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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연결 오나홀로 따먹기-180화 (180/615)

< 180화 > 180. 우진이 자지가... 이렇게 크다고?

끼익...

"진짜 잠든 거 맞지? 안 일어나는 거 맞지?"

-진짜라니까. 지금 심장박동 보면 깊게 잠든 게 맞으니까 어서 가봐.

거실로 나온 한채아와 나. 소파에 누워있는 본체를 향해 살금살금 걸어가고 있는 중이다.

한채아는 내 호언장담에도 불안한지 연신 주위를 둘러봤다.

현재 나는 오나홀을 등 뒤에 숨기고, 얇은 이불을 가슴께까지 덮고 있는 상태.

입가가 올라오는 걸 참으며 눈을 감고 있다.

잠시 후, 소파 옆에 도착했다. 그녀는 이불을 살짝 들며 말했다.

"이거... 치우면 일어나지 않을까?"

-그 정도로는 절대 안 일어나.

"알았어."

이불이 바닥으로 흘러내렸다. 집에 들어왔을 때랑 똑같은 옷을 입고 있는 나.

반바지는 멀쩡히 하체를 가리고 있었지만, 반팔은 말려 올라가 배꼽이 드러나 있었다.

한채아는 그 부분에 시선을 고정했다. 그러면서 아바타를 쳐다봤다.

만져봐도 되냐는 무언의 눈빛. 고개를 끄덕였다.

부드러운 손길에 배에 닿았다. 옷이 천천히 올라가는 동시에 차가운 공기가 닿는 면적이 늘어갔다.

그건 내 젖꼭지가 보일 때까지 계속 되었다.

-어때? 제대로 본 알바생의 몸은?

"진짜 잘 빠졌다... 몸 좋아."

-만져볼래?

물어보기 무섭게 손을 올리는 한채아. 식스팩의 갈라진 부분을 따라 움직였다.

내가 깨지 않게 손끝으로 살살 문질렀지만 오히려 그게 악영향이었다.

너무나 간지러웠던 것. 필사적으로 참으며 말을 걸었다.

-이게 남자 몸 처음 만져보는 거지?

"응.."

-그게 3살 연하의 알바생이라니. 역시 음흉하네.

"그런 말 하지마."

그녀는 눈에 새기듯 내 복근을 샅샅이 관찰을 했다.

하지만 도저히 끝날 것 같지 않자 원래의 목적을 상기시켜 주었다.

- 이제 그만하고 슬슬 아래로 가볼까?

"응? 아.. 맞다."

그제야 하체로 눈을 돌리는 한채야. 잠시 가만히 있는 게 이걸 어떻게 벗길까 고민하는 것 같았다.

-근데 알바생 자지 꽤나 큰 것 같은데?

"그걸 어떻게 알아?"

-바지 위로 뭔가 튀어나왔잖아. 여기 보여?

나는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정확한 위치를 알려줬다.

한채아도 그쪽을 뚫어져라 보더니 작은 탄성을 질렀다.

"정말이네. 그... 커지지 않았는데 이 정도면 꽤 대물이지?"

-그건 벗기기 전까지는 모르지. 아니면 한 번 만져볼래?

"어... 어!?"

-어차피 바지 벗기면 만질 텐데 뭐 그렇게 놀라?

그녀가 주저할 때마다 바람을 불어넣었다.

저 귀여운 모습을 보는 맛도 있지만, 한채아가 내 자지를 실제로 만져준다는 것이 너무 기대되기도 했다.

-딜도는 잘만 만지더니 이건 못하겠어?

"아, 아니야. 만져볼게."

미지의 물건을 확인하듯 기둥을 툭툭 쳤다. 아무 반응이 없자 그녀는 점점 대담해지기 시작했다.

손가락이 하나 둘 추가되더니, 마침내 손바닥 전체로 부드럽게 감쌌다.

-어때?

"잘 모르겠어.. 바지 위라 그런가?"

-팬티도 있으니 그럴 수도? 그럼 벗겨보자.

"근데 벗기다가 깨면 어떡해? 살짝 만지는 거랑은 차원이 다른 문제잖아."

걱정도 참 많다. 본인이 절대 일어나지 않겠다고 계속 말하는데.

하지만 한채아는 알 턱이 없으니 친절하게 가르쳐주기로 했다. 나는 내 가슴을 가리키며 자신 있게 말했다.

-내가 누구야? 건강 지킴이 아니겠냐. 깰 기미가 보이면 바로 알려줄게. 그러니까 마음 놓고 벗겨봐.

"....부탁할게. 들키면 나 평생 동안 우진이 얼굴 못봐."

-그냥 덮쳐버리면 해결될 것 같은데?

"뭐..뭐라는 거야. 그런 일 없으니까.."

한채아가 바지 윗단을 움켜쥐었다. 나는 벗기기 쉽게 살짝 엉덩이를 들었고, 곧 내 발끝까지 쑤욱하고 흘러나왔다.

이제 자지를 가리고 있는 건 팬티뿐이다.

마지막 가림막을 본 한채아는 결연한 눈빛으로 손을 내렸다.

"응...? 생각보다 작네?"

-발기가 안 됐으니까 당연하지. 남자들은 발기하면 그 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나름 큰 편인데 처음 보자마자 하는 말이 작다니. 상처받았다.

물론 노발기 상태지만 말이다.

그녀는 물렁물렁한 게 신기한지 장난감처럼 요리조리 만져댔다.

이해는 간다. 맨날 딱딱한 딜도만 봤지, 이런 상태는 처음일 테니.

"근데 보통 여자가 만져주면 커지지 않아? 왜 그대로야?"

-자고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

"그럼 어떡해? 아니, 지금 봤으니까 이대로 끝내도 되는 거 아니야?"

-아니지. 커진 것도 봐야 내가 구현을 하지.

"그래..? 그럼 커지게 해야겠네?"

어디서 본 건 있는지 손으로 부드럽게 움켜쥐는 한채아. 위아래로 살살 흔들며 자극을 주기 시작했다.

스윽스윽..

제 3자의 눈으로 대딸 쳐주는 걸 보니 신기한 기분이다.

그녀의 손이 생각보다 매끄러운 탓에 하체에 피가 쏠렸다. 동시에 자지가 단단해지며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커지고 있어.. 신기해. 식물 자라는 걸 100배 빠르게 보는 것 같아."

그녀의 긴장한 얼굴은 어느새 흥분으로 채워져 있었다.

뜨거운 숨결을 뱉으며 만지기를 잠시. 자지가 완전히 커져버렸다.

"와...와아.. 우진이 거... 엄청 크네?"

-이 정도면 vr배우랑 똑같은 크기겠는데?

"그러게. 네 말대로 진짜 대물이었네.."

내 물건에 푹 빠진듯 눈을 떼지 못했다. 그녀는 홀린듯 고개를 가까이 댔다.

그녀의 따뜻한 열기가 느껴졌다.

"킁킁... 냄새는.. 내가 쓰는 바디워시 냄새네."

-그걸로 씻었나 보지.

"진짜 크고..맥박치고.. 뜨거워.."

-vr에서 만져봤잖아. 그렇게 신기해?

"아무리 실제 같아도 가상은 가상이잖아.. 근데 이건 진짜..우진이의 자지."

볼에 자지가 닿았다. 저렇게 소종하게 다루는 걸 보니 괜히 힘이 들어갔다.

한채아는 온몸으로 내 자지를 느끼더니 의문점을 하나 던졌다.

"근데.. 그 vr 배우랑 너무 똑같이 생긴 것 같지 않아?"

-보통 이 정도로 크면 다 비슷하게 생겼을 걸? 네 보지도 여배우 보지랑 비슷하게 생겼잖아. 깨끗하고 늘어진데 없고 하얗고..

"그..그만. 내 보지 평가받고 싶지 않아."

-어쨌든 좋은 게 좋은 거지. 큰 건 확인했으니까.

발기한 모습까지 확인했지만 한채아는 내 자지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계속 손으로 만지며 그 자리에 머물렀다.

"우진이 아직 깊게 잠들었지?"

-깨어날 기미는 전혀 안 보여.

"그럼.. 잠깐만."

옆으로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어깨너머로 치우고, 그녀는 고개를 옆으로 비틀며 혀를 내밀었다.

귀두에 닿은 까끌까끌하고 촉촉한 감각. 아무 반응이 없자 한채아는 입을 크게 벌렸다.

"쪼옥...쪽...하아...응읍..."

이건 예상외다. 이대로 가면 자지 한 번 빨아보는 건 어때? 라고 꼬셔볼 생각이었는데.

먼저 행동으로 옮길 줄이야. 얼마나 호기심이 대단한 걸까.

"흐응...읍... 아무 맛도 안 나네... 윗부분은 생각보다 물렁하고."

강아지가 핥는 듯한 서투르고 작은 움직임. 자극 자체는 적지만 펠라를 받고 있는 건 현실이었다.

보답을 해주기로 했다.

공중에 떠있는 엉덩이에 손가락 2개를 넣었다. 순간 이빨이 닿아 소리를 낼 뻔했지만 내색하지 않았다.

"으으응... 여기서 하면 안돼.."

-이렇게 하면 더 흥분될 걸? 그리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먼저 빤 건 너잖아?

"그래도오.."

구멍을 조인 채 계속 자지에 몰두하고 있는 한채아. 쑤실수록 그녀도 엉덩이를 흔들며 호응을 했다.

-흥분돼? 보짓물이 새어 나오고 있는데.

"응흡..쪽...이따 말할게."

자지 빠는데 집중하느라 바쁘다는데 뭐 어쩌겠는가. 그것만큼 중요한 건 없지.

나는 말 거는 건 그만두고 대신 애널 쑤시는데 집중을 했다.

"쭈웁...흐으응...하앙...읍.."

잠시 뒤, 쉬지 않고 한참을 입에 물고 있었지만 딱히 느낌이 오진 않았다.

말 그대로 제멋대로 빨고 있었기 때문. 요령이 하나도 없었다.

교육도 할 겸, 장난을 쳐보기로 했다.

-채아 누나.

흠칫.

부르자마자 눈을 크게 뜨며 내 본체를 보는 그녀. 전음인지, 귀에 들어오는 건지 헷갈렸던 모양이다.

나는 80% 진심을 담아 말을 이었다.

-그렇게 해서 정액 뽑아낼 수 있겠어?

"푸하... 놀랐잖아. 진짜 일어난 줄 알고."

-일어날 것 같지 않은데, 그냥 하는 게 좀 답답해서 불러봤어.

"...뭐가?"

-남자는 귀두 아래가 민감한 거 알고 있지?

"응."

-근데 사탕 빨듯이 딴 곳만 쭙쭙 빨면 알바생이 기분 좋아 하겠어?

"나... 딱히 그러려고 한 건 아닌데."

부끄러운지 눈을 휙 돌렸다. 엄청 열중하고 있었으면서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니.

이 모습을 100명한테 보여줬다면 100명 다 고개를 저을 것이다.

-발기한 것만 보고 가려고 했는데, 채아가 자지 빨고 싶다고 해서 여기까지 온 거잖아? 그럼 제대로 해야지.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데."

-입 크게 벌려봐. 혀 빼고.

내 말대로 입을 활짝 벌리는 한채아. 나는 그 머리를 잡고 천천히 귀두에 가져갔다.

-여기 귀두를 입술로 덮고 입안의 공기를 빼.

"응흐으읍...응응.."

-이대로 고개를 앞뒤로 흔들면서 자극하는 거야. 자, 해봐.

"쭈웁...쪽...으읍.."

방법을 가르쳐주자 쾌감이 훨씬 강해졌다. 빨판이 붙은 것처럼 빈틈없이 앞쪽을 둘러싼 입술.

그 상태로 혀와 얼굴을 움직이니 절로 허벅지 떨렸다.

-좋아. 알바생 몸의 반응도 확실히 달라졌다. 계속 그대로 해.

"응응..."

그녀도 본체의 떨림을 감지했는지 한 층 신난 모습이었다.

-내가 속도 맞춰줄 테니까 잘 느껴봐.

나는 애널에 넣은 손가락의 속도를 조절했다. 넣을 땐 넣고 뺄 땐 빼는.

그 리듬을 따라 한채아의 펠라도 빨라졌다.

"쭈뽑쭈뽑...츄으으읍...응흡...쪽...쪽.."

얼마 지나지 않아 보짓물이 바닥에 웅덩이를 만들었다. 나는 반대쪽 손을 들어 보지에 갖다 대었다.

애액 투성이인 성기를 만져주자 한채아의 허리가 떨려왔다. 그럼에도 자지를 놓치 않았다.

더 지나자 슬슬 사정감이 올라왔다. 아무리 첫 펠라라도 해도 나를 가버리게 할 수 있다니.

이 정도면 재능이 충만하다. 애초에 애널 자위를 하는 것부터 알아보긴 했지만.

-채아 누나 나 쌀 것 같아.

"응흡!? 으응...흡.."

원래 말투로 전음을 보내자 한채아의 얼굴이 흠칫했다.

하지만 장난이란 걸 알았는지 다시 진정을 했다. 진심을 100% 담아 말했다.

-입에 싸도 돼?

"쭈웁....으으... 응."

-그럼 쌀게.. 받아줘.

나는 아바타 사정을 막고 본체만 나오게 설정을 했다.

예전 신아영이 이 방법으로 눈치를 챘기에, 연습을 통해 몸을 조절할 수 있게 된 것.

뷰르르릇....! 뷰르르르....뷰르릇...

"응흐으응....! 으븝..! 읍..."

-입 떼지마. 정액 묻으면 어떻게 청소하게.

거세게 튀어나오는 탓에 한채아의 얼굴이 떨어지려 했다. 바로 적당한 이유를 들어 막을 수 있었다.

그렇게 첫 펠라와 함께 내 정액을 입에 머금게 된 한채아.

청소라는 말이 걸렸는지 잔뇨가 다 나올 때까지 그대로 있었다.

-이제 사정 끝난 것 같다. 입 떼도 돼.

"응흐응...응.."

볼을 잔뜩 부풀린 채 손으로 입을 가리고 있는 게 귀여웠다.

-한 번 삼켜볼래?

"으읏!? 으으응.."

-어떤 맛인지 궁금하지 않아? 몰래 꿀꺽 삼켜도 다 아니까 지금 해봐. 어차피 바지랑 팬티도 올려야 하는데 계속 그러고 있을 거야?

한채아는 잠시 고민하더니 입에 든 것의 일부를 목으로 넘겼다.

미간을 잔뜩 찌푸리고 있기를 잠시. 신기한 걸 발견했단 얼굴로 나머지를 먹었다.

"비리다고 들었는데... 이상하게 달콤하네?"

-너랑 알바생의 상성이 잘 맞나 보지. 일단 뒷정리나 하자.

"...알았어."

처음 거실에 왔을 때랑 똑같이 정리 한 뒤 방으로 돌아갔다.

그녀는 침대 한가운데에 앉더니 나를 쳐다봤다.

-그럼 원래 목적대로 시작해볼까? 엉덩이 벌려봐.

말없이 고양이 자세를 취하는 한채아. 나는 자지를 애널에 천천히 비비며 말했다.

-아까 정액 먹을 때 가버렸지?

"응... 보지랑 엉덩이 보지 쑤셔지면서.. 우진이 정액 먹으면서 가버렸어."

-그리고 누나라고 부르니까 되게 좋아하던데? 맞아?

"맞아. 진짜 부르는 것 같아서 엄청 짜릿했어."

솔직하게 말하는 게 아주 좋다. 이젠 시키지 않아도 습관이 된 듯하다.

나는 뻐끔거리는 구멍에 힘을 주었다. 한 번 가버려서 그런지 꽤나 풀려있었다.

-지금 넣어도 되지?

"아, 그전에.."

-원하는 거라도 있어?

그녀는 이걸 말해도 되는지 계속 고민하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결국 솔직하게 되기로 했는지 아주 강렬한 눈빛을 내게 보냈다.

"할 때...채아 누나라고 계속 불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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