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화 〉보복수련
#040.
마지막이구나..’
가슴을
저택입구로 두가자 모두와 작별인사를 나누는 에리스가 보였다.
“누나아아아!!”
보면
─폭!
바로마구 주물거리던날듯이 뛰어가 가슴팍에 안기자마자달 얼굴을 마구 #040. 부비며 허리를 주물거렸다.
“라이..”
그러자 에리스는 어두운 표정으로 날 껴안았다.
누가 에리스가보면 작별인사가 아니라날 오랜만에 재회한 것처럼 보일 생각하자정도였다.
슬픔이
사실 30분 전까지만 해도가자 거라고함께 있었지만 말이다.
‘이과언이 두감촉도 마지막이구나..’
세상의 있었지만보물이라고 해도 이과언이 아닌 이 가슴을 두 달 동안 느끼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자 “누나아아아!!” 것처럼슬픔이 휘몰아친다.
허리를 있었지만주물거리던 손을 슬금슬금 아래로 가져갔다.
그러자 에리스가에리스가 움찔하며아래로 루카스의 “누나아아아!!”눈치를 본다.
그래서 나누는엉덩이까지 내려가진 않고 그 사이 어중간한 곳에 손을 얹었다.
슬금슬금
그리고 고개를 돌리자 루카스가 허리를맹렬하게 쏘아보고 있는 것이 보였다.
재회한“라이. 에리스는에리스는 말이다.바로 떠나야 한다. 적당히 하고 떨어지도록 해라.”
말로는 그리 말했지만해도 당장이라도 에리스의 날허리를 휘감고 있는마지막이구나..’ 팔을 뽑아버리려는 모두와기세였다.
‘흐흐.. 지금 에리스의 보지 안에 내 정액이 남아있다는 걸 알면 죽이려 들겠지?’
껴안았다.
아침에 셋이 목욕을 하면서 한바탕것처럼 했기 때문에 아직 정액 찌꺼기는 에리스의 질내에 생각하자진득하게 달라붙어 있을 오랜만에것이다.
‘아버님 예쁜 따님을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 웃으며 감사를 표하고 있자 루카스의 싸늘한 음성이 뇌리에 울렸다.
-그 표정은 뭐지? 맘에 재회한안 드는군. 빨리 떨어져라.-
‘늬예늬예.’
세상의
히죽 웃으며 아직까지 키스마크가 남아정도였다. 있을 작별인사를에리스의 배꼽을 것처럼살짝 어루만지고는 떨어졌다.
주물거리던
“읏..! 라이. 그럼.. 두 달 후에 보자.. 연락할게?”
누가연락한다는 못할말이 무슨 뜻인지 오랜만에모르겠다.
‘아마 보였다.편지 같은 걸 보낸다는 뜻이겠지?’
“응. 누나. 기다려야 보면해?”
쪽!해도
에리스의 볼에 ‘이 짧게 키스를 ‘이 남기자 루카스의 세상의 싸늘한 눈길이 이젠어두운 용암을 뚝뚝 흘릴 듯 달아올랐다.
해도“응. 잘 지내.”
쪽!
에리스는 자신의 볼에 키스를 하자 놀란 듯 눈을 휘둥그레 뜨다 사실 이내 웃으며 자신도 똑같이 되돌려주었다.
그렇게 인사가 끝나자마자 난 루카스의 눈길을 피해 뒤로 빠졌다.
“에리스.주물거렸다. 아비로서 같이 가지 못하는 건 아쉽구나. 동안잘 것처럼가거라.”
“아니에요. 아버지. 일이 많으시잖아요. 방학 때 올게요.”있었지만
“그래. 그럼 가봐라.”
거라고
에리스는 마지막으로 나와 니아를 보며 싱긋 가슴팍에웃고는 마차에 올라탔다.
그러자 기사단원들도 말에 올라타곤 마차를 에워쌌다.
“그럼 공작각하.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 문제없게 잘 호위하도록.”
제 2 기사단장인지 뭔지 하는 존나 사실 강해보이는 기사는 루카스에게 그리 말하곤 마차 바로 옆으로 향한 다음 크게 소리쳤다.
─그럼 출발!!
다그닥─ 다그닥─
그렇게 에리스를 태운 마차는 호위를 받으며 멀어지기아래로 시작했다.
‘아, 가슴 만지고 싶다..’
에리스의보였다. 가슴은 특1급날듯이 바로위험물질로 누가지정해야 할 것 같다.
얼굴로 그 감촉을 느낀지 달몇 분 작별인사가되지도 않았건만 느끼지벌써 그립다.
마지막이구나..’
“도련님. 그럼 것처럼갈까요?”
에리스의 모습이 완전히 시야에서 사라지자 니아가 다가와서 그리 말했다.
더 남아 있어도 할 게 없으니 니아와 방으로 향하려는데 보물이라고루카스가 막아섰다.
“라이. 옷을 갈아입고 바로 연무장으로 따라와라. 오늘부터 것처럼프렌시아류 검술을 가르쳐주마.”
날이건 보복이얼굴을 확실하다.
동안에리스와의 애정행각에 질투하는가슴팍에 것이 틀림없다.
물론 보면사랑스런 딸내미와 헤어졌다는감촉도 스트레스를 풀려는 속셈도 있겠지.
똥 씹은 표정으로 잠시 루카스를 바라보다 대답했다.
“네.”
“그럼 기다리마. 5분 내로 오도록.”
그렇게 멀어지는 루카스를 눈을 가늘게 뜨며 째려보고 있자니오랜만에 니아가 손을동안 잡았다.
“도련님. 빨리 방으로 못할가요.”
“그래야지.. 아쉽네. 오늘은 하루 종일 둘이 있을 수 있었는데.”달
나누는
장난스럽게 말했지만 니아는 걱정 말라는 듯 눈을 초승달처럼 휘며 말했다.
“괜찮아요. 밤에는.. 시간이 있잖아요?”
색스럽다고 어두운포현해도 좋을 분위기에 괜히 자지가 움찔거렸다.
오늘 밤에 있을 일이 누가기대가 나누는된다.
그 기대감을 한쪽으로 치워놓고 니아와 방에 도착하자마자 수련복으로 갈아입었다.
“그럼 사실도련님. 해도힘내세요! 오늘은 기절하면 안 돼요?”
“물론이지! 밤에는 무조건 멀쩡하게 올 테니까 기대해!”
오늘 사실밤엔 하루 종일 니아를 괴롭혀줄 바로생각으로 의욕을 활활 불태우며 연무장으로 향했다.
“왔군. 받아라.”
연무장을 들어서자마자 루카스는전까지만 검을 두 개정도였다. 들고 있다가 바로 집어넣었다.
쐐애액─
일직선으로 찔러 들어오는 검을..
휘리릭─
손등으로 검면을 받아휘몰아친다. 부드럽게 충격을 흘리며 회전시킨 후에 쥐었다.
“진검으로요?”
아니라“그래. 이제 목검은 가져갔다.벗어날 작별인사가때가 되지 에리스가않았나?”
“저를 안이 두들겨 패실 겁니까?”
“두들겨 패다니. 누가 보면 오해 하겠군. 지도라고 해라.”
나누는
결국안기자마자 두들겨 패긴 한다는 뜻이었다.
난 검을 치켜들어 섬뜩한 빛을 토해내는 날을 가리키며슬픔이 말했다.
에리스가
“맞으면 죽는데요?”
“걱정 마라. 안 죽게 조절할 테니까. 일단 프렌시아류 검술을 #040. 1검부터 7검까지 보여주지. 집중하도록.”
스으─
루카스는 그리 말하며 곧장 검을 거꾸로 부여잡더니 땅에 꽂았다.
그러자..
─쿵!!표정으로
“으으윽!”
세상의
엄청난 압력이 몸을 짓누르기 시작했다.
“지금 펼치고 있는 이게전까지만 1검인30분 강압이다.”
이걸 검술이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마법이라고 불려야 더 알맞지 않을까?
휴거스와 재회한수련할 때 받았던 마도구보다 훨씬 강한 압력이었다.
지금도 전까지만그 말이다.마도구를 차고 있지만 이 세계에 오고 4개월이 달지난 후부터는 거의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신체능력이 상승한 터라 이런 감각이 오랜만이었다.
“으그그극..”
“일어서라. 충분히가슴팍에 일어설 수마구 있지 않나?해도 오러를 사용해라.”
바로이 루카스의 말대로 세상의 오러를 운용해 신체를 강화시키자모두와 압력이 거의 반으로 줄어들며 움직일만한 정도가모두와 되었다.
“검술을 모두와보여준다면서요? 갑자기 모두와왜 이러는 겁니까!”
“그도 그렇군. 일단은 보여주마. 그마지막이구나..’ 다음모두와 운용법을 휘몰아친다.가르쳐 주지.”
“하아.. 충분히 알았으니까. 그럼 보면이제 다음달 걸 보여주시죠.”
“흠.. 그래.”
정말로 알고 있는 게 맞나? 라며 꼬치꼬치 캐물을 것 같았는데 의외로 루카스는 별말 없이 넘어갔다.
하지만 날듯이난 오히려 그 모습에전까지만 더욱 긴장됐다.
‘뭐지? 이럴생각하자 인간이 아닌데..?’
그렇게 불안감에 이런저런 생각을 할 동안때.
슈왁─!
보면무언가가 뺨을 스치고 날아갔다.
“이게 부비며2검 쾌섬이다.”
전혀. 그 무엇도 느끼지 허리를못했다.
하다못해 검이 움직였으면 잔상이나 혹은 바람이라도 흩날려야 하건만 그런 것도 전혀 없었다.
전조도 나누는없이 결과만이 남은 것 재회한같은 일격이었다.
주룩─
“엇..!”
#040.
심지어가져갔다. 얼마나 표정으로빠르게 동안베었는지 뺨에서 이제야 피가 흘렀다.
“정신 차려라.”
“...네.”가슴팍에
정도였다.
어차피 베워야 하고 나로서도 이런 기술은 필요했기에 잡념을 지우고 바로 집중에 ‘이 들어갔다.
“그리고 이게 못할3검. 참절이다.”
쫘자자작─
루카스가 오러를 표정으로두른 검을 내리긋자 평소와는 다른 소리와이 함께말이다. 허공에 검은 선이과언이 그어졌다.
물론작별인사를 금세 사라져 버렸지만 난 그곳에서 시선을 “누나아아아!!”뗄 수 없었다.
“방금 오랜만에그건 뭐죠?”
“공간을 베었다. 이게 있으면슬금슬금 아무리 단단한 것이라도 벨 수 있지.”
무슨 선이 보인다 누가 급의 소리로 들렸다.전까지만
‘공간을 표정으로벤다니..’
지구의어두운 여러 가지 서브컬쳐에서도 자주 #040. 쓰이는 소재이긴 했다.
하지만 실제로 해도행하는 과언이것과 게임 등으로 보는 거랑은 달랐다.
뭣도 모르는 일반인이슬픔이 보아도 단번에 알아챌 수 있을 만큼 범상치 않은 일격이었다.
허공에 선 하나가 그어졌을껴안았다. 뿐이지만 함께그 안에주물거렸다. 담긴 위력은 가히 바다를 가르고 산을 무너트릴 정도로 보였다.
누가실제로 해본 적은오랜만에 없으니아닌 뭐라 단정 지을 순 휘몰아친다.없지만.
가슴팍에그러다 문득 예전 휴거스가 해줬던 말이 떠올랐다.
“3년 전에 고블린 로드랑 싸울 때 썼던 기술이 가슴팍에이건가요?”
“휴거스한테 들었나보군. 맞다. 빨리 끝내려고 동안괜히 애꿎은아니라 자연만 훼손했지.”
별거주물거렸다. 오랜만에아니라는 듯 그런 일이 있었지~ 하는 표정에 기가 찬다.
동안
루카스에게는 껴안았다.그 정도 일은 정말 아무 것도 아닌 것이다.
작별인사가‘큰일 났네..’
이 정도라면 나도 거라고산 정도는 일격에 두 쪽을 내야 인정을 받을 수 아닌있을 것 동안같다.
갈 길이 너무 길다.
“뭐, 어쨌든 계속 보도록.”
그전까지만 이후에 루카스는 4검 유수, 5검주물거리던 환시를 보여주고 멈춰섰다.
“그리고 이게 6검. 공월(空越)이다.”
그렇게 말한 루카스는 손을검을 천천히 들었다.
그리고 허공에 검을 찔러넣었다.
그러자 검이 끝부분부터 사라지기 시작했다.
날듯이“검이.. 사라져?”
“뒤를보였다. 봐라.”
전까지만
루카스의 말에 뒤를 보자 코앞에 들이밀어진 검이 보였다. 누가
“뭐죠 이건?”
표정으로“공월은 공간을 ─폭! 뛰어넘는 검이다.동안 거리의 제약이 껴안았다.사라지지.”
‘미친..’
이딴 걸 단순한 이오러의 운용으로 해낼 수 있을까?
아무리 아래로그래도 가능할동안 거라고 생각되지가 않았다.
“이게 단순히 오러로 가능한 겁니까?”휘몰아친다.
“된다. 물론 공간 그 자체에 대한 이해력이 높아야겠지만.”
못할
뭔 손을소린지 모르겠다.
거기까지 말한 루카스는 검을보일 내렸다.
“저, 7검은요?”
과언이“사실 6검과 7검은 정말 특별한 재능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그러니까. 7검은 못 쓴다고요?”
말을 휘몰아친다.돌리는 루카스에게 팩트를 꽂자 눈썹을 지렁이처럼 꿈틀거리며 말했다.
그러자
“아직.”
“그러니까 못 쓴다는 거아니라 아니에요?”
“.....”
침묵으로 일관하는것처럼 루카스.
두
하지만 그게 긍정이라는작별인사가 걸휘몰아친다. 모를 순 없었다.
“7검이 그래서 뭐죠?”
“멸혼(滅魂). 육체가 아닌 영혼을 베는 검이다.”
“영혼..”
영혼이라는 게 실제로 존재하기는 작별인사를할까?
물론 이 세계는 판타지 세계이니만큼 실제로 모두와망령이라는 것이 저택입구로 껴안았다.존재하기는 한다.
하지만 육체가 아닌 영혼을 벤다니..
“영혼을 베려면 무슨 재능이 필요한데요?”
“죽음.”
“죽으라고요?”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지. 어쨌든 슬픔이얘기는 여기까지다.
“그럼 설명은 끝..?”
사실
어째 갈수록 루카스도 모르는 게 늘어가는 것 같았다.
얼굴을
함께11성의 경지도 이 ‘이 정도인가? 싶은 표정으로 쳐다보자 보일루카스가 성큼성큼 다가왔다.
아니라
“앉아라. 운용력을 가르쳐주마.”
“어, 네.”
순간적으로 한 대 후려치러 오나 싶어서 쫄아버렸다.
바로 바닥에날 앉자 루카스는 익시드를 사실 가르쳐줄 때처럼 바로등에 손을 얹고 차례대로 운용력을 알려주었다.
“우선 1검 강압은 몸의 무게를 일순간 늘려 파괴력을 증폭시키는 기술이다. 이건 알겠지?작별인사가
“네. 아니라2검 쾌섬은 세상의그 반대로 가볍게 하는 거구요?”
예상을 말하자 루카스는 제법것처럼 한다는 있었지만듯 피식─ 웃었다.
사실
“그래. 마구잘 이해한 것 같구나. 다음으로 간다.”
그 이후 3검과 6검까지 설명을 듣고 바로 일어나 기술을 시험해봤다.
바로 1검. 강압을 사용하자 창이 떠올랐다.
누가[카르마를 100 소모해 프렌시아류 검술을 배우시겠습니까?]
허리를
‘바로 동안배울 수 있겠다!’
그 창을 본 나는 쾌재를 부르며 배우는 곳을 눌렀다.
그러자 바로함께 정보의 격류가 뇌리에 박혀들었다.
날듯이
역시나 그 정보는 루카스에게 들었던 것과 한 치의 차이도 없었다.
그러다 7검. 멸혼에 대해 떠올리는 순간.
[선행스킬이 부족해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런표정으로 창이 떠올랐다.
그러더니 여러 창이 한꺼번에 가져갔다.떠오르기 시작했다.
‘뭐야 이거.. 3검도 오러가 필요하고.. 5검도과언이 오러의 변형이 필요하다고?’동안
#040.
사실상 1검인 세상의 강압과 2검인 쾌섬 빼고는 아예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듯 검게 물들어 있었다.
특히 특별한 재능이 필요하다는 6검과 7검에 대한 선행스킬이 2개나 됐다.
그 중에서도 하나가 눈알이 튀어나올 아닌만한 충격을 작별인사를주었다.
[프렌시아류가자 검술 안기자마자제 7검.작별인사를 멸혼을 작별인사를익히기 위해서는해도 선행스킬 ‘죽음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카르마를보였다. 10000소모해 배우시겠습니까?]
‘씨발.. 10000이라고?’
6개월부비며 동안 이온갖 개고생을 어두운해서 얻은 카르마가 ─폭!500이 되지 않는데 10000이라면 몇해도 십 년은 좃빠지게 굴러야 가능할 것 저택입구로같다.
그렇게 절망적인 기분이 휩싸여 있을 때 반가운 알림이 떠올랐다.
[상위스킬 ‘부활’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죽음의 이해 스킬에 필요한 카르마가 5000으로 부비며줄어듭니다.]
“오... 오?”과언이
순간적으로 입꼬리가 올라갔지만 이내 표정으로5000이란 글씨를 보고 다시 무표정이 되었다.
함께
‘5000이라고 해도보일 어두운존나 오래 가슴팍에걸릴 텐데?’
사실 제 6검인 공월만 해도 저택입구로공감각이니 뭐니이 공간의 이해니 뭐니 하는 스킬이 필요했다.
그느끼지 2개도 각각 1000씩이나 카르마가 소모된다.
세상의그러다 한 가지 의문이 그러자떠올랐다.
‘근데 왜 익시드는 100만 필요했지?’
익시드도날 프렌시아류 검술에 절대 밀리지 않을 만큼 대단한 기술인데도 너무 차이가 심했다.
혹시작별인사를 무언가 다른가슴을 차이점이 있는달 걸까?
잠시에리스는 고민하다 아무렴 어떠냐는 생각에 고개를 털어냈다.
것처럼
보였다.‘6검만 카르마가 2000.. 루카스가 대단한 말이다.거였구나?’
아까 생각하자전엔 7검을 익히지작별인사가 못했다는 사실이 웃겼지만 지금 생각해보니부비며 6검을 익힌 것만 해도 엄청난 것이었다.재회한
“누나아아아!!”만난 이후 처음으로 루카스에게 조금은 존경스런 그러자 마음이 들었다.
그런 마음이 눈빛으로 나타난 “누나아아아!!” 걸까?
루카스는 내 눈을 보더니 발작이라도 생각하자온 것처럼 반응했다.
“뭐냐.함께 그 징그러운 눈빛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별일 아니라는 듯 고개를 젓자 있었지만의구심을 품은 눈빛을 보내던 루카스가 ─폭! 본 얘기를 꺼냈다.
“그나저나 저택입구로 역시날듯이 아직은 무리인생각하자 것 같군.”
“네. 뭐.. 처음 보자마자 그러자 어떻게 익힙니까.”
애초에 3검부터가 오러가 무조건 필수작별인사를 사항인데표정으로 내 수준에 익히는 건 말이재회한 안 된다.
루카스도 애초에 기대를 안생각하자 했는지 바로 걸음을 옮겨 나와 대치를 하며 말했다.
“오러의 운용력이 부족해서 그렇다. 어쩔 수 없군.”에리스가
“왜 주물거렸다.검을..?”
루카스는 현재있었지만 내게 검을 치켜세운 상태였다.
그에 가슴을대해 물으니과언이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검을 바닥에 꽂았다.가슴팍에
“뭐든 직접 경험해보는 가슴을것이 베우기 쉽지. 간다.”
“자, 잠시만! 크으으윽..!”
─쿠우웅!!
곧바로해도 보일강압을 펼친 루카스에 의해 난 휘청거리기 시작했다.날
오러를 이용해 몸을주물거렸다. 강화시켜 간신히 균형을 잡자 루카스가 씨익─ 웃었다.
“그래. 그거다. 그렇게 빠른 속도로 오러를 이동시켜야작별인사를 한다. 덤벼라.”
“덤비라니.. 설명은 해줘야죠!”
“앞으로는 강압을 어두운펼친 상태에서 대련을 한다. 몸으로 익히다보면 알아서 깨닫게뛰어가 될해도 거다.”
그러니까 꼬우면 너도 강압을 쓰라는 의미였다.
─폭!
“으으윽..! 두고봐요!”
“그래. 에리스는나와 에리스가 손을늙어 죽기 전엔 해줬으면 좋겠군.”
아까의 복수를 하는지 에리스를 생각하자들먹이는 소리에 흉신악살처럼 얼굴이 일그러졌다.
재회한그리곤 악에 그러자 받쳐아래로 ‘이검을 움켜쥐고 루카스에게 달려들었다.
“흐아아압!!”
쐐애애액─
내게 가해지는 강압의 무게까지 실린 작별인사가묵직한 일격!
이거라면 누구라도 쉽사리 받아칠 수 없다!
하지만 손을그런 생각하자내 생각을 부정하듯 루카스는 애초에 받아치지도 않았다.
“그래. 기운이 넘치는군. 무게를 늘려도 되겠어.”
허리를
꾸우웅─!
루카스의안기자마자 말과 함께 몸을 짓누르는 무게가30분 2배는 늘어나며 내 얼굴을오랜만에 지면과 키스시켜주었다.
“커헙!”
“분발하도록. 2달 안에 강압과 쾌섬을 익히지 못하면 말이다.에리스에게도 보내지 않겠다. 그땐 마침 시간이 있으니까.”
누가
즉, 이대로 계속 바닥에 처박혀 있으면 에리스를 만날 수 없다는 뜻.
해도
‘에리스가 나누는보고 싶다!’에리스가
떠난지 반나절도 되지 허리를 않았지만안기자마자 벌써부터 에리스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