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불멸자의 이세계 하렘기 (50)화 (50/247)



〈 50화 〉꼬리

루카스
#050.

협력할

인벤토리는 간단한 능력이지만 엄청나게 높은 효용성을 가진 능력이다.
쉽게
그런 걸 쉽게 내보일 수는 없었다.

내 말이었다.질문에 공주는 입술을 질끈좋지 깨물더니 한숨을 내쉬며 설명했다.

“이번에 일어난 능력이다.일은 이제 공자도 그놈들의 표적이수는 되었다는 뜻이에요. 그러니 우리와 “하지만협력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협력할확실히 있는데맞는 말이었다.

나 혼자서는 뭘 하지도 못하니까.

“하지만  뒤엔 프렌시아 가문이내 싫어서있습니다.”

루카스 프렌시아라는 사람이 있는데 굳이 공주에게 내 비밀까지 알려주면서 협력할 필요가깨물더니 수는있을까?

물론 이유는 있다.

하지만 쉽사리 넘어가기 싫어서 한 번 튕겨보았다.

그러자 “이번에공주는 조금 실망한 기색으로 다시 한깨물더니 표적이번 풀어서 말했다.

“멸망교단이 전 내세계에서 날뛰면서넘어가기 아직까지도 명맥을 유지하는 게 뭐 때문일 거라고 생각하나요?”
“그야 잡기 힘드니까 그렇겠죠.”
“맞아요. 그럼.. 알겠죠? 왜 협력해야 하는지.”

공주는 내가 정답을 말하자 조금은 안심한 듯 실망감을 지워냈다.

이것도 못 알아챌하지도 만큼 되었다는멍청해선 안 된다는 거겠지.

“흠.. 잠시만요.”

‘천천히 프렌시아라는생각해보자..’

내가 여기서 협력 제안을 받아들이면 얻는 것은 무엇인가?

그건 당연히 멸망교단의 습격에 대한 걱정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사람이
습격을 당하기 쉽게무섭게 찾아왔다는 말은 정보력이 상당하다는 말이니까.

방금처럼 갑자기 위기에 처할 일은 없다는 거지.

않을까요?”‘그럼 협력을 하지 않는다면..?’
있을까?
나 혼자서 내 이 일을 처리하지 못할 테니 당연히 루카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수는하지만 멸망교단이라는 단체를필요가 끝까지 추적할 내쉬며수 있을지는 모른다.

루카스는 무력이 높은 거지 정보력이 좋은 게 아니니까.
뜻이에요.
무엇보다 그렇게 되면 니아와수는 에리스가 걱정하겠지.

특히 에리스는 자신 때문에 이곳에 와서 해를 입었다며 슬퍼할지도필요가 몰랐다.

‘내 여자가수는 우는좋지 건 못 보지.’

능력이다.내가 울리는 건 괜찮지만 프렌시아라는남 있는데때문에 우는 건 싫다.

“받아들이겠습니다.”
하지도“정말인가요? 그럼 시체를 설명했다.보여주실 수 있나요?쉽사리 싫어서도대체 어떻게 시체를 순식간에 없앤 거죠?”

협력을 받아들이기 무섭게 공주는 눈을 반짝이며 물었다.그러니

아무래도엄청나게 호기심이 많은 모양이다.

“일단 놔주시죠.”
“아..! 미안해요!”

어깨를 부여잡은 있다.손을 하지도잡고 질끈주물주물 음미하며 말하자 공주가 바로 손을 놓고 물러났다.

“그럼 보여주시겠어요? 무슨 방법을 사용한 건지.”내쉬며
“음..굳이 일단 미리 말하면 저도 모릅니다. 프렌시아라는태어날 내때부터 있던 능력이라. 그러니까 비밀까지묻지 마세요.”
“아... 알겠어요.”

조금 루카스 아쉬워하는 기색이었지만 공주는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
뜻이에요.
그 모습에 바로 인벤토리를 열고 시체들을알려주면서 꺼냈다.

그리고 모든 시체들을 꺼내자마자 빠르게 나 인벤토리를 질문에없앴다.

그러자 공주는 복잡한 표정으로 말했다.

“마법인가요? 하지만 그렇다기엔 마나가 안 느껴졌는데..”

공주는 인벤토리가 있던 장소를표적이 보며 굳이혼자만의 생각에 빠져들었다.질문에

그 모습을가진 가만히 보고 있으려니 리오 파리오스가 뒤에서 공주를 보며 멋쩍은 듯 웃었다.

한숨을“하하.. 공주님은 상당히 호기심이 많으셔서 처음 보는 것이 있으면 자주 입술을저럽니다. 이해해주십쇼.”
비밀까지“그거야 상관없습니다. 근데 혹시 아카데미에서 계속 접근했던 게 회유하려고 그랬던 겁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했다.

나에게 알려주면서그렇게 큰 관심을 보일 이유가 없었으니까.

그런 생각을 하며 계속해서 응시하자 공주에게리오 파리오스가 싱긋 웃었다. 루카스

“정확히수는 말하자면 아닙니다. 공주님께서 믿을만한 능력이지만사람인지 알아보라고는 하셨지만가진 그냥 못하니까.순전히  호기심이었습니다.”뭘
“무슨 호기심이요?”
“음~ 제가공주는 보기에 공자는효용성을 좀 신기했습니다. 강도의 습격에 간신히 살아남은 고아가 공작가에서 너무 잘 적응했으니까요.”

‘정보력은 이 정도인가..’

사실 마을을 습격한 놈들도 멸망교단이라는 사실을 내알면 어떤내 반응을 보일지 궁금했다.

“일단 이거 받으시죠. 상처 난 곳에 바르십쇼.”

리오 파리오스는공주는 나를 가만히 바라보다 갑자기 붉은색 액체가높은 든있을까? 병을 건넸다.뭘
않을까요?”
그것을설명했다. 받아들자 상태창이 떠올랐다.

‘하급 포션? 쉽게개쩌네..’

있다고는 들었지만 본가에선 사제가있을까? 있어서, 그리고엄청나게 다른 곳에선넘어가기 다칠 협력할일이 공주에게없어서 있습니다.”써본 적이 없었다.비밀까지

바로 포션 효용성을뚜껑을 열자 상쾌하면서도 뒤엔청량한 향기가 코로 스며들었다.

손가락을 포션에 담근 후에 상처에 가져가자 간질간질한 느낌과 함께 재생을 시작했다.

그렇게 하지도포션을 바르다보니내 문득 한 사람이 생각났다.

“그럼 혹시 히샤라고 아십니까? 같은 마을에 살았는데.”
“히샤요..? 음.. 그런 공주에게소녀가 마을에 살았다는일은 말은 들었지만.. 죄송합니다.”
이유는
리오 파리오스는뒤엔 대답해주지 “이번에 못하는 것이 나 미안한  했지만 난 아무렇지도 넘어가기않았다.

“아뇨. 괜찮습니다.”

오히려 효용성을좋았다.

왕실의 그림자라고 불리는 파리오스 백작가에서도 말이었다.찾지 못할 정도로 뒤엔철저하게 혼자서는숨어있다는 뜻이었으니까.

‘좀만 되었다는더 숨어있어라.. 금방 구하러 갈 테니까.’

히샤도 뜻이에요.내 여자니 하루라도 질문에빨리 데리러 가야 한다.깨물더니

잠시 후, 리오 파리오스와 대화를 나누고 있으려니 시체를 모조리 수색한 공주가 다가왔다.

“뭣 좀 찾으셨습니까?”
“별건 협력할못 찾았어요.제 단지.. 협력하는무슨 독을 썼는지는내쉬며 알아냈어요. 유통경로를 추적하다보면 어디 있는지 알게 되겠죠.”
“음.. 물론 그렇습니까?”

결국내쉬며 다시 여기저기를 그런들쑤셔야 한다는 말에 “이번에 심드렁하니 대답했지만 공주와 리오 파리오스의 생각은질끈 다른가보다.

“독이 남아있었습니까? 신기하군요.”
“나도 그렇게 생각해. 시간으로 따지면 벌써 증발했어야 하는데.. 라이 그런 공자. 혹시 그..말이었다. 마법은 프렌시아시간동결까지 되는 건가요?”가진
“예? 뭐.. 예.”
깨물더니
‘그런 그러니것까지 걸려있었나?’

내 생각보다 훨씬 이유는대단한 능력이었다.

“혹시나 했는데 보존 마법이 협력할아니었군요. 대단해요! 공자는 이제 들어가 보도록 하세요. 공자도추적이 완료 되면 바로 연락드릴게요.”프렌시아
엄청나게
‘아, 뭐야. 보존마법도 있어?’

시간동결이라길래 되었다는좋아했더니..

괜한 아쉬움에 잠시질끈 침묵하다 그런 입을 열었다.알려주면서

“근데 공작각하께는 왜 협력제의를 하지 않으십니까?”

루카스가싫어서 부족한 건 정보지 무력은 확실히 차고 넘친다.혼자서는

왕실에 엄청난 충성심이 하지만 있는 건 아니지만있다. 그래도 싫어서멸망교단인지 뭔지 이름부터 불길한 놈들을 #050.없애는데 도와달라면 거절할 것 같진 가진않았다.

못하니까.그런 내 질문에 공주는 하지만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걸

“부끄럽지만 멸망교단의넘어가기 하수인은 왕실 깊숙이 침투해 있어요.협력할 아마 루카스 공작의 곁에도 있겠죠. 작전이 세어나갈 수도 입술을있어요.”
“그냥 루카스만 몰래 움직이면 되잖아요?”
“....루카스 맞는공작은 제국을 억제하는 왕국의 물론 비밀병기예요. 프렌시아 영지를 뭘지키고 있어야 하죠.”

프렌시아 영지는 제국과있는데 영토가 맞닿아있는 곳이다.
그놈들의
루카스가 루카스 인벤토리는그곳에 확실히있기에 왕국은 마음 놓고 지낼 수 있는 것.

“하지만 입술을금방 갔다 오면 되잖아요.”
“국경에는 비밀까지제국 5검중 걸한 명이 무조건 대기해요. 확실히아마 루카스 공작이 자리를간단한 비우면 바로 알아채고 쳐들어오겠죠. 그럼 프렌시아사람이 영지는 쑥대밭이  거예요.”

이렇게까지 나오니 루카스의 지원은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믿을만한 사람이라면 된다는 말이었다.

“그럼 비밀까지제 호위기사는 어때요?”

휴거스라면되었다는 괜찮겠다 싶어 말했지만 공주는 진지하게 물었다.

“휴거스 가르시아를 말하는 건가요? 그자가 만약 멸망교단의 스파이라면요?”

무슨 삶을 살아온 건지는있습니다.” 모르지만 공주는 타인을 쉽게내 싫어서믿지 않는 것 같았다.
있는데
어쩌면 그래서 평소에 되었다는곁에 나사람을 두지뜻이에요. 않는 것일 수도비밀까지 있다.
협력할
이렇게하지도 되면 확신을 주는 수밖에.

“음.. 그럼 뭐 루카스 그냥능력이다. 한 번 죽죠.”
“....네?”
질끈
대수롭지 않게 목숨을 버린다고 얘기하자 공주는 눈을공주는 휘둥그레 뜨며 놀라했다.

놀란 모습이우리와 귀엽다.

협력하는“사실 휴거스가 멸망교단이라면 절제 죽이든 뭘 하든 이미 사건은 일어났을 거니까요. 그런 괜찮겠죠?”

내 말에 잠시 고민하던 공주는 고개를 끄덕였다.
맞는
“공자가 그렇게까지 믿는다면 알겠어요. 8성의 기사가 돕는다면 우리들도있는데 깨물더니좋으니까요. 부탁할게요.”

어느새 내가 뭘편해졌는지 호의적인 미소를 보내와 나도 조금은 편하게 대하기로 했다.

“그럼 가보겠습니다. 아리샤 공주.”
“흠? 음.. 그럼 나중에 봐요. 통신 보낼게요.”

자신을 이름으로 부르자 눈에 내보일이채를 발하던 공주는 이내 쉽사리웃으며 날 배웅했다.

끼익─

문을 열고 나오자 슬슬 어둠이 물러나는 하늘이 보였다.
프렌시아라는
“빨리 가야겠네..”

로브와 가면을 인벤토리에 집어넣고 저택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

“대단해! 내 우리와동생 최고!!”
“하지만
에리스는 아침에 깨어나자마자 날 보더니 단번에 5성에 도달했다는 걸 알아챘다.

그러더니 하지도이렇게 매달려 방방 뛰는 중이었다.

출렁! 출렁!공자도

한 번 뛸 때마다 가슴이 마구 요동치며 내 가슴팍에 뭉개졌다.

툭─

자연스럽게 자지가 풀발기했고, 에리스의 가랑이 사이를 때렸다.

“아,엄청나게 앗..! 아직은 아침이니까. 그..”

에리스는 내보일내가 바로 덮칠 거라고 생각하는지공주는 주춤거리며 물러났다.

그래서 어깨를 부여잡고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 하지만 입을 맞추려는 순간.

쿵! 쿵!

“아가씨! 혼자서는무슨 일이십니까!”

격한 노크 소리와 함께 휴거스의 다급한 외침이 들려왔다.

“에이.. 싫어서눈치 그러니없게..”

흥이 식은 내가 풀어주자 에리스는 급하게 소리치며 속옷을 입기 시작했다.

“아, 아니야! 문제없어!”
“정말이십니까? 목소리가 떨립니다! 들어가봐도 되겠습니까!”
“자, 잠깐만!”
“이번에
에리스는 속옷을걸 다 입고 슬립까지 걸치고 막 가디건을 주섬주섬 그놈들의몸에 두르다 아직도 알몸상태인 날 보며 다그쳤다.

“라이. 공주에게빨리 옷 입고 숨어!”뭘
“왜 숨어?”

나로서는 이해가싫어서 가지엄청나게 않아 질문하자 에리스가하지도 얼굴을 붉게 물들이며 더듬더듬 말했다.
없었다.
“하, 하지만 우리 둘이 섹.. 그거 했다는 걸 알면..”
“이미 아는데 뭘.”
“그, 그건 그렇지만.. 그..필요가 어쨌든 일단 옷은 입어!”

에리스도 잠시 생각하다 여태까지 휴거스의 앞에서 스스럼없이 스킨십을 하고그러니 애정표현을 했던 그놈들의걸 떠올렸는지 화제를 전환했다.

난 말이었다.중요 부위는 알려주면서모두 가려졌지만 그럼에도 야릇한 에리스의 자태에싫어서 옷을 챙겨 입으며 문으로 물론 향했다.높은

“내가 나가서 얘기할 테니까일은 누나는 제대로 된 옷으로 있을까?입어. 휴거스라도 누나 협력하는몸을 보여주긴 싫으니까.”
“응. 알았어. 고마워..”프렌시아
하지만
에리스도표적이 게가디건으로 몸의가진 대부분은 가렸다지만 그래도 속이 비치는 슬립만 내쉬며입고 나가기엔 곤란했는지 웃으며 감사를 표했다. 내

벌컥!

“아가..! 도련님?내보일 음.. 같이 계셨군요. 실례했습니다..”

문이 열리자 급하게 말을 꺼내다 나를 보곤 뒤로 맞는물러나는 휴거스였다.

바로 뒤로 돌려는 휴거스의 루카스 모습에 급하게 붙잡았다.

“잠깐만. 할 얘기싫어서 있는데 조용한 비밀까지곳으로 가자.”
“그렇습니까? 제 방으로 가시죠.”
없었다.
그리 말하며 앞장서는 휴거스를 따라 복도를 이동했다.

곳곳에서 일하고 입술을있는 사용인들과그러니 가볍게 인사를 필요가나누다보니 금세 방 앞에 도착했다.높은

“들어가시죠.”

문을 열며 말하는 휴거스의공자도 안내에 방안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입을 열었다.

“휴거스. 혹시 왕실을 섬기는 가문을 알아?”
“왕실의않을까요?” 그림자라고 불리는 자들 설명했다.말입니까? 들어본 적은 있습니다. 정확한사람이 정체는 모르지만요.”

대략적인 정보는 알고 있는 것 같으니 아무래도 본론을 꺼내면 될 것 같다.

“이미 알고 내쉬며있으면 바로 얘기해도 되겠네.협력하는 사실 내가 어제있는데 능력이지만멸망교단이라는 놈들에게 습격을 당했거든?공주에게 그래서..”
“멸망교단에게 습격을 당하셨다구요!? 감히 그 놈들이 프렌시아가를 건드리다니!!”

내가 없었다.습격을 당했다는 말을 하기 무섭게 휴거스는 막대한 오러를 내뿜으며 말이었다.분노를 “하지만토해냈다.

‘어우. 씨발.. 오러 봐라..’

양 자체는 나보다 엄청나게그리 많지 확실히 않았지만 오러의 질에서 확연한 차이가 났다.

아마 인벤토리는같은 양의 오러를 않을까요?”사용해도 나보다 수십 배는 강한 위력을 내지 인벤토리는 않을까?

팡! 쉽사리팡!
일어난
“진정 좀 하고 얘기나 들어봐.”

등짝을 거세게 후리며 말하자 휴거스는질끈 정신을 차렸다.

“아, 죄송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셨습니까? 다친 질끈곳은 보이지 않는데..”

걱정스럽게 쉽게내 몸을 살피는 휴거스를 하지만보자 조금공자도 안심이 그놈들의됐다.

아무래도 멸망교단과는 연결고리가 없는 것 같다.

오히려 강하게 증오를 하는 모습.

솔직히 내가 멸망교단에 대한 얘기를 꺼낸 순간 ‘이래서 눈치가 빠른 것들은..’ 하며깨물더니 모가지를 댕겅 날려버릴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프렌시아

우리와지금 모습을 보면 협력도 공주에게흔쾌히 수락할 것 같다.

질문에“가까스로 오러를 발현하면서 놈들을 죽이는 데에는 성공했어. 그런데 다른 놈들이 접근 하더라고. 능력이다.그래서..”
“오러를 발현하셨다구요!? 오..!우리와 지금 보니 확실히 프렌시아라는5성의 경지에내보일 엄청나게드셨군요! 축하드립니다!” 확실히

또 말을 끊는 휴거스를 우리와보고 그러니나직이 내뱉었다.
표적이
“닥치고 얘기나넘어가기 듣지 그래?”
“아.. 한숨을죄송합니다.”

축하해주는 건 있다.좋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다.

조금은 미안했지만 어쩔 수 없다.

“근데 그수는 놈들이 알고프렌시아라는 보니있습니다.” 그 왕실의 그림자더라고. 그러더니 자기들도 멸망교단을 쫓고 있다며 협력해 달라고 했어.”
“그걸 그냥 받아들이신 겁니까?”

협력할휴거스는 말을 “하지만듣다가 조금 의아한 표정으로 그리 물었다.

아마 내가 멍청한 사람이 아닌데도 쉽게 넘어간 것이 이상한 것 같았다. 하지만

그래서 난 잠시 침묵하다 말했다.협력할

“그 분이 공주님이시더라고.”
“예? 아리샤 리안느 공주님 말씀입니까?”

휴거스로서도 이건 확실히 놀랄만한 물론일인지 떨떠름하게 물었다.

“어. 정확한 일어난사정은 몰라도 왕실의 그림자라는 그 가문이 우리와공주님을 따르는 것 같아.”
“흠.. 확실히 공주님은 능력이 있으신 분이니.. 헌데공자도 이걸 저한테 말해주시는 걸 보면 무언가 부탁할 일이 있으신가보군요?”

역시 은근히 눈치가 좋은 휴거스답게 단번에 핵심을 찔렀다.

협력하는“그 시체를 통해서 추적할만한 단서를 얻었거든. 오늘 밤까지는 알아낼 수 루카스있다고 하니까. 혹시 소탕할굳이 때 도와줄 수 있나 해서.”
“곤란하군요..한숨을 상대방의 전력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태니까요.”
능력이다.“그렇기야 하지. 근데엄청나게 불리하진 않잖아?”
“예. 소란이 그런 일어나면 근위기사들이맞는 올 테고우리와 그럼 당연히 우리의 편에 설 테니까요.”

왕실에 멸망교단이 깊이 침투해 있다고는 내보일하나 설마 국왕이설명했다. 물론멸망교단원은 아닐 테니 그놈들의당연히 우리가 이득이었다.게
하지도
그리고 아리샤 공주도 어리석은 사람은 아니니 승산이 없는 싸움은 하지 나않을 테지.
엄청나게
“알겠습니다. 돕도록 하겠습니다. 언제 만나기로 하셨습니까?”
“통신 좌표를 인벤토리는 교환했어. 추적이 되면 바로 제연락을 준대. 아마 밤에 루카스 있습니다.”올 거야.”
“그렇군요. 그럼 그때는 대기하고있는데 한숨을있겠습니다.”
“아, 그리고 혹시 해서내보일 말하는데 니아랑공자도 에리스 누나한텐 말 하지 마. 루카스한텐 내가 말할 테니까.”
“넵!”

휴거스가협력하는 이렇게 든든해 보인 적은 처음이다.
우리와
무려 8성의알려주면서 기사다.

멸망교단이라고 해도 8성에 달하는 전력이 흔할 거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내쉬며
무엇보다 그림자 가문도 오랜 세월 멸망교단과 음지에서 싸워온 곳이 아닌가.
이제
그리 호락호락하게 당하지 않을 내테니 예상치 못한 혼자서는지원군까지 가세한 우리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누군지 몰라도 넌 뒤졌다..’

감히 날 습격하다니 그놈도 카르마로 변환시켜주고 마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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