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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연결 오나홀로 따먹기-446화 (446/615)

< 446화 > 446. 4p

내심 이런 전개를 원하고 있었는지 보지 입구가 빠르게 뻐끔거렸다.

가슴 위에 달린 유두도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하고 크게 발기되어 있었다.

역시 몸은 솔직하다니깐.

뜸 들이지 않고 구멍에 앞부분을 끼웠다.

"흣..."

딱 귀두만 들어가도록 허리를 밀자 박서윤이 살짝 몸을 들어올렸다.

그에 맞춰 가슴이 물결치자 구경꾼들이 감탄을 내뱉었다.

"와... 아영 언니, 이러고 있으니까 뭔가 배덕감이 막 올라오지 않아요?"

"응. 무슨 연예인의 섹스 비디오? 그런 유출된 걸 보는 것 같아."

"맞아요! 유튜브에서나 보던 사람이 이런 모습을 보이니까 뭔가뭔가예요."

확실히 그렇긴 하네. 그래서 더 꼴려.

나는 여전히 눈을 피하고 있는 박서윤을 보며 그녀의 두 허벅지를 팔로 휘감았다.

단단히 고정이 되자 자지를 밀어 넣었다.

"하흐으읏...! 아하앗...아앙...!"

달콤한 목소리에 맞게 안쪽은 젖어 있었다.

애무를 별로 하지 않아 애액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자지를 촉촉하게 만들 정도는 됐다.

그래서일까.

평소보다 질내의 구조가 훨씬 더 잘 느껴지는 듯했다.

꾸욱꾸욱 조여오는 질벽이며, 미친듯이 긁어대는 주름이며, 타버릴 듯 뜨거운 체온이며.

머릿속에 전부 떠오를 것만 같이 생생했다.

아직 반도 넣지 않았는데 이 정도라니.

가뜩이나 명기인데 거기서 더 업그레이드 된 듯한 느낌이었다.

심호흡을 한 뒤 자지를 쥐어짜는 속살을 더욱 깊숙이 파헤쳐 나갔다.

갈수록 좁아지는 내부를 탐험하고 있자 곧 끝에 뭔가가 닿았다.

몇 번 문질문질하자 박서윤이 보지에 힘을 꽉 주었다.

"하아앗...아흐으윽... 자, 잠깐 그대로..."

"아파?"

"그건 아닌데... 하아아... 네 게 뒤지게 크니까... 흐윽!"

박서윤이 골반을 이리저리 비틀며 편한 자세를 찾으려 했다.

그 행동이 너무 꼴렸다. 쾌락에 몸부림치는 듯해서 말이다.

"그럼 1분만 기다려줄게."

배를 쓰다듬으며 자궁이 있을 위치를 지그시 눌렀다.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흐핫!"

짧은 비명과 함께 고개가 뒤로 젖혀졌다.

크게 벌어진 입에선 뜨거운 숨결이 튀어나왔고 게슴츠레 뜬 눈에서는 초점이 맞지 않았다.

너무나도 야한 모습에 아영이와 혜윤이가 넋을 놓았다.

"와... 서윤 언니가 이런 표정을 짓기도 하는구나..."

"오늘 뭔가 신세계를 보는 것 같아."

"평소랑 같은 사람이라고는 믿기지가 않아요."

"그러게..."

나야 익숙하지만 둘한테는 처음이겠지. 하지만 아직 제대로 하지도 않았다.

앞으로 더한 것을 보게 될 텐데 너무 놀라지 않았으면 좋겠네.

자지를 몇 번 껄떡인 후,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철퍽! 철퍽! 철퍽! 철퍽!

"하흣! 아핫! 아흑! 흐응!"

끝까지 넣고 빼는 기다란 피스톤질.

처음엔 이를 악물고 신음을 참으려고 했던 박서윤이지만 이젠 그런 기색은 전혀 없었다.

아니, 그럴 수가 없는 거겠지.

뱃속을 뚫어버릴 듯 자지로 찔러대는데 어떻게 참겠어.

나는 부들부들 떨리는 그녀의 허벅지를 꽉 끌어안고 살을 거세게 부딪쳤다.

그럴 때마다 크게 출렁이는 가슴은 아주 압도적인 광경이었다.

모두의 정신을 쏙 빼놓는 엄청난 움직임.

아프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였지만 달콤한 목소리를 보면 그런 아닌 것 같다.

스윽...

상체를 숙여 좀 더 그녀에게 가까이 갔다.

정상위에서 약간 위에서 찍어 누르는 자세로 자궁을 꾸욱 눌렀다.

"아흐으으윽...! 아하아...아흣!"

순간 박서윤이 허리를 공중에 띄우고는 부르르 경련을 했다.

그러면서 숨이 끊어지는 듯한 신음과 함께 혀를 쭉 내뺐다.

너무나도 좋은 반응에 자지에 피가 끝없이 몰렸다.

둘이서만 할 때도 야하기 그지 없는데 지금은 그보다 더하다.

팔이 봉인되어 있어서 그런가?

은근 억지로 당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나는 여전히 손목을 붙잡고 있는 둘을 번갈아 봤다.

비정상적인 지금의 상황에 극도로 흥분했는지 몸을 가만히 두질 못하고 있었다.

어느 정도냐면.

"하아...하아..."

격렬하게 섹스를 하는 중에도 그녀들의 숨소리는 명확하게 들렸고.

녹아내린 얼굴에는 부러움이 한가득 쌓여 폭발하기 직전이었다.

도저히 못 참겠는지 아영이가 먼저 움직였다.

박서윤의 옆에 비스듬히 눕더니 흔들리고 있는 가슴을 움켜쥐었다.

맛있는 것을 본 표정으로 크게 입을 벌리고는 유륜까지 크게 베어 물었다.

"쪼옥...쪽...하읍...응..."

"하앗! 자, 잠깐...! 무슨..."

"응흐응...으흡..."

정말 웃음밖에 안 나오는 광경이다. 뭐 이리 야한 게 다 있지?

나는 열정적으로 박서윤의 가슴을 빨고 있는 검은 머리의 미녀를 쳐다봤다.

내 시선을 눈치챘는지 아영이가 옆머리를 스윽 넘겼다.

착 달라붙어 있는 입술을 가감 없이 보여 주더니 오므리고 있던 다리를 위로 올렸다.

뻐끔...뻐끔...

훤히 드러난 사타구니 가운데에는 붉게 물들은 보지가 애액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어찌나 양이 많은지 허벅지를 지나 시트까지 닿을 정도였다.

게다가 나한테 저런 모습을 보였다는 건 하나를 의미한다.

자기도 빨리 쑤셔달라는 것.

아쉽지만 지금은 박서윤의 타임이니 무리다.

마음 같아서는 같이 해주고 싶지만 아바타까지 하다간 침대가 무너질 것 같으니 말이다.

대신 보짓살을 찰싹 때렸다.

"조금만 기다려. 아까 했잖아."

"흐응!"

그것마저 쾌감으로 치환이 됐는지 애액이 더 튀어나왔다.

피식 웃자 이번엔 왼쪽에서 움직임이 일어났다.

혜윤이가 아영이랑 똑같은 자세를 취하더니.

남은 한 쪽 가슴을 앙 물었다.

"하흐으읏! 하앙! 아앗...!"

박서윤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졌다.

보지는 나를 잘라버릴 듯 강하게 압박을 했고, 구불구불대며 정액을 갈구하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절정에 가까워진 것 같다.

조금 빠른 것 같긴 한데 이 상황이라면 이해가 간다.

나는 더욱 스피드를 올리며 휘감고 있던 허벅지에서 팔을 뗐다.

한 손으로는 침대에 뻗어 몸을 지탱하고는 나머지 손은 클리토리스에 올려놨다.

자지만큼이나 단단한 곳을 빠르게 쓸어올렸다.

박서윤의 몸이 거의 물고기처럼 팔딱거렸다.

"하아아앙! 그, 그러케 하며언...! 나아...나 가니까아...!"

"참지 말고 가버려."

"그...근데에...! 하앗! 너무 조하서 머리가 이상...! 아흐아아앙!"

"괜찮아."

더이상 쑤기기 힘들 정도로 질내가 조여 왔다.

덕분에 불알에서 정액이 훅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대로라면 10초 안에 싸버릴 것 같다.

더 즐기고 싶지만 어쩔 수 없지. 어차피 시간이야 많으니까.

나는 셋의 얼굴을 차례대로 쳐다보며 허리를 최대한 밀어넣었다.

그리고, 요도 끝까지 도착한 것을 전부 뿜어냈다.

뷰르르릇...!! 뷰르르르... 뷰르르릇...!!

"하흐으으읏...! 흐윽...! 하흐윽!"

박서윤이 손발을 오그라트리며 한없이 달콤한 목소리를 내질렀다.

필터 따위는 없는, 짐승 같은 울음 소리.

더 기분 좋게 해주기 위해 클리토리스와 자궁 마사지를 멈추지 않았다.

그러자 갑자기 온몸을 움찔움찔 크게 떨어댔다.

"으핫...! 아흐윽..."

힘을 모으듯 잠깐 몸을 경직하더니.

물총을 뿜는 것처럼 무언가를 발사했다.

퓨숫...! 퓨수우우! 퓨수웃!

하늘 높이 솟아 오른 맑은 물줄기.

분수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만큼 엄청난 세기였다.

저거 천장에 닿은 건 아니겠지?

나는 몸에 묻은 일부를 닦아내며 움직이던 걸 멈췄다.

동시에 가슴을 쭙쭙 빨고 있던 아영이와 혜윤이도 슬그머니 머리를 뗐다.

새빨간 유두에는 이빨 자국이 나 있었다.

"하아...하아...하아..."

10초 정도 지나자 박서윤이 거친 숨소리를 내며 진정에 들어갔다.

여운이 강하게 남아있는지 보지는 여전히 꾸물꾸물대며 자지를 맛보기 바빴다.

그 모습을 본 둘이 가슴을 살살 주무르며 도와주었다.

사이 좋은 게 정말 보기 좋네.

그렇게 평화를 즐기고 있다 문뜩 혜윤이가 먼저 말을 꺼냈다.

"서윤 언니 오늘 진짜 야했어요."

"아으... 그걸 왜 다 보고 있어..."

"아무리 슈퍼 아이돌이라도 오빠한테 걸리면 다 똑같아지는 걸 배웠어요."

"뭐래..."

부끄러운지 박서윤이 팔로 눈가를 가렸다.

이번엔 실실 웃고 있던 아영이가 입을 열었다.

"언니, 얼마나 좋았으면 보짓물을 그렇게나 뿜는 거예요? 저보다 더 센 것 같던데."

"몰라아..."

"신음도 엄청나게 지르시던데... 그 정도면 옆집에서도 들렸겠는데요?"

"지금...하흑... 아무도 없잖아..."

"그냥 그렇다는 뜻이었어요."

확실히 내가 봐도 박서윤의 목소리가 더 크긴 했다.

그리고 본인도 알고 있는지 딱히 부정은 하지 않았다.

"근데 이렇게 좋은 걸 오빠 혼자만 보고 있었단 말이죠?"

"이건 사생활이잖아."

"에이, 우리 사이에 그런 게 어딨어요. 좀 공유할 수도 있지."

아영이가 장난스럽게 옆구리를 툭 쳤다.

그리고 내 쪽으로 살포시 눕더니 불알을 주물거렸다.

"이번엔 같이 해도 될까요?"

"모처럼 특별한 손님이 왔으니 한 번만 더 할게."

"으음... 알았어요."

어쩔 수 없다는 듯 박서윤을 내려다보는 검은 눈동자.

하지만 이내 씨익 웃으며 클리토리스에 살포시 손을 올렸다.

"그건 누군가 가버리면 순서가 빨리 돌아온다는 말이겠죠?"

"맞긴 맞는 말이지."

"그럼 제가 도와줄게요."

아영이가 내 불알과 박서윤의 클리토리스를 같이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에 감탄을 한 혜윤이가 내게 다가왔다.

내 뒤에 자리를 잡더니 물컹한 가슴을 내밀었다.

그리고는 내 젖꼭지를 빙글빙글 돌려댔다.

"저도 도울게요."

"...아바타 꺼내 줄까?"

"괜찮아요. 이것도 나름 재밌어 보이거든요."

"그래? 근데 그런다고 빨리 쌀 내가 아니거든"

"그건 해봐야 아는 거예요."

성욕이 제대로 폭발하니 무섭네.

초반부터 이런 플레이하면 갈수록 어떻게 되는 걸까?

나는 잠깐 아찔한 머리를 문지르며 정신을 차렸다.

"그럼 할게."

다시 허리를 내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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