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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연결 오나홀로 따먹기-138화 (138/615)

< 138화 > 138. 오빠 정액은 맛있어요

"아흐으응..조하요.. 뒤쪽 긁어주는 거엇.."

자지를 끝까지 삽입한 윤혜윤.

다만 내 하복부 위를 앞뒤로 움직이며 꼼지락거릴 뿐. 크게 허리를 들썩이지는 않았다.

그저 내 자지의 모양을 기억하듯. 보지의 형태를 천천히 바꿔나갔다.

나도 달라붙는 속살과 끝에 닿는 자궁을 느끼며 가만히 있었다.

평범하게 섹스를 해도 자궁에 문지를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녀의 무게 때문인지 그 안쪽까지 파고들 기세였다.

"흐읏..오빠. 거긴 들어오면 안 돼요."

"혜윤이가 누르고 있는 거잖아."

"오빠가 문지르고 있는 거면서.."

그녀는 상체를 숙여 내 가슴팍에 손을 댔다.

이제 시작하나 싶었을 때 얼굴이 더 다가왔다.

"쪼옥...쪽...응흡..으응.."

누구 먼저 할 것 없이 동시에 입을 겹쳤다.

달콤한 타액을 교환하고 혀를 빨아대자, 아래쪽도 꼬옥하고 압박이 강해졌다.

나도 그녀의 목에 손을 올려 더 격렬하게 키스를 했다.

숨 쉬는 것도, 침을 삼키는 것도 잊은 채.

얼마나 지났을까. 숨이 차는지 윤혜윤이 먼저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몽롱한 눈으로, 입가의 침을 닦지도 않은 채 말을 꺼냈다.

"오빠. 우리 처음 한 날 기억나요?"

"당연히 기억나지. 그때 요가하자면서 혜윤이가 먼저 꼬셨잖아."

"저는 진짜 요가하고 있었는데. 오빠가 발기해서 그렇게 된 거잖아요.

"그런가? 애초에 하게 된 계기는 이거잖아. 혜윤이가 크게 소리 내면서 자위하는 탓에, 주의 줄 겸 찾아간 거."

"...설마 듣고 있었어요?"

"듣고 있던 게 아니라 들린 거지. 1시간 내내 그랬는데."

"으읏..."

부끄러운 듯 얼굴이 완전 새빨개졌다. 더 놀리고 싶어졌다.

"체력도 좋네. 1시간 동안 자위를 하다니."

"그만 말해요."

"요가라면서 야한 자세랑 꼴리는 옷으로 유혹하고. 게다가 먼저 바지 벗으라고 한 것도 혜윤이였고."

"으읏..! 그마안!"

그녀는 내 가슴을 한 대 때리더니 허리를 천천히 들어 올렸다.

귀두 끝에 보지가 걸리게 되자 바로 엉덩이를 내리치며 자지를 먹어치웠다.

"으하앙..으흣...그런 거엇..! 말하지 마요."

"뭐 어때. 다 좋은 추억 아니겠어?"

"으응..부끄럽단 말이에요."

"지금 이렇게 자지 위에서 날뛰는 건 안 부끄럽고?"

"오빠. 그냥 입 열지 마요."

한 번 더 가슴을 강타한 윤혜윤.

나는 짧게 웃으며 조용히 그녀가 방아 찧는 것을 느꼈다.

"하악..응흐으... 아핫..읍.."

자지를 뺄 때는 초점이 없는 눈으로 나를 바라봤고.

자궁에 닿으면 눈동자가 위로 올라가며 아헤가오가 살짝 나왔다.

소중한 곳을 범해진다는 느낌이 좋은지, 가끔씩 허리를 회전시키며 내 귀두를 비벼댔다.

그럴 때면 옅고 긴 신음을 내며 앙탈을 부렸다.

지금처럼 말이다.

"흐으으응... 누르는 거 조하요..으..으응..! 하앙.. 좀 더.."

너무 귀여운 모습에 그녀의 하체로 손을 뻗었다.

발기한 클리토리스를 엄지로 문질러주자 목소리가 더 달콤해졌다.

"조하아.. 더 빨리이.. 하아앙..! 으흐응.."

"더 빨리 해줘?"

"응응.. 더 꾸욱.. 눌러줘요."

아래서 위로, 위에서 아래로.

검지와 함께 빙글빙글 돌리기도 하며 다양하게 애무를 해주었다.

그렇게 3분 정도 만졌을까. 갑자기 허벅지를 떨며 조임이 달라졌다.

"갈 것 같아?"

"네..네헷.. 응하악..! 오빠는요?"

"나도 곧 쌀 것 같아."

"더 빨리 할 테니까아... 같이 가요."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받쳤다.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게 도와주자 바로 허리를 꼿꼿이 세우며 가버렸다.

"으흐으응...! 으하앗.. 하..하흣..!"

그 와중에도 몸을 조금씩 돌려가며 자지를 맛보고 있는 게 너무나 꼴렸다.

요동치는 질 내의 감각과 그 모습에 정액이 단숨에 올라왔다.

가느다란 허리를 잡아 내 쪽으로 한껏 내리며, 가장 깊숙한 곳에 사정을 했다.

뷰르르릇...! 뷰르르릇..! 뷰르르..

정액이 나오지 않을 때쯤 손을 뗐다. 엉덩이 대신 땀이 송골송골 맺힌 가슴으로 향했다.

빨갛게 상기된 두 살덩어리.

잘 익은 과일이라 표현해도 될 정도로 탐스러웠다.

부드럽게 주무르며 잠시 쉬고있자, 윤혜윤이 몸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찔걱찔걱..

보지 안에서 정액과 애액을 섞는 듯, 느리고 끈적한 행동이었다.

다시 느껴지는 쾌감에 소름이 돋았다.

"혜윤아 내 목에 팔 감아봐."

"으응..? 네에."

몸을 겹쳐오자 나는 180도 돌려 그녀의 위로 올라갔다.

그대로 허리와 어깨를 감싸 침대 밖을 벗어났다.

"아..읏..무겁지 않아요?"

"걱정하지마. 가벼우니까."

들박 자세.

그녀 또한 팔과 다리로 내 몸에 밀착해 왔다.

그걸로도 부족한지 보지로 더 없이 조여 오며 고정을 시켰다.

걸음 때마다 결합부에서 즙이 뚝뚝 떨어지며 음란한 소리가 났다.

나는 벽에 등을 기대게 하며 조용히 말했다.

"혜윤아. 꽉 잡아."

윤혜윤도 이제 벌어질 일을 알고 있는지 대답 대신 침을 크게 삼켰다.

처음하는 체위에 너무 긴장한 것 같자, 등을 쓸어내리며 농담을 건넸다.

"만약 손을 놓게 된다면 자지가 부러지면서 영원히 고자로 살게 될 거야."

"뭐예요. 그게."

어깨를 들썩이며 웃는 윤혜윤.

그래도 덕분에 굳어있던 몸이 풀린 게 느껴졌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에 손을 올렸다.

보지 내부를 조금씩 휘저으며 신호를 보냈고, 팔에 힘이 들어가자 허리를 천천히 움직였다.

"하앗..으흐응.. 으핫.."

"이 자세는 어때?"

"좋아요. 밀고 들어오는 감각이 엄청..색달라서."

"그래? 그럼 속도 좀 올릴게."

"네에."

사타구니를 밀면 반동으로 자지가 빠져나왔고, 중력으로 인해 다시 자동으로 삽입이 됐다.

팡팡팡팡.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끊임없이 났다.

"아하앗!  더어.. 엉덩이 더 세게 잡아줘요."

"너무 깊게 들어가서 아프진 않아?"

"오빠 자지는 원래 커서.. 괜찮아요. 그리고 자궁 앞에 찔리는 거 좋아해서.."

"상성이 엄청 좋나 보네."

"네헷..! 넣기만 해도 행복하고..꽉 차서 바로 가버릴 것 같아요."

작게 헐떡이는 목소리로 자지가 좋다고 말하는 윤혜윤.

저 입을 틀어막지 않으면 내가 먼저 싸버릴 것 같다.

"응흡..! 응...쭈웁...으헥.. 읍..쪽..쪼옥.."

나는 그녀의 머리가 벽에 닿게 밀어붙였다.

격렬하게 혀를 빨아재끼며 사타구니를 찔렀다.

찌를 때마다 숨이 터져 나왔지만, 그 순간도 아까운 듯 내 입안을 탐해왔다.

"조하아.. 좀 더..세게.. 저를 원해주세요. 온몸으로.."

"혜윤아."

"네헤?"

"나 이번엔 입에다 싸고 싶어."

"원하는 대로.. 해주세요. 오빠가 좋다면 저는 다 좋아요."

"그럼 다리 천천히 내려봐. 땅에 닿게."

안전하게 착지를 하자 선 채로 박는 자세가 됐다.

나는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며 계속 피스톤질을 했고, 윤혜윤도 자유로워진 손을 내 유두로 옮겼다.

살짝 꼬집으며 돌려주자 정액이 더 빨리 올라왔다.

"나 이제 쌀 것 같아."

"네헤..! 입에 싸주세요."

자지를 뽑았다.

윤혜윤은 바로 쭈그려 앉으며 입을 크게 벌렸고, 나는 내민 혀 위에서 손을 움직였다.

체액이 잔뜩 묻어있던 터라 즙이 얼굴로 튀었지만.

그녀는 내가 사정하는 걸 눈에 새기고 싶었는지, 피하지 않고 똑똑히 지켜봤다.

뷰르르릇...! 뷰르르르...뷰르릇...!

"읏..! 응흡.. 읍.."

빨간 혀 위에 정액이 길게 늘어졌다.

뜨거운 게 닿을 때마다 얼굴을 조금씩 떨었지만 입을 닫지는 않았다.

1분 정도의 긴 사정을 마쳤다.

더 이상 정액이 나오지 않는다는 걸 확인했는지, 윤혜윤은 입을 닫았다.

이리저리 볼의 모양이 바뀌더니 목구멍으로 뭔가가 넘어갔다.

저번에도 삼킨 걸로 기억하는데, 이젠 먹는데 거부감이 없는 모양이었다.

"혜윤아 삼켰어?"

"네헤.."

"맛없지 않아?"

"오빠 껀..좀 달아요. 그러니까 괜찮아요. 애초에 먹고 싶기도 했고요."

신아영이 했던 말과 똑같았다. 내 정액이 달다는 말.

그냥 해본 말인 줄 알았는데 진짜 뭔가 있긴 있는 것 같았다.

"나만 가버린 것 같아서 미안."

"저도 가버렸는데요?"

"응?"

"저어..계속 보지 만지고 있었어요. 오빠랑 같이 가기 위해서."

아래를 보니 조그마한 웅덩이가 생성되어 있었다.

똘망똘망한 눈과 침범벅인 입에 집중하다 보니 못 본 것 같았다.

"잘했어. 다행이네."

머리를 쓰다듬자 그녀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러더니 내 자지를 할짝거리며 맛을 보기 시작했다.

"더러울 텐데. 무리하지마."

"남자들은 청소펠라? 이걸 좋아한다던데요?"

"좋아하긴 하는데.. 싫어하는 걸 시킬 생각은 없어."

"좋아하면 됐어요."

그 말과 함께 내 귀두를 입에 머금었다.

까끌까끌한 혀가 성기에서 나온 액체를 빨아먹었다.

대신 침으로 채워나가며 기둥까지 그 행동을 반복했다.

엄청난 만족감. 사실 쌀 때도 입에 물리고 싶었다.

하지만 온갖 즙이 섞인 상태라 일부러 딸을 친 건데. 스스로 해줄 줄은 몰랐다.

"응흡...으으...푸하아.."

"괜찮아? 그 여러 가지가 묻었을 텐데."

"그렇긴 한데요.. 사실 오빠의 정액 향이 가장 강해서 별 느낌은 없었어요."

"그래? 그럼..다음에는 입안에 직접 싸도 될까?"

"원한다면 언제든지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을 하는 그녀.

덕분에 바로 시켜보고 싶었다.

"지금 해줘."

"변태애.. 알았어요."

머리카락을 어깨 너머로 넘기며 얼굴을 살짝 틀었다.

요도 끝에 나온 정액을 마저 핥으며 바로 귀두 전체를 삼켜버렸다.

"응읍..! 쭈뽑쭈봅..쭈웁..윽..헤엑..읍.."

입보지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펠라 기술.

완급 조절을 완벽하게 하는 게 금방 또 싸버릴 것 같았다.

"좋아..그대로. 기둥까지 해줄 수 있어?"

그녀는 말없이 얼굴을 내밀었다.

앞쪽에 목젖이 닿으며, 기둥 절반까지 느껴지는 따뜻함에 목소리가 절로 나왔다.

"혜윤이 이런 거 어디서 배웠어?"

"응으..읍.. 츄읍.. 응흡."

알 수 없는 발음이었지만 손으로 가리킨 곳을 보니 딜도가 있었다.

그걸 보니 그녀가 예전부터 딜도로 연습을 했던 것이 기억났다.

그때를 회상하고 있자, 그녀의 팔이 내 허벅지를 둘러쌌다.

도망가지 말고 정액을 달라는 듯, 아까보다 더 깊게 삼키며 앞뒤로 움직이는 속도가 빨라졌다.

"으브읍..읍..쭈웁..쪽쪽..츄으읍.."

더 증가된 쾌감.

나는 자지가 부푸는 걸 느끼며 사정을 알렸다.

"싼다..속도 유지해줘."

"쮸봅쮸봅..쮸으읍..응응."

곧 시원하게 정액이 뿜어져 나왔다.

맥박칠 때마다 입천장을 때렸지만 입술이 벌어지는 일은 없었다.

"헤엑...헤엑..다 핬어요?"

뭉게진 발음으로 묻는 윤혜윤.

그녀는 입을 크게 벌려 갓 짜낸 정자를 내게 보여줬다.

"함킬게요."

맛있게 입맛을 다지며 먹고는 내게 칭찬을 바라는 눈빛을 보냈다.

"잘했어. 엄청 기분 좋았어."

"헤헤..연습한 보람이 있네요."

얘기를 하며 쉬고 있자 밖이 어두워진 게 보였다.

윤혜윤도 눈치챘는지 자리에서 일어나 주변을 치우기 시작했다.

"저 슬슬 가볼게요. 일주일 만에 온 거라 방도 청소해야 되고. 할게 많아서요."

"응? 아..그래. 방은 내가 치울 테니까 먼저 가도 돼."

"그래도 될까요?"

"당연하지. 오늘 힘들었을 텐데 가서 푹 쉬어. 힘든 거 있으면 바로 나 부르고."

"네에. 고마워요."

그렇게 뜨거운 정사를 마치고, 다음날이 되었다.

오후 2시 언저리.

핸드폰이 울려 확인을 해보니 택배가 도착했다는 문자가 도착해 있었다.

밖에 나가 확인해보니 상당한 크기의 상자가 놓여있었다.

물건을 꽤나 많이 시키긴 했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덕지덕지 붙은 테이프를 떼고 안쪽을 확인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당연히 vr기기.

빠르게 포장을 뜯고 머리에 써봤다.

쓴 듯 안 쓴 듯 가벼운 무게와 깃털 같은 착용감.

심지어 소음 차단도 상당해 바깥소리가 하나도 들리지 않았다.

세트인 장갑도 같이 착용을 하자 눈앞이 밝아지며 화면이 떴다.

[삐익...사용자 확인중. 박우진 고객님 확인되었습니다. 기억을 보관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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