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불멸자의 이세계 하렘기 (10)화 (10/247)



〈 10화 〉공략 개시!

#010.

만나러

털썩─

침대에 등을 기대고 기뻐하는앉자 마치 몸이 흐물거리며앉자 녹아내릴 것 같은집에 감각이 느껴졌다.

‘죽겠다..’
소모가
매일 이런 식으로 지내야 한다면 다른 일에 집중하는 일 따윈 어렵다.

솔직히 어디서 굴러먹다 온지도 모를 놈을 딸이 있는 집에 들인 것이 이상했는데 이유가 있었다.

감각이지금 상태라면 아무리 나라도 에리스를 만나러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것이

그때, 것이니아가 의자에의자에 등을앉아서 가만히 바라보다가 일어섰다.

“도련님. 식사를 가져올게요.”
등가죽과의“응..”

체력 소모가 심해선지소모가 지금 지금뱃가죽이 등가죽과의 재회를 기뻐하는 것이 느껴졌다.

마치 누가다른 가는내 몸에다른 빨대를 꽂고아무리 모든 따윈생명력을 빨아들이는 것불가능하다. 같았다.
이상했는데
어렵다.덜그럭─ 덜그럭─

잠시어렵다. 후, 니아가 트레이를 밀고 침대까지 가져왔다.

“도련님. 드실 수 있겠어요?”

그때,니아는 걱정스레 말하면서 내게 숟가락을 침대에쥐어줬고..

우지직!
심해선지
손에 심해선지쥐자마자 마치 종이마냥 찌그러져버렸다.

“어라?”
같은
별로 힘을지금 준다는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역시 힘 조절이 불가능한 모양.

물론 예민한 감각으로 맞춰 나가다보면 어떻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럴 필요가 있나?’

누나한테 먹여달라고 하면 되는데.

어렵다.“누나아아..”

뭐라 말하진 않고 찌그러진 숟가락을 들고 시무룩하게 부르자 이상했는데니아가 잠시 숟가락을 보다가식사를 예비용 숟가락을 들고는 스튜를 이유가조심스레 기뻐하는떴다.

‘죽겠다..’“여기 드세요.”
것이“고마워~”

냠!

한 손을어디서 아래것 받치고만나러 내민 #010.스튜를 받아먹자 앉아서천상의 맛이 느껴졌다.

‘아.. 살겠다.’

니아가 먹여주니까  맛있는 것 같았다.

짙은 소고기의 풍미와 부드러운 감자의 식감이 입 안을 어렵다.맴돌았다.

배는 침대에크게 꼬르륵─ 거리며 공복감을 다른표출했고, 난 아기새마냥 계속해서 식사를 받아먹었다.

그렇게앉자 식사를 깨끗하게 비우자 니아가 지금 싱긋 지금 웃으며 내 뱃가죽이머리를 쓰다듬었다.느껴졌다.
가는
심해선지“어?”
“아.. 죄, 녹아내릴죄송합니다!”

무언가상태라면 추억이 깃든 눈빛으로 내 머리를것이 쓰다듬던 니아는 화들짝 놀라더니 뒤로 물러나며 고개를 숙였다.모를

“아니야.상태라면 괜찮아.모를 나도 좋았으니까. 식으로그러니까 자주 해줘. 알겠지?등가죽과의 누나.”
있었다.
오히려 좋았다며 해맑게 웃자등을 니아의 눈빛이 흔들렸다.

이걸 받아들여야 할까 말까 고민하는느껴졌다. 모양새라 등을 떠밀어주었다.

“누나는 싫어..? 난 좋은데..”어디서

고개를 숙이며 시무룩한 연기를 같은하자 니아가니아는 작게 대답했다.

“다른 사람이 없을녹아내릴 때라면 알겠습니다..”누가
“정말? 누나 사랑해!”
“읏..!”

어차피 어린 애니까 나라도사랑한다는 말을 이성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거라 털썩─생각에 그리 굴러먹다말했지만 니아는 얼굴을 붉히고 말았다.

“그, 전 식기를 내놓고 오겠습니다.뱃가죽이 쉬고 계세요!”

잠시 당황했는지 가만히 있던굴러먹다 니아는 자신의 그런 상태를 짐작했는지 식기를앉자 담은식사를 트레이를 밀며 방을 나갔다.

“뭐지? 뭔가 있는데..”
같은
혹시 앉아서쇼타취향인가?

생각해보면 가져올게요.”처음 만났을 때부터 쥬지를 누가빨아줬으니 의심이 몸이갔다.

“흠.. 이유가그럼 슈레인은 뭐지?”

누나가 미안하다느니 그런지내야 말을 했었는데 혹시 동생이 아니라 연하의가져올게요.” 애인이었을까?

그렇다면 어린 아이의 지금 몸으로도바라보다가 공략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말이었다.

상태라면아니, 오히려 어린 아이라서 더욱 메리트가 있을 일어섰다.지도.

“흐흐흐흐..”
“도련님.
자연스레 입에서 음침한 웃음소리가녹아내릴 흘러나왔다.
식사를
니아가어리다는 패널티가 오히려 메리트로 작용할 줄이야.

이걸 이용해서 니아를 자빠트린다!

‘할 “도련님. 수 있다!’

본격적인 침대에니아 공략 시작이다.

철컥─

어떻게 공략을 이유가할까 고민하고 있자니 니아가 바라보다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왔다.

“도련님. 이제 주무실 건가요?” 털썩─
“응. 오늘은 이제 자야 할온지도 것어디서 같아. 왜 그래?”
식으로
아까의 붉어졌던 가만히얼굴은 이미 멀쩡해진지 상태였다.

하지만 그 얼굴에는 대신 안쓰러움이 깃들어 가져올게요.”있어 묘한 불안감을 나라도안겼다.
기대고
“도련님.뱃가죽이 그.. 내일부턴 저녁에 공부를 해야 해요.”
“공부? 무슨 공부?”
“공작가의 일원으로서 기본적인 예의를 익히고 글을 놈을읽을 줄 알아야 한다고..”
“아..”

‘나아무리 가져올게요.”여기 글 읽을 줄 모르지..’딸이
가는
깜빡 잊고 어디서있었는데 앉아서난 이 곳이 어떤 세계인지조차 모른다.

확실히 귀족가. 그것도 이유가공작가의 자제라면 양자라고 해도 기본적인 것은 알아야한다.

‘그럼 하루 종일아무리 미친 듯이 배워야 한다는 말이잖아?’

지금 당장이라도 있는다 그만두고 뛰쳐나가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니아를 포기할앉자 순 없지.’

지금 당장 여기서 나간다고 해도 어떻게 살지도 막막하니까 어쩔 수 없다.
어렵다.
“싫어어~ 침대에나 힘들어. 누나아아~”

마치난 일부러 애새끼처럼이런 굴며 니아에게 매달렸다.

‘흐흐 좋다.’
누가
가슴골에 감각이얼굴을 녹아내릴묻고 양옆으로 흔들자 말랑한 가슴이 내 볼을 짓눌러왔다.

동시에 팔로 허리를온지도 감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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