이걸 쓰도록 하세요.”더욱
정체를번도 숨기기엔 번도아주 유용한 물건이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온오프 기능도더욱 있었으니까.
“고맙습니다.”
공주는 휴거스에게도 나눠주었고, 우린한 가면을 쓴 못한후에 밖으로 나와 곧장 놈들의 본거지로 “혹시이동을 시작했다.
발휘한다는
아무 말도 없이 우린 빠르게 나아갔다.
그리고 난 일부러 공주의 없는뒤로 빠져서 이동했다.
‘빵댕이 갑자기예쁘네..’
전신 타이즈라 딱 달라붙어서실패한 탱탱한 연락에엉덩이의 라인을 중요한잘 드러내고 있었다.
한 가지 아쉬운 건 재능과도끼자국은 없다는 극소수의 정도?
그렇게온 공주의 뒤태를 구경하다보니 순식간에 목표장소에 도달했다.
공주는 출발 전에 “문제가 미리 알려주었던 대기 수신호를 보냈다.
‘은신 개쩌네.. 나도 배울까?’
분명히 그림자들이 주변에 있는 것이 확실한데 전혀 감지가 불가능했다.
대기 신호에움찔하고 잠시 기다리다 보니 공주가 바로 공격신호를 내렸다.
실패한
아마 모두가 도착한 목표와모양이다.
파바밧─
그 신호와 동시에 사방에서 검은 그림자들이 지하통로로 날아들었다.
쓰는
놈들의역으로 본거지는 하수구를없는 통하는데 “문제가모든 길목에서 동시 침투를 하는 것이다.
뒤를 따라 출처를최대한 -어쩌면기척을 줄이며 빠르게 나아가다보니 몇몇 없는사람들이 보였다.
척 봐도 수상해 보이는 놈들은 우리를 보더니 급하게 품으로 사실은손을 집어넣었다.
그리고출처를 통신마도구로 추측되는 무언가를 꺼내 외쳤다.
“침입자다!번도 모두 피.. 우리가크아악!”
서걱─!
하지만 그 말이 모두 끝마쳐지기도 전에 휴거스의 겁니까?”검에서 날아간 검기에 두 쪽이 실패했다.-나며 쓰러졌다.
-목표가
“도망가!”
타다다닷!
놈의 비명이 들리자마자 순식간에 안에서 멸망교단원이 튀어나오더니 도주를 시작했다.
하지만 그걸 그냥 두고 볼 리가 만무하다.
도망가려는 자와 막아서는 자에 의해 순식간에 사방은 더욱난장판이 캐고되었다.
캉! 카가강!
─크아아아악!! 여태
‘나도발현해 빨리 죽여야지!’
사방에서 들려오는당해버렸다.- 칼부림 소리를 미지의들으며 전력으로 올몸을 움직였다.썼는지는
발현해지금처럼 카르마를 쌓기에 좋은 기회가 없으니까.
멸망교단원들은 도주가 목표인 듯 최대한 -무슨싸움을 피하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공격일변도인 그림자들의 공세에 저항하지 못했다.
‘쾌섬!’
촤앗!
난 오러를 발현하고 달려가며 쾌섬을 이용해 번도한 놈을 두 동강 냈다.
‘카르마가 4!’
출처를
한실패했다.- 놈이 4를 준다면 여기 있는썼는지는 놈들의 일부만실패한 죽여도 1000을 채울 수 있다!갑자기
신이 난 발걸음으로 가볍게 뛰어가며 눈에힘이다. 보이는 놈들을 족족 죽여 “왜나갔다.
그렇게 접촉했다는카르마가 200이 넘게 쌓였을 즈음 “왜 이런지하에는 더 이상 살아있는 멸망교단원들을 찾아볼 수 없었다.
“벌써 끝인가..”
큰한해선 피해갑자기 없이 압도적인 싸움이었다.
물론 좋기야 했지만 그래도 이만한 기회를 됩니까?”찾기란 쉽지 않기에 아쉬웠다.
혀를 차며 검에 묻은 피를독의 털어내고목표와 있으려니 휴거스가 다가왔다.
“도련님. 무사하십니까?”
“당연하지. 봐라. 상처 하나 있나.”
괜한 걱정이라며 두 팔을 벌리자 휴거스는 살펴보더니 고개를발현해 끄덕였다. “문제가
“그럼 다행입니다. 그보다 빨리 가죠. #051. 공주님께서 기다리십니다.”
휴거스가 가리킨 방향을 보자 피 묻은 단검을 든 공주가 리오 파리오스와 함께 통로로 빠르게 그이동하고 “혹시있었다.
아마 저 끝에 놈들의 본거지가 있으리라.
“가자.”
휴거스와 함께 바로 공주의 뒤를 쫓아 발휘한다는통로를 건너자올 -목표가드넓은 공터가 나왔다.
없는
여기저기에는권능입니까?” 서류와 함께 우리가죽은 지 얼마썼는지는 안 된 시체가 지부에서널브러져 있었다.
실패한
“공주님! “.....실패했단뭐 건질 건 있습니까?”
이런이런저런 서류를 훑어보는 공주에게 다가가며 묻자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한해선 말했다.
“꽤나 소득이 있네요.힘이다. 멸망교단에 협력하는 귀족가를 인간만이몇 곳 알아냈어요. 물론 놈들의 본단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 이렇게 목표와차근차근히 하면 되니까요.”
모르지만
어머니의 복수를 올조금이나마 이루었다는 생각인지 꽤나수를 얼굴이 밝다.
“그럼 전실패했다.- 돌아가 우리가보겠습니다. 내일미지의 -의뢰가봬요.”
“네. 고마웠어요. 내일 “.....실패했단 보도록 해요!”
내 인사에도지부에서 공주는 서류를 훑어보며 지부에서일에 한창이었다.
‘어우.. 온알레르기 온다!’
산처럼 쌓인 서류더미를 보자 절로 알레르기가 돋을 것 같았다.
온 #051. 몸이 간질간질하며 두통이수를 오는 것이 위험하다.
사실이다.-
“휴거스. 우린 저택으로재능과 돌아가자.”
“네. 도련님.”
권능입니까?”그렇게 우린 한해선하수구를 나와 저택으로 복귀했다.
그리고 저택에 복귀해서야 온깨달았다.
‘아, “.....실패했단나 내일 떠나지?’
아무래도 공주는 말았다.두 달 후에 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