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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연결 오나홀로 따먹기-61화 (61/615)

< 61화 > 061. 첫? 경험

여자가 직접 콘돔을 끼워주는 느낌.

그것도 윤혜윤급의 미녀가 끼워주니 정신적 만족까지 합쳐 쾌감이 몇 배로 증폭됐다.

그녀의 손을 따라 자지가 콘돔 안으로 천천히 들어갔다.

노멀 사이즈라 그런지 끼우는 게 살짝 버거운 듯했지만, 뿌리 위쪽까지 어떻게든 덮을 수 있었다.

그녀는 잘 끼워졌나 위아래로 몇 번 훑으며 확인을 하더니, 만족한 듯 이내 손을 뗐다.

하지만 이제 뭘 해야 할지 내 눈치를 보며 허둥댔다.

어떻게 보면 둘 모두 첫 경험이었으니 당연한 행동이었다.

나는 그녀의 손을 잡고 침대 쪽으로 잡아당겼다.

자연스럽게 내 옆에 앉게 되었고 그녀의 다리 사이로 손을 집어 넣었다.

찔꺽거리는 물소리와 함께 뜨겁고 끈적한 애액이 손가락을 감싸 왔다.

나는 일부러 그녀의 눈앞에서 투명한 실을 보여주며 말을 꺼냈다.

"혹시 러브젤 같은 거 발라야 할까요?"

"그런 거...보여주지 마세요. 그리고..알고 있잖아요."

고개를 반대쪽으로 획 돌리며 시선을 피했다.

귀여운 모습에 머리를 한번 쓸어내리며 어깨를 살짝 뒤로 밀었다.

그러자 그대로 침대에 쓰러지며 머리가 헝클러지게 되었다.

나는 그녀를 침대 한가운데로 올라가게 만들었다.

정상위 자세로 다리를 벌리게 하고 하복부 위에 자지를 올려놨다.

그리고 보지 입구에 비비며 콘돔 구석구석에 애액을 발랐다.

"흐읏...♡ 하응...흡♡ 잠깐..."

클리에 닿을 때마다 신음을 내던 그녀가 자지를 잡으며 타임을 외쳤다.

무슨 일인가 싶어 가만히 지켜보자 몸을 뒤집으며 자세를 바꿨다.

"얼굴..보여주기 부끄러우니까..이렇게 해주세요."

뒷치기 자세.

아까 요가 영상에서 봤던 것과 똑같았다.

얼굴 보이기 부끄럽다 해도 처음부터 이런 자세라니.

자지를 화나게 하는 데는 재능이 있었다.

"그럼 넣을게요. 아프면 바로 말해주세요."

보지가 계속 침을 흘리며 벌렁거리는 걸 보니, 그녀가 얼마나 흥분해 있는지 알 수 있었다.

나는 엉덩이를 벌리고 자지를 입구에 대고 바로 귀두까지 넣었다.

"흐으으응...♡♡ 너무..커어.."

비록 얇은 고무막으로 둘러싸여 있었지만 따뜻하고 꾸물거리는 질 내는 상당히 기분 좋았다.

콘돔을 낀 것과 아닌 건 많은 차이가 있다고 들었지만, 그걸 무시할 정도의 느낌이었다.

"천천히이...안쪽이 벌어지는 감각...오랜만..♡"

마지막 말은 작아서 안 들렸지만 조임을 보니 기분 좋은 모양이었다.

나는 골반을 잡고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G스팟을 지날 때 몸이 흠칫거렸지만 모른 척 통과해버렸다.

그리고 귀두 끝에 닿은 무언가.

톡톡 쳐보자 보지를 조이며 더 이상 못 들어오게 막았다.

"끝까지 들어왔으니까아...♡ 더 이상 밀면 안돼요."

아까보다 달콤해진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빨리 질 내를 맛보고 싶어 허리를 뒤로 뺐다.

하지만 자지를 꽉 조이며 그녀가 말을 했다.

"꽉 차는 거 기분 좋으니까 조금만 더 이렇게.."

힘을 잔뜩 주었는지 애널 주름이 안쪽으로 모여있었다.

빨리 움직이고 싶어 자지가 요동을 쳤지만, 일단은 그녀가 원하는 대로 가만히 있어 주었다.

움직임을 멈추자 질압이 약해졌다.

그리고 들어온 이물질이 무엇인지 확인하듯 보지가 자지 전체를 꾸물꾸물 먹어치웠다.

시간이 지날수록 질 내는 부드럽게 풀어졌고, 너무 포근한 느낌에 두 성기가 하나로 합쳐진 느낌인 것 같았다.

가만히 있어도 쌀 것 같았지만, 그건 내 쪽에서 사양이었다.

처음만큼은 보지를 마구 후벼 파며 안쪽에 싸고 싶었다.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엉덩이를 잡고 억지로 허리를 뒤로 뺐다.

"흐으윽...♡ 흣..!"

"이제 움직일게요."

베개에 파묻힌 얼굴이 조금 흔들린 걸 보니 동의를 한 듯 했다.

나는 입구까지 뺀 자지를 반까지만 넣으며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감질맛이 나게, 윤혜윤이 먼저 원해오도록 천천히 보내주기로 했다.

G스팟 주변을 살짝살짝 건드리며 기분은 좋지만, 가버리지는 못하도록 조절을 하니 금방 반응이 왔다.

"거기잇..♡ 아랫부분 더 찔러주세요."

"어디요?"

"방금 문지른데해앳♡ 맞아요. 거기 계소옥..♡"

박아주고 있는데도 부족한 듯 스스로 허리를 비틀어 자지에 문질러댔다.

쾌감 앞에서는 부끄럼이고 뭐고 없는 듯했다.

엉덩이 구멍을 벌렁대며 졸라 오는 탓에 나도 속도를 올렸다.

"좋아요♡ 더 빨리...저 곧 갈 거헛..! 같으니까아..♡ 멈추지 마요."

"알았어요. 걱정 말고 기분 좋게 가버리는 것만 생각하세요."

"네헷..하아앗♡"

대답을 하자마자 울음소리를 내며 보지의 압박이 심해졌다.

아까부터 스믈스믈 올라왔던 사정감이 확 올라왔고, 그녀와 같이 가버리기 위해 더 빠르게 움직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윤혜윤은 엉덩이를 내 사타구니에 딱 붙이고는 절정을 알려왔다.

"저허..가요..가요♡ 가요오옷..♡♡ 끄흥♡"

"저도 쌀게요."

뷰르르릇..! 뷰르르르...

"흐하아아앙...♡ 하흐읏...♡ 하아아...흡.."

콘돔이 늘어나는 게 느껴질 정도로 사정을 했다.

확실히 기분은 좋았지만 얇은 막 때문에 미세한 질 주름이 느껴지지 않아 살짝 부족한 기분이었다.

게다가 귀두 날개 부분이 콘돔에 눌려 제대로 펼쳐지지도 않은 상태.

현실에서 노콘으로 할 수 없다는 게 매우 아쉬웠다.

나는 사정을 끝내고 그녀의 등을 바라봤다.

예쁘게 휘어진 등골 사이로 땀이 조금 나있었다.

손가락으로 쓰윽 훑어주니 부르르 떨며 어깨가 올라왔다.

"기분 좋았어요?"

"이렇게 가버린 건..오랜만이에요. 전 엄청 좋았는데 우진 씨는요..?"

"저도 좋았어요. 보지가 쫄깃하게 조여 주는 게 최고였어요."

"그렇게 말하지 마요. 무슨 감평을 하듯이..."

그래도 같이 가버린 것이 좋았는지 들뜬 목소리였다.

그녀는 하늘을 향했던 엉덩이를 내려 도게자 자세를 취했다.

자연스럽게 보지에서 자지가 빠졌고, 겉면에 하얀 거품이 가득한 콘돔이 등장했다.

끝에는 만화에서 보던 것처럼 묵직한 정액들이 담겨 부풀어 있었다.

나는 윤혜윤의 옆쪽 얼굴이 있는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자지를 내밀며 그것을 보여줬다.

"이거 콘돔 좀 빼주세요."

"네에..?"

"끼워주셨으니 마무리까지 해주셔야죠."

그녀는 정액의 양에 놀란 듯 잠시 가만히 있더니, 끝을 잡고 천천히 빼기 시작했다.

센스 있게 귀두부터는 꾸욱 눌러, 요도 안에 남은 정액들도 다 나오게 해 주었다.

"이런 건 어디서 배웠어요?"

"뭘요?"

"남은 정액들 짜주는 거요."

"....친구들이 말하는 거 들었어요. 이렇게 해야 남자가 좋아한다고요."

눈을 마주치지 못한 채 그녀는 콘돔 끝을 묶어 밀봉을 했다.

그리고 여러 번 흔들어 새는 건 없는지 검사를 했다.

"근데...3번째 사정한 거 아니었어요? 이 무지막지한 양은 도대체 뭐예요?"

"이게 다 혜윤 씨가 꼴리니까 계속 정액이 만들어진 거죠."

"또..그런 소리.."

"그보다 남은 콘돔 더 없어요?"

"네? 설마..더 하시게요?"

"오늘이라고 했잖아요. 한 번이 아니고."

"그럼...조금만 쉬었다 해요. 안쪽이 조금 욱신거려요. 누구 물건이 너무 큰 바람에."

그녀는 아직 빵빵한 내 자지를 흘겨보더니 약하게 딱밤을 한 대 때렸다.

"그래서 몇 번이나 더 하게요?"

"남아있는 거 다 쓸 때까지요. "

"제가 지칠 거 같아요."

"그건 한 번 더 해보고 생각하죠."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 아까 콘돔을 꺼내온 서랍을 열어봤다.

구석까지 뒤져봤지만 남아있는 건 2개밖에 없었다.

찌익.

어쩔 수 없이 모두 들고 온 다음 포장을 하나 뜯어 윤혜윤에게 건네주었다.

말없이 다시 콘돔을 끼워준 그녀는 아까랑 같은 자세를 취했다.

"이번엔 다른 자세로 하고 싶어요. 정상위라던가."

"저 얼굴 망가지는 거 부끄러워서 안돼요."

"예쁜 얼굴이 망가져봤자 얼마나 망가지겠어요. 그리고 그게 더 꼴려요."

"정말...이해 못 하겠네요.. 그럼 오늘만이니까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체념하듯 그녀는 몸을 뒤집어 천장을 봤다.

엉덩이와 허리 라인을 보는 것도 좋았지만, 역시 가슴과 얼굴을 보는 게 더 좋았다.

나는 그녀의 허리를 잡아 내 쪽으로 끌어왔다.

그리고 바로 삽입을 했다.

"하아아앙..♡ 진짜..너무 크다니까...적응이 안돼애.."

"아까 그렇게 신음을 질러놓고는 적응이 안 된다니요."

"그건.. 몰라요."

살짝 삐진 것 같다.

나는 속으로 웃으며 자지를 더욱 안쪽으로 넣었다.

아까보다 흐물흐물하게 잘 풀려 있어 끝까지 쉽게 들어갈 수 있었다.

"흣! 하읏♡ 으흡..!"

자궁 입구를 툭툭 찔러주니 살짝 숨이 막히는 소리를 냈다.

그녀는 온 힘을 다해 신음을 막으려는지 얼굴을 찌푸리고 있었다.

나는 다시 자지를 빼며 그녀의 배를 봤다.

뒷치기를 할 땐 몰랐는데 배 위로 자지가 움직이는 게 미세하게 보였다.

손을 뻗어 튀어나온 곳을 압박해주니, 순간 M자로 있던 다리가 위로 올라왔다.

"여기 기분 좋은 거죠?"

"몰라요..흐윽"

"기분 좋아지려고 하는 건데 솔직하게 말해요. 보지 완전히 보내드릴 테니."

나는 배를 살살 문지르며 그녀를 달랬다.

"머리 새하얗게 될 정도로 해줄 테니까. 약한 곳 말해줘요."

"싫어...그러면 거기만 문지를 거잖아요. 그럼 얼굴이.."

"골고루 해줄게요. 괜찮아요."

고민을 하는 얼굴이었지만 자지가 주는 쾌락에는 이길 수 없었나 보다.

"...배 위쪽이요."

사실 약점은 다 알고 있었지만 그녀의 입에서 직접 말하도록 하는 게 너무 꼴렸다.

바로 자세를 잡고 찌를 준비를 했다.

"흐아아앙♡ 잠깐..거기마한! 역시...하으응♡"

표정이 무너지는 건 금방이었다.

나는 얼굴을 가리려는 윤혜윤의 두 팔을 잡고 힘차게 박았다.

그녀는 눈을 감고 머리카락으로 가리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흐으윽♡ 꺄흣♡ 흐아앗♡ 흐읏...♡ 천천히잇..! "

몇 번 움직이자 벌써 비명을 질러댔다.

분명 예전에 했을 때는 이렇게 민감하지 않았던 것 같았는데 말이다.

심지어 콘돔을 끼고 있어 생자지랑은 느낌이 많이 다를텐데 이렇게 느끼는 건, 아마 스스로 자위하면서 개발을 한 것 같았다.

"흡..! 끄흣! 끄핫..♡ 하아악.."

그녀는 호흡이 힘든 듯 입을 최대로 벌리고 있었다.

빠르고 가쁜 숨이 귀에 들렸고, 손과 발을 꽉 쥐는 게 또 절정 직전인 것 같았다.

"가핫...! 간다간다간다앗...!! 끄흐으읏♡"

퓨수우우....퓨수...

고개와 허리를 뒤로 꺾으며 조수가 뿜어져 나왔다.

투명하고 따뜻한 액체가 내 배에 닿아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위를 보니 몸을 벌벌 떨고 있는 윤혜윤.

보지도 경련이 일어나 자지를 마구 비틀어 댔다.

"안대해...이거 너무 조하...♡ 그때 이후로 처음..."

혼잣말을 중얼거리더니 갑자기 몸을 일으켰다.

돌연 나를 뒤로 밀치더니 위로 올라타 몸을 앞으로 숙였다.

그리고 바로 엉덩이를 내리치며 스스로 움직였다.

"이거야..♡ 찾던 거...보지 끝까지 후벼 파주는.."

반쯤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았다.

멍한 눈빛으로 날 보는 게 마치 착즙을 당하는 것 같았다.

"저기..?"

대답이 없었다.

그저 기분 좋은 곳을 문질러 대는 것에 집중할 뿐.

"하앙♡ 으흐응♡ 끄핫♡ 하아악..! 후윽♡"

내 가슴 위에 침까지 흘리며 크게 신음 소리를 냈다.

나는 페이스를 뺏기고 나서, 얼마 참지 못하고 사정을 해버렸다.

동시에 그녀도 가버렸는지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고 엉덩이를 떨고 있었다.

보지를 잔뜩 조이며 앉아있더니 곧 내 위로 쓰러졌다.

나는 계속 아래 깔려있으며 그녀의 모습을 구경했다.

부드러운 가슴이 위아래로 흔들리는 걸 느끼며 기다리다 보니 윤혜윤이 정신을 차렸다.

"일어났어요?"

"아...네. 읏..!"

이마를 손으로 짚으며 주변을 보더니 내 위에서 달아났다.

방금 자기의 행동을 기억한 모양이었다.

그녀는 완전히 새빨개진 얼굴로 현관을 가리켰다.

"아...그...나가요! 이제 진짜 끝이니까!"

"자지 부러지는 줄 알았어요. 그런 면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꺄아아악!"

내 말을 듣기 싫은지 소리를 질렀다.

나는 콘돔을 빼고 묶은 다음, 서둘러 옷을 챙기기 시작했다.

아직 남은 1개를 못 써서 남아서 아쉬웠지만 어쩔 수 없었다.

몸에 묶은 조수와 애액을 닦은 뒤 옷을 대충 걸쳐 입었다.

현관에서 신발을 신으며 나가기 직전, 나는 뒤를 돌아 콘돔을 흔들었다.

"이거 선물로 줄까요?"

"나가요!"

군말 없이 바로 나갔다.

나는 첫 섹스를 한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며 핸드폰에 메모를 한 다음,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 했다.

그리고 그 날 이후 일주일 동안 그녀를 마주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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