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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연결 오나홀로 따먹기-28화 (28/615)

< 28화 > 028. 서올대공원#1

오늘은 주말, 신아영 커플이 서올대공원으로 데이트를 하러 가는 날이다.

물론 나도 꼽사리 껴서 바깥 구경 좀 하고, 겸사겸사 신아영도 따먹으며 알찬 주말을 지낼 계획이다.

오늘도 오나홀에 하루 종일 붙어있어야 할 것 같아, 점심이 되기 전 미리 샤워와 밥을 챙겨 먹었다.

그렇게 준비를 끝내고 오나홀 연결을 신아영으로 바꾼 뒤 바로 손을 대었다.

부우우우웅...

세련된 자동차 내부와 귀에 들려오는 중후한 배기음.

차를 타고 놀러 가는지 운전을 하고 있는 남자 친구랑 조수석에 앉아있는 신아영이 보였다.

그녀는 저번 쇼핑몰에서 샀던 하얀 전신 원피스와 챙이 넓은 밀짚모자를 쓰고 있었으며, 안전벨트가 가슴 사이에 들어가 잔뜩 파여있는 게 아주 보기 좋았다.

나는 다리 사이로 시점을 옮겨 원피스 안쪽을 살펴보았다.

거기에는 하얀 원피스랑 잘 어울리는 순백의 레이스 팬티가 보지를 가리고 있었다.

왠지 좋은 냄새가 날 것 같아 코를 가까이 대보자 하얀색 사이에 살색이 눈에 보였다.

자세히 보니 지퍼를 내려 바로 성기를 노출할 수 있는 지퍼 팬티를 입고 있었는데, 제대로 잠그지 않아 윗부분이 조금 튀어나온 것이었다.

'오늘 데이트라고 속옷에 힘 빡준 거 봐라?'

손을 뻗어 물리력으로 지퍼를 내리니 언제 봐도 예쁜 핑크 보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비누로 깨끗하게 씻고 온 듯 은은한 향기가 팬티에서 계속 흘러나왔다.

나는 혀를 내밀어 팬티 사이로 튀어나온 보지를 핥았다.

꾹 닫혀있는 1자 균열에 혀를 넣어 위아래로, 클리토리스까지 꼼꼼하게 빨았다.

잠시 뒤 보지가 침범벅이 되어 반들반들해졌을 때 구멍 안으로 집어넣었다.

"흐읏!"

"왜 그래 아영아?"

"아,아니야 갑자기 딸꾹질이 나와서."

넣자마자 느껴지는 따뜻한 질 내와 짭짤한 맛이 나는 애액.

하지만 신아영의 보지에서 나온 거라 생각하니 달콤하게 느껴졌다.

혀를 쭉 내밀어 질 주름 하나하나를 맛보고 있자, 신아영이 다리를 오므려 혀의 침입을 방해했다.

평소엔 잘만 벌려주더니 오늘은 못하게 막자 뭔가 괘씸해져 더 격렬하게 핥아줬다.

"쭈웁..쪽..쪽.."

핥을수록 보지가 풀려서 부드러워져야 정상인데 잔뜩 경직된 게 힘을 주고 버티고 있는 것 같았다.

언제까지 그러나 오기가 생겨 계속 빨고 있자 신아영이 남자 친구한테 말을 걸었다.

"그..오빠, 나 저기 카페에서 커피 마시고 싶은데..."

"아, 그래? 저기 맞지?"

차의 속도가 느려지고 갓길에 잠시 세우려고 그러는지 우회전을 하는 게 느껴졌다.

곧 차가 멈추고.

"그...정말 미안한데 나 화장실이 급해서.. 혹시 사 와줄 수 있어? 사실 조용한 차 안에서 먹고 싶어서."

"알았어. 사 올 테니까 화장실 갔다 와."

그리고 그녀는 화장 고치는 척을 하며 남자친구를 먼저 보내고 차에 남았다.

나는 애액이 점점 넘치는 걸 느끼며 클리에 손을 올려 같이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 안돼요! 저 진짜 화장실이 급해서 그러니까...갔다 오고 나서 해주시면 안 될까요..?"

화장실이 급하다는 게 거짓말은 아니었다 보다.

말을 무시하고 계속 자극을 주자 안쪽이 떨리면서 굳어져 갔다.

그녀는 정말로 급한지 서둘러 안전벨트를 풀고 문 안전장치를 풀고 손잡이에 손을 댔지만.

철컥!

철컥철컥!

내가 안전장치를 풀 때마다 다시 락을 걸어 문을 못 열게 막았다.

"아...안돼...제발..저 진짜 차 안에다 싸버릴지도 몰라요!"

그녀는 살짝 울 것 같은 얼굴로 격앙된 목소리로 말을 했지만 난 멈추지 않았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빠르게 차 안을 두리번거리며 무언가를 찾아다녔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걸 찾았는지 손을 뻗어,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컵홀더에 고정되어 있는 생수병을 꺼내왔다.

물이 반 정도 들어있는 500ml 생수병을 쭈욱 마시고는 원피스 밑자락을 말아 올리고 다리를 벌린 다음, 팬티 사이로 튀어나온 보지에 페트병 입구를 갖다 대었다.

나는 슬슬 경련이 심해지는 내부에서 혀를 떼고 클리만 계속 만지며 구경을 했다.

점점 위로 올라가는 허리와 떨려오는 다리.

"아...아...싼다...나왓..!"

오줌을 싸는데 저렇게 말할 필요가 있을까 라고 생각할 때 오줌 구멍에서 첫 액체가 튀어 나왔다.

퓨수읏....퓨수우....

"흐으읏...♡ 으히이이♡  히잇..."

타닥거리며 페트병을 거세게 강타하는 투명한 물줄기와 신아영의 신음 소리.

오줌과 거리가 먼 투명한 즙이 튀어나와 잠시 의문을 가졌을 때.

보지가 벌렁거리며 두 번째 웨이브가 왔다.

쪼르르르....

500ml 페트병을 노란색으로 채워가는 액체.

나는 그제서야 클리를 문지르던 손을 떼고 구경을 했다.

끝없이 나오는 오줌은 페트병의 2/3를 채우고 나서야 오줌 줄기가 약해지며 곧 끊어졌다.

조심스레 보지에서 입구를 떼고 뚜껑을 닫는 신아영.

혹시나 액체가 샐까 봐 손등에 핏줄이 보일 정도로 뚜껑을 돌리는 게 귀엽다.

따뜻한 페트병을 핸드백에 넣고는 누가 봤을까 주위를 이리저리 둘러보던 중 남자 친구가 양손에 커피를 들고 왔다.

"화장실 갔다 왔어? 빨리 왔네."

"어..어! 갔다....왔지."

애매하게 대답을 하는 신아영한테 커피를 건네주며 계획을 말해줬다.

"먼저 서올대공원에 가서 동물원이랑 식물원 좀 구경하며 산책하다가, 저녁쯤에 옆에 있는 서올랜드에 가서 놀이기구 좀 타자. 그리고 밤에는 다시 와서 캠핑장에서 머물고."

오 캠핑장에서 하룻밤까지. 남자친구가 아주 빡세게 계획을 짜 왔구만.

"응! 오늘 재밌겠네. 기대된다!"

그렇게 차에서 대화를 나누며 커피를 다 마신 후 출발을 했다.

아까 들었던 계획대로 먼저 도착한 곳은 서올대공원.

주차장에는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빽빽이 차가 들어서 있었다.

잠시 뒤 어떻게 주차를 마친 커플은 표를 끊고 안으로 들어갔다.

길을 따라 걸어 다니며 잠시 배를 만지던 그가 먼저 말을 꺼냈다.

"먼저 점심부터 먹고 구경할까? 배고프지?"

"응, 좀 배고프다. 뭐 먹고 싶은 거라도 있어?"

"음...난 저기 스파게티 집이 끌리는데...어때?"

"난 괜찮아. 한 번 가보자."

주차장의 차들보다 더 많은 인파를 헤치며 음식점 앞에 줄을 섰다.

앞에는 한 12명 정도의 사람들이 있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뒤에도 줄이 길어지기 시작했다.

15분 뒤.

가만히 줄 서있는 게 지겨웠기에 잠시 딴짓을 하고 왔더니 어느새 식당 안에 들어와 있었다.

둘은 점원한테 주문을 했고 잠시 기다리자 음식이 빠르게 나왔다.

신아영 앞에는 새우가 들어간 크림 스파게티, 남자 친구한테는 빨간 토마토 스파게티가 식탁 위에 올려졌다.

맛있게 먹는 도중, 하얀 스파게티를 보니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나는 반투명 모드로 바꾼 다음 신아영의 옆에 섰다.

갑자기 내가 옆에서 나타나자 놀란 표정으로 날 쳐다봤다.

우물우물거리던 입은 정지 했고 포크로 스파게티를 돌돌 돌리던 손의 움직임도 멈췄다.

그러자 그 모습을 본 남자 친구가 조심스럽게 물어봤다.

"왜 그래 아영아? 혹시 맛이 없어?"

"아, 아니야! 조금 느끼해서 그래!"

그리고는 옆에 있던 물을 벌컥 마시며 다시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애써 나를 못 본 척,  내쪽은 전혀 쳐다보지 않았다.

이래도 안 쳐다볼 수 있을까?

나는 바지와 팬티를 내렸다.

스윽스윽...딸딸딸딸...

현재 나는 신아영의 접시 바로 위에서 딸을 치는 중이다.

내가 자지를 접시 위에 내밀자 매우 당황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포크의 뒷면으로 살짝 자지를 밀어냈다.

그럼 나는 다시 앞으로 내밀며 계속 딸을 쳤고. 이런 다른 사람들한테 보이지 않는 공방이 계속됐다.

신아영의 방해에도 나는 최대한 빨리 싸기 위해 최대한 빠르게 흔들었고, 잠시 뒤 하얀 스파게티 위에 더 새하얀 소스가 뿌려졌다.

뷰르르릇...뷰릇...

신아영은 입을 벌리며 완전히 멈춘 채로 내 요도에서 흘러나오는 정액을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일부러 면이 가장 많이 뭉친 곳을 향해 쌌기 때문에 정액을 피해서 먹을 수 없게 했다.

그녀가 계속 포크로 뒤적거리며 먹지 않고 있자 남자 친구가 다시 걱정스러운 말투로 말을 걸었다.

"그...맛없으면 억지로 안 먹어도 돼. 내가 괜히 여기 오자고 해서...미안."

"어..어어!? 아,아니야! 진짜 잠시 뭐 좀 생각하느라 그랬어. 맛있어 이거."

그녀는 황급히 정액이 가득한 면을 포크로 돌려 입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우물우물 맛있게? 씹어 먹었다.

꿀꺽.

입안에 든 것을 삼킨 신아영은 남자친구와 내 눈치를 돌아가며 봤다.

남자 앞에 있는 접시는 이미 텅 비어있었고, 자기 여자친구의 먹는 모습이 귀여운지 계속 웃으며 쳐다봤다.

도저히 그 얼굴을 배신할 수 없었던 그녀는 다시 포크를 들어 면을 말았다.

나는 그녀 앞에서 자지를 한번 덜렁거린 다음 엄지를 척 세우고 다시 투명 모드로 돌아왔다.

내가 사라졌음에도 남자 친구의 초롱초롱한 눈빛 때문인지 결국 깨끗하게 접시를 비워냈다.

"감사합니다."

계산을 마치고 나온 커플은 다음 행선지에 대해 토론을 하다 결정이 났는지 동물원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정문에서는 셔틀버스를 운용하고 있었지만 걸어 다니면서 구경하기로 했는지, 버스를 지나쳐 안쪽으로 들어갔다.

첫 번째로 보인 동물은 홍학이었다.

전체적으로 빨간 몸통을 가진 커다란 새였는데 신비한 모습에 입구에서부터 시선을 뺏기 충분했다.

신아영네 커플도 예외는 아니 듯 잠시 멈춰 서서 사진도 찍고 한 다음에야 다음 코스로 이동했다.

그렇게 기린, 얼룩말, 타조 같은 아프리카 쪽의 동물들을 구경하고 도착한 곳은 유인원관.

바닥이 깊게 파여있고 사람들이 높은 곳에서 구경할 수 있도록 설계한 우리였다.

"우끼끼끼!!"

사방에서 원숭이 소리가 들려왔고 그중에서도 특히 소리가 크게 나는 곳이 있었다.

신아영은 궁금한 표정을 지으며 자리를 옮겼고 그곳에 보인 것은.

교미를 하고 있는 오랑우탄들이 있었다.

후배위 자세로 암컷 위에 올라가 자비 없이 쑤시고 있는 수컷.

어찌나 격렬한지 그 주변은 시간이 멈춘 것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꿀꺽.

작게 소리가 난 곳을 쳐다보니 살짝 붉어진 얼굴로 멍하니 쳐다보고 있는 신아영이 있었다.

두 손으로 철장을 꽉 쥐며 고개를 앞으로 내밀고 있는 게 엄청 집중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다시 반투명 모드로 바꾸고 옆에 서서 그녀의 엉덩이를 만졌다.

이젠 자동으로 나인 것을 아는지 놀라는 반응 없이 살며시 주위를 둘러봤다.

유인원관은 별로 인기가 없는지 몇몇 아이들과 부모들을 빼면 텅 비어있었다.

사람이 없는 걸 확인하고는 살짝 다리를 벌리고 엉덩이를 내밀었다.

옆에 바로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동물의 교미를 보고 흥분한 것 같았다.

나는 원피스 안으로 손을 집어 넣어 지퍼를 열었다.

열자마자 한 줄기의 실이 입구 아래에서 아슬아슬하게 매달렸다.

손을 넣어볼 것도 없이 이미 보지 안은 젖어있는 상태.

나는 저 오랑우탄과 똑같이 뒷치기 자세를 잡고 입구에 자지를 문질렀다.

신아영은 작게 비음을 내더니 남자친구를 보며 한 가지 부탁을 했다.

"저기...오빠, 나 목마른데...음료수 좀 부탁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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