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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연결 오나홀로 따먹기-301화 (301/615)

< 301화 > 301. 봉사해주는 젖소 누나

그녀는 잠시 꿈틀거리며 방아 찍기를 준비했다.

보지에 힘을 주어 내 형태에 맞게 조절하고는 애액을 생산해 매끄럽게 움직일 수 있게 만들었다.

사실 바로 해도 될 만큼 젖어있었지만 얌전히 기다려주었다.

그렇게 꿈틀거리는 내부를 즐기고 있자 몸체가 천천히 올라갔다.

자지가 전부 드러나기 직전이 되자 자이로드롭처럼 엉덩이가 거세게 내리 찍혔다.

"흐핫! 흐윽..."

한희진보다 훨씬 묵직한 충격파가 하반신에 울려 퍼졌다.

심지어 앞뒤로 비비는 게 아닌, 직접 위아래로 흔드는 거라 그 정도는 더 했다.

그녀는 상태를 확인하듯 엉덩이를 비볐고, 괜찮았는지 바로 기승위가 시작됐다.

삐걱삐걱...

격한 움직임에 맞게 침대의 반동도 심했다.

등에 스프링이 느껴질 정도로 세게 짓눌린 뒤에는 몸이 절로 튀어 올랐다.

그러면 자지는 자궁을 뚫어버릴 듯 그녀의 뱃속을 눌렀고, 곧바로 그녀의 엉덩이에 의해 질벽을 긁으며 빠져나왔다.

"헤흑! 하앗! 아흑..! 흐으으으...!"

민감한 곳을 빠르게 문지르자 얼굴이 망가지는 건 금방이었다.

내빼진 혀 끝에는 침이 맺혀 뚝뚝 떨어지고 있었고, 눈은 풀려 있어 초점이 맞지 않았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함몰이었던 유두는 어느새 가슴 끝에 빨딱 서있어 최대로 흥분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나는 타이밍에 맞게 허리를 쳐올리며 그녀의 하복부를 쓰다듬었다.

누구의 체액인지는 모르겠지만 보지털이 조금 젖어 있었다.

보슬보슬한 털을 지나 내려가자 껍질을 까고 나온 클리토리스가 만져졌다.

엄지로 살살 문지르자 그녀는 고개를 뒤로 젖히며 흐느끼는 신음을 내기 시작했다.

"기분 좋아요?"

"조하앗...! 우진이 자지 너무 조하아...!

"오늘 엄청 잘 느끼는 것 같은데 많이 참았나 봐요?"

"어제 그런 소리르을... 흣! 밤새 들려준 게 누군데헷...!"

"자위 2번이나 했는데도 손가락으로는 부족했나 보네요."

일부러 묻는 걸 알았는지 한채아는 눈을 가늘게 떴다.

그리고는 위아래로 흔들던 피스톤질에 색다른 자극을 추가했다.

골반이 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며 자지를 이리저리 믹서기처럼 갈아댔다.

밀착한 속살이 불규칙적으로 비벼지는 감각에 머리가 잠깐 새하얘졌다.

"흐하앙! 아앙! 읏...! 하흐윽!"

하지만 한채아의 상태는 더 심각했다.

잘 펴진 귀두가 질내를 긁어대자 그녀는 거의 본능밖에 남지 않은 움직임으로 변했다.

허리를 마구 들썩였고 통제 불가능한 입에서는 동물 같은 신음이 튀어나왔다.

얼마나 참았던 건지 벌써부터 좋아 죽으려 한다.

나는 클리토리스에서 손을 떼고 대신 가느다란 허리를 꽉 잡았다.

움직이는 걸 도와주며 자지에 힘을 주었다.

"하흐읏! 흐윽! 응흣...! 흡!"

"너무 빠른 거 아니에요?"

"이러면...희진이보다 더 좋지이? 더 빠르고 잘 조이고...!"

"좋아요. 이대로만 해주세요."

"내 보지이 조하아...?

"누나 보지가 최고예요."

동생이랑 비교하는 언니가 세상에 어디 있단 말인가.

그것도 일반적인 외모나 성적 같은 것도 아닌 보지로.

'DNA가 똑같아서 그런가 질투심은 둘 다 엄청나네.'

그 이유가 나한테 예쁨 받기 위해 그런 거라 생각하니 솔직히 기분 좋긴 했다.

겉으로 내색하지 않으며 와이셔츠 사이로 출렁이고 있는 가슴을 크게 쥐었다.

어찌나 큰지 잡고 있는데도 팔이 그녀의 움직임에 따라다녔다.

"으흐읏...! 하윽! 내 가슴은 어때애?"

"전 살면서 누나보다 더 큰 사람 못 봤어요."

"그래...?"

"그리고 부드러운 거랑 그랩감도 최고에요."

"고마워."

힘을 주어 손바닥이 완전히 묻히게 하자 보지가 강하게 조여 왔다.

내부의 구조가 하나하나 다 느껴질 정도로 밀착하자 그녀는 상체를 뒤로 젖혀 자세를 바꿨다.

최대로 튀어나온 가슴 끝에는 유두가 빨딱 서 있었다.

그 아래로는 하복부와 배꼽 라인이 펴지며 한없이 부드러운 피부를 자랑했다.

어딜 봐도 최고의 몸이다.

그런 미녀가 오피스룩을 입고 나를 위해 봉사해주고 있다 생각하니 불알에서 느낌이 오는 건 금방이었다.

부푼 자지를 느꼈는지 한채아는 자지를 뽑아버릴 듯 하체에 힘을 주었다.

딱히 싸겠다고 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하는 행동.

정액을 단 한 방울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치 착즙 같은 조임에 그대로 사정했다.

뷰르르릇...!! 뷰르르르...!! 뷰르르릇...!!

"하흐으응...! 흐아아앙...흐으읏!"

사정과 동시에 그녀는 달콤한 신음을 계속 내뱉으며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엉덩이를 딱 붙이고는 보지를 힘껏 수축해 단 한 방울도 밖으로 새어나가지 못하게 막았다.

가뜩이나 쥐어 짜이는 중인데 진동이 추가되니 없던 정액도 빠져나오는 듯했다.

곧 세기가 줄어들자 한채아가 이마의 땀을 닦으며 말했다.

"하아...하아...바로 이어서 할게에..."

"할 수 있어요?"

"남자는 사정 직후가 가장 민감하다며? 내가 방금 것보다 더 기분 좋게 해줄게."

그녀는 내 얼굴을 물끄러미 쳐다보며니 몸을 뒤로 돌리기 시작했다.

넣은 채로 회전한 터라, 조금만 자지에 비벼져도 허벅지를 흠칫거렸다.

그렇게 광경이 바뀌었다.

얼굴과 가슴이 보였던 것에서 뒷모습으로.

땀이 맺힌 셔츠는 등에 착 달라붙어 있었고, 치맛자락 바로 아래에는 끊임없이 뻐끔거리는 애널이 나를 환영했다.

정말 앞뒤 모두 거를 타선이 하나도 없다.

특히 가장 꼴리는 장면은 보짓살이 자리를 물고 늘어지고 있는 것이었다.

빈틈없이 꽉 압박을 하고 있었지만 애액이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었다.

손에 묻힌 후 애널에 발라주었다.

"하흐으읏...! 우진아... 거긴...!"

"여기 기분 좋죠?"

"...혹시 흥미 있어?"

"있긴 있어요. 누나는 여기도 예뻐서 말이에요."

닿자마자 약한 저항을 했지만 내가 거부감 없이 주름을 만져주자 그녀는 엉덩이를 크게 떨며 기쁨을 표현했다.

부끄러워서 말을 못 해도 지금 좋아 죽을 지경일 것이다.

'내가 건강 지킴이로 애널 섹스한 게 마지막이니까...꽤 오래됐지?'

보지만큼이나 민감한 터라 연속 절정도 꽤나 했던 한채아.

부위가 부위다 보니 현실에선 먼저 하자고 말을 꺼내지 못했을 게 분명하다.

나는 붉어진 엉덩이를 크게 내리치며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흐읏! 왜... 왜 때려?"

"이걸 보고 참을 수 있는 게 비정상이죠."

"그..그래? 어쨌든 다시 시작할게? 이번에도 내가 해줄 테니까 편하게 누워있어."

두 구멍이 안쪽으로 모이더니 천천히 애액 범벅이 된 자지가 드러났다.

입구에 귀두가 걸리게 되자 그녀는 골반을 흔들며 아양을 부렸다.

"이 자세는 다른 곳이 자극돼서 좋지?"

"그대로 움직여주세요. 엄청 좋아요."

"알았어."

그녀는 배시시 웃으며 허리를 빠르게 흔들기 시작했다.

찔꺽찔꺽찔꺽...

아까랑 비슷한 스피드로 움직이는 한채아.

내 치골과 보지가 맞닿을 때마다 애액과 정액이 섞인 하얀 액체가 새어 나왔다.

나름 보는 맛이 있었지만 역시 앞쪽보다는 심심했다.

나는 상체를 일으켜 그녀의 허리를 두 팔로 감았다.

"누나 얼굴 좀 보여주면 안돼요?"

"왜...왜? 이 자세는 별로였어?"

"그냥 누나 보고 싶어서 그랬죠."

옆머리를 쓸어주며 고개를 돌렸다.

아까보다 더 맛이 간 얼굴이 등장했다.

역시 가슴이나 엉덩이도 좋지만 얼굴을 직접 보면서 하는 게 최고다.

바로 그녀의 몸을 돌리게 한 뒤에 침대에 눕게 했다.

"자..잠깐! 오늘은 내가 해주는..."

"가만히 있어봐요."

스커트를 최대한 올린 뒤에 그녀의 두 다리를 잡아 벌렸다.

그 위를 깔아뭉개며 교배 프레스 자세를 취했다.

이 체위는 익숙하지 않는지 그녀는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시선을 피했다.

보지도 꾸욱꾸욱 조이며 긴장했다는 걸 알렸다.

그것도 잠시였다.

"쪼옥...쪽...읏...! 하읍..."

입을 맞춰주자 한채아는 지금 어떤 상태인지도 잊은 채 내 혀를 탐했다.

굳어있던 몸이 서서히 풀려가자 나는 허리를 세차게 내리쳤다.

"흐읍! 흡! 흐으으으...! 읍..."

그녀는 입술이 떨어지지 않게 내 얼굴을 붙잡으며 키스를 이어나갔다.

뜨겁고 끈적한 침을 교환하며, 그 상태 그대로 2번이나 연속으로 사정했다.

그로부터 1시간 뒤.

내가 한희진 방을 정리하는 동안 한채아는 샤워를 하러 갔다.

시트를 치우고 있자 한채아가 속옷만 입은 채로 들어왔다.

주먹으로 허리와 옆구리를 두드리고 있었다.

"허리 많이 아파요?"

"계속 둥글게 말고 있었더니 조금은... 아, 우진이 탓하는 건 절대 아니야."

"제가 마사지 해드릴게요."

잘 휘어진 등에 손을 올렸다.

힘을 주자 그녀는 어깨를 흠칫하며 달콤한 신음을 냈다.

"하윽...조, 조금만 살살.."

"이렇게 해야 피로가 풀리죠."

부드럽기 짝이 없는 피부를 문대고 있자 한채아가 고개를 뒤로 돌렸다.

또다시 혀를 내밀며 입을 벌리고 있었다.

정말 키스를 얼마나 좋아하는 걸까.

이번엔 애가 타도록 아주 짧게 해주었다.

"흐읍..."

입술을 떼자 불만인 표정으로 쳐다보는 한채아.

하지만 별 말 없이 몸을 일으켰다.

"정리도 끝난 것 같은데 슬슬 나가자. 그리고 아까 했던 말 잊지 않았지?"

"밤 10시까지 들어오라는 말이요?"

"응. 보안문이랑 현관문 비밀번호는 까톡에 적어 놓을게. 꼭 들어와."

"알았어요."

"그럼 누나가 데려가 줄게. 가자."

그녀는 오피스룩과는 대비되는 평범한 옷을 입고 나왔다.

물론 그 복장마저 꼴려 미칠 지경이었지만 말이다.

그렇게 조수석에 앉아 편하게 집 앞까지 왔다.

"이따 봐요."

"그래. 조심히 들어가고."

나는 그녀가 떠날 때까지 손을 흔들어주었다.

그리고 시야에서 사라졌을 때 기지개를 켜며 짧은 평화를 맛보았다.

'무슨 폭풍전야 같네... 밤에 한희진이 무슨 반응을 보일지 모르겠다.'

집에 들어가려 몸을 돌렸다.

샤샤샥.

기둥 뒤에 누군가가 빠르게 숨었다. 매우 수상한 움직임.

오해일 수도 있으니 집에 들어가는 척 그쪽을 바라봤다.

반팔 반바지를 입은 박서윤이 쪼그려 앉아 있었다

"...거기서 뭐하냐?"

"그...그냥 동전을 떨어트렸는데 여기로 굴러들어 와서."

지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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