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화 〉아카데미

식사를
#045.

“라이. 여기는 “아..마법강의실이야!”

에리스는 한 강의실로건 들어서더니 설명을 시작했다.

곳곳에 나로서는 어떤 기구들이곳에 쓰이는지 휴거스는모를 다양한 기구들이 즐비했다.

그나마 나질내가 알만한 건 과학실에서 본 비커나 스포이드 같은 종류 뿐.
알만한
‘아, 어쩌지?’돼.

식사를 끝내고 휴거스는 마차에 어떤남았지만 니아와 베티가 따라붙었다.

당장 에리스를 덮치고 싶은데 그럴 짬이 나질 않았다.모를

적어도 베티만이라도 떼어놔야 한다.

“누나. 기숙사를 보고 싶은데.”
“아.. 기숙사는 남성 출입 금지라 안 싶은데돼. 미안..”

이렇게 되면 둘을 미리 떼어놓고 기숙사에 혼자 들어가는 것도설명을 불가능.

그렇다고 밤에 숨어드는 것도 안 된다.

몰래 침투할 수 있을 만큼 경계가 허술할 리도 없으니까.

그러다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누나. 나 화장실 본가고 싶은데 위치가 어디야?”
“응? 아.. 내가뿐. 데려다줄게! “라이.둘은 여기 있어. 금방 다녀올 테니까.”즐비했다.

니아와 베티는 마법강의실을 구경하며 대수롭지 않게 고개를 끄덕였고, 우린 강의실을 나와 한쪽으로 이동했다.

“라이. 좀만 더 가면 있어.”
“음.. 누나. 여기 ‘아, 사람이본 너무 많은 것 같은데 조용한 곳은 없어?” “라이.
“응..? 조용한.. 곳?”

화장실로 안내하던 에리스는나로서는 왜 조용한 곳을 찾는지 한다.의아한 모양이다.
보고
“응. 내가 시끄러우면 볼일을 못 보거든.”
“.....알았어.”

되도 않는 변명이라는 걸 알아챘는지 여기는에리스는 슬쩍 귀를 적어도 싶은데.”붉히더니 조용히 옆 건물로떼어놓고 안내했다.

베티가“여긴 뭐야?”기구들이
“3학년 건물인데 지금 실습을 나갔거든.. 그래서 아무도 없어.”
쓰이는지“그래? “누나.그럼 잘 “라이.됐네.”

그렇게 길을 비커나걷다가 저 멀리 화장실이 한다.보이는 순간 바로 에리스의 손을 낚아채고 안으로 끌고 들어갔다.
기숙사를
덜컹─ 찰칵!

내부는 현대의 공중화장실과 별로어떤 다를마법강의실이야!” 건 없었다.

바로 칸막이로 들어가서 문을 잠그자 에리스가 괜히 두 손을 모으고 조물조물거렸다.

“누나. 내가 얼마나 참았는지 알아?”
“나, 나도 많이 참았는데..”
“그래? 그럼 어쩔 수 없네.”

안바로 손을 뻗어 치마 시작했다.아래로 들어난 하얀 들어가는허벅지를 쓰다듬자 에리스가않았다. 다가와서 가슴팍에 얼굴을 기댔다.

“이제 기댈 수도 있네.. 너무 좋다.”
“그래? 좀만 더 기다려. 설레이는 키 다양한차이를 보여줄 테니까.”
“푸훗! 식사를 그게 뭐야..”
비커나
에리스의덮치고 본키가 170정도가 되니 나도 185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같은
기숙사는
‘아직 갈 길이 머네..’
다양한
검술도 그렇고 키도 그렇고 왜 이렇게 부족한 게 많은지..

물론 나이가끝내고 어려서미안..” 그렇겠지만 아쉬웠다.
않았다.
꽈악─

“아흐응..”

허벅지를 쓰다듬던에리스를 손을 뒤로건 돌려 엉덩이를 움켜쥐자 “누나.에리스가 달뜬 미리숨을 짬이내 목덜미에 “누나. 돼.내뱉었다.

따스하면서도 묘한 흥분이 깃든 숨소리는 내 온 몸에 찌릿찌릿한 전율을 안겨주었다.

‘얼마만이냐..’

이 적어도탱탱한 엉덩이도.
둘을
한 팔에 쏙 들어오는 가냘픈 여기는허리도.

그리고 상큼한 채취도.

그 모든 것이 내 육체를 끊임없이 흥분시켰다.

“누나는떼어놓고 뭘따라붙었다. 믿고미리 이렇게 ‘아, 예쁜 거야?”
“아..“하지마아..”

앙탈 남성부리듯 말하는에리스를 마법강의실이야!”에리스의 엉덩이를 내가다시 한 에리스는 번같은 강하게 움켜쥐며 물었다.

“왜?”에리스를
“알면서..”
본
장소도 그렇고 오랜만에 가지는 관계라 그런지마법강의실이야!” 평소보다 더 부끄럼을 타는 것 같았다.

숨김없이 나질모든 감정을 출입순수하게 표현하는싶은데 게 귀여워서나질 참을 수 없었다.

꽈악─

“하으읏!”

허리를 감은 손을 올려 겨드랑이를 통해 가슴을 주무르자 에리스가 민감하게 반응했다.

“쉿─ 다른 사람들 오면 어쩌려고 그래?”
“나빠. 들어서더니예전이 귀여워서 좋았어.”
“정말로?”떼어놔야
“응.”

설명을계속해서 놀리자 삐졌는지 입술을 삐죽거린다.

“누나아아~남성 그럼 나 부탁 좀 들어줘!”

일부러 예전처럼 가슴에 얼굴을 부비며 말하자 에리스는 얼굴을 사르르 당장붉혔다.
기구들이
“완전 어린애야..”
“맞아. 나 어린애니까 부탁 들어줄 거지?”

눈을 천천히 깜빡이며 묻자 에리스는 거절하지 못했다.

“으으.. 무슨 부탁?”
“가슴 베티만이라도보여줘. 보고 싶어.”
“여, 여기서?”
“뭐 어때. 아무도 없는데. 빨리이이~”

공공장소에서 가슴을 보여달라는 요구에 에리스는떼어놓고 얼굴을 터질 듯 붉게남았지만 물들이다가 조심스럽게 손을 움직여 블레이저 단추를 잡았다.

검은색에 붉은 포인트가 수놓아진 블레이저는 에리스와 잘 어울렸다.

검은색은 찬란한 은발과 대조를 이루었고, 붉은 포인트는 루비를 박아놓은 남성듯 빛나는 눈동자를 더욱 강조시켰다.

툭─!

단추가 하나, 한다.둘 풀리며 블레이저 속에 있는 와이셔츠가 드러났다.
적어도
스륵─

그리고 돼.블레이저를 벗어 변기 위에 올려놓은 에리스가 마저곳에 와이셔츠의 단추를 풀기보고 시작했다.

하나가 풀릴 출입때마다 터질 듯이 부푼 기숙사는가슴이 조금씩 드러났다.

깊은 가슴골이 드러나고, 그기숙사에 다음은 순백의 브래지어가.

그리고 적어도 그 다음엔 탄탄한 복근이 드러났다.

그렇게마차에 단추가나로서는 모두 풀리자 에리스는종류 양 손을 가슴 앞에같은 모으며 몸을쓰이는지 움츠렸다.

“잘했어.”
나질
부드럽게 머리카락을덮치고 쓰다듬어주자 에리스가 수치 어린 표정으로 괜히 주변의 눈치를 봤다.
않았다.
미리혹시라도 누가 훔쳐보고 있지 않을까 걱정스러운 모양.스포이드
“누나.
“라, 라이. 나 출입이제 다시..” 이렇게
“스읍.. 팔 내려!”
“으읏.. 나빠..”

내가 윽박지르자 에리스는 작게 중얼거리더니 두 눈을 질끈 감고 팔을본 내렸다.

그러자 속옷에 곳곳에 감싸인 두 개의 과실이 모습을 드러냈다.
어쩌지?’
‘아름답다..’

요즘도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듯 가슴은 강하게 압박하는 속옷에 괴로움을 토해내고 비커나있었다.

속옷에 감싸이지 니아와않은 윗부분이 볼록 튀어나와 있는 그나마 것이 절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덮치고

그래서 손을 가져가서 브래지어를 내려주었다.
여기는
그러자..

출렁─!
안
기다렸다는 듯 격하게 요동치며 떼어놔야자신의 모습을 내놓았다.

밥그릇을 엎어놓은 것 같은 아름다운 설명을형태의 가슴이 그 찹쌀떡 같은 새하얀 자태를 드러낸 채 흔들렸다.비커나

스윽─

“아흐으.. 라이이..”

손으로 어떤젖가슴 미리아래를 받쳐 슬며시 어루만지자 에리스가 흠칫 떨었다.

그 움직임에 가슴은 격렬하게 흔들리며 가운데 있는 돌기를 딱딱하게 그나마굳혔다.

“뭐야 이거. 기구들이왜 딱딱해졌어?”끝내고
적어도“아으으.. 놀리지 마..”

에리스를예전 가슴을 처음 주물렀을 때로 돌아간 것 같았다.

두 달 사이에 “아.. 에리스는 본연의 순수함을 회복한여기는 상태였다.덮치고

그러니까..

‘내 색으로 물들여야지.’

회색으로.

내 검은 색과 에리스의 순백을한 섞는 것이다.

쮸우웁─

실시간으로 딱딱해지며 붉게 물드는 돌기를 보고 참을 수어떤 없었다.

같은바로 두 손으로 허리를 잡아 식사를들고 젖꼭지를 입 안으로모를 따라붙었다.빨아들였다.

“하으야아앙!”베티만이라도
“하음.. 쮸웁!되면 쪼옥.. 맛있어.”
“아흣! 앙.. 라이잇..!”

허리를 두르고 있던쓰이는지 손을 엉덩이로 가져가 마구잡이로 주무르며 젖꼭지를그럴 잘근잘근 씹었다.

“앗! 아, 아아!비커나 그, 그마안..!”
보고
출입쯔억─ 쯔억─
기숙사에
엉덩이를 일부러 강하게 붙잡고기숙사는 양 옆으로 벌렸다가 닫길 반복하자 질척이는 소리가 울렸다.

벌써 보지가 흠뻑 젖어시작했다. 미리둔덕이 달라붙다 떨어지는 소리가 종류나는 것이다.

“아으으읏.. 부, 부끄러워어!”

쮸우우웁─ 탁!
스포이드
강하게 빨며 잡아당겼다가 놔주자 젖꼭지가 원위치로 돌아가며베티가 튀어 올랐다.

그 충격에 요동치는 가슴을 바라보다 고개를 올리자 수치심에 눈물을 머금은 얼굴이 보였다.

“나빴어..”
“안 좋았어?”
“너무 좋았어! 그래서 싫어..”
적어도
아마 같은혹시라도 같은 학생들에게 들켜 소문이라도 날까 두려운 모양이다.

바로 내려주며 엉덩이에서 손을 떼자 자신의 눈을 훔치고는 빤히 바라본다.
그래서 어깨를 잡고 돌려 벽으로 밀었다.
나로서는
“벽 곳곳에 짚고 허리 숙여줘.”
“으읏..!”

에리스를부끄러워하면서도 내가 시키는 대로 따라주는 게 너무 사랑스럽다.
둘을
그렇게 내게 에리스의짬이 엉덩이가시작했다. 내밀어졌다.

허리를 숙이고 있다 보니 내 시야에싶은데 치마 너머로어쩌지?’ 아슬아슬하게 팬티가 내보였다.과학실에서

이렇게이미 흠뻑 젖은 나로서는속옷은 휴거스는코를 박고 빨아먹고 싶은 충동을 일으켰다.

‘시간이 없다. 빨리 쓰이는지해야지..’

하지만 기다리고 있을 니아와 베티를 떠올리며 바로강의실로 팬티를 옆으로 밀어 젖히고 귀두를 가져갔다.끝내고

건“누나. 할게.”
“웅..”

시무룩하게 대답하는 에리스에게 몸을 그나마붙이며 부드럽게 삽입해 들어갔다.설명을

쮸거거걱─

이미 흠뻑 젖어뿐. 뜨겁게 달아오른 조개를 가르고 들어가자 문어빨판 같은 질벽이 쓰이는지반겨왔다.

안꾸욱─

“아하으읏.. 이거엇..!”
“나도 많이 컸지?”
“히으읍..!”

과학실에서이윽고 과학실에서뿌리까지 박아 넣자 내 귀두는 에리스의 #045.자궁구와 밀착했다.
기구들이
그렇다.
비커나
드디어 자지가 자궁구에둘을 곳에도달할 수준이 식사를된 것이다.

물론 이건 에리스가 강하게 어떤흥분해 자궁이 내려온 탓도 있다.

하지만 않았다.어쨌거나 이젠 어디 가서 기죽지니아와 않을 정도는 그럴됐다.

‘대략 16정도인가..’

이 성장세라면 확실히 대물 반열에 들 모를수 있다.

강하게 차오르는 자신감에 바로 허리를 뺐다가 다시금 “아.. 내질렀다.

꿍─!
여기는
“아하아앙! 라이!”
“누나. 사랑해.”
“흐읏.. 나도 기구들이사랑해..”
비커나
내돼. 쪽을 보며 마차에사랑을 속삭이는 모습에 바로 입을 맞추었다.

그렇게 설육을 얽어 타액을 교환하면서 손으로는 두 가슴을기숙사를 베티만이라도움켜쥐고 빠르게 허리를 내질렀다.

쯔걱! 쯔걱!

한 번 왕복할 때마다 질척이는 소리와 함께 화장실 바닥에 애액이 떨어졌다.

마찰로 나로서는인해 뜨겁게 달아오른 조개는 물을 토해내며 자신의 진주를 드러냈다.

그것에 매달린 애액방울이 내시작했다. 삽입질에 충격을 받아 사방으로 비산했다.

“히응! 돼.햐응! 하웅!”

에리스는 자신의 입을 둘을한 손으로 막았지만 신음을 완전히 막아낼 순 없었다.
당장
젖꼭지를 떼어놓고검지로 꾸욱 누르며 피스톤질을 더욱 가속시키자 아래에서부터 덮치고빠르게 신호가 올라왔다.

모를알 2개가 땡땡해지며 물건이기숙사에 곳곳에부풀어올라 금방이라도 백탁액을떼어놔야 토해낼 듯 껄떡였다.
미안..”
“후우.. 누나. 쌀게.”
“응! 응! 여기는으응! 응!”

대답을 하는 건지 아니면 신음하는 건지 모를 에리스의 목소리에 몸을 최대한 밀착시켰다.

그리고 귀두를강의실로 자궁구에나로서는 힘껏 비비며 모든 정액을 안에 쏟아 부었다.

뿌쿡! 푸커어억─

묵직한 느낌으로 쏘아진 정액은 자궁구를 비집고 들어가 자궁을 하얗게 물들였다.

“크으으..”쓰이는지
니아와
피임을 하지싶은데 않았다면 싶은데무조건 임신을 했을 거라는 생각에 강한 희열이 뇌리를 뒤흔들었다.

일말의 정복욕마저 느껴 엉덩이를 마구 반죽하며 모든 정액을 쥐어짜자다양한 에리스가 다리를 어쩌지?’후들거리기 시작했다.

나보다 신체능력이 뛰어날미리 에리스가 지쳤을 리야 그나마없고 아무래도 곳곳에너무 강한기숙사에 보고자극에 베티가절로 다리가 풀린 것 같았다.

뿌걱─
한다.
자지를 빼내자 한껏 벌려진 구멍에서 정액이 뭉텅이로 후드득─ 그럴떨어졌다.

한 손으로 음부를 벌리자 더욱베티만이라도 “라이.빠른 속도로둘을 정액이 흘러나왔다.

그렇게 잠시짬이 정액이 충분히 쏟아질 때까지 기다리다가 휴지로 닦아냈다.

“누나. 힘들어?”

바지를 입고 바로 덮치고변기에 앉으며 허벅지에 그나마 올려놓자 내게 기댄 채 숨을 떼어놓고몰아쉬던 에리스가 눈을 떴다.

“정말 나빴어.”
“왜. 좋았잖아.”
“으.. 말했잖아. 너무 좋다구..”
“알았어. 그럼뿐. 시작했다.다음부턴 좀 ‘아, 덜 좋게 해줄게.”
어떤“그건 싫어..”

본격적으로 관계를 맺고 같은연인이 된 이후부터 가끔 이렇게 어리광을 부리는 곳에에리스였다.

물론 나로서도 너무 #045. 좋았기에 문제는 없었지만.

등을 토닥여주며 잠시 시간을 #045. 보내다가 에리스를 일으켰다.

“그럼 가자. 설명을둘이 많이 기다리겠어.”
“아..! 얼마나 지났지?”

에리스는 그제야 둘에게 떼어놓고생각이 미쳤는지 안절부절못했다.
“라이.
금지라제대로 세진 않았지만 대충떼어놓고 체감 상 혼자30분은 지난 것 같다.기숙사에

아마 둘도 이미 알아챘을 한다.가능성이 높았다.
한
“빨리 가자!”

한 발 거하게 싸고나자 조금은마법강의실이야!” 머리가 돌아갔다.
싶은데.”
‘무사하겠지?’
짬이
둘은 메이드인지라 이곳에선알만한 신분이 낮은 편에 속한다.한

혹시라도 귀족 새끼들이 찝쩍거리진 않을까 걱정이 됐다.
나로서는
대충 흔적을 처리한 곳곳에후에 나와 에리스는 빠르게 마법강의실로 향했다.
“아..
“니아! 베티!”미리

마법강의실 근처에 다다르자 단정한 자세로 서있는 덮치고니아와 베티가휴거스는 보였다.

급하게 뛰어가 니아를되면 살펴보기 “라이.시작했다.

“너무 늦었지? 무슨 일 그나마 없었어?”
#045.“.....전 괜찮아요. 그보다 도련님. 옆에따라붙었다. 설명을공주님이 계시는데요..”
“응? 공주님?”
마차에
니아의 말에 정신을 차리고 옆을 보자 담담한 보고표정으로 날 응시하는 여자가 보였다.

“아리샤.. 공주님이 맞으십니까?”
“오랜만이군요.짬이 프렌시아따라붙었다. 공자.”

‘아,‘아니 이게마차에 무슨 일이야?’

반년 만에 만난 공주는 기숙사는상당히 많이 성장해 있었다.

처음 만났을 때만 해도 빈약한 가슴에출입 작은 키를 가지고 있었지만 당장이젠 니아랑 거의 비슷한뿐. 정도였다.

“6개월 사이에 많이 변하셨네요. 몰라봤습니다.”
“흠.. 저야말로 깜짝 기구들이놀랐어요. 종류공자도 많이 적어도 성장했군요.”

팔짱을 낀 채 나를 위아래로 훑어본 공주가 슬쩍 웃었다.

그러는들어가는 사이 내 바로 옆까지 다가온 에리스가 공주를 보며 놀라 물었다.

“공주님..? 오늘 왕궁에 들르신다고 하시지 않았나요?”
“아, 에리스.짬이 이미 갔다 왔어요. 얘기가 빨리 끝났거든요.” 에리스는
“그런가요? 근데 여기엔 무슨 일로.. 혹시 베티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요?”
“아뇨. 지나가는데 우연히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어요.”
“그렇군요.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에리스가 감사를 표하자 공주는 별 거 아니라는 듯 손을 휘휘─ 내젓다가 갑자기 코를 킁킁거리기 출입시작했다.

“이게 무슨 냄새지?”
“네? 무슨 냄새가 난다고한 금지라그러세요?”

공주의베티가 말에 에리스는에리스는 의아한 휴거스는표정으로 되물었다.

그러자 공주는 에리스를갑자기 에리스의 목덜미에 코를 들이밀더니 말했다.

안“무슨 냄새지 이게?싶은데.” 에리스. 어디 갔다 왔나요?”

여기까지 묻자 “누나. 에리스도 공주가 말하는 냄새에 대해서 알아챈 모양이다.

눈동자를 데굴 굴리면서 어색하게 대답했다.
내가
“네? 그, 그게.. 그냥 화장실을 좀.. 이상한 냄새가 나나요?”
보고“흐응.. 그래요? 알겠어요. 제가 잘못 맡았나봐요.”
“휴우.. 그럼 다행이구요..”
둘을
에리스는 공주의여기는 대강 넘어가는내가 분위기에 남성안심을 한 모양이지만 난 알 수 있었다.

‘들켰다!’

나와 에리스가기숙사에 뿐.섹스하고 온 것을 공주가 눈치 챘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