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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연결 오나홀로 따먹기-151화 (151/615)

< 151화 > 151. 따뜻한 온천물 안에서의 연속 질내 사정 섹스

끝이 어딘지 모를 안쪽에 끝까지 삽입을 했다.

키스를 하던 중임에도 불구하고, 신아영은 입을 크게 벌리며 뱃속의 공기를 뱉어냈다.

"하아아...아앗.. 깊어요."

"아프지는 않지?"

"네에."

말로는 저래도 혹시 모른다. 나는 빠르게 움직여도 괜찮은지 몇 번 피스톤질을 해봤다.

"아흐읏..! 아핫..으윽... 흣..!"

어찌나 구멍이 작은지, 허리를 최대한 뒤로 빼도 귀두에 걸려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하나가 된 듯 살이 꼭 붙어있었다.

"으응..! 더 빨리이.. 안에다 언제든지잇..! 싸도 되니까."

박을수록 높아지는 신아영의 목소리. 그에 힘입어 더욱 세게 엉덩이를 내리쳤다.

그럼 탱탱한 살의 반동으로 뒤로 밀려났고, 다시 배 쪽을 싸악 긁으며 들어가면 안쪽이 꽉 조이며 경련을 했다.

"으하앙... 방금 그거어.. 좋아."

저 반응이 좋다. 내 자지로 느끼고 있다는 증거.

나는 그녀의 어깨를 끌어안으며 박는 속도를 올렸다.

팡팡팡팡!

쫀득하게 달라붙는 애널에 중독된 것처럼 끊임없이 박았다.

서로 2번씩 가버렸지만, 싸도 싸도 더 해달라는 애널의 조임에 멈출 수가 없었다.

"오빠아.. 저 또 가..가하앗..!"

마침 절정 게이지가 다 찼는지 신아영이 허벅지를 모으며 헐떡였다.

나는 아직 여유가 있었기에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난 아직인데. 계속 박아도 돼?"

"으...으응.. 쌀 때까지 해줘엇.."

매트에 묻고 있는 그녀의 얼굴을 들어 올렸다.

녹아내렸음에도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었다.

"헤엑..으응.."

강아지처럼 혀를 내미는 신아영. 바로 호응을 해주며 절정을 맞이하게 도와줬다.

"응흐으응...! 으으응...흐읍..! 읍.."

바르르 떨리는 입술와 통제가 되지 않는 듯한 입안.

가끔씩 내 혀를 깨물었지만 그것마저 귀여웠다.

퓨수우웃....퓨수우웃...!

가버리는 도중이지만 피스톤질을 멈추지 않았다.

이젠 동물 울음소리 같은 원초적인 소리가 나왔지만 아까의 말도 있고, 나도 곧 쌀 것 같았기에 그만 둘 수가 없었다.

"아영아. 괜찮아?"

"흐아아아...! 으흡. 네..네헤엣.. 괘..괜찮아핫..!"

"지금 나도 갈 것 같으니까, 조금만 버텨."

좀 더 스피드를 올렸다.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조여 오며 내부가 구불 쳤지만, 그만큼 쾌감이 증폭되어 돌아왔다.

"쌀게."

나는 폭발할 것 같은 타이밍에 맞춰 뿌리까지 삽입을 했다.

탱탱한 엉덩이가 짓눌릴 만큼 세게 말이다.

뷰르르릇....! 뷰르르르.. 뷰르르릇..!

사정과 동시에 매트 위에서 물이 흘러가는 소리가 들렸다.

또 조수를 뿜었나 생각하며, 진정이 될 때까지 계속 키스를 했다.

"연속으로 가버렸네. 어땠어?"

"하아...하아... 절정 도중에 계속 움직이는 건 좋긴 좋은데.. 무서울 정도로 기분 좋아요. 내 몸이 아닌 것처럼 제어가 안 돼서."

"엉덩이 구멍으로도 그렇게 느끼는 게 대단하네."

"오빠 자지가 흉악한 거죠. 꾸욱꾸욱 벽을 누르는데, 그게 보지 안까지 비벼줘서.."

"1석 2조라는 거네? 애널을 쑤시면 보지로도 느낀다는 게."

"..몰라요. 그렇다고만 알아둬요."

"요약하면 좋다는 거지?"

"그걸 말해야 알아요?"

나는 웃으며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렇게 자지가 작아질 때까지 한참을 붙어있다 천천히 몸을 뗐다.

"이제 욕조에 들어가 볼까?"

"그.. 몸 좀 씻고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뭐하러? 다시 더러워질 텐데."

"짐승.."

베시시 웃으며 내 자지를 쳐다보는 그녀. 요즘 저 단어에 맛 들린 것 같다.

그보다 예전이라면 적극적으로 더 하자 했을 텐데. 요즘은 뭔가 그런 느낌이 없어졌다 해야 하나.

망가진 모습이 아닌, 나한테 예쁜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

그래도 꼴리니 상관없었다. 오히려 청초함? 이 섞인 것 같아 새로웠다.

풍덩.

"하아... 좋다."

"그거 사우나 온 아저씨 같은 거 알아요?"

먼저 물속에 들어가 앉아있자 신아영이 태클을 걸었다.

양팔을 양쪽으로 벌리고 있다 보니 그런 것 같았다.

"남탕 들어가 봤어? 어떻게 알아."

"그냥 티비 같은 데에 그런 이미지로 나오잖아요. 목에 수건만 두르면 완전히 똑같은데."

"이 자세가 국룰이긴 해. 아영이도 따라해 봐."

"됐어요."

그녀는 내 다리 사이에 들어와 조심히 앉았다. 몸을 내게 딱 붙이며 말이다.

"하루 종일 섹스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여유롭게 온기를 느끼는 것도 좋네요."

"그런 야한 몸을 들이밀면 여유롭지 못할 것 같은데?"

"참아봐요. 이런 데는 자주 못 오니까."

"알지. 나도."

대신 그녀의 허리를 끌어안으며 더 붙게 만들었다.

"흐응.."

그 밀착감이 좋은지 엉덩이를 비비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내 팔에 머리를 기대며 눈을 감는 신아영. 정말 천국에 온 듯한 표정이었다.

물을 따라 떠다니는 검은 머리카락이 내 상체를 간지럽혔다.

점점 몸이 나른해지는 걸 느끼며 한참을 있었다. 가끔씩 가슴을 만지며 말이다.

"아영아."

"네?"

"여행 가는 거 있잖아. 가고 싶은 데라도 있어?"

"전 오빠랑 함께라면 어디든 상관없는데요."

그 대답이 가장 어렵다. 여름이니 계곡, 바다, 캠핑장 등등 여러 후보들이 있긴 하다.

어디가 좋을지 머리를 굴리고 있자 신아영이 다시 입을 열었다.

"근데 오빠, 혜윤이 있잖아요."

"응? 혜윤이가 왜."

"혹시 아직 오빠가 유령인 거 말 안 했어요?"

"어.. 안 했지."

"평생 숨길 것도 아니잖아요. 늦게 말할수록 속였다는 반발감만 더 커질 텐데. 이제 밝혀야 하는 거 아니에요?"

그것도 맞는 말이다. 근데 도저히 타이밍이 나오지 않는다.

특히 날 볼 때마다 싱글벙글 웃으며 다가오는데, 그 얼굴을 보면 입까지 올라온 말도 들어가 버린다.

"지금도 잘 지내고 있는데, 괜히 말했다가 멀어지는 건 아닌가. 무섭기도 해서."

"저라면 오히려 좋아할 거 같은데요."

"어째서?"

"글쎄요? 혜윤이랑 몇 번 까톡을 해봤는데 느낌상 그랬어요."

확신에 찬 말투. 아마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서 말한 것 같은데.

그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는지는 모르겠다.

눈빛으로 그 원천이 뭐냐고 물어보자, 그녀는 고개를 돌려 내 목에 뽀뽀를 했다.

"같은 여자의 직감이니까 믿어보세요. 원래는 말 안 하려고 했는데, 혜윤이랑은 오래 볼 거 같으니까 해주는 거예요."

"...고마워. 이번 생일 때 넌지시 꺼내볼게."

"그것도 좋죠. 오빠랑 단 둘이 여행 가고 싶은 것도 있지만, 그래도 3명이면 더 즐거울 것 같아서요."

그게 목적이었나.

"그리고 저랑은 달리, 유령일 때 그렇게 심한 짓은 하지 않았다면서요?"

초반에 자위 도와주고, 처녀를 가져간 뒤에 몇 번 박다가 현실로 이어졌으니.

심한 짓을 할 틈이 없긴 했다.

"아영이랑 비교하면 그렇지."

"제가 더 꼴려서 그런 거라 생각할게요. 일단 얘기는 여기까지. 지금은 저한테 집중해주세요."

신아영은 엉덩이를 조금씩 흔들며 자지를 문질러댔다.

뜨거운 물 때문인지 붉게 상기된 얼굴. 대각선으로 올려다보고 있는 터라 색기가 넘쳐흘렀다.

온천이라는 말답게 벌써 회복을 한 모양이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다.

보지살에 덮여있는 자지가 껄떡거리며 들어갈 구멍을 찾고 있었기 때문.

손을 올려 두 가슴을 쥐었다. 부력 덕분에 한결 무게가 가벼워졌다.

분위기에 맞춰 끈질기고 부드럽게 주물렀다.

"하아... 오빠 만지는 게 야해요."

"보지로 문지르고 있으면서 그런 소리가 나와?"

"그거랑은 다르죠."

"뭐가 다른데?"

유두를 살짝 누르자 그녀의 눈매가 가늘어졌다.

화난 게 아닌, 더 해달라는 무언의 뜻.

엄지와 검지로 꼬집자 입이 크게 벌어졌다. 달콤한 신음과 함께 튀어나온 혀.

"아하앗..! 흐으응.."

"뭐가 다른지 말해봐."

"보지랑..자지는 하나고. 가슴은 따로니까.."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지만 귀여우니 넘어가기로 했다

.

그보다 중요한 건 키스를 원하는 듯한 저 입. 대신 손가락을 넣어봤다.

"응흐으...쪼옥..쪽..헤엑.."

"내 자지라 생각하고 빨아봐."

말과 동시에 혀의 움직임이 달라졌다. 뱀처럼 휘감아 오는 신비의 기술.

그녀는 정말 내 자지를 상상하고 있는지 눈을 감았다.

"흐응...읍..쭈웁..응하아.."

현실감을 높여주기 위해 손가락을 하나 더 추가했다.

이제야 빠는 맛이 나는지 고개를 앞뒤로 움직이며 열심히 애무를 했다.

자지를 비비는 속도도 빨라졌다. 풀발기가 된지는 오래.

따뜻한 질내로 들어가고 싶었다.

"엉덩이 들어봐. 자지 잡아줄 테니까 스스로 넣어봐."

"응응.. 쪼옥..네에."

계속 빨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자지가 워낙 큰 탓에 빼지 않고선 자세가 성립되지 않았다.

그녀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입을 떼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가슴 높이까지 올라온 엉덩이. 물이 촤르륵 흘러내리는 게 장관이었다.

정확히 보지 입구에 자지를 대자, 그녀는 허리를 내리며 천천히 삼키기 시작했다.

"하아아.. 엉덩이 구멍도 좋지만.. 역시 보지가 제일 안정되네요."

"원래 들어가는 구멍이니까 그럴 수 밖에."

끈적하게 녹아있는 내부. 오랜만에 만나는 자궁에 노크를 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 탱글탱글한 느낌이 최고다.

"흐응... 천천히 하는 것도 나름 괜찮네요. 오빠 자지가 훨씬 더 잘 느껴져서 좋아요."

"아영이가 잘 조이는 거지."

"자지가 큰 거에요."

"그냥 궁합이 좋다고 하자."

키득거리며 웃은 신아영이 아까랑 같은 자세로 나를 올려다 봤다. 다시 입을 벌렸다.

이번엔 키스를 해주며 천천히 움직였다.

"하으으.. 으응...응흡.."

엉덩이를 내 사타구니에 딱 붙이고 허리를 움직이는 그녀.

욕조 안에서 하는 섹스는 각별했다.

물이 튀지 않게 배려해주는 모습이 상당히 사랑스러웠다.

게다가 격렬하게 움직이지 않아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명기인 탓에 만족감은 더 올라갔다.

꿀렁이는 그녀의 배 위에 한 손을 올려놨다.

나머지 손은 가슴을 주무르며 느긋하게 쾌감을 즐겼다.

뷰르르릇...! 뷰르르...뷰르르릇..

한 발, 두 발, 세 발. 빼지 않은 채 그대로 사정을 했다.

양이 너무 많아 밖으로 흘러나온 하얀 것이 수면 위에 떠올랐다.

"하아...하아.. 오빠 좀만 쉴까요?"

"그래."

뜨거운 물속에서 연속 5발을 쌌더니 현기증이 발생했다.

그보다 더 많이 가버린 신아영도 마찬가지인지, 살짝 비틀거리며 자지를 뽑았다.

"일단 욕조 물 갈고 있을 테니까 샤워 한번 하고 계세요."

"알았어."

깨끗하게 씻고 수건으로 몸을 닦았다. 침대에 앉아있자 이번엔 아영이가 샤워를 시작했다.

가림막이 하나도 없는 탓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보였다.

물소리가 끊기자 나는 수건을 들고 일어났다.

"내가 닦아줄게."

"저야 고맙죠."

팔을 벌리고 서있는 그녀. 나는 등에 수건을 덮어주며 물기를 제거해 나갔다.

가슴골과 엉덩이골, 겨드랑이 같은 비밀스런 부분도 예외는 없었다.

일련의 과정을 마치자 하얀 피부가 드러났다.

나도 모르게 허리에 손을 감으며 슬슬 문질렀다.

"피부 좋네."

"흐응..응.. 그거야 당연하죠."

다시 피어나는 야릇한 분위기. 침대 쪽으로 힘을 주자 그녀의 몸이 자연스럽게 따라왔다.

푹신한 침대에 넘어트리고, 그대로 눈을 마주치며 뜨거운 밤을 보냈다.

"안녕히 가세요!"

점심 시간 직전에 호텔을 빠져나왔다.

"이제 오빠네 집에 가볼까요?"

뽀송뽀송하고 광택이 나는 신아영. 온천의 효과인지 더 빛나 보였다.

물론 나도 비슷했지만, 그녀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했다.

"그래. 그전에 케이크나 풍선 같은 것 좀 미리 사가고."

"옆방이니까 조용하게 작업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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