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 올림픽 -->

그러나 현수가 누구던가? 그는 본능적으로 허리를 앞으로 내밀며 주윤미의 입안 더 깊이 자신의 성기를 밀어 넣었다. 그러자 실제로 그의 성기가 주윤미의 입안으로 더 깊숙이 파고 들어갔다.

“우우웁!”

그래서 현수의 성기 귀두가 주윤미의 입안 깊게 들어가면서 그녀의 목젖을 건드린 모양이었다. 그녀의 얼굴이 시뻘겋게 변한 걸 보니 말이다. 하지만 현수는 밀어 넣은 성기를 뒤로 빼내지 않고 그녀 머리채를 잡았다. 그리곤 허리를 앞뒤로 진퇴시켰다.

푹쩍! 푹쩍! 푹쩌억! 푹쩍!

“우우웅....우웁....우우웁.....”

주윤미는 현수의 두 허벅지를 두 손으로 잡고 고개만 까닥거렸다. 하지만 점차 그녀의 두 눈이 충혈 되고 얼굴도 시빨게 지다가 결국 현수의 성기에서 억지로 자기의 입을 빼냈다.

“콜록콜록....우에에엑!”

주윤미는 심하게 기침을 하다 토악질까지 하며 괴로워했다. 대신 그녀의 입에서 벗어난 현수의 번들거리는 성기는 연신 실룩거렸는데 더 강한 자극을 원하는 모양이었다.

처처처척!

그때 현수가 주윤미의 뒤로 움직였다. 이어 그의 두 손이 기침 중인 주윤미의 허리를 잡아서 위로 끌어 당겼다.

“아흑....”

현수에 의해 뒤로 당겨진 주윤미는 다급히 두 손을 바닥에 짚었다. 그러자 엎드린 자세가 된 그녀는 곧장 두 다리를 곧게 폈다. 거의 엎드려뻗쳐 자세가 된 주윤미의 뒤에서 현수는 그녀의 늘씬한 뒤태를 잠시 감상하다가 이내 자신의 화난 성기를 주윤미의 신비처 입구에 갖다 댔다. 그녀의 신비처는 이미 흥건히 젖어 있는 상황. 그래서 현수는 바로 그 안으로 자신의 성기를 밀어 넣었다.

슈우욱!

“하으아악!”

현수의 굵고 긴 성기가 주윤미의 신비처 중심에 위치한 질구 속으로 단숨에 파고 들어갔다.

주윤미는 자신의 질구 안을 꽉 채우며 밀고 들어오는 현수의 성기에 기겁하며 고개를 쳐들었다. 그때 현수가 주윤미의 가는 허리를 뒤에서 꽉 틀어쥐고는 본격적으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퍽! 퍽! 퍽! 퍽!

현수의 중심부와 주윤미의 둔부가 맞닥트리며 제법 찰진 소리를 만들어냈다. 현수는 자신의 성기를 뿌리 끝까지 최대한 주윤미의 동굴 속에 찔러 넣었다. 안 그래도 길고 굵은 현수의 성기가 아니던가?

그 때문에 주윤미는 현수가 성기를 깊게 찔러 넣을 때마다 자지러지는 비명을 내지를 수밖에 없었다.

“아흐흥....아아아.....아흐흑.......아아아앙....... 아흐흐흑.......아아아아........”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주윤미의 질구 안에서 묽은 물이 흘러나와서 현수의 중심부에 묻어나면서 현수가 박아 댈 때마다 더 듣기 좋은 찰진 소리가 일어 방안을 가득 울렸다.

주윤미는 두 다리는 편 상태에서 허리는 굽힌 체 팔꿈치로 바닥을 짚은 상태로 뒤치기를 당했다. 그러다 절정감이 몰려오기 시작하면서 점차 상체를 펴고 두 손으로 바닥을 짚은 체 머리를 뒤로 최대한 젖혔다. 그러다 현수의 두 손의 그녀의 허리에서 앞쪽으로 옮겨와 유방을 잡자 주윤미는 상체를 일으켰다. 그러면서 두 팔로 뒤쪽에 있던 현수의 목을 휘감았다. 현수는 주윤미의 유방을 양손으로 떡주무르듯 주무르며 더 빠르고 강하게 허리를 놀려댔다.

퍼퍼퍼퍼퍼퍼퍽! 퍼퍼퍼퍽! 퍼퍽!

“아흐흐흐흑...아으으응.....아아아아......더..... 더 세게......아흐흐흥......아아아아.....”

현수의 허리 놀림이 빨라지자 주윤미는 급격히 맥박이 증가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호흡수도 증가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혈액 속의 산소가 줄어들고 말초 혈관이 확장되면서 온몸이 붉어졌다. 그리고 동굴이 경련하며 벌렁거렸고 그 안에서 묽은 애액이 계속 흘러 나왔다. 절정의 비등점이 바로 코앞에 다다랐음을 그녀의 몸이 이런 식으로 증명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절정에 다다른 주윤미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더욱 격렬하게 흘러 나왔다.

“아악! 아아아악......아아아악......아아아아악!”

그러다 한 순간 몸이 경직 된 주윤미가 부들부들 몸을 떨었다. 현수는 주윤미가 절정에 이르렀음을 깨닫고 허리 움직임을 멈췄다. 그리고 그녀가 절정의 여운을 즐길 수 있게 기다려 주었다.

-----------------------------------------

주윤미는 현수가 자신의 유방을 잡고 있던 두 손을 뿌리치고 엎드렸다가 앞으로 몸을 내뺐다. 그러자 그녀의 동굴 안에 굳건히 박혀 있던 현수의 성기가 빠져 나와서 위 아래로 출렁거렸다. 그 사이 몸을 돌려 바닥에 주저앉은 주윤미는 그대로 벌러덩 그 자리에서 드러누워서 가쁜 호흡을 골랐다.

“헉헉헉헉............”

그녀의 얼굴과 몸은 붉게 상기 되어 있었는데 그렇게 누워 잠시 쉬는 동안 원래 빠르게 얼굴과 몸의 혈색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주윤미는 몇 분 뒤 절정의 여운이 가시자 그제야 몸을 일으키더니 자신의 질구 안을 확인하고 현수에게 말했다.

“역시 안 쌌네요. 이리 와요. 이제 내가 당신 뿅 가게 만들어 줄 테니까.”

그 말을 하면서 주윤미는 현수가 자신을 똑바로 볼 수 있게 몸을 돌린 다음 두 다리를 활짝 벌렸다. 그러자 그녀의 신비처 중심에 위치한 핑크빛 질구가 훤히 현수의 눈에 들어왔다. 주윤미가 아래로 힘을 주는 듯하자 그녀의 신비처가 살아 있는 전복마냥 벌름거렸다. 그걸 본 현수의 두 눈이 충혈 되기 시작했고 그의 목에 핏대가 곤두섰다.

“꼴깍!”

이어 현수의 목젖이 움직이며 침을 삼킨 그의 성기가 빳빳하게 천장을 향해 고개를 쳐들기 시작했다.

현수는 이대로 자신을 유혹 중인 주윤미에게 달려들어서 그녀 질구 안에 자신의 성난 성기를 쑤셔 넣고 그녀 안에 시원하게 사정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이제는 보통 사람과 달리 정력이 절륜해져 버린 그가 한 번 사정을 하려면 적어도 30분은 그녀 안에 쑤셔대야 했다. 하지만 이대로 그냥 그런 식으로 섹스를 하는 게 현수 입장에서는 별로 흥이 일지가 않았다. 그래서 주윤미에게 현수가 말했다.

“저기서 하는 게 어때요?”

현수의 손끝이 욕실을 가리켰고 그걸 확인한 주윤미가 먼저 몸을 일으키며 말했다.

“좋아요. 저기서 해요.”

흔쾌히 승낙한 주윤미는 역시나 말보다 행동으로 욕실로 먼저 향했다. 그렇게 주윤미가 먼저 욕실로 들어가고 조금 뒤 샤워 물소리가 들리자 현수도 욕실로 향했다. 그리고 욕실 문을 막 열었을 때였다.

욕실에서는 주윤미가 샤워 물을 틀어 놓고 벌써 씻고 있었다. 현수가 문을 열자 주윤미가 그를 돌아보며 말했다.

“딱히 할 일도 없고 해서 씻고 있어요. 어서 들어 와요.”

뜨거운 물 때문인지 욕실 안은 뿌연 수증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그 안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고 있지 않은 나신의 주윤미는 정말 섹시해 보였다.

“꼴깍!”

밀폐된 욕실 안이라 그런지 유독 현수의 침 삼키는 소리가 제법 크게 났는데 그 소리를 듣고 주윤미가 기분 좋게 웃었다.

“호호호호.....”

그 만큼 현수에게 자신의 몸이 충분히 섹시 어필 하고 있다는 뜻이니 말이다.

“얼른 와서 내 등 좀 밀어줘요.”

현수에게 주윤미가 거품이 일어 있는 샤워 파월을 건네며 말했다. 현수는 그 샤워 타월을 들고 주윤미의 등 뒤로 움직였다. 주윤미는 머리를 말아 올린 터라 머리카락이 등 뒤로 흘러내리지 않았다. 대신 백옥처럼 흰 그녀의 등과 그 아래 콜라병을 연상 시키는 완벽한 곡선이 현수로 하여금 절로 감탄사가 흘러나오게 만들었다.

“윤미씨 몸매는 정말이지 예술이에요.”

현수의 극찬에 주윤미가 갑자기 얼굴을 굳히며 쀼루퉁한 얼굴로 말했다.

“몸매 만요?”

“아, 아니요. 다 예뻐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현수가 다급히 자신의 말을 정정하자 그제야 주윤미가 밝게 웃었다.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더니 현수의 칭찬에 주윤미가 춤을 추었다. 유혹하듯 둔부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그걸 보고 있는 현수의 두 눈은 순식간에 시뻘겋게 충혈이 되었고 그의 성기는 벌써 욕실 천장을 향해 빳빳하게 고개를 쳐들고 있었다.

스스슥!

현수는 살짝 떨리는 손에 쥐고 있던 샤워 타월로 주윤미의 등을 문질렀다. 그리 넓지 않은 그녀 등을 현수는 금방 밀었다. 그리고 시선이 살짝 밑으로 향했는데 잘록한 허리 아래 작고 예쁜 그녀의 엉덩이가 그의 손을 저절로 그쪽으로 이끌었다.

스슥! 슥슥슥슥!

현수는 주윤미의 부탁도 없었는데 알아서 등에 이어 그녀의 엉덩이도 샤워 타월로 밀었다. 그러자 주윤미가 살짝 엉덩이를 빼면서 현수의 샤워 타월이 그녀의 엉덩이를 밀기 좋게 도와주었다. 현수는 그녀의 엉덩이를 샤워 타월로 밀고 거기서 끝내지 않고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로 진입해 들어갔다.

“아흑.....거, 거기는......아앙!”

현수의 샤워 타월이 어딜 건드렸는지 주윤미의 입에서 곧장 애교 섞인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그러거나 말거나 현수는 일괄되게 묵묵히 샤워 타월을 움직였다. 그렇게 주윤미의 몸을 꼼꼼하게 샤워 타월로 씻은 낸 현수는 샤워기를 틀어서 그녀의 몸에 묻은 비눗기를 씻기 시작했다.

촤아아아아!

그때 현수가 샤워기 헤드를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밀어 넣었고 물줄기가 그녀의 신비처를 두드리면서 그곳에 분포해 있던 그녀의 성감대를 자극한 모양이었다.

“아아앙.....아흐흑......아아아아......”

주윤미는 그곳에 물줄기를 맞으면서 둔부를 마구 흔들어댔다. 그렇게 충분히 그녀를 흥분시킨 뒤 현수는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서 샤워기 헤드를 빼내서 이번엔 그녀의 등에 물줄기를 뿌렸다. 그리고 손으로 매끄러운 그녀의 등을 훑어 내렸다.

“........아아아아!”

현수의 손이 그녀의 척추를 따라 미끄러지듯 훑어 나가자 그녀 입에서 야릇한 신음성이 쉼 없이 계속해서 흘러나왔다. 현수의 애무가 어지간히 마음에 드는 듯 주윤미의 얼굴은 계속 황홀경에 물들어 있었다.

스윽!

그때 현수의 손이 자연스럽게 비눗물과 같이 주윤미의 둔부를 거쳐서 깊은 계곡 안으로 들어가자 그녀의 신음 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호흡도 가빠졌다.

“아흐흐흐흑! 아아아앙.......아으으으.....”

현수의 손이 도대체 무슨 마법을 부렸는지 주윤미의 몸을 비비 꼬아대며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때 현수가 그녀의 계곡 속에서 손을 빼내고는 두 손으로 그녀의 둔부를 움켜쥐었다.

비눗물이 제거 된 매끈한 주윤미의 엉덩이가 현수의 두 손에 꽉 틀어 쥐인 가운데 주윤미가 알아서 살짝 상체를 앞으로 굽히면서 두 손을 내뻗어서 욕실 벽을 짚었다.