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불멸자의 이세계 하렘기 (4)화 (4/247)



〈 4화 〉누나 나 죽어!

무슨
#004.

없다.
‘히샤는

‘죽여야 한다!’

저 놈은 무슨 일이 있어도 모자르다.죽여야 한다.

감히 히샤의 몸에일이 상처를 내다니.

백 번 죽어도 모자르다.

하지만.

‘어떻게?’내다니.

이런상대하는 어린애 몸뚱이로 저런 초인을 상대하는 것이 가능할 리가 없었다.

이럴 히샤가때는 가만히 짜져 있는 것이 상책이다.

솔직히 죽는 것은 상관없다.

어차피 감히 살아나니까.

그렇지만 그건 나뿐이다.있어도
‘어떻게?’
‘히샤는 다르지.’

내 부주의한 행동 때문에 저 히샤가 죽게 내버려둘 놈은순 없다.

나는 숨을 내쉬며 가만히 정신을 가라앉혔다.

명경지수라는 스킬 덕분일까?

내 머릿속은 순식간에 맑아지며 빠르게 회전하기일이 시작했다.

‘어떻게 할까.’

어떻게든 나의 역할을 찾기 위해 주변을 둘러보고 있자 놈의 시선이 내게 향했다.리가

“흠.. 마녀는 아니군. 하지만.. 방해된다.”

 보며 방해꾼을상대하는 보듯 하던 놈의 손이 움직인다 싶더니.

슈악─!
숨을
순식간에 가만히검이 휘둘러지며 푸른색의 기운이 날아들었다.

“어딜!”

그걸 본 히샤가 바로 솔직히손을 휘저었고, 내 정신을앞을 거대한 뱀이 가로막았다.

카강!

죽여야─쿠구구궁!

‘검기인가?’

잘은 모르지만 흔히 영화나 게임에서 검기라고 불리던 것과 비슷했다.

검기는 거대한 몸뚱이로뱀의 가라앉혔다.몸체에 맞더니 궤도가 틀어져 없다.나무 몇 그루를 깔끔하게 절단 내며 사라졌다.
어차피
샤아아아─

훌륭하게 검기를 튕겨냈지만 뱀의 비늘도 상처를그 한 방에 ‘죽여야후두둑 떨어져상처를 내렸다.

아마 다음에 똑같은 부위에 검기를 맞는다면 버티지 못할 가능성이 컸다.

한다.“라이 한다!’도망쳐.”
놈은
들려온 목소리에 솔직히히샤를 보자  손을 뒤로 내밀곤 슬쩍 정신을한 방향을 몸에가리키고 있었다.

하지만 놈도 허수아비는 아니었다.

“흐흐.. 누가 도망치게 둔다고 했나?”

바로 손에서 무언가 원형의 통을 꺼내든 놈이 하늘을 향하곤것이 끝에 저 달린 줄을 잡으려죽게 했다.

하지만 히샤는 그걸 보고만 있지 죽게않았다.

“내버려둘내쉬며 줄 알고! 카샤!”

히샤가 카샤라고 외치자 이럴바로 뱀이 놈에게 달려들었다.

물론 뱀은 죽어도놈에 비하면 움직임이 둔해서죽어도 따라잡지 못했지만 히샤가 이럴 #004.노리던 것은 그것이 아니었다.

“가져와!”

상처를푸슈슛─

그 말과 동시에 숲에서부터 무언가가 번쏘아지더니 그 원형의 통을 낚아챘다.
‘죽여야
“이런 젠장!”

놈은 낭패라는 듯없었다. 인상을 일그러트리다가상관없다. 리가바로 검을 휘둘러 예의 그 솔직히검기를 날려보냈다.

서걱─ 투욱!가능할
솔직히
검기가 날아가며 무언가를 베는 한다.소리가 울리더니것이 나무에서 몸이 정확히 반으로 갈라진 거미 한 마리가 나는 내떨어졌다.

‘저건 이럴 저번에 본 거미잖아?’

아무래도 독충을 괜히없다. 수집했던 것은 아니었나보다.

히샤에겐 독충을 마음대로 부릴 ‘히샤는 수 있는 능력이 있던 모양.

“칫.. 이렇게 때문에쓸 게 아니었는데. 라이, 어서 도망가.”
짜져
거미는 일종의 히든카드였는지 히샤는 혀를 찼지만 그래도 조금 안심하는 가능할모양새였다.

그도한다!’ 그럴 것이 일단 지원군을모자르다. 부르는 것은 저지했기 때문이다.

원형의 ‘히샤는 통은 잘은 몰라도 거미가 있던 나무 주변 수풀에상처를 떨어져 있겠지.

“어서!”

히샤는 처음으로 내게 다그치며 ‘어떻게?’ 다급하게몸뚱이로 손짓했다.

여기서 내가 도망가는 것이 옳은가?

‘옳지 않아. 하지만.. 좋은 생각이야.’

“알았어. 누나!”
“누구 맘대로!”그건
“카샤!!”

몸을 가리킨 방향으로 돌리자마자 바로 가라앉혔다.놈의 노성과 함께 히샤의 놈은날카로운 고성이 울렸다.
몸에
카강! 캉!

철과 철끼리 부딪치는 파열음을 들으며 난 바로 수풀 속으로 뛰어들었다.
히샤의
그렇게 5분저런 쯤 이동했을까? 솔직히제자리에 멈춰섰다.

“그럼 어떻게 할까..”있는

이대로 도망갈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상태창을 켜 카르마를것이 있는보며 생각에 잠겼다.

“32..”

체력에 6을 투자하면서 남은 숫자였다.

“일단 그 검기를 피하려면..”

당연히 나뿐이다.움직임이 빨라야 한다.

하지만─

“그것도 보여야 피하지.”
이런
그러니 최우선은 감각이다.

‘감각에 5 투자.’

카르마에서 숫자 5가 깎여나가는 순간.

스스스스─
‘히샤는
감각이 열린다.

마치 새가 껍질을 깨고 나오듯이 나는 새로운 세상을 접하게 되었다.

이명이 들리고 죽여야시야가 구불거리며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동시에 코가 꽉 막힌  먹먹해짐과내쉬며 동시에가만히 그 어떠한 냄새도 느껴지지가만히 않았다.

또한 입고 있는놈은 옷의 거친 단면이 피부를 강하게 어차피 자극하여 괴로울 수준이 되었다.저런

하지만 몸에그도 잠시.

짜져“후우..”

순식간에 감각에 적응되었고, 고개를 들자 모든 것이 이런 선명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시력도 좋아졌어..”

예상은 했지만 감각에 반사신경이나 동체시력을 비롯해 모든 것이 포함되는 모양.
이거라면 할 수 있다.

리가근력에 마저 5를 투자하자 이번엔 온저런 몸의 근육이 마구 요동치다가 이내 진정됐다.

실험을행동 것이위해 근처에 떨어진 나무의 가지를 양손으로 쥐고 힘을 주었다.
솔직히
우드드득!

그러자 내 허벅지보다 굵은 나뭇가지가 단숨에행동 있는부러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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