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5화 > 375. 연예인과의 즐거운 생보지 질내 사정 모닝 섹스
커튼 사이로 내리쬐는 밝은 햇빛.
덕분에 눈이 떠졌다.
감각이 깨어남과 함께 오른쪽에 말캉한 무언가가 느껴졌다.
볼 것도 없이 뻔하다.
"흐응...응..."
알몸의 박서윤이 나를 껴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역시 자는 모습도 예쁘다.
밝은 곳에서 보니 그녀와 하룻밤을 보냈다는 게 실감났다.
그렇게 밤새 헐떡이고 살결을 비비던 사람이 초인기 아이돌이라니.
엄청난 우월감이 드는 한편, 걱정도 들었다.
'혹시 아랫배가 아프지는 않으려나.'
첫 경험인데도 오나홀로 2발, 실제로 4발이나 싸고 나서야 끝났던 어젯밤.
잠들기 전까지 계속 달콤한 목소리를 냈으니 괜찮아 보였지만, 일어나면 또 다를지도 모른다.
그 작은 보지를 마구 쑤셔댔으니 말이다.
"으음..."
새근새근 자는 얼굴을 구경하고 있자 갑자기 박서윤이 몸을 뒤척거렸다.
곧 맑은 갈색 눈동자가 등장했다.
끔뻑끔뻑.
상황 파악을 하는 듯 여러 차례 눈을 감기를 반복하는 그녀.
아직 멍하게 있는 터라 볼을 쿡 찌르며 물었다.
"몸은 괜찮냐?"
"어...어..."
"배는 안 아프고?"
"응, 괜찮..."
"지 않아 보이네."
갑자기 박서윤이 미간을 찡그리며 아랫배를 쓰다듬었다.
통증이 밀려오는지 이번엔 허리를 두드리기 시작했다.
온몸이 고장난 모양이다.
"편히 누워봐. 내가 해줄게."
"응..."
하도 만져대서 자국이 남은 등에 손을 올렸다.
어깨부터 허벅지까지 골고루 주물러주자 금방 기분 좋은 소리가 흘러나왔다.
"흐읏.. 하앗... 거기 더어..."
"여기 좋아?"
"으응... 계속 해줘. 하앙!"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점점 목소리가 야릇해졌다.
안 그래도 아침 발기 중이라 참기 힘든데.
"으흣...아흣! 거기 좋아!"
"세기는 이 정도로?"
"응! 하앙! 하으읏!"
"어째 어제 박아줄 때보다 더 좋아보인다?"
"네.. 네 귀가 이상한 거겠지..하아앙!"
일부러 그러는 건지 자연스럽게 내는 건지 모르겠다.
그래도 반응이 좋으니 계속 마사지를 이었다.
하지만 얼마 가지 못했다.
빳빳해진 자지가 계속 저 몸을 따먹으라고 항의를 했기 때문.
요청을 받아들였다.
"으흣...! 거기는 딱히 안 해도 되는데...?"
"뭉쳐져 있는 거 같은데 무슨 소리야. 여기도 잘 풀어놔야지."
"뭉친 게 아니라 힙업된 거겠지...!"
엉덩이를 만지자 그녀가 바로 고개를 뒤로 돌렸다.
이어 다리를 들어 나를 툭툭 건드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애교를 부리듯 약하게 차는 게 더 만져주길 바라는 것 같았다.
두 살덩어리를 쫘악 벌렸다.
귀여운 애널과 살짝 부어있는 보짓살이 등장했다.
그렇게나 박아댔는데도 앙 다물고 있는 게 참 대견했다.
검지와 엄지로 집어봤다.
"탱탱한 거 봐라. 보지 부었잖아."
"그건 원래 그랬어...!"
"원래라니. 그럼 평소에도 어떻게 생겼는지 관찰을 했단 말이야?"
"...연예인은 원래 그래."
부정은 안 한다.
자신의 보지를 매일 관찰하고 관리하는 박서윤이라.
많이 꼴리네.
그대로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었다.
남자를 유혹하는 진한 페로몬과 멜론 냄새가 뇌 깊숙이까지 스며들었다.
"야...야, 뭐하는 거야!"
"뭐긴 뭐야. 보지 냄새 맡지."
"그걸 왜...!"
"존나 꼴리니까."
당당하게 말하자 오히려 박서윤의 얼굴이 빨개졌다.
눈을 휙 피하더니 얌전히 엉덩이를 내밀었다.
"어제 그렇게 박아 놓고는... 꼴리면 한 발 싸든가. 수업에 늦기 전에."
말은 저렇게 해도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나 보다.
보지 구멍이 뻐끔거리며 얼른 들어오라며 손짓했다.
조용히 자지를 엉덩이골에 끼웠다.
상체를 숙여 침대에 눌린 가슴을 주물거렸다.
"수업 9시인 거 알지?"
"아직 1시간 남았잖아. 너만 빨리 싸면 돼."
"난 괜찮은데 네 허리가 빠지면 어쩌나 싶어서 물어봤지."
"너나 걱정해. 어제 미친 듯이 흔들었으면서."
"그 말 되돌려줄게."
끈적하게 녹아있는 구멍에 귀두를 끼우고.
그대로 밀어 넣었다.
"하으으응...! 하아아..."
"방금 일어났으면서 끈적하게 잘 녹아있네? 너도 기대하고 있었나봐?"
"네가 어제 잔뜩 싸질러서 그런 거잖아... 으흣...!
그러기엔 조임이 너무 좋다.
게다가 모양에 맞춰 딱 달라붙은 속살과 끊임없이 긁어대는 주름들.
단순히 넣었을 뿐인데도 엄청난 쾌감이 등골을 타고 올라왔다.
온몸에 소름이 돋는 걸 느끼며 뿌리 끝까지 삽입했다.
"하아아앙...하아아...!"
더 비좁은 질내를 파헤치자 엄청난 압박이 들어왔다.
동시에 자궁이 쪽쪽 키스를 하며 이대로 있어달라고 애교를 부렸다.
정말 이게 어제 처음 섹스를 배운 보지가 맞는 걸까?
어떻게 나를 기쁘게 하는 기술들을 벌써 배우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야아... 갑자기 끝까지 넣는 게 어디써어...!"
"끝만 살짝 넣었는데 네가 빨아들인 거잖아."
"하흐으읏... 진짜 존나 커서 가뜩이나 힘든데..."
"지금까지 했던 남자들 중에 제일 크지?"
"야... 이번 기회에 확실히 말하는 건데, 그 말 좀 하지마."
갑자기 박서윤이 정색을 하며 뒤돌아봤다.
동시에 보지를 그 어느 때보다 꽉 조여 화났음을 표현했다.
"남자라는 단어?"
"어. 무슨 내가 함부로 몸을 굴리고 다닌 여자 같잖아. 이제부터 금지 단어야."
"그렇게 섹스 섹스 노래 부르더니... 알았어, 안 할게."
좀 더 놀려주려고 했지만 잔뜩 구겨진 얼굴에 바로 꼬리를 내렸다.
애초에 원인 제공은 네가 했으면서.
괜히 무안해졌다.
다시 허리를 흔드려 하자 박서윤이 피식 웃으며 몸을 반 바퀴 돌렸다.
똑바로 눈을 쳐다 보더니 내 목을 끌어안았다.
"왜? 삐졌냐?"
"뭘 삐져."
"가만히 있어봐."
한 번 코웃음을 친 그녀가 얼굴을 더욱 들이밀었다.
볼을 스쳐 지나가더니 귀에 입술을 댔다.
바람을 한 번 후 불더니 끈적한 목소리로 말을 꺼냈다.
"그동안 겪었던 남자들 중에, 네가 가장 자지 크고 기분 좋아. 됐냐?"
말이 끝나기 무섭게 박서윤이 내 몸을 탁 치며 멀어졌다.
뭐가 그리 좋은지 싱글벙글 웃으며 가슴을 모았다.
"그러니까 빨리 나도 기분 좋게 해줘. 우리 학교 가야지?"
보지를 꾸욱꾸욱 놀리며 나를 자극하는 그녀.
하루 만에 각성한 듯한 요망함에 잠시 넋이 나갔다.
저런 건 또 어디서 배운 건지 참.
"몰라, 수업 째."
"할 수 있으면."
박서윤이 자신만만하게 미소를 띠었다.
저 얼굴, 어제처럼 흐물흐물하게 만들어주고 싶다.
바로 입구에 걸리도록 자지를 뺐다.
찌걱...
기대에 가득 찬 그녀를 보며, 그대로 쑤셔 박았다.
"하아앙! 하앗! 아앙!"
안쪽을 밀고 들어갈 때마다 느껴지는 찌릿찌릿한 전류.
자지가 멋대로 떨리며 쿠퍼액을 뱉어냈다.
그건 박서윤도 마찬가지였다.
흠뻑 젖어있음에도 애액을 계속 생산하여 질내가 마르지 않게 했다.
덕분에 피스톤질이 더 빨라졌다.
파앙! 파앙! 파앙!
"하읏! 으흐으읏...! 너무 빨라아...!"
"지금이 딱 좋으면서 무슨."
"나 이러다...하흣! 보지 헐어...!"
"괜찮아. 내 정액 주사면 다 나을 거야."
"헛소리 말...꺄흡!"
약점을 찔렸는지 부들부들 떨며 고개를 뒤로 젖힌 박서윤.
보지를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더니 숨을 크게 내뱉었다.
방금 문질렀던 곳을 다시 공격했다.
"끄흐읏...! 하아아앗...!"
"난 진심으로 한 말인데? 내 정액이면 아픈 것도 다 낫는다고."
"돌팔이... 새끼."
"일단 그 입부터 막아야겠네."
머리가 새하얘지면 고통따윈 못 느끼겠지.
다시 자세를 잡았다.
삐걱삐걱삐걱삐걱...
"하아아...! 하읏! 꺄핫! 핫!"
하복부에서 퍼지는 쾌감을 어찌할지 모르는 듯 마구 몸을 비트는 그녀.
처녀를 뗀지 12시간도 안된 사람한텐 너무 과한 움직임이긴 했다.
하지만 보지가 더 박아 달라며 착 붙어오는 탓에 멈출 수 없었다.
이대로 하나가 되어 녹아버려도 이상하지 않을 느낌이었다.
그렇게 무아지경으로 박고 있자 신호가 왔다.
퓨숫! 퓨수우우...! 퓨숫!
"자..잠까안! 나 가써! 갔으니까 잠깐마한...!"
뜨거운 물이 하복부에 발사됐다.
동시에 박서윤이 으스라트릴 듯 나를 꽉 끌어안았다.
"우...우진하아...! 조그마한! 천처히잇...! 하흐읏! 아앗! 앙! 미아한...!"
항복 선언까지 나왔다.
그럼에도 멈추지 않자 그녀의 눈동자가 점점 위로 올라갔다.
"꺄흣! 흐하아앙! 하으응! 하아악!"
잠깐 숨 넘어가는 소리와 함께 흰자가 보였다.
동시에 손발을 오그라트리며 폭력적인 쾌감에 버티려 했다.
"곧 쌀 거 같으니까 조금만 기다려봐."
"하흐읏! 하앙! 빨리이...!"
"그럼 보지 더 조여."
다리를 벌벌 떨면서도 시키는 대로 하는 그녀.
한층 더 쫀득해진 내부를 파헤치며.
그대로 사정했다.
뷰르르릇...!! 뷰르르르...!! 뷰르르릇...!!
이대로 하나로 녹아버릴 것 같은 엄청난 쾌감.
숨을 몰아쉬며 그대로 박서윤 위에 몸을 포갰다.
"하아...하아..."
월요일 아침부터 연예인의 생보지에 질내 사정이라니.
상상만 해도 행복한데 실제로 하니 하늘을 떠다니는 느낌이었다.
그렇게 쉬고 있자 박서윤이 내 등을 쾅 쳤다.
"짐승 새끼..."
"너도 2번이나 가버렸잖아."
"그게 문제가 아니라...하아, 됐다."
이대로 평화를 즐기려는 참, 갑자기 그녀가 이상한 소리를 내며 몸을 비틀었다.
"끄흣! 야...야, 잠깐."
"왜?"
"나... 허리 나간 거 같은데... 비켜봐."
장난이라기엔 목소리가 너무 진지했다.
얼른 위에서 빠져나왔다.
"진짜 빠졌어?"
"어... 힘이 안 들어가."
"너무 세게 박았나 보다. 미안."
"누구 덕분에 수업 빠지게 됐네..."
"어차피 듣지도 않잖아. 교양이라서."
찌릿.
황급히 침대에서 일어났다.
벽을 가리킨 뒤에 옷을 입기 시작했다.
"나 집에 좀 갔다 올게. 저번에 네가 사준 파스 아직 남아있거든."
"문 살짝 열고 가. 닫히면 못 열어줘."
"인기 연예인 박모씨. 집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 원인은 격렬한 섹스로 인한..."
"야!!"
웃어주며 얼른 박서윤의 방에서 벗어났다.
'그보다 몇 시지? 진짜 수업 빠져야 하나?'
주머니에 넣어뒀던 핸드폰을 켰다.
오전 08:30.
학교에서 10분 거리긴 해도 이것저것 처리하기엔 늦은 시간.
과감하게 빠지기로 했다.
위이이잉.
다시 화면을 끄려는 순간 진동이 울렸다.
[박서윤 님의 점수가 150점을 돌파했습니다. 새로운 아이템이 해금되었습니다.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