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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연결 오나홀로 따먹기-30화 (30/615)

< 30화 > 030. 서올대공원#완

나무 사이로 스며든 달빛이 커다란 엉덩이에 내리 꽂혔다.

가뜩이나 하얀 피부에 은색의 빛무리가 합쳐지니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치 달이 지상에 떨어져 저기에 붙은 게 아닌가 착각할 정도.

살짝 눈동자를 내리니 하얀 팬티 사이로 튀어나온 보지가 있었다.

구멍부터 소음순까지 투명한 액이 잔뜩 묻어있어 절로 시선이 고정되었다.

검지를 뻗어 위에서 아래로 쓰윽 훑으니 보지즙이 끈적하게 붙으며 손가락과 보지를 이어줬다.

그녀는 내 손가락이 닿자 살짝 엉덩이를 떨며 기쁜 듯이 말했다.

"흐응..♡ 역시  있었네요...그냥 느낌상 해본 건데..."

사실 나도 처음부터 있었던 건 아니다.

중간에 방으로 돌아와 잠을 자고 일어나니 배가 고파 배달을 시켜 먹었었다.

그 후 밖에서 간단히 운동과 샤워를 마치고 뭘 하나 보러 왔는데, 텐트 밖을 나오고 있는 그녀를 봤을 뿐이었다.

뒤를 보며 한숨을 쉰 것과 숲으로 들어가는 걸 보며 대충 상황을 유추해봤고, 눈앞의 광경을 보니 내 예상은 정답이었다.

"빨리...보지 따먹어주세요...♡ 오늘 계속 애매하게 달아올라서...이제 못 참겠어요..."

얼마나 기대 중인 건지 구멍에 힘을 줬다 풀었다 할 때마다 애액이 아래로 흘러넘쳐, 툭 튀어나온 클리토리스 끝에 고였다.

점점 뭉치기 시작한 하얗고 끈적한 즙은 중력에 의해 떨어지면서도 끊어지지 않고, 천천히 바닥에 도달했다.

땅바닥의 흙이 짙어지는 것과 그 원천지를 번갈아 보며 반투명 모드로 바꾸었다.

난 가까이 다가가 엉덩이를 만지며 팬티를 아래로 건드려 벗으라는 신호를 주었다.

그녀는 이제 척하면 척인지 팬티를 내려 땅바닥에 놓여진 바지 위에 살포시 올려두었다.

등을 진 채로 벗었기 때문에 내밀어진 엉덩이 사이로 귀여운 핑크색 애널이 잠깐 모습을 드러냈었다.

벗은 뒤 골반 아래로는 실오라기 하나 없는 상태가 됐지만 뭔가 부족하게 느껴져 상의도 손가락으로 툭툭 쳤다.

신아영은 눈치 빠르게 바로 입고 있던 겉옷과 반팔, 브래지어까지 예쁘게 개어 땅에 올려놨다.

이젠 정말 몸을 가리고 있는 건 오직 신발뿐.

그렇게 옷가지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보고 있는 상태가 되었다.

처음 달빛에 비친 엉덩이만 봤을 때도 정말 예뻤지만 전라의 상태로 비친 모습은 말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그녀는 야외에서 알몸이 된 건 처음인지 얼굴을 붉히며 가슴과 성기를 손으로 가리며 말을 했다.

"그..숲 속에서 다 벗고 있으니...진짜 동물...원숭이가 된 느낌이네요..♡"

말을 마치자 천천히 손을 치워 기지개를 켜듯 양팔을 머리 위로 쭉 올렸다.

눈을 감고 개방감을 맛 보듯, 살짝 거칠어진 숨소리와 함께 잠시 그 자세를 유지했다.

그리고 쪼그려 앉아 허벅지를 크게 벌린 다음 보지에 손을 갖다 대어 스스로 쑤시기 시작했다.

" 여기.. 발정나서 자지밖에 안 보이는...암캐 보지에...빨리...박아주세요오...♡"

내 자지를 뚫어질 듯 쳐다보며 자위를 하는 신아영이 헥헥거리며 말했다.

나는 좀 더 발정난 모습을 보고 싶어 혀를 내밀고 침을 흘리고 있는 입에 다가가 자지를 물렸다.

그리고 손을 내려 풍만한 가슴을 주무르며 튀어나온 유두를 잡아 앞으로 당겨줬다.

자지가 입술에 닿자마자 진공청소기 마냥 빨려 들어갔고 부드러운 혀가 귀두 아래쪽을 받쳐주었다.

그녀는 사탕을 빨듯이 고개를 돌려가며 자지에 침을 묻혀 핥았다.

파인 부분을 시계방향으로 쓰윽 문지르고, 요도 앞쪽 갈라진 부분을 혀로 자극하며 전보다 훨씬 발전한 펠라를 보여주었다.

"쮸웁...쪽....쫍쫍..쪼옥...♡"

한창 맛을 보고 나서 잠시 입에서 자지를 빼낸 그녀는 안에 고인 침을 꿀걱 삼키고는 말을 했다.

"저..딜도로 연습 좀 했는데 어때요? 좀 나아졌나요..? 이제 제대로 빨 테니까..제 입보지에 정액 뷰릇뷰릇 싸주세요♡"

신아영은 입을 크게 벌려 자지를 입안에 넣고는 입술을 오므려 고개를 앞뒤로 격렬하게 흔들며 빨아재끼기 시작했다.

심지어 목구멍을 1자로 해 기둥의 절반까지 삼켜버리도 했다.

"응흡...♡ 으읍...흣..♡ 오옥...으욱.....흡♡

그녀는 빨면서도 눈물이 맺힌 예쁜 눈을 치켜뜨고는 내 반응을 봤다.

혹시나 기분 좋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불안한 눈빛이 조금 담겨있어 머리를 한 번 쓰다듬어 주었다.

그러자 보지를 쑤시던 한쪽 손을 꺼내 내 허벅지를 감싸고는 더 빠르게, 조금 더 깊게 삼켰다.

자신의 얼굴이나 쮸뽑 거리는 이상한 소리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 오직 나를 기분 좋게 해주기 위한 움직임.

그녀의 열정적인 봉사에 정액이 점점 올라왔고 내 자지가 부풀기 시작한 걸 알아챘는지 그 속도를 유지해줬다.

잠시 뒤 귀두가 폭발할 것 같은 느낌과 함께 하얀 액체를 입안에 잔뜩 싸버렸다 .

뷰르르릇...뷰릇...뷰르르

싸는 와중에도 천천히 얼굴과 혀를 움직여줘 전립선에 남아있던 정액까지 다 나오게 해줬다.

자지가 움찔거리는 게 잦아들고, 그녀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했는지 입을 떼고 혀를 내밀었다.

"잘 머헸흡니다♡"

빨간 혀 위에 하얗고 뜨거운 액체를 모아 두고는 우물거리더니 목구멍으로 넘겨버렸다.

그리고 일어서서 뒤를 돌아 나무에 손을 올리고 엉덩이를 쭉 뺐다.

이미 폭포가 되어 즙을 마구 흘리고 있는 보지를 손가락으로 벌리고는 다시 애원을 했다.

"이제 진짜...진짜...전라 자위하며 자지밖에 모르는 바보 보지에...♡ 자지로 큥큥 박아주세요..♡"

내가 자지를 엉덩이골에 올리자 스스로 허리를 위아래로 움직이며 보지와 애널에 비벼댔다.

그리고 어느 순간 미끄러지듯 스르륵 보지로 빨려 들어갔다.

뜨겁고 끈적한 애액으로 가득 찬 질 내가 꾸물거리며 보고 싶었다는 듯 자지를 문질렀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 자궁을 톡톡 치며 인사를 하니 보지가 조이며 반갑다고 맞인사를 해줬다.

나는 놓아주지 않는 자지를 빼기 위해 허리를 잡고 억지로 밀어내니 내부 살이 귀두에 쫀득하게 붙어 밖까지 튀어나왔다.

내가 천천히 보지 내부를 맛보며 흔드니 더 발정이 났는지 야한 말을 계속했다.

진짜 녹음해서 나중에 들려주면 어떤 반응을 할지 궁금하다.

"더..빨리..♡ 보지에 화상 입을 정도로 빠르게...아까 원숭이 교미처럼 마구 박아서 씨 뿌려주세요..♡"

요청대로 아까 낮의 자세를 기억해 똑같이 박아주었다.

"으흐응♡ 이히이잇♡ 오흣♡ 더 빨리♡ 보지 교미..자지로 더 세게 찔러줘♡"

조용한 숲 속에 신아영의 울음소리가 크게 퍼지기 시작했다.

혹시 캠핑장까지 들릴까 봐 걱정될 정도로 큰 신음이라 살짝 걱정되긴 했다.

나는 좋은 게 없나 주변을 둘러보다 바지 위에 올려둔 팬티를 뭉쳐 그녀의 입안에 집어넣었다.

"으읍...으흥♡ 흐으으으...♡ 응흡♡"

드디어 좀 조용해지고 나서야 다시 피스톤질을 빠르게 시작했다.

팡팡팡팡!

신아영의 커다란 엉덩이가 세게 물결을 치고, 뻐끔거리는 애널을 보며 박던 중.

느낌이 오는지 질 내가 조여오며 구불대기 시작했다.

나는 손가락 하나를 들어 애액을 묻힌 다음 애널 주변을 쓰다듬었다.

그러자 더욱 격한 반응과 함께 자지를 아플 정도로 꽉 물며 가버렸다.

"흐으으읍♡ 흐으...응♡ 웁흣♡♡"

절정을 느끼다 입에 힘이 풀렸는지 침범벅이 된 팬티가 땅에 떨어졌다.

동시에 아랫입도 움찔거리며 똑같이 힘이 풀렸는지 노란 오줌을 발사했다.

"흐으으...♡ 역시...이 자지가 아니면...♡ 안대햇♡♡"

나무에 방뇨를 한 신아영은 잠시 몸을 떨다 정신을 차리고는 옷을 주섬주섬 챙기기 시작했다.

설마 벌써 만족하고 돌아가려는 건가 생각을 할 때.

그녀는 옷들을 적당히 분배해 양 무릎과 손 아래에 깔아두고, 네 발로 기는 자세를 취해 엉덩이를 흔들며 유혹해왔다.

"아직 여기가 욱신거리는데헤..♡ 자궁에 자지즙 넣어주면 나을지도요..?♡"

나는 가까이 가 엉덩이를 잡고 자세를 높게 잡아 아래로 찌르듯 허리를 흔들었다.

최대한 안쪽에 박기 위해 앞쪽으로 힘을 실다 보니 팔로만 버티기 힘들었는지 신아영의 자세가 무너졌다.

상체가 앞으로 쏠려 흙길에 팔과 가슴이 닿았고, 특히 가슴을 이리저리 흔들리며 바닥을 청소하고 있었다.

"이거어..진짜 짐승 섹스같아♡♡ 더 격하게 팡팡 해줘엇♡ 산책길에서 전라 상태의 발정난 보지..후벼파줘♡♡"

신아영이 진짜 이런 취향을 가지고 있을 줄은 아무도 상상을 못할 것이다.

평상시 모습만 보면 신이 내린 외모, 몸매를 가지고 심지어 공부도 잘하는 완벽한 사람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

솔직히 이런 모습...누구한테도 드러내지 못할 만 하긴 하다.

나는 엄청난 갭에 뭔가 벅차오르는 걸 느끼며 슬슬 싸기 위해 속도를 올렸다.

세게 박으면 박을수록 보지는 뜨거워져 갔고, 그와 반대로 흘러넘치는 애액이 흘러나와 적당한 온도를 맞춰줬다.

자궁을 연속해서 찌르며, 질 벽과 G스팟을 자극해 신아영도 금방 가버리도록 자극했다.

잠시 뒤 정액이 올라온 자지는 점점 커져갔고, 보지도 곧 정자가 나온다는 걸 아는지 더 조여가며, 안에다 싸라고 무언의 압박을 해왔다.

"저허...♡♡ 또오 가요오♡♡ 짐승 섹스 보지 팡팡으로 간다앗...♡♡ 가아앗♡♡"

뷰르르릇...뷰르르....

내가 먼저 참지 못하고 안에다 싸버렸고, 세차게 뿜어져 나간 정액이 자궁에 닿자마자 그녀도 가버렸다.

몇 차례에 걸쳐 계속 나오는 정액이 질 내에 쌓일 때마다 허리를 계속 떨어댔다.

그렇게 엉덩이와 내 사타구니가 한참 붙어있었고, 얼마 뒤 내가 먼저 자지를 뺐다.

아직 더 같이 있다고 싶다는 듯 엉덩이가 뒤로 따라왔지만 손으로 살짝 밀어냈다.

"으흐으응...♡ 자지 너무 좋아...격렬한 짐승 섹스으...♡ 최고♡"

나는 시간이 꽤나 지난 걸 느끼고 엉덩이를 때려 신아영을 일으켜 세웠다.

그녀는 팔과 가슴에 묻은 흙먼지를 보며 대충 털고, 저 멀리 떨어진 팬티의 상태를 보러 갔다.

하지만 침범벅에 흙이 묻어 차마 입을 수는 없었는지 그대로 발로 차 풀 숲으로 날려버렸다.

잠시 뒤 멀쩡한 옷을 챙겨 입은 그녀는 나를 보며 정중하게 인사를 했다.

"오늘 남자 친구와의 데이트였지만...따라와 줘서 고마웠어요...덕분에 고민이 해결됐어요."

그리고 왔던 길을 따라 다시 캠핑장으로 향했다.

나는 투명 모드로 샤워실까지 안전하게 도착한 걸 보고 나서야 오나홀에서 몸을 뗐다.

진짜 섹스할 때를 빼면 완벽한 사람인데.

것보다 오늘 얼마나 오랑우탄의 섹스가 강렬했으면 하루 종일 짐승 섹스를 강조한 걸까?

며칠 뒤.

우리 학교에는 커다란 공공연한 비밀 하나가 떠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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