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화 〉그녀x그녀

#038.

“안

안
찰싹!

“정신거예요?” 일어나서나가는 줄 알았잖아요!”

체력이 방전되어 반쯤 기절해 있다가 정신을없다는 차린 아프지는 니아가 날 보고는 바로 등짝을일어나서 않았다.후렸다.

움켜쥐었다.아프지는 않지만 고아원에 있을이렇게 때 원장님에게 까불었다가 맞았던 기억이 떠올라 않았다.괜히 몸이 흠칫했다.

아직도“미안해. 흥!다음부턴 덜 할게.”
“안 한다고는 나가는안 하네요? 흥! 근데흥! 점심까지이건 왜 아직도 쌩쌩한 거예요?”

니아는고아원에 이해할 니아는 수 없다는보고는 표정을 지으며 내아직도 자지를 움켜쥐었다.

“그러게. 정력이 왜 이렇게 “미안해. 강하지?”

새벽에 일어나서 점심까지 대충 4~5시간은 한 것왜 같은데도강하지?” 여전히 물건은 죽지 않았다.거예요?”

이렇게아무리 신체능력이 뛰어나다해도 이건 별개일 텐데.

‘오래는 가능해도 여러 번은 아프지는 힘들지 않나?’

기본적으로 정액량은 정해져 있으니 그래야 “그러게.할 물건은텐데 미스테리다.

“니아.. 그만해. 라이도 반성하잖아.”
“누나아아~”

나를 쉴드 4~5시간은쳐주는 에리스에게 달라붙어 가슴의 감촉을 즐기고 있자 니아가 쌍심지를 켜며 엄하게 말했다.

“아가씨는 너무 물러요! 도련님은 착한 아이가 아니라구요!”
“엉? 나 착한데.”
알았잖아요!”
솔직히 나 정도면 엄청 착하다고 생각했는데 니아는 다른가보다.

“정말 착한 사람은 자기가 착하다고 안 해요!”
“어떻게 알아.”표정을
“그...왜 아무튼 표정을그래요! 어쨌든 그래서 앞으로 어쩔 거예요?”

내가 깊게 파고들자흥! 니아는 대충 얼버무리며같은데도 화제를 돌렸다.

그래서 계속 놀릴까이렇게 대충하다가 니아의 날카로운물건은 시선에 바로 대꾸했다.
이렇게
“일단은..나가는 비밀로 하는 게 맞을표정을 거야. 아마않았다. 루카스도 에리스를이해할 다음부턴시집보낼 생각은고아원에 없을 테니까.”
한“하긴.. 그렇겠죠?”
물건은
니아는 내 말에 수고개를 끄덕이며 동감했다.

하지만 에리스는왜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었다.

“아버지가 시집을강하지?” 보낼 아무리생각이 없다고? 아니, 그보다 언제부터 아버지를 이름으로 부르게 된차린 거야?”
한다고는“아, 그거? 지금 여기엔 없잖아. 뭐 괜히어때. 없는 곳에선 황제 욕도 한다는데.”
죽지
대수롭지 않은 대꾸에 에리스는 떨떠름한 얼굴로이렇게 고개를고아원에 끄덕였다.

“저, 근데.. 하나 문제가 있어요.”

아까까지만 해도 우리를 혼내던 니아가 갑자기 ATM기로 있다가전직한 가장처럼 어깨를 축─ 늘어트리며 말했다.
점심까지
“뭔데?”
“응. 말해봐.”
“저, 피임해야 하는데..”

니아의 말에 그제야 거기에 생각이 미쳤다.

“아! 맞아. 지금 피임 안 했지? 점심까지어쩔까?”
기억이
일부러 에리스를 보며 묻자 내가 원하던 대답을없다는 내놓았다.

“마침 나도 곧 “정신갱신일이니까 니아를기절해 데리고 같이쌩쌩한 받고 올게.”
“그래주면 고맙고.”
“아가씨..”

니아는 민폐를 끼친다고 생각하는지 등짝을표정이 좋지 못했다.

그러자있을 에리스는 싱긋 웃으며괜히 손을 내저었다.

“별거 아니야. 게다가..”
“게다가?”근데

끝말을 흐리던 에리스는 내게 손을 뻗어정력이 뺨을 “정신 쓰다듬으며 할게.”말했다.
4~5시간은
“니아가 먼저 있다가임신하는 한다고는건 기억이싫단 말이야.”

맹목적으로 보내오는 애정에 나는 자지가 빨딱 서고 말았다.

그래도 더 하고 싶은 마음은 없기에 천천히 흥분을 가라앉히며 말했다.
표정을
“뭐 어쨌든 이 일은 그렇게 처리하자. 슬슬 배고프니까. 밥이나 니아는먹자고!”
“응. 난 베티한테 가서 여기로 식사를 가져오라고 말할게.”

그렇게 이야기를 끝내고바로 에리스가 방을 나서려 할 때 니아가 제지했다.
나가는
“잠깐만요! 중요한 얘기가 있잖아요!”기절해
“응? 무슨 얘기?”

아프지는할 괜히얘기가 남았던가?

에리스와 시선을 마주하며물건은 방전되어눈을 껌뻑이고 같은데도있으려니 니아가 생각지도 못한 얘기를 꺼냈다.

“미약을 탄 범인을 찾아야죠! 피해자가 더 나올 수도 있잖아요! 공작가의 두 자제들의 식사에있다가 약을 탈 정도면 위험하다구요!”
“아..!”
“마,나가는 마, 맞아! 그래. 여전히범인을 잡아야지!”
아프지는
사실 자작극이었던지라 수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난 나직이 감탄사를 내뱉었고,한 에리스는 대놓고 티하네요? 나게 한다고는맞장구를 쳤다.

하지만 다행이도 니아는 의아하게 생각하면서도 의심하진 않았다.

“분명히 꽤나 직책이 높을 거예요. 일단 어제 이 주위를몸이 지났던 괜히인원들을 전부 체크해 표정을봐야겠어요. 그리고 무슨있을 약을 썼는지도요. 아마 조미료 종류겠죠? 이상한 건 찾지 못했으니까.”

그러면서맞았던 조금씩 추리를정력이 해나가더니 급기야 정답에 근접하기까지 했다.

방전되어“에리스 아가씨. 요즘 “미안해. 접근하는 사람이 있었나요? 어쩌면 그 사람일 수도..”

이대로라면 사실이 탄로 날 것 다음부턴같아 급하게 말했다.수
근데
“니아! 그건 나한테 맡겨! 아마 베티한테않았다. 물어보면 될 거야. 발이 넓다고 없다는했거든!”
“베티요? 괜히도련님 정말 베티하네요? 좋아하는 거 아니죠?”

일부러 후렸다.베티를 언급하자 역시나 질투심이왜 강한 니아는 다른 쪽으로 의심을 하며 관심을 거두기 시작했다.

그리고 베티를 언급하자 순간바로 몸을 딱딱하게 경직시켰던 에리스가 뒤를 받쳤다.
물건은
“그건 내가 알아볼게! 하이든한테 물어보면 될 거야.할게.” 나중에 해결이왜 되면 덜말해줄게!”
“그런가요? 그럼 부탁할게요.”

니아도 일개 메이드가 알아보는 것보단기억이 에리스가 “미안해. 나서는 게 아직도좋으리라 여겼는지 이내 완전히 일을 맡겼다.

‘좆 될 뻔 했네..’안

그런 생각을 하고 있자 보고는에리스가 기계처럼 까불었다가딱딱한 걸음으로 문으로 향하더니 말했다.

“아.. 등짝을그, 나 할 일이 생각났어! 점심은 일어나서둘이 먹어!”정신을
“그래요?한다고는 알겠어요. 나중에 봐요. 아가씨.”
“라이. 몸이너도 나중에 보자!”
“응. 누나. 잘 가.”여전히

아무래도 식사까지 같이 하기엔 무리인지 에리스는 급하게 약속을 취소하고 방을 나섰다.

“아가씨가 왜 저러죠? 뭔가 이상하네요.”
“그런가? 난 여전히모르겠네..”
거예요?”
너무 수상한 모습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에리스를 의심하진다음부턴 못하는죽지 니아였다.

“휴우..”
근데
다행이다.
흥!
***

다음부턴“그럼 도련님. 씻도록 바로하세요.”

까불었다가점심식사를 간단하게 마친 후에 “안 수련을 갔다 오니 니아가 밝은 얼굴로죽지 욕실로 들였다.

“니아. 무슨 일 있었어? 기분이 좋아 보이는데.”
“제가 잘 생각해보니까 오히려 잘 됐다 싶어서요.”
“응?”

갑자기 강하지?”무슨 소린지있다가 몰라 되물으니 니아가 내 근데옷을 벗기며 대답했다.

“어차피 도련님은 언젠가 다른 귀족가의 여자랑 않았다.결혼을 해야 날하잖아요? 그럴바엔 차라리 아가씨가 나을 것 같아서요.”
“니아. 난 그런 거에 얽매일 생각이 없는데?”

나라고 니아를 반려로 받아들일 때의 잡음이근데 생길 것을 모르는 건 아니다.

하지만 남이 뭐라고 하든 아무래도 상관이보고는 없다.있을
나가는
나와 니아만 보고는좋으면 않지만되니까.

하네요?하지만 맞았던니아는 고개를 젓고는 내 뺨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전 싫어요. 저4~5시간은 움켜쥐었다.때문에 도련님에 대해 안 좋은 찰싹!얘기가 나온다면 많이 슬플 거예요.”
“하지만 누나는..”
“괜찮아요. “미안해.처든 첩이든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전 도련님이랑 같이 있으면 충분해요.”

이렇게까지 말하면 등짝을나도 더날 이상 강요할 생각은 없었다.
괜히
나도 처첩 같은 건 신경 쓰지 않으니까.

단지 지금 이 순간 니아가 너무 사랑스러워한 견디기 어려웠다.

“벽 짚어.”
“도련님..”
“누가 그런정력이 말 하래? 당장 뒤돌아서 벽 짚어.”
“네. 도련님.”

니아는 바로 뒤를 돌더니 벽을 짚고 허리를 숙였다.

자연스럽게 엉덩이가 내밀어졌고, 난 바로 치마를 걷어점심까지 올리고 둥근이해할 달처럼 거예요?”탐스러운 둔부를 매만졌다.

“아으.. 도련님.”수
“보지가 벌써 젖었잖아? 무슨 생각 한 거야.”않았다.
“알면서 묻지 마세요. 어서요~”

흔들흔들

니아는 강하게 조르며 엉덩이를 살살 흔들었다.

흔한 잡티 안하나 없이 깨끗한 엉덩이가 좌우로 흔들리며 움켜쥐었다.나를 유혹했다.

찌걱─

일어나서그 사이에 놓인 하얀 찰싹! 천은 이미 흠뻑다음부턴 젖어 일자로 갈라진 비부를 내보이고 있었다.

스윽─줄

양 옆을 잡고 팬티를 쌩쌩한허벅지 중간까지 내린 다음 바지를 벗었다.
이해할
바로 퉁겨져나온 물건을 잡고 음부로 가져가자 벌렁이며 질구를 내보였다 체력이 숨기길자지를 반복한다.

쯔붑─

“넣는다.”
일어나서“으음.. 해주세요.”

쯔커컥─
덜
즉시 허리를 내지르자 귀두가 좁은 비부를 벌리고는 질벽을 가로질렀다.

“하아..”
“아흐읏.. 좋아요..”
#038.
찌걱─ 찌걱─
있을
느긋하게 허리를 정신을흔들며 수니아의 보지를 범하는데 긴 이해할메이드복 치마가 흘러내렸다.

보고는걸리적거리는 천쪼가리를 가만히 바라보다 몸을 가까이 붙이고 귓가에 속삭였다.

않지만“니아. 메이드복 여벌 새벽에 있지?”

그리 묻자 흠칫 몸을 떨던강하지?” 때니아는 고개를 내게 향하더니 달뜬 숨을 내쉬며 말했다.

“마음대로 하셔도 좋아요..”왜

쫘아아악─!

고환을 떨리게 만드는 매혹적인 음성에 바로 치마를 길게 원장님에게찢어버렸다.
수
그러자 찢어진 메이드복이 허리까지 쫙 찢어져 양 점심까지옆으로 나뉘어졌다.

그게 꼭 드레스처럼 느껴져 가만히알았잖아요!” 바라보다 손을 뻗어 엉덩이에 얹었다.

그리고 엉덩이에서 흠칫했다.허리까지 손가락을 위로 훑자 니아의 질벽이 꿀렁이며바로 애액을 더욱죽지 쏟아냈다.
반쯤
“변태.정신을 이걸로도 느끼는 없다는거야?”
“도련님이니까요. 그러니까.. 흥분한 거예요. 다른 강하지?”남자한테는 전혀 이렇지 않아요.”날

변명이 아니었다.

나는 당신만의 것이라는 그런 선언.

후렸다.그 선언에움켜쥐었다. 물건이 더욱 부풀기일어나서 시작했다.

몸이“니아. 각오해.”
“네. 각오 됐어요.”

그 말이 떨어지자마자 바로 자세를 잡고 미친 듯이 허리를 튕겼다.

팡! 팡! 팡!
내
“앙! 아항! 꺄흐읏!”

귀두를 걸쳤다가 뿌리까지 단번에 박아대며 모든 욕망을 지으며쏟아냈다.

찰싹!아랫배가 엉덩이를 때릴 때마다 미친 듯이 요동치며 매혹적인 움직임을 자아냈다.

“훅! 훅!”
“아하으윽! 날아윽! 도련..님! 아흐으응!”

반쯤다른 곳을 애무할 생각도 없이 골반을 억세게 부여잡고 계속해서 보지를 범했다.

자지가 빠져나가면 엄청난 “그러게. 양의 아프지는애액이 귀두갓에 긁혀 욕실 바닥으로 떨어져내렸다.

후두둑─근데 하는 소리가 어찌나 야한지..

“싼다!”
“도련님..!자지를 도련니이임!!”왜

푸커어어어억!!
흠칫했다.
촤앗! 촤아앗!

내 정액이 쏘아지는 순간 니아의 질벽도 좁아지며 강하게 애액을 쏘아냈다.

츠걱─ 츠걱─

몇 번 왕복을 하며 왜쾌락을 길게 지속하며 정액을 뿜어내다 뒤로 물러났다.

그러자 다리를 니아가후들거리는 니아의 보지가 벌려진 채 정액을 툭툭 떨어트렸다.

“미안. 많이 힘들었어?”

물건은재빠르게 몸을 4~5시간은부축하며 바닥에않지만 앉혀주자한 니아가 숨을 몰아쉬며 내 죽지가슴팍에 기댔다.

“하아.. 하아.. 운동 아직도좀 해야 할까 봐요. 겨우 한 번 밖에 것안 했는데..”

더 하고 싶은데도 할있다가 수 없는물건은 한다고는게 아쉬운 원장님에게모양이다.

그래서 바닥에 조심스럽게 눕히고 천천히 삽입했다.

“아으..표정을 도련님?”
니아가“가만히 있어. 천천히 해줄게.”
“알겠어요.”

찌걱─정력이 찌걱─

천천히 질주름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움켜쥐었다.허리를 흔들자 니아의 숨이 조금씩 잦아들었다.
강하지?”
“하.. 도련님. 차린저도 이제부터 까불었다가운동 할까요?”
“그러든가. 보고는내가 흥!마나단련법도 가르쳐줄게. 마나를 다룰 수 있게 “정신되면 한결 나아질 거야.”
“후훗.. 고마워요.”

보지를 범하며 나누는 괜히대화는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강한여전히 만족감을 주었다.

이런저런 잡담을 나누다보니자지를 슬슬 아래에서 신호가 왔다.

“니아. 쌀게.”
“네. 차린도련님.”

꾸우욱─

더강하지?” 들어갈 곳도 없건만 괜히 뿌리까지한 박아 넣은 상태에서 더욱 우겨넣다가 사정했다.
날
“으흣..”물건은

굳이 니아를 절정에 보낸다든가 하는죽지 것을 의식하지 않았기에 함께 사정하거나 하진알았잖아요!” 않았다.
흠칫했다.
그저 눈을 감고 자신의 체내에 정액이 “미안해. 차오르는 걸 느끼는 것 같았다.

“니아. 이제 씻을까?”
“네. 체력도 돌아왔으니까요.”

삽입을지으며 해제하고 우린 바삐 목욕을 시작했다.

벌써 욕실로 들어온지 30분은 됐는데 한 거라곤 강하지?”섹스뿐이었으니까.

음식이 식기 전에 바쁘게 목욕을 마친 우리는 욕실을 쌩쌩한나와 식사를 시작했다.
“안
“니아. 어차피 식사기억이 하고 나서 할 것도표정을 없으니까 마나단련법이나정력이 알려줄까?”
“그럼 저야 고맙죠.”

냠냠─

니아가 먹여주는 음식들을 있을목구멍 안으로 집어넣으며기억이 얘기를 나누다가 식사가 끝나자마자 바로 같이 침대에 앉았다. “그러게.

“그럼 일단 대충 마나가 뭔지 알려줄게.”
“네. 도련님.”
원장님에게
니아의 등에 손을 얹은 나는 바로 마나를 움직여 손바닥을 통해 움켜쥐었다.흘려보냈다.

그리곤 휴거스가 했던 것처럼 체내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가 #038.자연스럽게 회수했다.

“어때?”
“음..수 뭔지는 다음부턴알겠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그래? 그럼 몇 번 더 해줄게. 앞으로 꾸준히 이렇게 하다보면 금방대충 익힐 수 있을 거야.”
“하지만 도련님 휴식시간이 없어지잖아요.”
떠올라
자신이 저녁에 붙들고 있을 순 없다는 눈빛에 피식─ 웃으며 대꾸했다. 찰싹!
강하지?”
“무슨 소리야? 난 니아랑 같이 있는 게 휴식시간인데.”안
“정말.. 말은 한다고는잘한다니까?”

그리 정신을툴툴거리면서도 내가 원장님에게해주는 말이 기쁜지 웃음을 짓는 니아였다.

그 모습을 바라보다 시계를 보고 급하게 침대에서것 내려왔다.
반쯤
“도련님. 쌩쌩한어디 “그러게.가세요?”
“아, 응. 에리스 누나한테 가려고. 슬슬 갈 시간이라.”
“.....슬슬 찰싹! 갈 시간이라고요?”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냐는 눈빛에 뒤늦게 설명했다.수
표정을
“아, 몰랐지? 사실 에리스 누나랑 자주 잤거든. 오늘도 가려고.”
“그랬구나..있다가 4~5시간은어쩐지 이상하다 싶었어요. 언제 그렇게 가까워진 건가 했더니.”

“미안해.눈을 가늘게 뜬 채 질투하는 모습에 찰싹!다가가 머리를 쓰다듬었다.

“우리 니아. 질투해?”한다고는
“도련님. 전 어린애가 아니에요.”있다가
“당연히 아니지. 어쨌든 갔다 올게?”

그대로 뒤돌아 문고리를 잡자 니아가 한숨을 폭 내쉬며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말했다.
“안
“알겠어요. 밤에는 양보할게요. 어차피 전 아침도 오후에도 같이 있으니까.”
“장하다. #038.우리 니아. 내일 봐!”

그대로기절해 밖으로같은데도 나오자 뒤에서 니아가 툴툴거리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지으며
하지만 다 듣지 않고 문을 닫고 그대로 에리스에게로 향했다.

똑똑─

니아가“들어와..”

수줍음 가득한 “정신 목소리에 방문을 까불었다가열자 침대에 다소곳하게 앉아있는안 에리스가 보였다.

일어나서“뭐야? 왜거예요?” 그렇게거예요?” 부끄러워 찰싹! 해?”

몇 달 있다가간 계속해서 이어진 일인데도 다른 때와는 반응이 것달랐다.

짐작이 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일부러 짓궂게 물었다.

“하지만.. 오늘이 첫날밤이나 마찬가지니까..”

자신이 한 말이지만 떠올라부끄러운지 양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모습이안 “그러게.순수해 보인다.

하지만 얼굴만 그렇지 그 밑으로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떠올라
“그러면서 왜 속옷은 안 입었어.”

그렇다.

에리스는 얼마 쌩쌩한전에 유혹을 했듯이 알몸에 속이 비치는 얇은 슬립만을 걸치고 있었다.

하늘거리는 슬립니아가 너머로 보고는격하게 출렁이는 거유와 체리 보고는맛이 날 것 같은 분홍색의 돌기가 보였다.

그 아래에는죽지 몸이탄탄한 복근이, 그리고 더 아래에는 수줍게 입을 다문 음부가 내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체력이아래가 아무리절로 딱딱해지는 새벽에 기분을 느끼며 천천히 다가가자 에리스가 조마조마한 표정으로 날 오려다봤다.
움켜쥐었다.
“라이..”대충
“요망해.”
“요망..해?”
“그래. 바로 덮쳐버리고 싶잖아!”

파악─

바로 어깨를강하지?” 밀며 까불었다가올라타자 물건은에리스가 가날픈 어깨를 움츠리며 눈망울을 떨었다.
강하지?”
“라이.. 변했어..”

그야 근데에리스가 알던 나는 엄마를 그리워하며 우는 어린애였으니 그럴 원장님에게만도 했다.

“난 원래 이랬는데?”
“으읏..!”

아기 새 마냥 어깨를 떠는 모습이흥! 너무나도 사랑스럽다.거예요?”
자지를
연약해 보이는 것모습과는 다르게 색기 넘치는 몸은 가만히 내버려둘 수 없게 만들었다.

“누가 이렇게 예쁘래! 혼내줘야겠어.”

애초에 원했다는 걸 알기에 다음부턴난 에리스의 반응을 살피지도 않고 바로수 슬립을 걷어 올려 젖꼭지를 물었다.

쮸우웁!

“하으앙..!”
기절해
그리고 젖꼭지를 물자마자 에리스는 “미안해.기다렸다는 듯 손을 이렇게뻗어 내 근데머리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