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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연결 오나홀로 따먹기-226화 (226/615)

< 226화 > 226. 누나 가슴 보지에다 정액 다 싸버려

"더... 해달라고?"

"누나가 오늘 이후로는 나쁜 생각하지 말라고 했잖아요. 그러면 오늘 전부 나오게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아까 한채아가 했던 말을 그대로 돌려줬다. 기억하고 있는지 그녀는 아무 말 없이 얼굴을 붉혔다.

침묵. 어제처럼 한 번만 빼주면 끝날 줄 알았나 보다. 하지만 내가 용납 못한다. 애초에 나를 꼬시려고 했으면 최소 3번은 견딜 수 있어야 합격이니 기준치는 맞춰야 한다.

찌걱..찌걱...

그녀의 대답이 나오기 전까지 자지를 흔들었다. 귀를 후벼 파는 야한 소리. 귀두가 살결을 파헤칠 때마다 빠르게 뛰는 심장 박동이 전해졌다.

"그렇지. 자지가 이렇게 큰데 한 번으로 만족할 리가 없지."

10번 정도 왕복하자 한채아는 작은 한숨을 내쉬며 손을 움직였다. 자지를 같이 비벼주며, 옷이 젖는 걸 전혀 신경 쓰지 않은 채 내 눈을 바라봤다.

"앞으로 얼마나 더 쌀 거야?"

"누나가 지칠 때까지요."

"...오늘 퇴근은 할 수 있는 거지?"

"커지게 했으면 끝까지 책임져줘야죠."

"그래그래."

뻔뻔한 내 말에 그녀는 포기한 투로 가슴을 잡았다. 안쪽으로 꾹 누르며 회전시키기를 잠시. 힘에 부쳤는지 움직임을 멈췄다.

"벌써 힘드세요?"

"벌써라니. 이게 얼마나 무거운지 몰라서 하는 말이야."

"그럼 제가 움직일게요. 누나가 여기 앉아 보세요."

"그럴래?"

위치를 바꿨다. 한채아가 앉아있고 내가 위에서 덮치는 자세. 정액과 로션 범벅이 된 자지를 그녀의 상체 위에 올려놓자 꽤나 기괴한 풍경이 펼쳐졌다.

뚝...뚝...

자지 끝에서 액체가 떨어지는 게 마치 어디 영화의 에일리언을 연상시켰다. 한채아도 똑같이 생각했는지 딸꾹질을 하며 긴장한 투를 나타냈다.

"누나 잡아먹을 건 아니지?"

"맛있어 보이긴 하네요."

"그거 무슨 의미야?"

"별 뜻 없어요. 어쨌든 다시 넣을 테니까 가슴 모아주세요."

둥그렇게 모인 밑가슴에 자지를 조준했다. 천천히 허리를 밀어 넣자 찌걱하고 구멍이 벌어지며 귀두를 감쌌다.

가슴 보지라고 칭해도 무리가 없을 만큼 기분 좋은 골짜기.

뿌리까지 넣게 되자 나는 뒤의 소파 등을 잡아 몸을 고정시켰다. 앞뒤로 움직이며 안전 범위를 대충 알아본 뒤, 본격적으로 그녀의 가슴을 가로지르기 시작했다.

"흣... 읏...좀 천천히 하면 안 되겠니...? 나는 어디 도망 안 가니까."

"누나 가슴이 너무 좋아서 그렇게는 못하겠는데요."

"그래? 그러면 어쩔 수 없고.. 혹시 쌀 거 같으면 미리 말하렴."

"걱정 마세요."

한채아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눈동자를 내려 자신의 가슴을 봤다. 정확히는 그 사이를 뚫고 나올 듯 격렬하게 찌르고 있는 귀두였다.

아까는 가슴 위를 노크하는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뚫고 나와 그녀의 얼굴에 닿을 정도.

그녀가 직접 파이즈리를 해줄 때보다 찌르는 세기가 강하다 보니, 옷 위로 자지가 튀어나오는 정도도 훨씬 심했다.

물론 몸에 쫙 달라붙는, 탄력성이 좋은 재질인 것도 한몫하긴 했지만 말이다.

하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출렁이는 가슴과 열띤 표정을 한 한채아의 얼굴밖에 보이지 않았다. 나름 태평한 척을 하고 있겠지만 남자랑 이런 짓을 하는 건 처음이니 속으로는 무척 떨고 있을 게 분명했다.

"읏...하아... 그렇게 좋아?"

"네."

"좀 더 조여줄게."

귀두에 긁히는 감각이 한 층 강해졌다. 물렁한 살덩어리지만 뭉치니 나름 단단해졌다. 나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하체를 상스럽게 흔들며 점점 올라오는 정액을 느꼈다.

불알이 밑가슴을 탁탁 쳤고, 자지를 뺄 때마다 아까 쌌던 정액과 로션이 사방으로 튀었다. 한채아는 눈을 살짝 찡그리면서도 착실히 나를 받아주었다.

그리고 자지가 커진 걸 느꼈는지 내 눈을 바라보며 살짝 입을 벌렸다.

"우진아 쌀 것 같지?"

"네. 곧."

"누나 가슴에 기분 좋게 전부 싸줘.. 더러워지는 건 상관하지 말고."

그 말과 함께 나는 자지를 최대로 내밀었다. 신축성 좋은 옷은 그녀의 얼굴 근처까지 늘어났고, 이어 폭발할 듯 정액이 튀어나왔다.

"꺄악...!"

작은 비명과 함께 그녀의 턱이 하얗게 물들었다. 천이 얇다 보니 방어력이 약했던 문제가 여기서 발생했다.

하지만 나는 사정을 하는 데에 정신이 팔린 터라 멈추지 않고 계속 껄떡이며 정액을 발사했다.

뷰르르릇...!! 뷰르르르...!! 뷰르르릇....!!

"흐읏...! 으흐으...읏...!"

시원하게 사정을 하자 정신이 돌아왔다. 나는 요도 속에 남은 것들을 마저 내보내기 위해 조금씩 자지를 비볐다.

일정한 리듬을 타게 되자 한채아가 조용히 물었다.

"...다 쌌니? 움찔거리는 게 멈췄는데."

"네. 엄청 좋았어요."

"그래.. 두 번째인데 양이랑 끈적함이 장난 아니네.. 뜨겁기도 하고."

그녀는 가슴에서 손을 떼고 얼굴에 묻은 정액을 닦아냈다. 손가락을 붙였다 뗐다를 반복하며 점도가 높은 하얀 실을 확인했다.

잠시 멍한 눈으로 바라보던 한채아. 내 시선을 눈치챘는지 몸을 천천히 비틀며 비켜줄 것을 요구했다.

"슬슬 씻으러 가자. 사무실에 너무 오래 있으면 의심받을 수도 있으니까."

"어제도 왔으니 의심할 수도 있겠네요. 그럼 같이 가요."

"그러자. 이런 꼴로 어떻게 가만히 있니. 빨리 씻어버려야지."

같이 가자 했을 때 거절당할 줄 알았다. 하지만 우리의 상태를 보니 바로 이해가 됐다.

나는 허벅지까지 체액이 묻은 터라 바지나 팬티를 입을 수 없었고, 그녀는 상체가 엉망이었기에 이해가 됐다.

끼익.

우린 각자 아래와 위를 가리며 화장실로 호다닥 들어갔다. 세면대 앞의 거울을 보니 가관이었다. 눈을 마주치자 한채아는 얼굴을 잔뜩 붉히며 고개를 숙였다.

"그... 우진이가 먼저 해. 씻을 곳이 적으니까."

몸을 뒤로 빼며 자지를 흘끗 쳐다보는 그녀. 껴안아주고 싶은 걸 참으며 수도꼭지의 물을 틀었다.

빠르게 비누칠, 물칠, 물기 제거까지 완료한 뒤에 한채아의 가슴을 봤다.

"누나도 얼른 씻으세요."

"먼저 나가 있으면 안 될까?"

"부끄러워서 그래요? 아까 엉덩이랑 가슴골 보여주면서 절 유혹하고, 그걸로 2발이나 뺐는데 이제 와서 새삼스럽게 그러기예요?"

"누.. 누나한테 말버릇이 그게 뭐야!"

"제가 문 든든하게 막고 있을 테니 걱정 말고 하세요. 끈적끈적한 거 불편하잖아요."

절대 나가지 않을 의지를 보여주자 그녀는 한숨을 푹 쉬며 포기를 했다. 내 눈치를 한 번 보더니 긴팔을 가슴 위까지 천천히 들어 올렸다.

어딜 봐도 빨간색이 없는 두 덩어리. 출렁임이 멈추자 아까 왜 안 보였는지 알 수 있었다.

'니플 패치를 하고 있었구나. 근데 유두가 튀어나와 있는 건 못 막네?'

씨익 미소를 짓자 한채아가 급하게 변명했다. 뭐 때문에 웃었는지 찔린 모양이었다.

"이건...! 그냥 쓸리는 게 아파서 한 거야!"

"저는 아무 말도 안 했는데요?"

"그럼 그 야비한 미소랑 음흉한 눈빛은 뭔데?"

"기분 탓이겠죠. 전 니플 패치로 가리든 말든 신경 안 쓰니까 편한 대로 하세요."

물끄러니 구경을 시작했다. 한채아는 또다시 한숨을 쉬며 가슴을 벌렸다. 찔꺽하며 끈적한 실이 늘어지며 사이에 머물던 액체가 1자 배꼽을 따라 흘러내렸다.

어떻게 보면 거미줄을 친듯한 풍경이었다. 2번이나 쌌으니 그럴만했다. 아무래도 원상태로 돌아가려면 꽤나 오래 걸릴 것 같다.

나는 깨끗한 몸을 만들어주기 위한 순수한 의도를 가지고 휴지를 끊어왔다.

"누나 이쪽 봐봐요."

"뭐하려고?"

"닦아줄게요. 제가 더럽혔으니 도와줄게요."

"괜찮아. 나 혼자 할게."

"빨리 안 하면 누구 올 수도 있는데요? 그리고 너무 커서 혼자서는 힘들 것 같은데."

눈을 반짝이며 타당한 이유를 설명하자 한채아는 양손으로 가슴을 벌리며 내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자지에 느낌이 오는 걸 참으며 가슴골에 휴지를 댔다.

"흣... 으응...."

"더 벌려봐요. 안에까지 닦게."

수치사할 것 같은 얼굴. 나는 휴지를 끝없이 갈아치우며 사이골을 깨끗하게 만들었다. 어느 정도 청소가 끝나자 한채아는 몸을 빼려고 했지만 어림도 없다.

나는 그녀의 허리에 팔을 살짝 감아 도망가지 못하게 했다.

"이왕 시작한 김에 제가 다 닦아드릴게요."

"그 눈빛을 보고 어떻게 맡겨."

"제가 어때서 그래요? 기분 좋게 해준만큼 보답해주는 것뿐인데."

"흥... 마음대로 해."

삐죽 입술을 내밀었지만 싫은 티는 내지 않았다. 나는 속으로 웃으며 잘 달라붙어 있는 니플 패치에 손을 댔다.

안쪽을 보고 싶어서가 아닌, 순전히 깨끗하게 해줘야겠다는 마음으로 말이다.

"그럼 청소에 방해되는 이것부터 뗄게요."

"아...! 잠깐!"

서둘러 내 손을 막았지만 이미 늦었다. 뽈록 튀어나온 유두가 반갑다며 인사를 했다.

"누나 유두 엄청 크네요. 이래서 숨기려고 한 거예요?"

"읏... 보기 흉해..?"

"아뇨? 개꼴리는데요."

그녀는 바로 앞부분을 팔로 가렸지만, 내 칭찬과 껄떡이는 자지를 보고는 서서히 가드를 내렸다. 어색하게 팔을 들며 눈치 보기를 잠시.

한 번 더 물었다.

"정말? 정말 꼴려? 안 이상해?"

"네. 가슴도 큰데 유두도 크니까 잘 어울려요."

표정이 밝아졌다. 아무래도 컴플렉스라 숨기려고 그런 것 같은데 수십 번도 더 봤던 터라 나한테는 아무 영향도 없었다.

그리고 정말로 개꼴리기도 했고.

"그래서 그런데요. 이것 좀 다시 책임져주세요."

"뭘?"

"알잖아요."

자지를 그녀의 배에 비볐다. 정확히 자궁이 있는 부분을 꾹 누르자 옅은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 반응을 놓치지 않고 몸을 밀착했다.

"진짜 딱 한 번만 더 하면 끝날 것 같아서 하는 말이에요."

"이 짐승... 그럼 딱 한 번이야? 정말 마지막이니까.."

아까의 칭찬이 좋았는지 그녀는 배시시 웃으며 허락했다. 내 손을 잡고 변기 칸으로 이끌더니, 먼저 커버를 내리고 앉았다.

컴플렉스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꼴리다고 한 것에 대한 보상일까? 아니면 그녀도 분위기를 탄 것일까?

갑자기 적극적이 된 한채아는 이젠 하도 문질러서 빨개진 가슴을 벌리며, 어서 들어오라고 환영을 했다.

바로 자지를 끼자 처음부터 하나였다는듯 딱 달라붙는 살덩어리들. 어쩌면 이게 자지 케이스가 아닐까? 내 전용 케이스.

하지만 따스한 살결에 감싸이자 이질감이 느껴졌다.

'그러고 보니 로션 다 닦아서 윤활유가 없네.'

아무리 보드랍다지만 살이 쓸리는 건 참을 수 없다. 이건 쾌감이 아니라 고통이 될 수도 있으니까.

한채아도 같은 생각을 했는지 미간을 좁히며 고민에 들어갔다.

"우진아."

"네."

"이거 해준다고 갑자기 흥분해서 누나 덮치거나 하면 안돼? 로션이 없어서 그러는 거고, 혹시나 오해할까봐 미리 말하는 거야."

조심스레 말한 그녀는 옆머리를 귀 뒤로 넘겼다. 예쁜 얼굴과 날카로운 턱선. 그걸 구경할 새도 없이 자지 끝에 촉촉한 게 닿았다.

아래를 보니 가슴 끝에 튀어나온 귀두가 한채아의 입술 안에 들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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