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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연결 오나홀로 따먹기-203화 (203/615)

< 203화 > 203. 금색 보지털만큼이나 빛나는 노란 오줌

-오줌 마렵다고?

"그.. 그걸 또 물어봐야겠어? 아까 말했잖아."

-확인차 물어본 거지. 근데 여기다 싸면 되잖아. 뭐가 문제야. 혹시 혼자 오줌 못 싸냐?

"야!"

귀 떨어질 뻔했네. 보짓물이랑 가버린 얼굴은 잘만 보여줬으면서 오줌은 왜 이렇게 민감하게 구는 건지 참.

그 생각을 하는 와중에도 내부의 압박은 점점 강해졌다.

"으읏..."

그 어느 때보다 자지를 꽉 무는 것에서 절대 움직이지 말라는 의지가 전해져 왔다. 하지만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수만은 없는 노릇.

나는 그녀를 내 쪽으로 당겨 품에 안기게 했다. 그리고 허벅지를 밖에서 안으로 휘어 감았다.

"어어... 야! 지금 무슨...!"

-도와주려고 하는 거지. 아니면 이대로 옷 위에다 쌀래?

"그건 아닌데...! 근데 뭘 하려고..?"

-자지 빼면 쌀 것 같고, 옷 위에 싸기는 싫고. 그럼 방법은 하나잖아?

발 받침대에 다리를 고정하고 팔에 힘을 주자 그녀의 몸이 서서히 떠오르기 시작했다.

"잠깐...! 이거!"

자지에 꽂힌 채 허공에 들린 한희진. 처음엔 아둥바둥 거렸지만 떨어지기 싫은지 팔을 뒤로 옮겨 내 목을 끌어안았다.

그렇게 본의 아니게 되어버린 들박 자세.

한희진은 다리를 활짝 벌리며 자신의 부끄러운 곳을 정면에 훤히 드러내고 있었다.

어떻게든 오므리려 허벅지에 힘을 주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대로 싸.

"미.. 미쳤어? 이렇게 어떻게 싸!"

-내가 옷에 싸지 않도록 배려해준 건데 이러기야?

"개새끼야!"

그녀는 자국이 남을 정도로 목을 세게 잡으며 저항했다. 하지만 이내 한계에 봉착했는지 몸에 힘을 풀었다.

딱 붙였던 등을 살짝 떼며 허리를 내밀었다.

"...그럼 쌀 테니까 눈 감아."

-알았어.

어차피 아바타는 형체만 있고 눈코입은 안 보이는데 어떻게 알겠는가.

나는 싱글벙글 대답을 하며 그녀의 어깨에 턱을 올려놨다.

특등석. 오줌이 나오는 걸 전부 볼 수 있는 자리. 마음 같아서는 정면에서 보고 싶었지만 이거라도 어딘가.

"읏..."

잠시 자세를 유지하고 있자 작은 신음과 함께 보지의 조임이 풀어졌다.

속살이 꾸물거리며 무언가 흘러가는 느낌이 들었다. 동시에 맑고

투두두둑.... 투두둑..

거센 물줄기가 아치를 그리며 밤하늘을 날았다. 충격을 흡수하는 블록을 진하게 적셨고, 그 범위를 끊임없이 넓혀갔다.

"흐으으... 제대로 잡고 있어. 흔들리잖아."

-눈을 감고 있으니 어쩔 수 없지. 중심이 잘 안 잡히거든.

"떨어트리지만 마. 그냥 이대로만 있어."

-빨리 싸기나 해. 오줌싸개야.

"넌 오줌 안 싸냐?"

-적어도 놀이터 바닥에 싸지는 않지.

반박할 말이 없는지 다시 조용해진 한희진. 대신 빨리 싸기 위함인지 물소리가 한 층 커졌다.

그럼에도 꽤나 오랜 시간 지속되었다. 얼마나 참은 건지 대충 예상이 갔다.

잠시 후, 오랜 시간 지속되었던 소리가 끊겼다. 다 쌌냐고 물으려고 입을 열 때 그녀가 먼저 말을 걸었다.

"다 쌌으니까 내려줘.."

-뒤처리도 해야지.

"뒤처리?"

나는 대답 대신 그녀의 몸을 위아래로 몇 번 흔들었다. 노폐물을 다 내보내서 그런지 부드럽게 풀려있는 보지.

질벽을 긁으며 자궁을 찌르자 한희진이 옅은 신음을 내기 시작했다.

"하읏...! 하아아.. 싸자마자 하는 게 어디써어...!"

-하는 게 아니라 뒤처리라니까.

"지랄.. 하지마...! 누가 봐도 박고 있는 거잖아!"

-아니, 싸고 남은 오줌 방울 털고 있는 건데?

물론 말한 목적도 있지만 그 비율은 약 10%. 남은 90%는 계속 꿈틀거리며 내 자지를 자극한 것에 대한 해소이다.

다시 피를 쏠리게 했으면 책임을 져야지.

"으흐응..! 으핫...! 앙..."

지금 자세가 싫은지 한희진은 발버둥을 쳤지만, 곧 기분 좋은 소리를 내며 점점 저항을 멈췄다.

G스팟을 쓰윽 긁으며 자궁을 찌르면 내 목에 감은 손에 힘이 들어갔다.

평소에도 20cm 정도 차이 나는 키 때문에 들박을 해보고 싶긴 했는데 막상 해보니 몸집이 은근 작다는 게 느껴졌다.

나는 찰랑이는 금발에 코를 묻었다. 좋은 냄새. 땀이 나있었지만 적당한 비율로 섞인 건지 오히려 흥분이 됐다.

-어차피 너도 더 하고 싶어 했잖아. 이러면 서로 좋은 거지.

"그... 그렇긴 한데엣! 오줌 싸고 바로 할 줄흐은...!"

-어쨌든 지금 박혀서 좋다는 거네?

"몰라 개새끼야! 빨리 바닥에 내려주기나 해.."

그러지 않아도 내려놓을 생각이었다. 생각 외로 사람을 들고 박는다는 게 어렵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

적어도 벽에 등을 기대게 하거나, 한 발이 땅에 닿게 해야 한다는 걸 배웠다.

나는 그녀를 천천히 땅에 발이 닿도록 했다. 그제야 안심이 되는지 한희진은 다리를 조금씩 떨며 한숨을 쉬었다.

-마지막은 어떻게 할래? 원하는 자세로 해줄게.

"으읏..."

-빨리 말 안하면 이대로 한다?

목마에 상체를 올리며 ㄱ자로 쉬고 있는 한희진과 뒷치기를 하고 있는 나.

질내를 문지르자 한희진이 엉덩이를 더 내밀었다. 이대로 해달라고 하는 무언의 신호.

탐스런 엉덩이를 참지 못하고 손으로 내리쳤다.

"하아아앙!"

찰싹하는 소리와 함께 꽉 조이는 보지. 그뿐만이 아니었다.

입에서 튀어나온 것은 절정 근처에 갔을 때나 들을 수 있는, 아주 달콤하고 야한 신음이었다.

이런 목소리가 나올 줄은 몰랐다. 그건 한희진도 마찬가지였는지 당황한 얼굴로 뒤를 돌아보며 손사래를 쳤다.

"바.. 방금은 아파서 낸 소리야!"

-그러기엔 엄청 기분 좋아 보이는 목소리였는데?

"잘못 들은 거야."

혹시 맞는 걸 좋아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애초에 때렸다고 저런 변명을 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기도 했고 말이다.

몇 대 더 때려봤다.

"하앙! 앙! 흐응! 그마안...!"

-진짜 그만해줘?

순간 꿀먹은 벙어리가 된 그녀. 엉덩이를 주무르며 자궁을 짓누르자 애액이 클리토리스를 타고 질질 흘러내렸다.

아무리 봐도 즐기고 있는 게 분명했다.

빨간 자국이 남았지만 닭살이 돋아있는 살덩어리. 그럼에도 더 때려달라는 듯 실룩거리며 나를 유혹해왔다.

딱 맞는 느낌이 날 정도로 때리는 세기를 줄였다.

"앗...읏... 하으응..."

-지금은 어때.

"더어... 세게."

감질나는지 그녀는 몰래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게 안 보일 리가 있겠는가.

조금 더 애태우자 한희진은 내 사타구니에 엉덩이를 비비며 사랑의 매를 졸랐다.

-맞는 거 좋지?

"좋...아."

-엉덩이 맞으면서 박히고 싶어?

"....하고 싶어."

부끄러운지 목소리가 한껏 줄어들었다. 집중하지 않으면 들리지 않을 크기.

나는 그녀를 일으켜 세운 뒤 목마 위에 올라갔다. 아까랑 똑같은 자세를 취하자, 무슨 뜻인지 알아들었는지 한희진도 따라 올라왔다.

바로 미세하게 손자국이 남아있는 엉덩이를 내밀며 기둥에 보지를 비벼댔다. 골 사이로 보이는 귀여운 애널과 애액 투성이인 성기.

지금도 경치가 상당했지만, 이번엔 얼굴을 보면서 하고 싶었다.

-이번엔 나를 보면서 넣어. 뒤로 하지 말고.

"어? 그럼 못 때리잖...."

-일단 해봐. 내일 아침 쓰라릴 정도로 신나게 해줄 테니까.

"알았어."

조심스레 뒤로 돈 그녀. 예상대로 얼굴은 기대감으로 끈적하게 녹아있었다.

더 이상 못 참겠는지 그녀는 매끄럽다 못해 미끌미끌한 사타구니를 문지르며 삽입을 시도했다.

"흐으응... 흐읏.."

입구에 닿자마자 쑤욱하고 뿌리 끝까지 들어갔다. 좁은 목마 등이 불안한지 그녀는 가슴이 찌부러질 정도로 몸을 딱 붙여왔다.

물컹함을 느끼며 등을 쓸어내리자 기분 좋은 소리가 계속 흘러나왔다.

하지만 점점 손을 내려 엉덩이에 닿자, 바로 몸을 부르르 떨며 보지를 조여 왔다.

-너 진짜 알기 쉽네.

"뭐... 뭐가하?"

-아니야. 모르는 게 더 낫겠다.

나는 속으로 피식 웃은 뒤 자지에 힘을 줬다. 스프링 목마의 흔들림을 이용하여 이중으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하읏..! 으흐으...앗...! 하아아..."

같은 곳을 집요하게 찔렀던 평소와는 달리 랜덤으로 쑤시고 있는 지금.

다음 쾌감이 예상되질 않자 확실히 더 기분이 좋았다.

나는 내 어깨에 손을 올리고 열심히 허리를 움직이고 있는 한희진을 봤다.

자신의 약점을 닿게 하느라 집중하고 있었다. 한창 집중하고 있는 지금이 타이밍이다.

"하아앙! 하으응! 으응..!"

-역시 세게 때려주는 게 좋은 거지?

"조하아...! 더 세게에... 흐앙!"

때릴 때마다 질주름이 마구 긁어오며 자궁에 쪼옥하고 붙어왔다.

귓가에 들어오는 신음이 더 달콤해진 것도 마찬가지. 보지가 각성을 한 것 같았다.

"엉덩이 더어! 하앙! 흐으으응...! 하흣..!"

그렇게 정신없이 엉덩이를 내리치자 얼마 지나지 않아 사정감이 올라왔다.

때리던 것을 멈추고 가느다란 허리를 잡았다. 흔드는 걸 도와주며 정액이 요도 끝까지 올라왔을 때, 나는 골반을 아래로 내리며 자궁 바로 앞에 전부 내보냈다.

뷰르르릇...! 뷰르르르.... 뷰르르릇...!

"하흐하앙...! 하아아아....! 하흐응!"

보짓물이 아직도 남아있는지 따뜻한 조수를 내 배에 잔뜩 싸는 한희진.

투명한 물이 쪼르르 하복부를 타고 내려왔다. 그건 우리 둘의 허벅지를 지나 아래 깔아놓은 옷에까지 도착을 했다.

"하아...하아... 흐읏..."

-이거 옷 못 입고 가겠는데?

"몰라아... 몰래 들어가야지.."

그녀는 힘 빠진 목소리로 대답했다. 이럴 때 보면 가버렸을 때가 제일 착하고 귀여운 것 같기도 하다.

잠시 휴식을 취하다 그녀를 안고 일어났다.

얌전히 나한테 매달려 있는 한희진. 옷과 딜도를 챙겨 아까의 벤치로 돌아갔다.

편히 눕혀주고 정신을 차릴 때까지 기다렸다. 팔로 얼굴을 가리며 한참을 쉬던 중, 끄응 소리를 내며 한희진이 일어났다.

"흐으... 이제 들어가야지.. 좀 늦은 것 같기도 한데."

-탈수 증세 오기 전에 빨리 가서 물도 마셔라. 아까 오줌 보니까 노란색이던데, 그거 수분이 부족해서 그런 거래.

"그러지 않아도 그럴 생각....응?"

그녀는 자연스럽게 말을 받아 치더니 순간 정지를 했다.

"너... 눈 안 감았냐?"

-이 털처럼 아주 샛노란 오줌이던데?

빛나는 금색 보지털을 쓰다듬자 그녀는 허벅지를 모으며 내 손을 뿌리쳤다.

좀처럼 볼 수 없는 새빨간 얼굴을 함께 연신 입을 뻐끔거렸다.

-오줌이 뭐 대수인가. 나만 비밀로 할 테니까 걱정마.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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