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불멸자의 이세계 하렘기 (29)화 (29/247)



〈 29화 〉잠식

#029.

‘오잉? 혼자 했다고?’
인식하지
아무래도 두태우던 달이라는 느낄시간동안 애를 태우던 것은 나만이 아니었나보다.

혼자 했다는 건 인식하지결정한 못한 채 자위를 했다는 말이었다.

그때, 에리스는 조심스레 손을 들더니 자신의 가슴을좋지?” 주물렀다.

“혼자 하면 괜찮은데.. 왜 라이가 해주면 좋지?”

의아해 하면서도 내 손가락을 애타게 바라보는 에리스.

예민한 의아해 감각은 그 모든 것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그럼 해줘야지!’못한

그 바람에 흔쾌히 응하기로 결정한 나는 몸을 뒤척이면서 바로 가슴을 움켜쥐었다.

주물럭!
못한
“흐앗..!”

두 달의 한을 풀어내듯 가슴을 주무르자 탱글한 감촉이 손아귀를 나만이가득 메웠다.

‘역시 이거야..’

어찌나 감격스러운지 눈물이 흐를 것만 같았다.있게

“흐응, 응..! 흔쾌히이상해앳..”

그리고 에리스도 격하게 반기며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멀지흔쾌히 않았다.’

아마 좀만 더 하면 내가 굳이 만지려고 하지 흔쾌히않아도 알아서 만지게 하지 않을까?
애타게
그때를 상상하니 입꼬리가 파르르 떨렸다.흔쾌히

‘어텐션!’
바라보는
이대로 들킬 수는주물렀다. 없지.

바로시간동안 명경지수를 행하며 진정을 하곤 마저 주물럭! 가슴을 주물렀다. 의아해
라이가
“아, 아흐,가슴을 으응!” 혼자

슬슬 애액이 배어나오는지 에리스는 에리스는허벅지를 들더니비비적거리며 신음했다.

들더니“아흣..! 왜  오줌이잇.. 아흐응!”
“혼자
‘스읍─ 이것도있게 좋긴 한데 혼자 좀 아쉽네.’

에리스는 자신이 지금 흥분해서수 그런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이런 순진한 반응도 좋지만 자신이 동생의 손길에 ‘흥분’ 했다는 사실을 깨달아줬으면 한다.

아무래도 베티를 이용해야 할 것 같다.

‘맨가슴을 만지고 싶은데..’
달이라는
어떻게 할까 “흐앗..!”하다가 그냥 그만두기로 했다.

두 달이라는 시간이 남았다.

아직은 괜찮다.

지금의 속도라면 두 바람에달 안에는 무조건 할 수 있으니까.
의아해
“아흑! 앗,두 아으.. 안 돼..!”

몇 번해주었다. 계속 가슴을 주무르며 애무하다보니 어깨를 예민한 부르르 떨던 에리스가 내 손을 잡더니응하기로 떼어놓았다.

‘어라? 뭐지?’

잠시손을 의아해하며 가만히 ‘그럼있자니 에리스가응하기로 바로가슴을 결정한침대에서 아무래도내려와 욕실로 향했다.

‘아, 쌀자신의 것 같아서 예민한그런 거구나.’
라이가
확실히 좋지?”오줌이라고 생각한다면 침대에 계속 있을 리가 없다.
말이었다.
어느 누가 침대에하면서도 자신의볼일을 보고 싶을까.

게다가 나한테 들킨다면인식하지 그거만큼 부끄러운 일이 없을 것이다.

‘오늘은 그냥 자야겠다.’가슴을

난 욕실에서 들려오는 샤워기 소리를 자장가로 삼아 수면을 못한취했다.

***
응하기로
것은후르릅─

“하아아..”
“아가씨 무슨 걱정이라도 있으세요?”

에리스는 베티와 티타임을 가지다가 갑작스레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게, 그.. “혼자베티 너한테만 하는 말이니까나만이 아무한테도그 하면아니었나보다. 안 하면서도돼?”

너한테만 하는 말이라고 한다면 무조건 동네방네 바람에소문난다는 사실을 모르는 감각은에리스였다.

“뭔데 그러세요?”

라이한테 이미 나만이지시를 받고  베티는 기다렸다는 듯 물었다.

그에 에리스는 잠시 망설이다 입을 열었다.

“그..말이었다. 가슴을 만지면 오줌이 나오려고 하는데. 하면서도이상한 거겠지?”

수치심에하면 얼굴을 사르르 ‘그럼붉히며 말하는 에리스의 말에 혼자베티가 박장대소했다.

“아하핫! 아가씨손을 너무 귀여워요!”두
“베티! 난 진지해!”
“아하하..하면서도 일단 말하자면 그건감각은 오줌이 아니에요.”것을
“그럼?”
“애액이라는 거예요. 여자가 흥분했을 좋지?”때 분비하는 액체죠. 안 그럴 때도 있지만요.”
“....흥분?”뒤척이면서

에리스는 전혀 상상치도 못한손을 대답에 멍하니 되물었다.것을

“네. 흥분이요. 바람에그.. 좋아하는수 남자가 만져주거나 하면 기분 좋잖아요.”

좋아하는 남자가 만져주면 기분이 좋다는 말에 에리스는 자연스레 라이를 떠올렸다.

‘좋아하는 남자? “혼자 좋아하긴 하지만.바람에 그래도..’

아무리 그래도 이해가 되지 있게않는지 에리스는 깊은 고민에 빠져들었다.
아니었나보다.
그리고 베티는 이때다 싶어 말을 이었다.

“뭐 어때요. 사랑하는 남자가 만져주면 원래 좋은 거죠. 아무한테나 만져지고 좋아하지만 않으면 되요.”
“아...”
“아가씨 왜 그러세요?”

충격을시간동안 손가락을받은 에리스의 탄식음에도 베티는 자신의일부러 눈치나는 없는 척 하며 그리 물었다.

하지만 에리스는 도저히 대답할 모든정신이 아니었다.수

‘사랑? 하지만 라이랑 나는 조심스레남매인데..’

에리스는 당연하지만 남매끼리 사랑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는  된다는 것을라이가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면 자신은애를 아무 남자한테나 만져지고 좋아하는 여자가 된다.

그렇게 생각하니 더욱 혼란이 가중되는 에리스였다.

그리고 베티가 거기에 확인사살을 했다.에리스.

“만약에 아무 남자한테나 만져지고 좋아하는 여자면 완전 변태죠. 으으.. 소름돋아.”

경멸스럽다는 반응에 에리스의 눈이 지진 난 듯감각은 흔들렸다.

‘아, 아니야! 주물럭! 그..래. 난가슴을 라이를 사랑해서 그런 걸 거야..’

아무리 “혼자 그래도 “혼자 자신이 변태라는 두사실을 받아들일해주었다. 수 없는지 차라리 남매간의 사랑을 선택하는 에리스였다.

‘어차피 친남매도몸을 아닌걸? 나만이그러니까 괜찮아.’

덜덜덜덜덜

그렇게 자기합리를 바로했지만 들어 올리는 찻잔이 미친 ‘오잉?듯이 떨렸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며 쾌재를 부르던 베티는 했다는걱정스런 표정을 지으며 에리스에게 얼굴을 내밀었다.
자위를
“아가씨흔쾌히 그때,왜 그러세요? 손을 “흐앗..!” 떠시고. 어디 아프세요?”
했다는“아, 아니야! 멀쩡해.”

에리스는모든 감각은찻잔을 급하게 내려놓고 떨리는 손을 서로들더니 맞잡고 웃으며 대답했다.

“어쨌든 가슴을 만지고 손을흥분하는 건 당연한 거예요. 뭐 어때요.”

베티의 그때, 위로에 에리스는 조용히해주면 생각에 아무래도 잠겼다.

‘어떻게 해야 하지?’
움켜쥐었다.
자신이 정말 라이를 사랑하는 것이결정한 맞다고 생각하니 흥분했다는 모습을 보여주기가 싫었다.

또 함께 자는 것에 대한 ‘오잉? 의식이 점점 커졌다.

두“그, 베티.. 흥분 안 하는 법이 없을까?”
“네? 예민한 흥분 안 혼자하는 법이요?”

베티는 일부러 ‘흥분을 안두 할 거면 뭐하러 가슴을 만져요?’ 라는 시선을 모든보냈다.

그러자 에리스는 움찔 몸을 굳혔다가 변명을 내뱉었다.

“그, 수련할 때나만이 가슴이 흔들리니까. 그러니까..”
“아, 그러시구나! 아가씨는 가슴이 엄청 크니까요. 남자들이 완전 좋아할 거예요. 푸훗!”
“그럴..까?”
“네. 그럼요! 저번에 도련님한테도해줘야지!’ 물어보니까 큰 게 좋대요! 어쩌면 그래서 아가씨를 그렇게 따르는 “혼자 걸지도 몰라요.”에리스.
혼자
라이의 취향이 자신이라는 것을 들은 에리스는 괜히인식하지 부끄러워졌다.했다는

‘라이는 큰 걸 좋아하는 구나..’에리스는

항상 수련할 나만이때 걸리적거리기만 하던라이가 가슴이 처음으로 맘에 드는 에리스였다.

“그래서 좋지?”흥분 안나는 하는 방법이 있어?”아니었나보다.
“음.. 굳이 말하면 스스로 해결하는  좋겠죠?”
“스스로?”
“네.그 아가씨가 그가슴을 만지면 돼요.”

베티에게서 통쾌한 답변이 나왔지만 에리스는 더더욱 시름에 잠겼다.

‘내가 만져도 별로 안 좋던데..’

“정말 그거뿐이야?”
“네? 아뇨. 당연히 아니죠. 아가씨 너무 순수하시네요. 성교육 받지 않으셨어요?”

내베티는 에리스의왜 대답에 부정을 하며 오히려 질문을 던졌다.

“성교육? 태우던그, 그냥 남자랑은 손을 잡지 말고, 같이 있지 말고, 내가까이 오면 검술로 혼내주라고만 들었어.”
“....누구한테요?”

베티는 그 황당한 애타게답변에 자신이 작업인식하지 바로중이라는 것도 잊고 되물었다.
좋지?”
“아버지가 그랬어. 성교육은 ‘오잉? 부모가 직접 해야 한다고 하셨거든.”
“그랬군요..”

해줘야지!’베티는 왠지 루카스와의 거리감이 급속도로 줄어드는가슴을 기분을 느꼈다.
해줘야지!’
내그도 에리스는그럴 것이 #029. 그 루카스다.
하면
쉽게 다가갈 수 없는나는 오오라를 내뿜던 그 의아해남자가 팔불출이라니.

충분히 놀라고도 남았다.
조심스레
“그래서 어때? 말 움켜쥐었다.돌리지 말고 그대답해줘.”

상당히 급했던 에리스는 간절하게 다시 물었다.

그래서 베티는 ‘그럼 급하게 루카스에 대한 생각을 밀어냈다.

혼자“그, 음부를 애무하시면 돼요.”
“음..부?”
“네. 이것도애타게 모르세요?”
“아니!가슴을 알아. 하지만.. 어떻게?”
것을
음부가 소변을 배출하고 아이를 출산하는하면 장소로만 인식하고 있는 에리스는 자신의 가랑이 사이를 보며 고개를 갸웃했다.

“손으로 문지르시다보면 기분 좋은 부분이 있을 거예요. 그달이라는 움켜쥐었다.부분을 집중적으로 만지시면바로 돼요. 단! 안속으로 넣으면 안 돼요. 아셨죠?”
“응? 왜?”
해줘야지!’“그, 오히려 아플 테니까요. 아셨죠?”

에리스는 ‘오잉? 친절하게 경고까지 해주는 혼자베티에게 무한한 감사를 느꼈다.

저택에서 처음해줘야지!’ 사귄 이 혼자친구는 자신을 이것저것 잘 챙겨줬으니까.
달이라는
“응.. 알았어. 고마워 베티!”
“뭘요.. 전 그럼 이만 가볼게요!”

아니었나보다.베티는 에리스의 신뢰 100퍼센트가 담긴 환한 가슴을미소에 부담을 나만이느끼며 그대로 에리스의 방을태우던 나섰다.

가슴을그리곤 문으로 의아해돌아선 다음 빈약한 가슴에 두 달이라는손을 모으곤 고개를 숙였다.

‘아가씨 죄송해요! 그래도 수전 살아야죠.’

에리스라는 참한 아가씨를 라이라는달이라는 속이 시커먼 남자의 마수에결정한 내던진다는 사실에 강한생생하게 죄책감을 느끼는 베티였다.

“빨리 가자..”

한시라도 빨리 이 죄책감을 털어내고 싶은 베티는 바로 연무장으로 이동했다.
인식하지
“흡! 달이라는합!”

쐐액─ 슈슈슈슉!
주물렀다.
연무장에 들어서자마자 소년과 청년 그했다는 사이 어딘가의 ‘오잉? 경계에 걸쳐진 매력적인 미성과 함께 파공성이 혼자 들려왔다.에리스.

베티는 더에리스. 앞으로 ‘오잉?나아갔고, 이내 열심히 수련에 열중한 라이를 볼 수 들더니있었다.

한창 성장 중인 자위를매력적인 육체와 주물렀다.여자들의 연심을 자극하는 잘생긴 얼굴.

그 “혼자중 특히 강아지 그같은 눈망울은 여자들의 응하기로경계심을 단번에 해제시키는 파괴력을 내포하고 있었다.

‘정말.. 얼굴은 저렇게 잘생기셨는데..’
느낄
내면은 왜 그렇게 사악한지 이해할 수 없는 베티였다.

“하아.. 왔어? 그래서 어땠어?”

라이는 마지막으로 검을 내리긋더니 그대로 베티에게로 다가왔다.

‘으으.. 위험해.’

땀이 검은 머리칼을 타고괜찮은데.. 움켜쥐었다.흘러 쇄골에것은 안착해왜 그대로 가슴팍으로 미끄러져 내렸다.

그 매혹적인 모습에 베티는 자신의 심장이 쿵쾅대는 것을 느끼며 급하게 대답했다.

“아가씨한테 전부 말해드렸어요. 그, 안에 넣으면 안 된다는 말도요. 더 시키실 일은 없으신 거죠?”

자신도 저 마수에 사로잡히기 전에 재빨리 벗어나고 싶은 베티였다.것을

그 말을 들은 라이는 입꼬리를 라이가올리며 음침하게 웃었다.

“그렇단 말이지. 흐흐흐..”

외모와 전혀 매치되지 않는 그 있게반응에 베티는 더욱 에리스에 대한 죄책감이 강해지는 것을것은 느꼈다.

‘아가씨 죄송해요!’
생생하게
눈을 질끈 감으며 사과를 한 왜베티가 고개를 숙이고 있자 ‘오잉? 라이가 ‘그럼 못한웃다말고 손을 뻗었다.

에리스.“이리 와봐.”
“네? 왜, 왜 그러세요?”
“와보라니까?”

베티는 라이의 손길이 다가오는 광경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주물렀다.‘설마 나도..?’조심스레

몇 달 간 누누이 자신의 취향이 아니라는 말만 들었던 베티는 강한 불안감을 느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심장이 거세게 뛰는 것을 느끼며 건자괴감을 느꼈다.

‘왜 이러는 거야! 이 멍청아!’

자위를자신이 이렇게 쉬운 여자였던가?감각은 싶은 기분에 울상을 짓고 있는 사이 손이 다가오더니 머리칼을 부드럽게 혼자쓸어내렸다.

‘오잉?“잘했어. 앞으로도 이렇게 부탁해.”

파아앗─

‘아아아앗!’

어느새 이렇게 컸는지 라이가 내려다보며 짓는 미소에 베티는 하마터면 심장이 멎을 뻔 했다.

조명에 비친 라이에게선 마치 후광이 비쳐오는 듯 했으니까.
달이라는
고귀한 대공작가의 공자님과 메이드의모든 비밀스런 관계.

얼마 생생하게전에 읽었던 소설의아니었나보다. 내용이 베티의 뇌리를 스쳤다.
하면서도
‘으으으.. 안 돼!’

스윽─

“저,손을 전 가볼게요!”
“어? 야!”
못한
베티는 급하게 가슴을뒷걸음질을 치며 라이에게서 최대한 멀리 달아났다.

“뭐야. 왜 저래?”

그 반응을 전혀 이해할하면서도 수 없는 라이였다.

***

“읏차! 가볼까!”
아무래도
늦은 저녁 바로 방을 나서모든 에리스에게로 향했다.

똑똑─

“들어와..”

베티가 확실히 지시를 완벽하게 이행했는지 여태까지와는애타게 다른 묘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벌컥─

문을 열고 안으로 것은들어가자 이미 모든 준비를느낄 마친 에리스가흔쾌히 몸을 딱딱하게 굳힌 채 침대에 앉아있었다.

뒤척이면서“누나 왜 그래?”
수“응? 아,손가락을 아니야! 그냥.. 그, 피곤해서.”말이었다.
“그래? 건그럼 빨리 자자!”

보나마나에리스. 내가 남자라는 사실이 새삼스레 인식이 된손가락을 거겠지.

나도 이제 에리스와의 키 차이가 얼마 나지 않으니까.

이젠 동생에서 어엿한 남자로 보이는 것이다.

그래도 했다는난 순진무구한 표정을 지으며 침대에 올라가 누웠다.
했다고?’
“누나 잘 자! 코오오..”
바람에
그리곤 뭐라 할 틈도 느낄없이 눈을 감고 순식간에있게 잠에 빠져드는 흔쾌히연기를 했다.

“하아..생생하게 라이. 자니?”
해주었다.
해주면그때까지도 나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던 에리스는 조심스레가슴을 어깨를 흔들며 제대로내 잠들었는지 확인했다.

“자..위를 할 걸 그랬나?”

생생하게역시 당일 날 바람에바로 시도하기엔건 무리가 있었나보다.
몸을
뭐든지 처음이 혼자어려운 법이다.나만이

자위라는 미지의해주었다. 것을 행하기엔 시간이 좀 더 필요한 듯 했다.

결국 에리스는 가만히 침대에 누웠고, 난가슴을 바로 달라붙었다.

“누나아아.. 사랑해.”
예민한“아으..! 라이..”

처음으로 사랑한다는 말을생생하게 들은것을 에리스는 손을 파닥 자신의거리며 부끄러워했다.

나는“정말.. 날 사랑하는 거야?”

대답을 바란아니었나보다. 것은 아닌지 그리 말하며 에리스가 내 뺨을 쓰다듬었다.

“음냐.. 누나 가슴 자신의조아..”
“.....”

내 말에 에리스는 잠시 고민하다가 이내  손을 잡아 자신의 가슴에 대었다.

‘예쓰!’

설마 이렇게 빠르게 행동에들더니 나설 줄은 몰랐다.
느낄
기다렸다는조심스레 듯 가슴을 주무르자 에리스가못한 옅게 신음하며 말했다.

“하윽! 역시 괜찮은데..그렇구나... 난 라이를 사랑하는 거구나.. 으읏..”

‘그래 맞아! 누나는 날뒤척이면서 사랑하지!’

베티를 통한 세뇌. 아니, 조언이 드디어 에리스의 감정을 깨닫게 해주었다.

그대로 가슴을 계속해서 주무르자 에리스가 ‘그럼신음하다 부스럭거리기 시작했다.

감각을 돋우자인식하지 에리스의인식하지 손이 점점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 “혼자느껴졌다.

그리고..
결정한
찌걱─

“하읍!?”

자신의 음부를애타게 살짝 매만지고 화들짝 놀라며 입을 가렸다.

‘개꼴리네..’라이가
조심스레
당장이라도 에리스.깨어난 척을 하고 내가 보지 빨아줄까? 라고 묻고 싶다.

아니, 그냥 미친놈처럼 아무 말도 없이 음부에인식하지 코를 박고 애액을 퍼마시고 싶었다.

“아.. 안 돼..! 역시  되겠어.”
좋지?”
에리스는 순간적으로 자신이 동생 앞에서 자위를 했다는 그사실에 충격을 받았는지혼자 두그대로 날가슴을 것을밀어내며 욕실로 향했다.
뒤척이면서
“후후..”

문이 닫히자마자 나직하게 웃음을 흘렸다.

‘됐어.. 자위도 시작했으니까 이제부터 더 빨리 공략이 가능하다!’

원래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안다고 자위를 한 번 시작한 하면이상 쾌락에 대한 그저항력은 더 낮아질 게 뻔했다.

‘일주일이면 충분해.’

10년 넘게 연마한바람에 내 테크닉으로들더니 함락시켜주지!

섹스를 향한 일념 하나로 극한까지 연마한 기술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그렇게 오히려 안달이 나게 만들 속셈이었다.

그러다보면 아무래도오히려 스스로가 바라게 되겠지.

그때가자신의 되면 게임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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