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화 〉공략 개시!
「카르마를
#011.
마나의
시원하면서도 뜨거운, 상쾌하면서도 이질적인 기운이 몸속을 이리저리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그 움직임은그리며 일정한 패턴을 그리며 3바퀴쯤 돌다가 이내 등을 통해 휴거스에게 되돌아갔다.
“도련님. 어떻습니까. 마나의 움직임을 외우셨습니까?”
“음.. 잠깐만.”
휴거스의 마나단련법을질문이 날아왔지만 거기에 신경을 상쾌하면서도쓸 겨를이 없었다.
지금 내 그 눈앞엔 일정한이런 문구가 떠올라 있었기 때문이다.
「카르마를 10 이질적인소모해 마나단련법을 이리저리익히시겠습니까?」
잠시 고민하다가 혼자 고민해봤자 소용없다는고민해봤자 생각에 질문을 던졌다.
“휴거스.혼자 지금 한 게 어떻습니까.뭐야? 마나가패턴으로 일정한 패턴으로 움직이던데.”
“그건 마나입문자들이 기본적으로 익히는 마나단련법입니다. 떠올라검사와 마법사의 구분 없이요.”
즉, 지금 카르마를 구분소모해 마나단련법을뜨거운, 그익히면 바로 마나를 다룰 수 있다는 의미?
‘개쩌는데..’
아무리 육체적인 힘이 강하다고 해도 압도적인 수준이 아니라면 의미가 없다.
그렇기에 상태창만으론 #011.일정 이상 강해질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린떠올라 식으로 “도련님. 스킬을 질문이얻는 것도 가능하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이리저리
대충 상황파악이 끝나자마자 난 창에 떠오른 「카르마를 ‘예’ 라는 글자를 눌렀다.
그러자..
솨아아아아─
거센 정보의 격류가 뇌를 뒤흔들기 시작했다.
“윽..!”
“도련님? 무슨 일이십니까!”
잠시 어지러워뜨거운, 머리를 움켜쥐자 휴거스는 걱정스런 표정을잠깐만.” 지으며 내 어깨를 부여잡았다.
그
“괜찮아. 잠깐 마나의 움직임을 떠올리고 그 일정한있었어.”
“그렇습니까?”
“그래.”
그렇게움직임을 말하고는 눈을 감고 뇌에 쌓인날아왔지만 정보를 생각에떠올렸다.
‘이렇게 하는 거구나..’
이제 와서 눈치 챘지만익히는 예민한 감각에 여태까진 느끼지 못한,10 하지만 익숙한 무언가가 느껴졌다.
“잠깐만.”
“도련님?”마법사의
난 휴거스의던졌다. 말을 마나단련법을듣지 않고 그 상태에서 마나에 강하게 의지를 발했다.
신경을
‘이리 와!’
그렇게이질적인 생각에계속해서 되뇌며 집중을 뜨거운,유지하자 굼벵이마냥 느린 속도로 점점 체내에 마나가 들어오는 것이 느껴졌다.
그걸 휴거스가 알려줬던 경로대로 겨를이움직이자 마치 미끄럼틀을 탄 것 마냥 점점 가속도가 붙었다.
그렇게 지금 몇 바퀴를 돌리다가 몸의 중심으로 모으자 질문이빠르게 회전하며 이내 몸속에 똬리를일정한 텄다.
신경을마치 여기가 시작했다.자신의 보금자리라는 행동에 집중을 풀자 “도련님.바로 마나단련법을앞에 휴거스의 얼굴이 보였다.
시원하면서도“억! 뭐야. 얼굴 치워!”
화들짝 놀라 얼굴을 밀어내자 휴거스도 헛! 하며없이요.” 정신을 차리더니 날 경이롭다는 듯 쳐다보았다.
“대단하십니다. 설마 단번에 마나를 깨우치시다니.. 도련님은 천재입니다! 그것도 패턴을가주님과 맞먹는 천재말입니다!”
분명히 기뻐할만한 칭찬인데도 이내난 다른 사실 게때문에 놀라움을 감출 수3바퀴쯤 없었다.
‘미친.. 루카스가 그렇게 천재였다고?’
나야 이 몸뚱아리의 재능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상태창 빨이라고떠올라 소용없다는해도 과언이 아니다.
근데눈앞엔 상태창도 없이 지금나와 비슷한 재능을 선보이다니.
새삼 11성의익히는 경지라는 것이 질문이보통 재능으론 안 된다는마나의 것이 겨를이느껴졌다.
눈앞엔
‘그래도 상관없어.’
난 아직 이 상태창이라는 힘을 완벽하게 사용하지도 못한 상태니 질문이뭔가 숨겨진이내 힘이뭐야? 더 있을 수도 있다.
#011.차근차근히 알아가다 보면 루카스를 뛰어넘을 수도 있지 않을까?잠깐만.”
“어쨋든 마나단련법을 익혔으니까. 이제 쉬어도 되지?”
“아뇨. 마나를 깨우치셨으니 이제 체력단련을 하셔야죠. 시원하면서도 하하하! 빨리되돌아갔다. 끝나서 겨를이수련 시간이 더 늘어났군요!”
‘조만간 복수한다..’
이질적인
사실 큰 기대를 하진 않았다.
단지 알고떠올라 있어도 화가 날 뿐. 시원하면서도
“그럼 바로 가죠.”
철컥! 철커덕─
휴거스는 아까게 가져온 마도구를 시원하면서도꺼내더니 내 팔다리에 채우기 시작했다.
“윽.. 겨를이뭐야. 이번엔 바로 무거워지잖아?”
“처음에 셋팅을 해놓았으니까요. 하하! 마나까지 있으니 부담은 훨씬 줄어드셨을 겁니다. 수련강도를 높여도 되겠죠.”
확실히시작했다. 아주 티끌만한 마나지만 몸속에 정착하자 미약하게나마 고민해봤자힘을 실어주었다.
움직임을
하지만 강도를 늘리겠다니.. 정말 악마새끼들이 따로 없다.
“그럼 일단 몸풀기로 10바퀴만 달리도록 하죠.”
“후우..”
분노를 속으로 삭이며 연무장을 돌기 시작했다.
그래도 10바퀴라면 그렇게 “음..힘들지도 않으니까.
***
생각에
“도련님. 괜찮으세요?”
“누나아.. 나 힘들어.”
“도련님..”
연무장을 10바퀴 돌라고 했을 때한 알아챘어야 했다.
기운이
뜀박질을 끝내고 나선 바로 토끼뜀으로 10바퀴, 그 마법사의다음엔 물구나무서기로 10바퀴를 돌았다.어떻습니까.
기본적으로그래서 지금 다리든 팔이든 감각이 희미해져 마치 오체불만족이 된 것만 같다.
거기에
어제처럼 미리 와서 기다리고 패턴을있던 니아는 마나단련법을옷소매로 내 이마를 훔쳐주었다.
혼자
‘이제 살겠네..’
질문을
불과 3분 전까지만 해도 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았는데 지금은 또 멀쩡했다.
체력의 기운이회복이 엄청나게 빠른 것이다.
그래도 날아왔지만난 니아에게 징징대며 부축을 받고 때문이다.벽에 기댔다.
“아~”
“정말..”
「카르마를철부지 동생을 보는 눈빛으로 날 바라보던 니아는 한숨을거기에 내쉬며 음식을 먹여주었다.
‘좋다.’
수련은 힘들지만 니아와 시원하면서도 꽁냥대는 시간만은 아주 만족스러웠다.
난 눈 깜빡할 사이에 식사를기본적으로 문구가해치우곤 니아에게 어떻습니까.매달려서 조르기통해 시작했다.소모해
어떻습니까.
“누나. 나 졸려.그리며 무릎베개 해줘!”
“알겠어요. 이리 오세요.”
역시 질문이어제 한 번 해봤기 때문인지 저항이 훨씬 덜했다.
이렇게뜨거운, 차근차근 하나씩 나아가면 된다.
그런 생각을 하며 니아의 허벅지에 머리를 누이고 눈을 감았다.
그리고 온쓸 몸의 신경을 집중해 숨소리를 조절하기상쾌하면서도 시작했다.
등을
없었다.잠을 잘기운이 때처럼 적절하게 숨을 들이키며지금 가슴을 부풀리자 잠시 후, 니아가 머리에 손을 얹었다.
“도련님..”
‘이번엔 슈레인이라고 안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