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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연결 오나홀로 따먹기-60화 (60/615)

< 60화 > 060. 여자 자취방에서 둘 다 알몸으로..?

나는 너무 예쁜 모양에 넋을 잃고 쳐다봤다.

손만 뻗으면 바로 닿을 거리에 탐스런 가슴이 매달려 있었고,

그 끝에는 단단해진 유두가 튀어나와 있어 흥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뚫어질 듯 쳐다보는 내 시선에 부끄러운지 그녀는 가슴을 팔로 가렸다.

"너무 쳐다보지 마세요. 부끄러우니까..."

"엄청 예쁜데요. 보여주세요."

"그래도...남한테 보여주는 건 처음.. 이라서요."

"저도 자지 보여주는 건 혜윤 씨가 처음이에요. 봐요, 아직 단단하잖아요."

윤혜윤은 내 자지를 보더니 슬그머니 팔을 내렸다.

상체를 노출하고 있는 윤혜윤과 하체를 노출하고 있는 나.

참으로 언밸런스한 조합이었다.

"그럼 이제 어떡하면 되는 거죠?"

"아까처럼 다시 손으로 만져주세요. 대신 두 손으로요."

"알겠어요."

완전히 내 페이스대로 넘어온 듯하다.

나는 아까처럼 침대에 앉아 허리를 내밀었다.

그녀도 내 옆자리에 앉은 다음 기둥을 잡고 흔들면서 귀두를 훑기 시작했다.

"손바닥으로 귀두 아래 비비면서, 나머지 한 손으로는 고리 만들어서 파인 부분 자극해주세요."

말없이 시킨 대로 손이 움직였다.

나는 자지에 힘을 잔뜩 주며 옆을 쳐다봤다.

위아래로 대딸을 쳐줄 때마다 조금씩 출렁이는 가슴.

팔꿈치로 슬쩍 눌러봤다.

움찔.

얼굴이 더 빨개지며 고개를 숙였지만 저지는 하지 않았다.

솔직히 가슴을 깠을 때부터 각오는 했을 텐데.

그럼 허락의 의미로 받아들여도 될 것 같았다.

나는 대담하게 손을 뻗어 오른쪽 가슴을 터치했다.

그래도 아무 반응이 없자 아래서부터 무게를 재듯 받쳐 올렸다.

푹신푹신한 적당한 중량감에 손이 녹는 것 같았다.

조금씩 흔들며 가지고 놀기를 잠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가슴 전체를 쥐고 주물렀다.

그러자 바로 얕은 신음이 흘러나왔다.

"흐응...읏.."

"여기 기분 좋아요?"

도리도리.

목소리를 낸 게 부끄러운지 입을 꾹 닫고 있다.

허리를 움찔거리는 걸 보면 다 티가 나는데 괜히 더 괴롭혀 주고 싶어졌다.

"하아...흣..! 으흣.."

바로 느낄 수 있게 검지와 엄지로 유두를 살짝 잡아줬다.

그러자 움직이던 손이 잠깐 멈추고, 가슴을 비틀며 뒤로 도망을 갔다.

나는 젖꼭지를 다시 당기며 말을 했다.

"손 멈추니까 올라오던 게 다시 들어갔어요."

"네..네에!? 아니..더 빨리 할게요."

"근데 이 자세 불편하지 않아요? 허리 아픈 것 같은데요."

"조금 힘들긴 해요."

"그럼 의자에 앉은 다음 제 앞에서 하는 건 어때요?"

"아..네, 그렇게 할게요."

사실 양쪽 가슴을 만지고 싶어서 해본 말이었는데 진짜로 내 말을 들어줬다.

그렇게 서로 마주 보는 상황이 되었다.

나는 자연스럽게 가슴에 손을 올리고 주무르기 시작했고, 그녀도 다시 자지에 손을 댔다.

그렇게 서로의 성감대를 애무하며 시간이 한참 지났다.

"거기...살살 흐으응..♡"

그녀는 내 자지 쪽으로 허리를 완전히 숙이고는 손을 움직이고 있었다.

손은 쿠퍼액으로 찐득찐득하게 코팅이 됐고, 입에서는 더 이상 신음을 숨기지 못했다.

"여기 좋아요? 유두 만져주는 거?"

"네헤..계속 멈추지 말고오..."

"그럼 자지 속도도 좀 더 올려주세요."

그 말과 동시에 귀두에 느껴지는 자극이 심해졌다.

나도 유두를 꾸욱 눌러주며 보답을 했고 곧 사정감이 올라왔다.

"저 쌀 것 같아요. 그대로 계속."

"저도요.. 가슴 거기힛..♡"

뷰르르릇...! 뷰르르르..

자지가 부풀음과 동시에 정액이 뿜어져 나왔다.

요도 앞쪽을 손으로 막고는 있었지만 손가락 사이로 정액이 튀어 뚫고 나갔다.

덕분에 그녀의 쇄골에 묻어 천천히 흘러내렸다.

"끄흥...♡ 하아아...흣♡"

가볍게 가버린 윤혜윤은 몸을 뒤로 젖혀 의자에 기댔다.

하얀 액은 가슴골을 향해 들어갔고 있었으며, 얼굴은 엄청 황홀한 표정이었다.

예전에 매일 자위를 도와주던 기억 때문인지 생각보다 더 느껴버린 것 같았다.

잠시 진정하도록 내버려 두고 시선을 아래쪽으로 내렸다.

도끼 자국이 명확하게 보였는데 그 부분의 색깔이 약간 진했다.

뜨거운 열기 때문에 땀에 젖어버린 건지, 애액을 지려버린 건지 무척이나 야한 광경이었다.

사실 대딸만 받아도 성공이라 생각했는데 여기까지 오니 멈출 수 없게 되어버렸다.

그녀가 정신을 못 차리고 있을 때, 나는 빠르게 허락을 받아내기로 했다.

"레깅스 땀 차서 덥지 않아요? 아래는 완전히 젖어버렸는데."

"네헤..더워요..끈적끈적하고.."

"그럼 벗는 건 어때요? 저처럼 이러고 있으면 시원한데."

그 말에 눈에 초점이 돌아왔다.

속 뜻을 알아들은 듯 작은 목소리로 거절을 했다.

"안돼요..여기까지라고 했잖아요.."

"저만 기분 좋아지기는 미안해서 그래요. 딱 한 번만. 시원해지면서 기분도 좋아지고 좋잖아요."

"읏..."

"아까 가슴으로 가버린 것보다 더 좋게 해줄게요."

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앞으로 모은 손을 꾸물거리며 고민하는 표정이었지만, 성욕으로 가득 찬 눈빛을 보니 대답을 예상할 수 있었다.

"진짜...정말로 그 이상은 안 한다고 약속해줘요."

"알았어요. 약속할게요."

"진짜죠..?"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레깅스 안에 손을 집어넣고는 아래로 내렸다.

딱 붙어 있던 탓에 살짝 붉어진 허벅지가 눈앞에 드러났다.

커다란 골반을 지나 볼록 튀어나온 보지 둔덕 위에서 잠시 움직임이 멈추더니 다시 내려갔다.

V자가 보이고 팬티와 레깅스 사이에는 실 하나가 이어져 있었다.

이윽고 발 끝까지 내린 윤혜윤은 바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다만 아직 팬티가 남아있었다.

"여기도 젖어 있잖아요."

나는 팬티 양쪽 끈을 잡으며 내리려 했다.

"아..안돼요. 진짜 여기는..."

"아까는 제 팬티 신나게 잘만 벗기시더니 저는 안돼요?"

"...알았어요."

내릴 때마다 다리를 떨어대는 게 무척 귀여웠다.

물기가 차있는 팬티를 벗겨 바닥에 내려놓고는 그녀의 몸매를 구경했다.

관음 모드로 봤던 것과 똑같은 모습.

자지가 절대 죽지 않을 것 같지 같았다.

나는 그녀의 허리로 손을 뻗으며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칭찬을 했다.

"허리 진짜 얇네요. 골반도 크시고 군살 하나 없는 게 엄청 예뻐요."

"아, 아니에요."

"엉덩이로 이어지는 라인도 예술적이고 피부가 새하얀 게 진짜 꼴려요."

내 이어지는 칭찬 공세에 그녀는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했다.

나는 엉덩이를 칭찬하며 자연스럽게 두 손으로 양쪽 복숭아를 쥐었다.

"흐읏..! 잠깐.."

손가락이 잘 들어가지도 않을 정도로 탱탱했다.

주무를 때마다 떨리는 몸을 느끼며 나는 얼굴을 그녀의 배에 갖다 대었다.

탄탄한 근육을 느끼며 천천히 아래로 향했다.

가지런히 정리된 털을 턱으로 문지르며 클리에 닿으려는 순간, 그녀가 내 얼굴을 잡았다.

"머, 멈춰봐요. 그...거기 땀 투성이인데..냄새도 나고."

"향기로운 냄새만 나는데요 뭘. 그리고 야한 냄새까지."

"그럴 리가...잠깐 얼굴 떼봐요."

그녀는 먼저 손을 사타구니에 집어 넣은 다음 냄새를 맡았다.

저런 모습은 처음 보기에 숨을 죽여 웃었다.

그러자 부끄러웠는지 그녀는 내 윗옷을 올려 얼굴을 막았다.

하지만 나는 바로 뒤집어 벗은 다음에 바닥에 내려놨다.

내가 알몸이 되자 당황하는 그녀.

"어...어.."

나는 가만히 서있는 그녀의 허리를 왼손으로 둘러 안았다.

그리고 커져 있는 클리를 향해 오른손을 뻗어 위를 만졌다.

"흐으으응♡ 잠까안..! 하아앙..♡"

"여기도 저랑 똑같이 발기되어 있네요. 혜윤 씨가 해줬던 것처럼 저도 똑같이 해드릴게요."

수 없이 그녀의 자위를 해줬던 경험이 있었기에 어디가 약점이고, 어떻게 만져야 하는지 다 꿰차고 있었다.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바로 공략을 시작했다.

"꺄하응♡ 우진 씨잇..!왜 이렇게 잘 해요..♡ 거기잇!"

허리를 뒤로 빼자 나는 손에 힘을 더 주며 앞으로 끌어당겼다.

클리를 만지던 손가락은 다리 사이로 집어넣고 대신 개처럼 혀로 핥아 주었다.

"흐으으..♡ 너무 조하앗...더엇...!"

침투한 손가락에는 벌써 애액이 묻어 나왔다.

나는 첫마디를 보지 안에 넣으며 주변부를 휘저으며 입구 주변을 풀어주었다.

"안에는 안대햇..!"

교성을 지르던 그녀는 몸을 가누지 못하겠는지 내 머리를 세게 잡았다.

그 상태로 질 내와 허리가 마구 떨리더니 조수를 살짝 뿜으며 가버렸다.

"흐아아앗...♡ 녹아버려...끄흣..♡ 으흐응♡"

실제로 보는 윤헤윤의 절정.

자지가 폭발해버릴 것 같았다.

손가락을 떼고 그녀를 의자에 앉혔다.

나를 보며 한창 헐떡이며 숨을 고르더니 질문을 했다.

"왜 이렇게..잘해요? 무슨 느끼는 곳을 다 알고 있는 듯이.."

"저도 인터넷에서 보고 들은 게 있죠. 뭐 클리가 약하다거나 그런 거요."

"혹시 카사노바는 아니죠? 그..귀신이랑 만지는 게 비슷하던데.."

또 보내버리는 것에 너무 집중했는지, 예전에 만지던 거랑 똑같이 해버린 듯 하다.

아무리 애무를 한다 해도 사람마다 하는 방식이 다를 텐데.

무심코 튀어나오는 버릇이 문제였다.

"그 귀신이 카사노바였나 보죠."

"하아...그건 모르죠."

나는 가볍게 말을 던지며 반응을 떠봤다.

다행히 지금 상황이 어지러운 듯 별 다른 의심은 하지 않았다.

그녀는 힘이 부친 듯 다리를 벌린 채 의자에 주저앉았다.

덕분에 보지가 훤히 보였고, 나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세히 쳐다봤다.

그녀는 내 시선을 느꼈는지 손으로 가리더니 다리를 오므렸다.

"왜 가려요. 보기 좋은데."

"뭐가 좋아요. 이제 끝이에요. 원래 여기까지 할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

그녀는 일어서더니 옷장으로 가 새로운 팬티를 꺼내왔다.

뒤태를 보이며 입으려는 순간, 나는 뒤에서 그녀를 껴안았다.

그리고 자지를 보지에 비비며 액체를 바르기 시작했다.

"우진 씨. 우리 진짜 여기서 선 넘어버리면 안돼요."

"여기까지 다 해놓고 선이라뇨. 그리고 애초에 혜윤 씨가 먼저 하자 했잖아요."

"그건 그거지만..전 한 발만 빼주고 그만 둘 생각이었어요."

"한 번만 빼주고 멈출 남자가 세상에 어디 있어요. 그것도 혜윤 씨 같이 예쁜 여자가 해주는데요."

설득하면서 중간중간에 칭찬 섞는 걸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허리를 계속 움직여 흥분을 유지하도록 했다.

"오늘 딱 한 번만 하고 다 잊어버려요. 우리끼리의 비밀로요."

"오늘만의...?"

"애초에 제 자지에 관심 있었잖아요? 아무 감정 없이 그냥 기분만 좋아지는 거예요."

대답은 들려오지 않았다.

하지만 보지에서는 이미 홍수가 나 있어 자지를 젖게 만들고 있었다.

"사실 헬스장에서 제 자지 쳐다보고 있는 거 다 알고 있었어요. 딱 오늘만 하고 깨끗하게 잊어요."

헬스장에서의 얘기를 꺼내자 살짝 저항을 하던 몸에 힘이 풀렸다.

이러면 윤혜윤이 먼저 유혹했다는 말이 사실이 됐기 때문.

"기다려..봐요."

작은 목소리로 말을 하자 잠시 놓아주었다.

그녀는 책상으로 걸어가더니 서랍을 열어 콘돔을 꺼내왔다.

"오해하진 말구요...이거 예전에 딜도 살 때 사은품으로 같이 온 거니까..."

나한테 다가온 그녀는 포장을 뜯고 내용물을 꺼냈다.

그리고 내 자지에 콘돔을 씌우며 말을 했다.

"그럼...오늘로 끝이니까..지금만큼은 다 잊어버릴 정도로 기분 좋게 해주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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