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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연결 오나홀로 따먹기-12화 (12/615)

< 12화 >  012. 양쪽 구멍

침대에 누워 과자나 먹으며 쭉 지켜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신아영 시점으로 보니 시선 집중이란 게 뭔지 확실히 알 것 같았다.

어딜 가든 지나가는 사람 모두 신아영의 얼굴을 보고 놀라고,

가슴을 보고 박수를 치며, 골반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이런 여신을 보게 되어서 영광이라는 듯한 표정들.

하지만 그 사람들은 절대 모를 거다.

몇 번 박아주면 애액을 마구 뿜으며 경련하고도 더 박아달라고 애원하는 암캐라는 걸.

바로 지금처럼 현관에서 엎어진 채로 자지를 원하는 있는 신아영.

이 상태로 박으면 바로 기절할 것 같았기 때문에 일단 씻으면서 쉬고 오라고 배에다 글자를 썼다.

물론 추신을 적는 것도 잊지 않았다.

[관장도 하고 와.]

잠시 누워있다 글씨를 보더니 쇼핑백을 뒤져 몇 가지 물품을 들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직접 관장하는 건 사생활 보호를 위해 보지 않았다. 내 눈 보호를 위한 것도 있고.

한 30분 정도 딴짓을 하고 오니 네 발로 엎드린 자세로 엉덩이만 쭉 올려 애널을 만지고 있었다.

러브젤을 얼마나 발랐는지 형광등에 반사된 젤이 반들반들 빛났고 있었다.

옆에는 애널 비즈로 고정시키는 고양이 꼬리가 있었는데 앞부분만 젤이 묻어있는 걸 보니 너무 커서 중간에 포기한 모양이다.

"아..흐으읏...엉덩이 구멍...너무 뜨거워엇.."

중지만 2마디 정도를 계속 넣다 뺐다 하면서 풀어주고 있지만 익숙하지 않은지 더 깊게 넣지는 않았다.

그래도 확실히 느끼고 있는지 다른 구멍에서는 투명한 물이 조금씩 새어 나왔다.

뽀옥!

잠시 뒤 자세가 힘든지 손가락을 빼고 천천히 숨을 골랐다.

호흡에 맞춰 핑크빛 주름이 계속 움찔거리는 게 바로 박아버리고 싶을 정도로 꼴렸다.

"하아...흐응....♡ 아하앗....♡"

이제 좀 풀려서 해 볼만 하다 생각했는지 고개를 옆으로 돌려 고양이 꼬리를 잠시 쳐다보다 엉덩이로 가져왔다.

청포도 캔디만 한 구슬들이 5개가 이어져 있었고 꼬리와 가장 가까운 마지막 구슬은 특히 좀 더 컸다.

첫 구슬을 엉덩이 구멍에 마구 비벼 젤 범벅으로 만든 뒤 힘을 주어 넣기 시작했다.

들어갈까 말까 계속 공성을 벌이다 한순간 구슬이 사라졌다.

"하아아앙...♡ 하으으...."

들어온 것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엉덩이 구멍에 힘을 꽉 주었다.

주먹을 쥐며 버티다 이제 괜찮아졌는지 다시 애널에 젤을 뿌린 후 두 번째 구슬을 잡고 넣기 시작했다.

"하아앗..♡ 흐읏...♡"

구슬을 하나하나 넣을 때마다 신음을 내며 허리가 작게 떨렸다.

마침내 마지막 구슬, 손가락으로 만지기만 해도 더 크다는 걸 알 수 있을 정도의 크기.

애널에 느껴지는 커다란 느낌에 떨리는지 눈을 감고 침을 꿀꺽 삼키며 밀어 넣었다.

손이 부들부들 떨리는 게 보일 정도로 힘을 주었지만 너무 컸는지 조금 들어갔다 다시 튀어나오는 구슬.

몇 번 시도 끝에 아까보다 더 큰 소리를 내며 쏘옥 들어갔다.

"아하아아앗...♡♡ 으흐으읏....♡다...넣었다..♡"

뱃속의 느낌이 이상한지 이리저리 몸을 흔들며 배를 쓰다듬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허벅지와 다리를 툭툭 치는 꼬리가 신경 쓰이는지 거울 앞에 갔다.

뒤를 돌아 꼬리를 살살 잡아당기기도 하고 엉덩이를 쭉 내밀어 관찰을 하기도 했다.

이제 실감이 나는지 자연스럽게 주먹을 쥔 손을 양쪽 볼에 올려 고양이 소리를 냈다.

"야옹..."

작게 소리를 내고 부끄러웠는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주저앉았다.

하지만 곧 앉아서 다시 한번 소리를 내고..

"야옹"

자신감이 붙었는지 다양한 자세를 취하며 고양이 소리를 냈다.

너무 귀여운 모습에 더 이상 못 참을 것 같아 보지를 만지며 글을 썼다.

[자아 야옹아 자지 먹고 싶으면 애교를 부려보렴.]

한 번 쓱 만져봤는데 이미 홍수가 나 있는 보지 우물.

손가락 2개만 넣었는데도 투명한 애액이 손을 타고 흘러내린다.

손가락을 느끼며 신아영이 게다리 자세를 취하며 보지를 스스로 벌렸다.

"그...야옹이 보지에...자지 넣어주세요...♡"

[더 야하게]

"발정난 고양이의 보지에 자지 박아주세요..♡♡"

[다시]

"발정난 야옹이의 암캐 보지에 커다란 자지로 자궁까지 휘저어 주세요오..♡♡"

게다리 자세에서 양손을 머리 뒤에 올린 상태로 허리를 격하게 흔들었다.

흔들 때마다 애액이 바닥에 뿌려지며 커다란 가슴이 출렁거렸다.

"빨리이...♡ 일주일만의 유령 씨의 자지잇..♡ 이제 보지 못 참겠어요♡♡"

나는 침대에 누워 여성 상위 자세로 오나홀을 들어 올려 자지를 입구에 조준했다.

소음순에 귀두를 살짝 대니 보지가 마구 벌렁거리며 빨리 들어오라고 유혹했다.

최대로 커진 자지를 고정하고 오나홀을 천천히 내렸다.

얼마나 기대했는지 조금씩 들어갈 때마다 보지가 마구 가버렸다.

귀두만 넣었을 때 한번, G스팟을 한번 긁어줬을 때 한 번, 자궁에 닿았을 때 한 번.

신아영은 온몸을 떨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절정의 파도가 계속 밀려들어 오는지 신음이 멈추질 않았다.

"하으으읏♡♡ 으그읏..♡ 오옷..♡ 으흐읏... 조아핫♡♡ 끝까지...닿았엇♡ 이히잇♡"

끝까지 다 넣었을 때는 이미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은 채로 허리를 뒤로 꺾으며 떨고 있었다.

눈은 초점이 맞지 않았고 입을 크게 벌려져 침을 계속 흘리고 있다.

바닥에는 투명한 웅덩이가 생겨났고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물로 인해 계속 면적이 늘어갔다.

'오랜만이라 그런가...신아영 보지가 이렇게 좋았었나?'

물론 평소에도 엄청난 명기였지만 이번에는 피스톤질을 하지도 않았는데도

질 주름이 알아서 마구 긁어주고 자궁이 귀두를 빨아들였다.

엉덩이에는 애널비즈가 들어가 있어 벽 사이로 느껴지는 구슬이 자극을 더해줬다.

금방 사정감이 올라오는 걸 느끼며 허리를 꽉 잡아 아래로 눌러 자궁 입구에 밀착했다.

뷰르르릇 뷰르릇...뷰릇

일주일만의 사정이라 훨씬 진하고 끈적한 게 끊임없이 나왔다.

마치 오줌을 싸는 듯이 정액이 요도를 타고 계속 올라와 시원한 사정감이 느껴졌다.

긴 사정이 끝나고 이제 움직이려고 보니 이미 축 쳐져 움직이지 않는 신아영.

이제 시작인데 반응이 없으면 재미없기에 정신차리라고 가슴에 싸대기를 날렸다.

짜악! 짜악!

가슴이 빨개질 정도로 세게 쳐도 금방 제자리로 돌아오는 게 탄력이 엄청난 것 같다.

몇 번 더 때리자 신아영이 작은 신음을 내며 정신을 차렸다.

"으...으음..."

생각해보니 난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 했는데 누군 벌써 잔뜩 느끼고 기절을 해?

갑자기 건방지게 느껴져 자지를 뽑고 가만히 있었다.

보지를 꽉 채우던 느낌이 없어지자 신아영이 나를 찾았다.

"저..저기 유령 씨? 그...벌써 끝난 건...가요?"

계속 가만히 있자 급해진 신아영이 허공을 두리번거리며 사과를 했다.

"혹시 제가...오랫동안 정신을 놓고 있었나요?"

"죄..죄송해요..먼저 발정 나 놓고...혼자만 즐겨버려서...이제 보지에 힘주고 버틸 테니...자지 넣어주세요.."

얼굴이나 몸매를 보면 분노 100% 상태라도 한순간에 사라질 정도의 외모지만 일부러 화난 척을 했다.

저렇게 예쁜 얘가 안절부절못하며 내 자지를 달라는 게 너무 귀여워서 더 괴롭히고 싶었다.

[손대지 말고 고양이 꼬리 빼봐. 그럼 박아줄게.]

순간 이해를 못한 듯 벙 찐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이해를 한 듯 다시 물었다.

"그...엉덩이 힘으로만 빼라는 건가요? 그...똥 싸는 것처럼..?

아무 대답이 없자 무릎을 꿇고 상체는 숙인 상태로 고양이 자세를 취했다.

이내 힘을 주는지 얼굴이 빨개지고 몸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다.

애널이 조금 열리며 구슬이 얼굴을 내밀었지만 나오기에는 부족했는지 다시 안으로 숨어버렸다.

"흐으으응..!! 하아...하아... 흐으으읏....!!"

아무리 힘을 줘도 나오지 않자 신아영이 말을 걸었다.

"마지막 구슬이 딴 구슬보다 좀 더 커서 그런데... 마지막 구슬만 손을 사용해도 될까요..?"

애널 쪽은 처음이라 어느 정도 봐주기로 하고 그리 하라고 했다.

허락이 떨어지자 오른손을 뒤로 돌려 꼬리를 잡아당기기 시작했다.

엉덩이 힘으로만 밀었을 때보다는 더 많이 나왔지만 여전히 나오지 않자 러브젤을 더 펴 바르고 다시 시도를 했다.

"흐으으읏..!! 흐으읏.."

점점 애널이 크게 벌려지며 마침내 구슬이 튀어나왔다.

뽀옹!

너무 컸는지 구슬이 나오자마자 완전히 닫히지 않는 구멍이 빠르게 수축과 팽창을 했다.

튀어나온 끈적한 구슬은 흔들거리며 회음부를 계속 때렸다.

"하아앙..♡ 이러다...엉덩이가..닫히지 않게 되며헌...♡"

그렇게 말하면서도 기분은 좋은지 얼굴은 완전히 녹아 있었다.

일단 제일 큰 구슬을 뺐으니 나머지는 엉덩이 힘으로만 빼야 한다.

신아영은 두 손으로 각 엉덩이를 잡고 양 옆으로 쫘악 벌렸다.

엄청나게 천박한 자세.

저런 자세를 할 수 있는 여자는 별로 없을 것이다.

저렇게 부끄러운 짓을 시킨 대로 하는 건 내가 보이지 않아서 그런 걸까?

구슬이 나올 때마다 신아영은 짧은 비명을 지르며 엉덩이를 앞으로 땡겼다.

5개째 구슬이 애널에서 튀어나오고 동시에 옆으로 쓰러지며 거친 숨을 쉬었다.

아직 충격이 있는지 구멍은 살짝 벌어져 있는 상태였다.

"헤엑...헥...헥...시킨 거 다했어요...♡ 이제..."

말끝을 흐리며 침대에 올라가 살며시 위를 향해 다리를 벌렸다.

껍질을 까고 나온 발기된 클리와 애액을 머금고 있는 보지, 붉게 충혈된 애널이 적나라하게 보였다.

나도 구슬을 빼내는 동안 엄청 참았기에 바로 보지에 넣어 풀 피스톤으로 박았다.

물이 얼마나 많이 보관하고 있던 건지 넣을수록 보지즙이 점점 많이 밖으로 튀어나왔다.

"하응♡ 거기잇..좋하앙♡ 응흐읏♡♡  흐으읏♡ 안 쪽 더엇♡♡"

신아영이 허리를 마구 비틀어 자기가 좋아하는 곳에 자지가 닿게 했다.

베개를 두 손으로 잡고 침대 시트가 흐트러졌으며 지탱할 곳 없는 다리가 허공을 휘저었다.

"끄흐윽♡♡ 너무 격렬해앳♡♡ 이제 보지...가요옷♡ 간다간다간다! 가아아앗..!!♡♡"

크게 교성을 지르며 보지가 조여오니 사정감이 급격하게 올라왔다.

정액을 달라고 질 주름이 자지 전체에 달라붙어 자극을 하자 못 참고 바로 싸버렸다.

아까 한 번 쌌음에도 불구하고 첫 발이랑 비슷한 기세로 정액이 뿜어져 나왔다.

쌀 때마다 자지가 움찔거리며 질 벽을 문지르면 잔뜩 민감해진 보지도 같이 떨려온다.

"하으흐흐흥...♡ 자지 조하♡♡ 보지 잔뜨윽...하앗♡ 기분 조케 해줘서엇..♡ 감사합니다아♡"

신아영은 끝났다고 생각했는지 숨을 헐떡이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난 아직 2발밖에 싸지 못했는데 여기서 멈추면 아쉽지.

보지에 손가락을 넣어 애액을 바른 다음 애널에 바로 쑤셔 넣었다.

"흐으읏!!"

손가락 2개는 처음인지 한 마디 정도밖에 들어가지 않았다.

다시 빼고 즙을 바르고 넣고 반복을 하다 보니 손가락이 다 들어가 있었다.

손가락이 끊어져 버릴 듯한 엄청난 조임.

그대로 장벽을 이리저리 문지르며 자지를 천천히 보지에 넣었다.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손가락과 자지의 감각이 느껴졌다.

신아영은 두 구멍에서 느껴지는 쾌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베개를 꽉 끌어안고 있었다.

"으흐으으읏♡ 양쪽 구머엉♡♡ 동시에 쑤시면♡ 으히잇♡"

왼손으로 배를 눌러 고정시키고 오른손으로는 애널을 쑤시며 박으니 위아래로 압박감이 더해져 기분이 더 좋았다.

질 내가 계속 요동치며 자극을 더해줬고 그대로 안에다 사정을 했다.

긴 사정이 끝나고 그대로 오나홀을 껴안으며 눈을 감았다.

신아영도 껴안는 느낌이 좋은지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똑같이 눈을 감고 있었다.

잠이 들었던 걸까.

눈을 떴을 때는 이미 캄캄한 밤이었다.

신아영도 오늘 하루 동안 엄청 피곤했는지 아직 자고 있는 상태였다.

밍기적 일어나 씻으러 화장실에 들어갔지만 신아영이 생각나 다시 방에 돌아와 오나홀을 들고 같이 들어갔다.

오늘 고생한 것도 있고 알몸에 온갖 즙 투성이인데 감기 걸리지 않을까 해서 따뜻한 물로 씻어줬다.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낸 뒤 바람이 잘 드는 곳에 놔두고 다시 침대에 가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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