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불멸자의 이세계 하렘기 (39)화 (39/247)



〈 39화 〉그녀x그녀

#039.것

거침없이

“라이. 아무래도 내일 떠나야 할 것 같아..”
“뭐? 간갑자기 왜.”

동정을 떼고 일주일.

그 일주일 동안 신나게 하렘라이프를 즐기던 내게일주일 청천벽력떠나야 같은 소식이날뛰면서 들려왔다.

“그게.. 요즘 마물들이 날뛰면서 도로가 많이 파손됐다고 하더라고..”
“근데?”
“그래서 아카데미로 가는 시간이 요 기존보다 “근데?”더 오래 걸릴  같아서 당장이라도 출발해야애정을 한데.”
“허어..”것이다.
같아..”
‘견제하는 건가?’갑자기

요 일주일 간 건가?’루카스에게도 허락 받았다는 것을 안 에리스는 간스스럼없이 애정을 표현했다.

사용인들 앞에서 거침없이 스킨십을 했으니 가는루카스에게도 전해졌을 것이다.

물론 정도이상의 스킨십을 하진일주일 않았지만 표현했다.그래도 결코같아서 남매끼리 할 수 있는출발해야 수준은 아니었다.

그러다보니 같아..”현재 저택 내에서는 혹시걸릴 내가 후에 데릴사위가 되는 건가?’건 아니냐는 얘기도 시간이많았다.

‘의심스러운데..’

혹시 둘이 무슨 사고를 치기 전에 빨리 떼어놔야겠다는 뜻이아무래도 아닐까?스스럼없이

물론 이미 우리 둘은 만리장성을 쌓은지 오래지만.

그러다에리스는 문득 한루카스에게도 가지 사실이 뇌리에 스쳤다.마물들이

“누나. 떠나야임신.. 안 했지?”
“응.. 신나게바로 많이다음 일주일.날 물론피임마법을 받았다고 했잖아.”
“그래도 떠나야혹시나 해서.”

파손됐다고에리스가 괜찮으면 아마 니아도 내게문제없을 것이다.

다행이긴 하지만 한편으론 조금것을 아쉬웠다.
받았다는
솔직히출발해야 니아와 에리스를 안닮은 딸을 보고 싶긴 했으니까.

‘아들은스킨십을 됐고.’
즐기던
나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아들보다 딸이 끌렸다.소식이

“그래서 어쨌거나안 내일 떠난다는 말이지?”
“응.. 아쉽다.”

폭─요즘
파손됐다고
유혹을 ‘견제하는 하는 건지 에리스는 아쉽다더니 날 끌어안아 가슴에일주일. 얼굴을 마구 비벼주었다.

그 감촉을 담담하게 않았지만음미했다.

일주일 간 에리스의 몸을 물고 빨고 다 해서 그런지 상당히 내성이 생겨있었다.

물론 그렇다고 흥분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참을성은 늘어나 이렇게 느긋이 즐길않았지만 줄도 알게 되었다.

아카데미로“그럼 마물들이서둘러야겠네.”
“응? 뭐를..?”
받았다는“내일 떠난다며. 니아도 불러야지.”

기대감 사용인들어린 표정으로 걸릴날 보던 시간이에리스는 니아도 부른다는 말에 오히려 고개를 갸웃했다.

“니아까지 불러서 걸릴뭘 하려구?”

오래베티를 이용해 성교육을 시키긴 했지만 천성이 그런지 꽤나 순수한 반응이었다.

그래서 요흐뭇하게 웃으며 말했다.에리스는

“내일 떠난다며. 셋이 해야지.”
“.....셋이?”
“응. 먼저 방에 가있어. 누나 루카스에게도방에서 다 같이같은 식사하자.”
“자, 잠깐.. 나는 했으니둘이서..!”
사용인들
에리스가한데.” 다급하게 부르며 붙잡으려 했지만 유려하면서도 민첩한 파손됐다고몸놀림으로 곧장하진 방으로 향했다.

에리스의 심정은것이다. 내게이해하지만 나도 양보할 수 없다.

시간이이번에 놓치면 언제 다시 3p를 할 출발해야수 있을지 모르니까.

둘이서는 일주일 간 계속 루카스에게도해왔고, 동정을두 달 후에도 허락할 수 하렘라이프를있다.

하지만 3p는 이번이 같아서끝인 것이다!

‘이건 한정판이랑 청천벽력같지.’
앞에서
아니, ‘견제하는 둘은 국보급의루카스에게도 미인들이니 사실 상 우주가 멸망할 때까지 없을지도 모른다.

그렇게같아서 루카스에게도생각하니 더욱 더 양보할 수 없었다.

탕─!
그래도
“니아!”

힘차게 문을 당장이라도박차고 들어오자 정도이상의청소를 하던에리스는 니아가 당황한 목소리로 물었다.내일

“도련님..? “허어..”왜 그러세요?”
“내일 에리스 누나가 아카데미로 떠난대.”
안“정말요..?”

니아는 에리스가 떠난다는 말에 아카데미로슬퍼해야 할지 좋아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얼굴이었다.

스스럼없이분명 떠나는같아..” 건 슬프지만 나를 독점할 수 있다는 것에 기쁜 것 같았다.전해졌을

“응. 그래서 말인데 오늘은 셋이 저녁식사를 하자.”
“저녁식사요? 알겠어요.”

니아는 내 제안에 그게 뭐 대수로운 일이냐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난 미리 가서 기다릴게!”
않았지만“네. 도련님. 금방 갈게요.”

스킨십을막 방을 나온 다음했으니 섹스도소식이 같이 할 거라고 말할까 하다가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해서 그대로 에리스에게로것이다. 향했다.

“히잇..!? 호, 혼자네?”

문을 마물들이열고 들어가자 에리스가 흠칫 놀라다가 내 쪽을 보더니 조금않았지만 안심했다.

“응. 식사 가지고 온다고 해서 혼자 왔지. 왜?아무래도 그렇게 보고 싶었어?”
것“난 단 둘이 있고 싶은데..”

생긴 거랑은 다르게 쭈구리가 되어 찌질한 기운을 풍기는 모습이 귀엽다.

바로 티 테이블로 다가가 맞은편에 앉자 에리스가 차를 따라주었다.

“마셔..”
“이건 뭐야?”
“위그드라실의 찻잎을 우린 차야.”
즐기던“위그드라실? 그거 엘프왕국에 있는 나무 아니야?”
내일
니아에게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았을 때 들은 적이 있어 언급하자 에리스가 대견하다는 “그래서듯 바라보며 대답했다.

“응. 우리왕국이랑것을 교역을 하니까. 조금이지만루카스에게도 들어오거든. 먹어봐 맛있을오래 출발해야거야.”
전해졌을“그럼 그럴까?”

후르릅─아카데미로

조심스럽게같아서 한 모금을 들이키자 입안에 상쾌한 향기가 가득 퍼졌다.

찻물이 “허어..” 지나간 곳이 정화가 된다고 느껴질 정도로 형용할 수 오래없는 “그래서감각이 느껴졌다.

“이거..”
“대단하지?”
“그렇긴더 하네. 게다가..”
내게
눈을 허락감고 몸속을하진 관조하자 찻잎이 스며든 위에서부터 조금씩이지만 마나가 쌓이는 것이 느껴졌다.

눈을 뜨자 에리스가 씨익─ 웃으며 자랑하듯이 말했다.
애정을
“알아챘구나? 맞아. 위그드라실로 우린 찻물은 마나도 쌓게 해주거든. 그래서 일반인이 마시면 “허어..” 수명이 늘어나.”
“이거 엄청 비싸겠는데?”
“응. 같은 무게의 금이랑 비슷한 가격이야. 하지만 아버지가 품위유지비를 보내주셔서 괜찮아.”
않았지만“음...”
“왜 그래?”
“아니야.”

‘이 새끼.. 차별이 너무 심하잖아.’

같은 무게의 “뭐? 금이랑 마물들이비슷하다면 내가 하렘라이프를받는 도로가품위유지비로는 절대 감당이 불가능하다.
당장이라도
근데 “그게..보기에 에리스는 이 차를 엄청 즐겨 마시는 것으로 보인다.
소식이
즉, 에리스는 왜.”이걸 감당하고도 남을 정도로 많은 떠나야돈을 받는다는 것이었다.

조금 아니꼽긴 하지만 그래도 나쁘지정도이상의 않다.

확실히 좋긴 하지만 그렇게 취향은 아니니까.

‘콜라 먹고 즐기던싶다..’

이 세계에 온지도 6개월이 흘렀지만 요 지구의 먹거리가 잊혀지지 않았다.

오래오히려 그 그리움은 깊어져만 갔다.

특히 탄산의 톡 걸릴쏘는 느낌이 너무 그립다. 동정을

“그나저나 라이 앞에서너도 많이않았지만 강해졌구나.. 파견을 나갔다떼고 날뛰면서오고 나서 엄청 간강해진 일주일.것 같아!”

놀들을 수백 마리를 학살했으니 그간 쌓인 카르마는 많았다.

상태창을 키니 아직 250 정도가 남아있었다.

‘200은 남겨놔야지..’

지금 당장 급하게 강해져야 것을할 것이유가 없으니까.

“그런가? 것을그래도 아직 멀었지. 누난 프렌시아류것 검술을 어디까지 익혔어?”
“검술?”
“응. 1검부터 7검까지 있잖아.”
“아.. 난 5검까지 출발해야익혔어. 아무래도 6검부턴 그 부분에 “라이. 표현했다.대한 재능이 있어야스킨십을 하니까..”

5검이라면 분명히 환시(幻視)다.갑자기

오러를 이용한 빛의 굴절로같아..” 환상을 보여주는 기술.

나이에 비하면 엄청난 경지였다.

“대단한데?”
“그래도 멀었어. 아직 오러 블레이드도 사용하지 못하는 걸..”

요즘검술에 한해서는 높은시간이 향상심과 자부심을 요 가지고 있는 신나게에리스는 더 나아가지 하진못하는 자기 자신이 실망스러운가보다. “근데?”

그래서 기분을 풀어줄 겸 장난스레 말했다.

“그렇구나.. 오러도 못 쓰는 그래도나는 완전 멍청이네.”
“응? 아, 아니야! 동정을 내 말은 그런 말이 아니었어! 라이 너는앞에서 4성의 경지라며? 오러에리스는 바로 전의 경지니까 금방 도달할 수 있을하렘라이프를 거야!”

시무룩한 표정으로신나게 출발해야고개를  숙이고 있자 에리스는 안절부절하며 달래기 시작했다.
물론
그러다 내가 계속  상태를 유지하자 자리에서 일어나 옆으로 다가왔다.같아..”

“라이. 넌 아직 어려. 그러니까..”
“이때다!”

슈욱─ “그래서

방심한 채 다가오는 에리스의 가슴으로 물론신속하게 손을 움직였다.

쾌섬을 검이 아닌 손에 접목시키자 잔상을 일으키며일주일. 엄청난 속도로 나아갔다.

그리고..
소식이
탁!

에리스의 손에 막혀버렸다.

“라, 라이?”것을
“에이.. 아깝다.”
“뭐?“라이!!”

아쉬움에 입맛을 다시고가는 있자 자신을 놀렸다는 사실을 알아챈 에리스가 빼액─ 소리를 질렀다.

도로가“라이! 검술을 그런건가?’ 곳에 쓰지마! 다음부터 그러면 혼내줄 거야!”

내가 검술을 향한 에리스의 사랑을 과소평가했나보다.

자신을 속인출발해야 것보다 검술을 불순한 의도로 사용했다는 데에 더욱 화를 것냈다.

그래서 바로 울먹거리며 사과했다.
앞에서
것을“미안.. 잘못했어.”
“알았으면 됐어..”

내 사과에 화가 풀린 듯 한숨을 일주일쉬며 허리에서 손을 뗀 에리스를 올려다보며 아무래도말했다.
소식이
“그러니까 가슴 만지게 해줘.”
“또 장난이야!?”

표현했다.진짜로 화를 내려는지 더미간을 찌푸리는 에리스의 모습에 나도 정색을 빨며 대답했다.

“아니. 진지해. 당장 만지고 싶어. 사랑해 마물들이누나.”
“으으.. #039. 지금기존보다 이런 상황에 그런 말을..”

전해졌을진지하게 사랑을 표현하는 들려왔다.내 모습에 동요하는지 에리스는 주춤거리며앞에서 뒤로 물러났다.

시간이그래서 의자에서 일어난 요다음 쫓아가며 손을 내밀었다.

“만질게?”
“못 됐어..”

사랑을 인질 삼는 비열한 행위에 에리스는 제지하지 하렘라이프를못하고 물러나기만 했다.

그리고 막 가슴에 손바닥이 닿으려는 순간.
않았지만
똑똑─

노크가 동정을 울렸다.

“도련님, 아가씨.스킨십을 식사를 가져왔어요. 들어갈게요?”
“응! 들어와!!”

것니아의 목소리에 스킨십을에리스는 바로 허락했다.

벌컥─

“근데.. 둘이  했어요?”
내일
문을 열고 들어온 니아는 코앞에서 대치하고 있는 우리를당장이라도 보더니 얼굴을 싸늘하게 굳혔다.

앞에서특히 나를 매섭게 동안쏘아보는 꼴이 잠깐 사이에 또? 라는 뜻을즐기던 전해주었다.

그래서 히죽 웃으며 품에 안겨들었다.

“니아. 왔어? 왜 이제 왔어. 오래 기다렸단 말이야.”
“정말로요? 아가씨 가슴 만지고 싶어서 발정나신 건 아니구요?”
하진“어우.. 당연히하진 아니지.”

니아는 표현했다.너무 촉이간 좋았다.

눈치 빠른전해졌을 사람은 제일 먼저 죽기 마련인데 즐기던나중에 충고를 해줘야겠다.

“흐응.. 그래요?”
“당연하지! 빨리 식사나 하자!”시간이

계속되는 추궁에 니아의 품에서 벗어난 요즘다음 “그게..대신 트레이를 끌며 식탁으로 향했다.
떠나야
모든 신체능력을 풀가동해서 엄청난정도이상의 속도로 음식들을 식탁으로 옮긴 내가 의자 하나를 아무래도빼내며 니아를 보았다.

하진“그럼 레이디. 먼저 앉으실까요?”
“저, 저요? 전들려왔다. 메이드..”
“어서 오시지요. 사랑스런 레이디.”
“.....네.”

팔뚝에 돋아나는 닭살을 애써 “라이.무시하며 니아를 앉힌 나는 한 같아서쪽으로 가서 출발해야똑같이 의자를 빼내며 에리스를 보았다.

스킨십을“누나. 앉아!”
“왜 동정을나는 사랑스런 레이디가 아니야?”
“허어..”“사랑스런 누나.청천벽력 어서 앉아!”일주일.
“응..”

역시 사랑이 문제였나 보다.

사랑스런 이라는 말을 덧붙이자 에리스는 수줍게 웃으며 의자에 앉았다.

‘어우.. 소름 돋아.’같아서

스스로 한 “뭐?말에 데미지를 입어 경직되어마물들이 있던 나는 바로 나머지 의자에 앉았다.

요“그럼 일주일.다들 먹자!”
“하지만 도련님. 나이프랑 포크는 여기에 “그래서 있어요. 자리를 바꿔야..”

니아는 자신의 자리에간 놓인같아..” 식기들을 보며 그리 시간이말했다.

에리스의 어떻게 날뛰면서해야 하나? 그래도하는 얼굴을 보다가 대답했다.

“누나가 먹여주면 되지.”
“도련님도 앞에서참.. 알겠어요.”

항상 해주던 일이라 니아는 흔쾌히 받아들이며 의자를애정을 내 동정을옆에 붙였다.

“그럼 아~”하진

바로 입을 벌리자 니아가 간한숨을 내쉬며 스테이크를 썰어 포크로 집었다.

그리고 막 먹여주려는 순간.
즐기던
“나도!”

언제 다가왔는지 에리스가 내 입으로 고기를 마물들이쑤셔넣었다.

“냠.. 누나?”
“나도 먹여줄래.. 괜찮지?”
“당연히 괜찮지.”

미소녀 둘을 양 옆에 끼고 식사를 하다니.

이 얼마나 호화로운가.

행복해서 죽을 것 같다.
많이
‘이게 바로 하렘!’

안사실 요 일주일 간 둘과 요 번갈아가며 ‘견제하는 시간을 보냈지만정도이상의 함께 보낸 적은 거의 없다. “라이.

기껏해야걸릴 짧게 만나며 대화를 나눌 사용인들 때 뿐.

이렇게 제대로 셋이 시간을 보낸 건 딱 하루였다.

“배부르다. 이리 줘!”

배를 문지르다 니아의 식기를 뺏어들고 바로 앞에서고기를 간들이밀었다.

“먹어.”
“네. 도련님. 고마워요.”
청천벽력
니아는 손으로 입을청천벽력 가리며 요즘다소곳하게 받아먹었다.

 모습을 보다가 다시 고기를  조각 썰어 반대쪽으로 내밀었다.

“누나도.”
“응.. 고마워.”거침없이
받았다는
니아를 부럽다는 듯이 바라보던 에리스는 자신에게도 내밀자 싱긋 웃고는 마찬가지로 다소곳하게 받아먹었다.

그 모습을 “허어..” 흐뭇하게 바라보며 생각했다.
않았지만
하더라고..”‘영양분들아 모두 가슴과 엉덩이로왜.” 향해다오.’

에리스는안 이미 충분히 크지만 더 커도 될 것파손됐다고 같다.

F컵이니 딱 H컵하렘라이프를 것까지만 커지면 좋겠다.

‘너무 큰가?’

잠깐 그런 생각이것이다. 들었지만 뭐 어떤가.

다다익선이라고것을 클수록스킨십을 좋은 “뭐? 것이많이 가슴이다.

그렇게 서로 먹여주길 반복하다보니 금방 루카스에게도음식이 동이 났다.

“둘 다 배부르지?”
“응. 네가 먹여줘서 그런가봐.”
“저도 충분해요. 그럼 전해졌을트레이를 바깥에 내놓고아무래도 올게요.”

그렇게 하렘라이프를뒤돌려는 니아의 허리를정도이상의 감싸 안고 잡아당겼다.“

“도, “허어..” 도련님..?”

왜 자신을 막으냐는 “뭐? 얼굴을 동정을 “허어..”가만히 바라보다 에리스의 허리까지하렘라이프를 감싸 안고 침대로 ‘견제하는 걸음을 옮겼다.

“식사 후엔 적당히 운동을 하면서소식이 배를 꺼트려야지.”

내 걸릴말을 이해했는지 니아가 팔뚝을 찰싹 찰싹 때리며출발해야 잔소리했다.
한데.”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기존보다 마요. 놔주세요! 저것만 밖에 두고 올게요!”
들려왔다.“싫어.”
내게
청천벽력니아와 티격태격하다 말없는 에리스를 보자 잔뜩 부끄러워하는 것이 보였다.
하진
그러면서도 기대가 되는지 발버둥을 치거나 하진 않는 모습.

그 갭에 더욱 흥분하며 둘을 침대에 나란히 눕혔다.것이다.

“그럼표현했다. 누구 먼저 할까?”
“흥.. 변태.”
“으으.. 라이.”
애정을
새침때기마냥 고개를 돌리고 있는 니아와 “그게..주인의 손길을않았지만 기다리는 강아지처럼 눈을 초롱초롱하게 빛내는 에리스.
날뛰면서
둘을 바라보다 결정을 내렸다.내일

“그럼 “뭐? 에리스 요즘먼저!”

바로 #039.옷을 벗어 던져 알몸이 된 나는 “근데?” 흉포한 맹수가 되어 에리스를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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