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무선 연결 오나홀로 따먹기-373화 (373/615)

< 373화 > 373. 아이돌 신품 오나홀 보지에 질내 사정하기

꽈악꽈악 조이는 내부.

4명과는 색다른 느낌의 질 주름이 마구 귀두를 긁어댔다.

이게 박서윤의 보지인가.

기분이 좋고 말고를 떠나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쌀 것 같았다.

빨리 끝까지 넣고 싶었지만 부들부들 떨리는 박서윤의 손을 보니 차마 그럴 수가 없었다.

입술을 꽉 깨물고는 어떻게든 버티려 하는 모습에 가만히 놔두었다.

"하흣...읏... 어때애...?"

"따뜻하네."

"처녀 신품 보지인데... 좋아?"

"좋아."

"감상평이...하으... 너무 짧은데? 더 말해봐..."

아무렇지 않은 척 나를 올려다보는 그녀.

입꼬리가 계속 실룩거렸지만 그렇게 아파 보이는 얼굴은 아니었다.

오랫동안 애무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한 편, 장난을 치고 싶은 마음도 무럭무럭 자랐다.

"딱 적당히 녹아있어서 좋아. 물 많은 보지라서 그런가?"

"그, 그럴지도..."

"근데 넣는 타이밍에 딱 젖어있다니. 엄청 신기하지 않아?"

자지를 크게 껄떡여 내부를 휘저었다.

찌걱찌걱 야한 소리와 함께 박서윤이 흠칫 몸을 떨었다.

좋은 반응.

오나홀을 잡고 있는 손을 툭 건드렸다.

"흐읏!"

"혹시 얘 자위하고 있던 거 아니야? 마침 야심한 시간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자위할 수도 있지... 왜 그래."

"일요일 밤에 혼자 보지를 쑤시는 처녀라니. 존나 꼴리지 않냐? 누가 박아주는 상상하면서 그러고 있었을 텐데."

씨익 웃자 그녀의 얼굴이 빨개졌다.

어쩌면 어제 진짜 있었던 일이지도 모른다.

나한테 박히고 싶어 자위하는 연예인이라니.

너무 꼴린다.

"이제 슬슬 적응된 것 같은데 더 넣어주라."

"으응...일단 침대 위로 올라가자. 여기는 다리 아프다."

혹시나 깊게 들어갈까 보지를 꽉 조이며 일어서는 박서윤.

딱딱한 바닥에서 푹신한 매트리스로 자리를 옮겼다.

엉덩이에 닿는 느낌 자체가 달라지자 그녀는 한층 더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넣을게."

"응."

대답과 동시에 오나홀이 자지를 삼키기 시작했다.

안으로 들어갈수록 좁아지는 속살을 파헤치고, 누구도 닿아본 적 없는 부분을 점점 확장시켰다.

"하흐으으..."

하지만 그것도 잠시.

절반 이상을 삼키자 내부가 빠르게 수축과 이완을 반복했다.

아무리 젖어있다 해도 크기가 크기인 만큼 더 이상은 무리인 듯했다.

그건 본인이 더 잘 느끼고 있을 터이다.

살짝 얼굴을 찡그리며 움직이던 걸 멈췄다.

"처음이니까 여기서 잠시 쉬어가자."

"그동안 날 괴롭힌 못된 년인데 그냥 끝까지 박으면 안돼?"

"안돼...! 처음인데 무지막지하게 한다 생각해봐. 그럼 바로 네 자지에 복수가 들어올 걸?"

"그러겠네. 역시 서윤이가 경험이 많아서 이런 점은 좋네.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짚어주고."

적당히 맞장구를 쳐주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휙.

부끄러운지 시선을 피하는 그녀.

피식 웃으며 쇄골 라인을 따라 천천히 내려왔다.

물컹물컹.

가슴을 만져도 피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 해달라는 듯 은근하게 상체를 내미는 게 참 귀여웠다.

빨딱 선 유두를 꼬집었다.

"하읏... 하앙...아앙...!"

"다른 여자한테 박고 있으면서 가슴은 연예인 걸 만지고 있으니 기분 이상하네."

"운 좋은 줄 알아... 이런 경험 아무나 할 수 있는 거 아니니까... 으흣...!"

"나도 알지. 처녀 보지 따먹으면서 서윤이의 몸 만지는 거."

그렇게 가슴을 주물주물 거리며 3분 지냈다.

"하아...하아..."

안 그래도 젖어있던 안쪽이 이젠 완전히 질척질척 녹았다.

넘쳐난 애액이 기둥을 타고 불알까지 흘러내려 침대를 적시기 직전이었다.

손으로 쓰윽 닦자 빨간 게 섞여 있었다.

혹시 통증이 남아있을까 걱정이 들었지만 박서윤의 행동이 더 빨랐다.

"더 할게..."

애매하게 들어가 있으니 오히려 더 애가 탄 모양이다.

속살이 달라붙어 쪽쪽 빨아들이는 걸 보면 무조건이다.

"흐읏...윽...! 하읏!"

다시금 오나홀이 내려오자 달콤한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에 멈추지 않고, 미끄러지듯 뿌리까지 전부 들어갔다.

"흐으읏...하아아... 끝까지 넣었다아..."

살짝 꼬인 혀로 입꼬리를 실룩거리는 그녀.

가끔씩 눈동자를 위로 올리며 녹은 얼굴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그래도 기분 좋아 하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끝까지 넣었는데 이런 반응이라면 피스톤질을 해도 문제 없을 것이다.

게다가 귀두 끝에 닿고 있는 자궁을 보면 속궁합도 나쁘진 않는 듯하다.

정말 아프다면 울고불고 난리가 났을 테니 말이다.

그때, 박서윤이 내 가슴을 쿡 찔렀다.

"어때? 끝까지 넣은 기분은?"

"엄청 뜨겁고 조여서 좋아."

"그 여자애도 이 흉악한 걸 무리 없이 받아들여서 좋아하고 있을 거야."

"진짜?"

"아마도?"

박서윤이 몰래 배를 쓰다듬으며 웃었다.

뱃속이 꽉 찬 느낌이 좋은가 보다.

"흐읏...!"

"그래도 나쁜 년인 것 치고는 꽤나 보지는 쓸만한데? 한 성깔 해서 여기도 별로일 줄 알았는데."

"성깔이 나쁘긴..."

장난스럽게 말하자 그녀의 표정이 확 죽었다.

너무 놀렸나.

"가까이 와봐."

등에 팔을 휘감아 내 쪽으로 당겼다.

상체가 밀착하게 되자 박서윤이 기분 좋은 목소리를 내며 어깨를 비볐다.

꽈악...꽈악..

보지에서도 솔직한 반응이 나왔다.

이렇게나 타이밍 좋게 표현하면 모른 척을 해주기도 어려운데 말이다.

"지금 바로 움직여도 될 것 같은데? 그렇게 안 아파하는 것 같아."

"그...럴까?"

내심 그 말을 기다리고 있었는지 박서윤이 오나홀을 천천히 들어 올렸다.

떨어지기 싫다며 속살이 빨판처럼 달라붙었다.

그만큼 질벽에 비벼지는 탓에 그녀는 거친 숨을 내쉬며 신음을 참았다.

"하흐으으..."

완전히 숨기기는 어려운가 보다.

"더 빨리 해줘."

"알았어."

기쁜 듯이 작게 웃은 그녀가 다시 손을 내렸다.

자지 전체가 뜨거운 내부에 잠식되며 자궁을 쿵 찔렀다.

"하흣..."

그럴 때마다 박서윤이 몸을 크게 떨었지만, 계속 반복하는 걸 보니 꽤나 기분 좋은 듯했다.

갈수록 내 크기에 적응을 마쳤는지 속도가 빨라졌다.

찔꺽...찔꺽...찔꺽...

"으흑...읏... 기분 좋아?"

"좋아."

"얼만큼?"

"여자친구들만큼."

"엄청 좋다는 뜻이네."

껴안은 채로 서로의 귓가에 속삭이며 하는 유사 섹스.

어떻게 보면 대딸이겠지만 박서윤의 보지에 들어가 있는 것만은 확실했다.

엄청난 조임과 특수한 상황 때문인지 사정감이 금방 올라왔다.

"더 빨리 가능해? 나 곧 쌀 거 같은데."

"으응... 근데 쌀 때 밖에다 쌀 거야?"

"내가 까먹고 말 안 한 게 있는데 나 무정자증이야."

"...뭐?"

그게 뭔 소리냐는 듯 얼빠진 소리가 튀어나왔다.

개의치 않고 말을 이었다.

"그러니까 얼마든지 질내 사정을 해도 괜찮다는 뜻이지. 근데 그걸 모르는 상대는 어쩌겠어? 당장 내일 병원 가고 약 먹고 온갖 짓을 다 하겠지?"

"그러겠지...?"

"나름 복수라면 복수지 않아? 얼마나 개고생을 하겠어."

어디 드라마에 나오는 악역처럼 사악하게 웃었다.

박서윤도 썩은 미소를 지으며 따라 웃었지만 심각한 얼굴은 아니었다.

"그럼 너 지금까지 할 때 계속 생으로 했어?"

"살면서 콘돔 사본 적 없어."

"진짜야? 장난치는 거 아니지?"

"아니야."

단호한 내 말에 안심한 표정을 짓는 그녀.

빠르게 팔을 흔들었다.

"흣...하윽...아앙... 읍...!"

오나홀을 이리저리 회전시키며 골고루 내부를 자극했다.

자궁에 닿을 때도 반응이 좋았지만 진짜로 느끼는 곳은 따로 있었다.

'G스팟 좋아하나 보네. 아까부터 계속 그쪽만 문지르던데.'

첫 경험부터 자기의 민감한 곳을 자극하다니.

역시 본성은 숨기지 못한다.

"하흑...읏...으응..."

그 사이에 박서윤의 신음이 더욱 달콤해졌다.

이렇게 근접에서 저런 목소리를 들려주면 더 이상 못 참는다.

허리를 한껏 내밀었다.

"쌀게."

"응..."

그녀의 허리를 꼬옥 껴안아 온몸을 밀착시켰고.

박서윤도 오나홀을 최대한 아래로 내려 자궁에 닿게 했다.

그리고.

뷰르르릇...!! 뷰르르르...!! 뷰르르릇...!!

"하흐으응...! 하아아앙....으하앙..."

세차게 뿜어져 나온 정액이 안쪽을 가득 채웠다.

따뜻한 감각이 좋은지 그녀도 흐느끼는 신음을 내며 보지를 꽉 조였다.

같이 가버린 듯하다.

그렇게 한참을 껴안으며 서로의 떨림을 느꼈다.

잠시 후.

여전히 삽입한 채로 잠시 몸을 떨어트렸다.

흐물흐물해진 얼굴을 마주하며, 모르는 척 물었다.

"근데 넌 왜 신음 내냐?"

"으응? 그냥? 리얼리티를 위해서랄까... 이러면 더 기분 좋게 쌀 수 있잖아."

"서비스 정신이 좋네."

"내가 원래 좀 그래. 근데 넌 아직도 단단하네..."

그녀가 오나홀을 꽉 쥐며 화제를 빠르게 돌렸다.

생각할 틈을 주지 않으려는지 불알에도 손을 댔다.

빵빵한 걸 보며 슬쩍 미소를 지었다.

"여기 처녀 보지가 엄~청 좋았나 봐? 내가 지금까지 대딸이나 파이즈리 해준 것보다 더 많이 싼 거 같은데?"

"당연히 손이나 가슴보단 보지가 좋지."

"그럼... 한 번 더 할래?"

박서윤이 이마에 난 땀을 훔치며 은근하게 물었다.

기대에 가득 찬 목소리를 보면 오히려 저쪽이 더 원하고 있는 듯했다.

"그럼 이렇게 하자."

"꺄악!"

박서윤을 뒤로 밀쳐 침대에 눕게 했다.

예쁜 얼굴과 몸매를 싸악 훑으며 그 위에 올라탔다.

"다리 벌려."

"서..설마..."

"그런 거 아니니까 시키는 대로 해봐.

방금까지 질내 사정당했으면서 싫어하는 척은.

다리가 M자로 활짝 벌어졌다.

"가만히 대딸 쳐주니까 심심해서 말이야. 내가 직접 움직여야겠어."

"직접?"

"오나홀 안 놓치게 두 손으로 꽉 잡고, 네 배 위에 붙이고 있어봐."

박서윤이 침을 꿀꺽 삼키며 하복부에 오나홀을 고정시켰다.

몇 번 허리를 흔들어 안정성을 확인했다.

"하흣...윽...."

"지금이 딱 좋네. 이대로 유지해."

상체를 숙여 그녀의 얼굴에 다가갔다.

눈동자를 똑바로 쳐다보며, 덮치는 포즈로 자지를 움푹 찔러 넣었다.

"하앙!"

"성우 지원되는 오나홀이라니. 존나 꼴리네."

"연기하기도 힘드니까 빨리 싸라고."

"이번엔 싸기 전까지 안 멈출 거야."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